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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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함께 대선승리, 중랑갑 핵심당원 교육 열어[서울=열린정책뉴스] 지난 4일(토) 더불어민주당 중랑갑지역위원회는 핵심당원교육을 성황리에 치렀다. 3시 1선거구, 5시 2선거구로 2차에 걸쳐 이뤄진 교육에 300여명이 넘는 당원들이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후보를 당선시키자"고 결의 했다. 이자리에는 박홍근국회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함께했다. 첫번째 강사인 홍영표 전 원내대표는 ❛K방역, K아트, K산업 등 문재인정부의 성과❜를 예를 들며 ❛정권재창출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고, 두번째 강사인 진성준 국회의원은 "왜 이재명인가! 가짜뉴스를 바로잡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서영교 총괄상황실장은 "3일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36% : 윤석열 36%로 지지율이 같아졌습니다. 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힘에 1% 앞섰습니다. 골든크로스입니다. 이제 이재명 후보가 전국을 누비는 만큼, 우리 당원들께서 더 뛰는 만큼 앞서 나갈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서영교 총괄상황실장은 "각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야 승리할 수 있다. 당 지역사무소에 방문해 의견을 교환하고, 당원을 배가시키고, 이재명 후보 선대본부에 함께 하실 분들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캠페인이 중요하다."며 대선 승리를 위한 당원의 역할을 부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당원들은 "이재명 대통령후보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정의롭게 살아왔다." "시민들을 위해 변호사로서 성남시장으로서 경기지사로서 일 잘해왔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가 판을 친다. 펙트 체크하고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재명 후보가 꼭 당선되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영교 국회행정안전위원장은 이재명대통령후보 선대위 '총괄상황실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서영교 행안위원장이 청와대 춘추관장,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원내수석, 전국여성위원장 등 이력이 출중하고 정국에 대한 상황판단이 정확하고 상황타개 능력 또한 갖추고 있어 중책을 맡기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여성 국회의원이 24시간 요동치는 대선 상황실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은 백신접종자만 입장시키며 방역패스를 준수한 가운데 적정 인원수를 통제하기 위해 2차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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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의원 첫 의정보고회 개최[국회=열린정책뉴스] 장혜영 국회의원(정의당 비례대표, 국회 기획재정위원)이 11월4일(토) 시민들과 함께하는 임기 중 첫 의정보고회를 실시했다. <나는 권력을 갖기로 했다>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의정보고회에서 장혜영 의원은 “권력이라는 단어가 평소에는 시민과 멀고 어두운 느낌을 주지만, 사실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선 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권력은 우리가 힘든 순간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라는 걸 깨달았기에, 권력을 가지고 힘든 우리를 지키기 위한 정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보고회를 응원차 방문한 심상정 대선 후보는 인사말로 격려를 전했다. 심상정 후보는 “2년 전 장혜영 의원에게 처음 정의당에 영입 제안을 했을 때 ‘싸워도 되는 지’를 물어봤을 때가 떠오른다”며 “지금까지 소수정당의 의원으로서 비주류적 정체성만을 가졌지만 당에서는 기득권이었다는 점을 장혜영이라는 정치인을 만나고 깨달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의당 자체가 비주류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당을 중심으로 가져가기 위한 에너지를 장혜영이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이은주 의원 또한 “장혜영 의원의 동료 의원으로서 옆에서 지켜보면서 ‘옳은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느낀다”면서, “장 의원에 대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격려를 전했다. 의정보고회 행사는 장혜영 의원의 TED(강연)와 토크쇼, 공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으며, 사전에 신청한 75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보고회와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됐다. 사회 및 전반적인 진행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안담 작가가 맡았다. 토크쇼는 장혜영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슬아 작가가 함께 진행했으며, 해당 자리에서 장혜영 의원의 새로운 의정보고서가 처음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장혜영 신문’은 장혜영 의원의 2021년 의정활동을 실제 신문 형태로 제작해 기사 뿐 아니라, 의원실에서 직접 제작하고 쓴 광고와 사설 등 여러 형식으로 의정활동을 담았다. 의정보고서를 신문 형태로 만든 이유에 대해 장 의원은 “소수정당의 의원으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언론에서 모두 다뤄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보니, 신문 전체를 우리의 이야기로 다 채워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바로 이어진 공연에서는 장혜영 의원의 자작곡인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와 이슬아 작가의 ‘그랜드 도터’를 기타 연주와 함께 불러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TED는 장혜영 의원이 기획재정위원으로서 2021년 국정감사를 어떻게 치렀는지를 시민들께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면접 성비’ 자료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던 문제를 지적한 경위와 질문 이후에 어떻게 변화가 일어났는 지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에 앞서 장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의 콘셉트는 ‘우리’가 아니면 국회에서 제대로 대변되지 못했을 사람, 비정규직이나 프리랜서 노동자·장애인·여성 등의 정체성을 가진 시민 A씨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것이었다”고 소개했다. 오늘 의정보고회에서 장혜영 의원은 지지자들에게 쓴 편지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연약한 사람도 무사히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수 있는 세상을 살고 싶은 꿈이 있다”고 밝히며, “지금 그런 세상이 아니라면 내 손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러분을 닮은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들과 권력을 향한 여정을 떠나겠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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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의원, 강동 발전 행안부 특별교부세 21억 확보![서울=열린정책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은 12월 3일(금) 강동지역 주민들의 숙원 예산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천호유수지(빗물펌프장) 도수로 부분복개 사업 19억과 ▲천호동 위험골목 보안등 점멸기 교체 사업 2억원 등 총 21억원이다. ‘천호유수지(빗물펌프장) 도수로 부분 복개 사업’은 강동구 천호동 소재 천호유수지 오‧폐수 관로의 노출로 천호동 일대의 악취가 심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손꼽혀 왔다. 이해식 의원은 지난 5월 강동 지역에서 매주 진행하는 ‘문턱없는 열린당사’에서 해당 민원을 접수한 후 ▲주민 대표자 및 실무진 비대면 1, 2차 회의 ▲주민간담회 ▲ZOOM 화상회의 ▲강동구청 대면 간담회 ▲바람직한 천호유수지 개발 방안 주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합리적인 방안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편성은 그간 이해식 의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호동 위험골목 보안등 점멸기 교체 사업’은 보안등이 부점등 되는 문제를 자체점검, 주민신고에 의지하다 보니 부점등 처리시간이 길어져 주택가 일대 우범지역에 대한 범죄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에 이해식 의원은 노후점멸기 800개를 교체하기 위한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확보로 인해 특히 여성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내 집 앞을 통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해식 의원은 “지역의 일꾼이라는 국회의원 본연의 책무를 생각하며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간의 천호유수지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를 해결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험골목 보안등 점멸기 교체 예산 확보를 통해, 강동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내 집 앞 골목길을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해식 의원은 매주 금요일 강동지역에서 문턱없는 열린당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원처리 결과는 반드시 알려드립니다’는 목표아래 총 28회차를 진행했으며, 242건의 민원접수를 통해 189건의 민원 처리를 완료했다.(11월 18일 기준, 최종 완료 189건, 진행중 23건, 최종불가 17건(조합문제, 사유지 등) 통화불가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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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이수 동작LINK 상권-롯데칠성음료, 42 스트리트(Street) 협약식 체결[서울=열린정책뉴스]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을)은 지난 12월 2일(목) 사당-이수 권역 동작LINK 상권의 상인과 주민이 롯데칠성음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42 스트리트(Street)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수진 국회의원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창우 동작구청장,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상무, 박기종 사당1동 주민자치회 회장, 오세범 사당2동 주민자치회 회장, 이재열 남성사계시장 상인회장, 문천 사당1동 먹자골목 상인회장, 홍길성 이수美로 상인회장, 김진민 공방거리 연합회장이 참석했다. ‘동작LINK 상권’은 사당-이수 권역의 지역 상점가로 구역 내 영업점포가 820여 개에 달하며, 지난해에는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5년간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러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 중‘42 스트리트(Street)’는 사당역과 이수역을 연결하는 지역 특색 거리 구성 사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거리 조성에 협업하여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사당-이수 상권에 스마트 상점가 조성, 공방거리 편집샵 조성, 42스트리트 마케팅, 친환경 캠페인, 나눔사업 등을 지원한다.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문제가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협약이기 때문에 대기업-골목상권 간 상생과 공존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수진 의원은 “사당·이수 권역의 소상공인과 주민분들이 우리 지역경제를 단단하게 버텨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골목상권과 대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꼽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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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홍대선 추진을 위한 예산 4,477억원 증액[서울=열린정책뉴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구갑·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3일 2022년도 예산에서 대장홍대선(서부광역철도) 사업 신규 추진을 위한 철도시설 한도액(BTL 한도액) 4,477억원이 증액되었다고 밝혔다. 대장홍대선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선우 의원은 당선 직후부터 ‘서부광역철도 추진 국회의원모임’을 결성해 다른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장홍대선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왔다. 이후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협조를 요청해왔고, 특히 지난 8월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11월에는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직접 만나 대장홍대선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당초 내년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던 대장홍대선 KDI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지난 11월 통과되었다. 착공까지의 과정 중 가장 큰 산은 넘었지만 당장 내년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예산이 없는 상황이라 1년 지연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강선우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예결위 회의에서 국토교통부에 대장홍대선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기획재정부에 사업 추진 예산 한도액 증액을 요구했고, 마침내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4,477억원이 증액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 후 착공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선우 의원은 “강서주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렸던 대장홍대선 조기 착공에 한 발 더 다가간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질없는 사업 추진으로 강서주민 여러분들이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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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학자 11인, 정책의 실패 쓴소리...차기 정부를 향한 정책 제언’[서울=열린정책뉴스] TBS FM(FM95.1, 유튜브 동시방송) “경제발전소 박연미입니다(월~금 09:00~10:00)”가 내년 20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한국경제발전학회, 한국응용경제학회와 공동으로 『한국경제, 무엇을 바꾸어야 하나』를 주제로 연속 특집방송을 한다. 오는 12월 3일(금)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성장담론(12월 3일), 저출산 문제(12월10일), 디지털시대, 교육정책(12월 17일), 부동산 문제(12월 24일), 복지국가(12월 31일), 시민의 건강을 위한 의료(1월 7일), 국가재정(1월 14일) 대중국 경제정책(1월 21일),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자본주의(1월 28일)’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총 9회에 걸쳐서 방송된다. 특히 내년 3월 실시되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원승연(명지대), 김정호(아주대), 강창희(중앙대), 이상영(명지대), 우석진(명지대), 홍석철(서울대), 류덕현(중앙대), 지만수(한국금융연구원), 주병기(서울대) 등 경제학 연구자들이 제시하는 주요 과제들은 “새로운 한국사회‘를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방송일정, 방송일시> 2021년 12월 3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총9회) 매주 금요일 <세부 내용 및 일정> 1부 : 12월 3일, 원승연(명지대) “성장 담론의 허와 실” 2부: 12월 10일, 김정호(아주대) “저출산” 3부: 12월 17일, 강창희(중앙대) “디지털시대, 교육정책” 4부: 12월 24일, 이상영(명지대) “부동산 문제” 5부: 12월 31일, 우석진(명지대) “복지국가” 6부: 1월 7일, 홍석철(서울대) “시민의 건강을 위한 의료” 7부: 1월14일, 류덕현(중앙대) “국가재정의 운영” 8부: 1월21일, 지만수(한국금융연구원) “중국은 어떤 존재인가?” 9부: 1월28일, 주병기(서울대)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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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신길·뉴대림 비전' 합동 기자회견[서울=열린정책뉴스] 김민석 국회보건복지위원장(서울 영등포구 을)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12월 1일(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뉴신길·뉴대림 비전 발표 합동기자회견을 하였다. (회견문 전문) '뉴신길․뉴대림 비전' 국회의원-구청장 합동 기자회견 존경하는 영등포구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대한민국 정치·경제·언론의 중심지이자 서울의 3대 도심 영등포를 쾌적한 친환경 도시, 건강·힐링 대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신길 대림 지역의 대전환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영등포를 비롯한 서울 도심의 대표 주거지인 신길·대림 지역은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대단위 아파트와 기반시설이 들어서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주거 인구 14만 여명에 이르는 서울시민의 삶터입니다. 그러나 영등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산이 없는 자치구로 생활권 녹지가 부족하며, 근대산업과 교통 발달에 따라 급격하게 확장된 신길·대림 지역은 1인당 공원면적이 서울시 및 영등포구 타 지역 대비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제 세계 도시들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지향하며 자연과의 공존이 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의 품격을 위해 신길·대림 지역의 변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영등포구 국회의원, 구청장 우리 두 사람은 신길·대림 지역을 자연·사람·문화가 어우러진 건강·힐링 도시로 만들기 위한 「뉴신길·뉴대림 비전」을 제시합니다. 첫째, 숨어있는 서울의 물길 대방천을 생태친화 하천으로 복원하겠습니다. 대방천은 영등포구를 흐르는 연장 7.4km, 폭 30~50m 소하천입니다. 동작구 상도동에서 발원하여 도림천 우측으로 유입되며, 영등포구는 2.7km 접해 있습니다. 현재는 전 구간이 복개되어 있습니다. 1966년 대방천 주위로 방직, 철강 등 공장이 활발하게 운영되어 산업화 도로 건설을 위해 복개되었으며, 현재까지 보·차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50여년이 지난 지금 대방천 일대는 대단위 아파트 13개소, 오피스텔 5개소 등 기반시설이 정비되고, 대방천 인접 대림동, 신길동 주거인구도 9만 여명에 달합니다. 현재, 대방천 인근 주민들은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복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천이 주변 지역 보다 높은 탓에 악취가 지상으로 쉽게 올라와 주민들에게 기피지역, 혐오시설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방천은 영등포와 서울의 값진 생태자원입니다. 숨어있는 물길을 복원하여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수변 쉼터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하류부 1.1km 구간을 복원하여 서남권의 중심을 흐르는 대방천 전체 복원을 위한 이정표를 세우겠습니다. 또한, 대방천 복원과 함께 한강, 샛강, 안양천, 도림천을 잇는 건강 힐링 명소 조성을 통해 생태문화도시로 가치를 더 높여나갈 것입니다. 지난 3월부터 대방천 복원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주변 시설, 지형, 교통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 법정 타당성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제반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시, 행정안전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가겠습니다. 둘째, 신길동 메낙골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 일대는 1940년 공원으로 시설 결정되었으나 80여 년간 해군 및 병무청 등 군사시설이 점유함에 따라 아직까지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의 숙원 지역입니다. 약 2만5천㎡ 규모 부지를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순차적 공원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하여 5천㎡ 규모 부지를 국·구유지 교환 또는 국유지 매입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약 2만㎡ 부지도 오랫동안 군(軍) 시설 등이 점유하던 공간에서 역사적 상징성을 담은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정부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협의해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높은 담장과 보안시설로 가로막혀 있던 공간을 시민들 품으로 되돌려 드리고 도심 속 녹지축으로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지역은 국·공유지로서 정부 관계기관과 서울시의 지원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관계기관에 적극 요청하고 설득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뉴신길·뉴대림 비전」은 서울의 3대 중심도시 영등포가 산업과,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로 재도약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건강·힐링 도시를 대표하게 할 것입니다. 구민과 시민 여러분, 서울시,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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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알투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서울=열린정책뉴스]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11월 30일(화) 오전 10시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알투플러스(‘알고하는 투자’ 문화를 선도하는 대국민 무료 금융투자 교육플랫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MZ세대인 대학생 서포터즈와 소통하고, 알투플러스 홍보대사로서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금융투자교육원장과 대학생 서포터즈가 알투플러스 단체복을 입고 가벼운 담소를 나누며, 기초 오리엔테이션 교육 등 행사를 가졌다. 알투플러스 서포터즈는 이 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말까지 약 3개월간 알투플러스 브랜딩(Branding), 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는 동시에, 수요자 입장에서 알투플러스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역할을 함께 맡게 된다. 신동준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진단-추천 방식의 새로운 학습모델인 알투플러스가 자리잡기 위해 붐업도 필요하지만, 이용자의 실질적 체험이 널리 전파ㆍ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알투플러스 서포터즈가 각자의 진솔한 체험담을 널리 알리는 첨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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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엄마들의 꿈X비상’토론회 개최[서울=열린정책뉴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서울 영등포을)은 지난 16일과 23일 신길동에 위치한 지역사무실‘소통라운지’에서 ‘영등포 엄마들의 꿈X비상 프로젝트 토론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토론회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창업, 재취업 등 맞춤형 솔루션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가자들 각각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발제자로는 여성 커뮤니티 활동의 중심에 있는 대표들이 나섰다. 16일에는 조현주 디어라운드(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대표가‘엄마를 위한 창업스토리’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아 임신과 동시에 스타트업 창업을 하며 일과 육아의 균형을 잡아간 경험을 발표했고, 23일에는‘엄마는 누가 돌봐주죠?’의 저자인 최인성 W 플래닛 대표가 ‘나를 나답게, 연결되는 엄마 서사의 힘’을 주제로 다양한 엄마들의 레퍼런스를 공유하고 제도적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뒤이어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며 육아로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10여명의 여성들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이들은 기존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복귀 지원 시스템이 저임금 비전문 일자리에 편중되어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지원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들은 돌봄 문제가 경력 공백으로 이어지는 문제도 지적했다. 여성들이 출산 이후 육아와 돌봄의 기로에서 답을 찾지 못해 경력 단절이 발생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영유아, 유아, 초등까지 공백 없이 질 높은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탄탄한 제도가 뒷받침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비슷한 경험을 가진 엄마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용기를 얻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토론회의 취지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두 차례에 걸쳐 다양한 여성들의 사례를 청취한 김민석 의원은 “우리 사회는 결국 보통 사람들의 힘으로 움직이고, 공감대를 지닌 여성들이 연결되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천천히 바꾸어가는 큰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국회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펴 법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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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 의원, ‘신강북선’ 추진 계획 발표[서울=열린정책뉴스] 강남·북 균형발전의 새로운 견인차가 될 서울시 도시철도 ‘신강북선’이 추진된다. 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갑)이 11월22일(월) 강남·북 격차 해소를 위한 ‘신강북선’(가칭) 추진 계획을 국회 소통관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신강북선은 서울 강남·북 격차를 해소하고, 강북권 주민들의 이동권과 강남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준호 의원실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도시철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철역 3개 이상 소재하는 행정동 비율이 강남3구의 경우 강남구 67%, 서초구 64%, 송파구 3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구·노원구·도봉구 등 서울 동북 지역에는 전철역 3개 이상 소재하는 행정동 비율이 각각 강북구 15%, 노원구 11%, 도봉구 14%에 불과하다. 특히, 강남구에는 6개 도시철도 노선과 33개 전철역이 있는 반면 강북구에는 2개 노선, 11개 전철역이 전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북 교통인프라 격차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의미다. 신강북선은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북구, 중랑구를 관통하는 노선으로 기획됐다. 4.19 민주묘지역과 상봉역을 잇는 약 10km 길이의 경전철이다. 구체적으로 4.19 민주묘지 사거리에서 시작해 광산 사거리~강북구청 사거리~번동사거리~시립 어린이전문병원 예정지~월계2교 교차로~광운대학교~장위뉴타운~석관중학교~신이문역 등을 경유해 상봉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 될 예정입니다. 신강북선이 신설되면 대중교통 사각지대인 강북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강북선은 1호선, 4호선, 6호선, 7호선, 우이신설선과 개통 예정인 동북선까지 6개 노선과 교차하는 노선으로 강북권 도시철도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천준호 의원은 “강북 교통혁명의 시작인 신강북선을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며 “먼저,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2차 변경안에 신강북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