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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Z세대가 뽑은 2022년 트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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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Z세대가 뽑은 2022년 트렌드' 공개

[인스타그램=열린정책뉴스] 인스타그램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있어 한국 Z세대가 예측한 올해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2 인스타그램 Z세대 트렌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사진자료] 2022 인스타그램 Z세대 트렌드 인포그래픽.png


‘2022 인스타그램 Z세대 트렌드 인포그래픽’은 2021년 11월부터 12월 사이 14-25세 남녀 응답자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위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Z세대의 관심사 및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한국 문화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트렌드의 주축인 Z세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된 최초의 설문조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인스타그램은 새로운 유행이 시작되고 확산되는 플랫폼으로서, Z세대가 주목하고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 조사 결과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이번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 실제 조사에 따르면 Z세대는 인스타그램을 트렌드의 시작과 발견의 공간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5%가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문화 트렌드 ‘형성’에 기여한다고 봤으며, 31%는 인스타그램을 새로운 트렌드 ‘발견’에 가장 좋은 플랫폼으로 꼽았다. 특히 인스타그램 이용자(36%)가 비이용자 대비(9%) 인스타그램을 트렌드 발견의 공간으로 보는 경향이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사진자료] 2022 인스타그램 Z세대 트렌드 인포그래픽_전체.png


해당 설문은 인스타그램에 대한 Z세대의 인식과 더불어, ▲디지털 콘텐츠 ▲게임 ▲쇼핑 ▲음악/댄스 ▲패션/뷰티 ▲웰니스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Z세대가 바라본 2021년과 올해의 트렌드를 조사했다. 


먼저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있어 Z세대 사이 대세는 ‘숏폼’과 ‘메타버스’였다. 숏폼 콘텐츠(34%, 중복응답)는 2021년 가장 주목받은 인터넷 문화로 꼽혔으며, 응답자의 32%가 숏폼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도는 2021년 대비 33% 증가하며, 2022년 주목받을 디지털 콘텐츠 트렌드 2위(28%, 중복응답)를 차지했다. 메타버스 열풍의 연장선으로, 가상현실 ‘세계관’에 대한 관심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7%가 걸그룹 에스파(aespa), 빙그레의 왕자 캐릭터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등 가상세계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에 올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 응답했다. 


게임 분야에서는 게임 콘텐츠 ‘시청’에 관심이 증가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즐기는 게임’을 넘어, ‘보는 게임’이라는 새로운 게임 소비 방식이 등장한 것이다. Z세대 응답자 중 21%가 지난해 게임 튜토리얼 영상, 게임 방송 등 다른 사람이 게임하는 영상을 보는 것에 관심이 생겼고, 23%가 올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 답했다. 


마지막으로 Z세대의 쇼핑 트렌드로는 ‘SNS를 통한 쇼핑’과 ‘가치소비’가 올해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응답자 36%가 2022년에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커머스 쇼핑을 늘리고, 응답자 5명 중 1명이 SNS에서 본 상품을 구매하는 등 SNS를 통한 쇼핑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제품 구매뿐만 아니라, AR/VR 기술을 활용한 제품 시착 등의 용도로 SNS를 활용하겠다는 응답자도 20%에 달했다. 


‘착한 브랜드’와 윤리적 가치를 위해 지갑을 여는 Z세대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 31%가 지난해 이미 사회적 대의를 위한 모금 활동에 참여한 적 있으며, 사회적 변화를 위해 기부하는 트렌드가 202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4명 중 1명(26%)이 올해 “구매 전 사회적 대의에 대한 브랜드의 입장을 알아볼 계획”이라 응답했다. 이는 2021년 대비 44%가량 증가한 수치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한국의 Z세대는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만큼, Z세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발표한다.”라며 “인스타그램은 새로운 트렌드가 시작되고 확산되는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이용자 커뮤니티와 관련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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