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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업계 대상 금융지원 설명회 개최[서울=열린정책뉴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상근부회장 최병로)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방산업계 투자유치·홍보 활성화 및 유동성 개선 지원을 위한 방산업계 대상 금융지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7월 10(월)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17일에 체결한 양 기관 간 MOU의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금융투자회사-방위산업체간 정보교류, 방산 펀드 등 투자상품 개발, 방산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유치 등 방산 관련 투자기회 확대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방위사업청 또한 양 기관의 MOU 체결을 지원하는 등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가교역할 수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금융 관련 정책 지원,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더불어 K-OTC 및 기업공개(IPO)를 통한 기업의 자금조달 활성화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방산업계 대상 금융지원 설명회는 자본시장을 통한 방산업체 자금공급 기회 확대 방안 등 금융 관련 부분에 대해 방산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❶ K-OTC(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등록제도 설명 (금융투자협회) ❷ 기업공개(IPO) 절차 및 방법 등 안내 (신한투자증권 IPO본부) ❸ 상생금융상품 안내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 ❹ 혁신성장산업 자금지원 소개 (산업은행) 방산업계 금융지원 설명회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업체 수요 파악 등 수요자 중심의 행사로 준비되었으며, 행사 이후에 금융기관-기업 간 개별 금융상담도 가능하도록 준비되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최근 수출 증가 등으로 K-방산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할 기회를 맞이하였다”며 “방산업계의 성장 기조가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자본시장을 통한 투자를 활성화시켜 방위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우수 기술보유 유망 방산기업 발굴 및 자금공급 기회 확대, 방산 신규 금융투자 상품 개발 등이 지속 확대되어 금융투자회사와 방산업계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 및 유관기관, 한국금융투자협회 및 금융권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포함 561개사,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방산업체 및 방산협력업체 등 681개 회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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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으랏차차스토리의 신작,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오는 8월 공연[서울=열린정책뉴스] 가족뮤지컬의 대표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가 가족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코드네임X’ 는 시공주니어가 출판한 456 북클럽 소속의 시리즈로, 강경수 작가가 아동 코미디 첩보물로 집필한 인기 도서다. ‘코드네임’ 시리즈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도 판권을 수출한 바 있으며 최근 KBS1, 투니버스, 대교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사랑받는 ‘코드네임X’가 뮤지컬로 각색되어 개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우연히 엄마의 낡은 노트를 발견하고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간 11살 평범한 소년 ‘강파랑’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 첩보국 ‘MSG’를 위험에 빠트리려는 협박범을 검거해나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이 펼쳐지는 내내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액션은 물론 웃음과 반전, 감동까지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구성했다. 으랏차차스토리의 ‘코드네임X’는 오는 8월 4일부터 26일까지 약 한 달간 관악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지난 15일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를 통해 티켓오픈 했다.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는 ‘오랜만에 신작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생각에 설렌다. 극장을 찾아주신 모든 관객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액션을 비롯한 무대 구성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관악아트홀에서 펼쳐질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서 출판 당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코드네임X’를 조선형 연출이 각색한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오는 8월 4일부터 관악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으랏차차스토리 제작진과 ‘코드네임X’라는 작품의 시너지가 안겨줄 액션과 웃음, 그리고 감동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예매 및 문의는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예약 외 다양한 예매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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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운빨로맨스’, 실내데이트를 즐기는 관객들 발길 잇따르며 인기[서울=열린정책뉴스] 최근 이벤트맛집이라 불리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잡은 ‘운빨로맨스’가 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데이트를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잇따르며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배우들의 케미가 더해져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연극 ‘운빨로맨스’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관객들이 대기하는 시간에도 지루하지 않도록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뽑기에도 운빨이 필요한가요?’로 매표소에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 후 당첨되면 선물을 제공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관객들은 ‘역시 이벤트 맛집이다.’, ‘공연 뿐만 아니라 이벤트를 즐기려고 공연을 찾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작사인 (주)DPS Company 측은 ‘공연 시작 전 기다리는 시간에도 관객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며 ‘항상 관객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후에도 색다른 이벤트들로 관객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고 덧붙였다. ‘문화회식’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문화 생활’이 인기인 요즘, 단체관람으로 ‘운빨로맨스’를 찾는 단체관람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에 살고 점에 죽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새 건물주이자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제택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이다. 로맨스 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 그리고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 최근 학생 단체관람부터 회사, 동호회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다. 연극 ‘운빨로맨스’ 는 특별 공연 이후 약 15분 간 배우들과 관객들이 호흡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고 전해 단체관람을 찾고 있는 대중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의 공연 시간과 다양한 이벤트는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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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공정성 강화 위한 혁신안 발표[서울=열린청책뉴스]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빚은 편향성 논란에 대한 반성과 개혁 의지를 담은 ‘공정성 강화를 위한 TBS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혁신안에는 TBS의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조직 쇄신안, 라디오/TV/유튜브 등 채널별 운영 전략과 서울형 보도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TBS는 ▲ ‘정치 시사’ 프로그램의 장르·예산 편중으로 정치방송 논란이 제기됐고 ▲ 내부의 자율적 상호 견제 시스템과 팩트체크 등 공정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이 부족했으며 ▲ 콘텐츠에 대한 외부 비판을 수렴하고 제작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가 미비했다고 자체 문제를 진단했다. 조직 문제 및 외부 환경 변화와 관련해서는 ▲ 콘텐츠가 아닌 매체 중심의 조직 구조로 방송 환경 변화에 둔화했고 ▲ 기관 존립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돼 직원 만족도가 시 출연기관 중 최하위에 머물렀으며 ▲ 상업광고 불허 등 제한적이고 불안정한 수입 구조를 지닌 점 등이 한계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TBS는 △보편적이고 공정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열린 공영방송으로 변화 △콘텐츠 중심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재구조화 및 조직 문화 개선 △킬러 콘텐츠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을 혁신안에 담았다. 또한 TBS는 기존 교통방송 이미지를 벗고 ‘서울 시민의 행복 스테이션’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서울 공영방송으로서의 공정성과 경쟁력을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먼저 조직 개편과 관련해 TBS는 지난 2월, 정태익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3-40대 실본부장들을 발탁하고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등 공정과 균형에 중심을 둔 간부진을 새롭게 구성해 전 대표이사 체제와 결별하였다. 또한 전임 대표 시절 선출된 노동이사 2인도 사의를 표명하였다. 또한 TBS는 ▲대표이사 및 부서장 업무추진비 전액 삭감 ▲간부 직원 연봉 4% 반납 ▲전 직원 연장근로 제한 조치 (해당 예산 전년대비 59% 감액) ▲신규채용 전면 중단 및 5년 내 정원 20% 감축 등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강도 높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책도 내놨다. 방송의 공정성과 관련해서는 방통위 등 감독기관에서 법정제재를 받았거나 마약․폭행 등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방송인, 정치인들의 출연을 규제하는 ‘방송출연제한 심의위원회’를 신설해 사회자 선정의 균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그 밖에도 ‘임직원 정치활동 금지’ 규정을 마련해 정치적인 중립을 강화하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콘텐츠 시민참여단’을 신설해 지역 공영방송의 역할에 충실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작 가이드라인 및 보도 준칙 교육을 의무화해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재정건전성 향상과 관련해서는 평생교육, 문화교양, 민생 장르로 콘텐츠를 다변화해 자체 수익을 확대하고, 지역방송발전지원특별법 개정으로 국가 보조금 수입원을 다각화하는 한편, 방통위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FM상업광고 허용을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이번 혁신안에는 FM, eFM, TV, 유튜브 등 채널별 운영전략도 담았다. 먼저 <김어준의 뉴스공장> 폐지 후 채널 점유율이 2위에서 8위로 하락한 FM의 경우는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채널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시민 소통을 기반으로 재미와 정보가 공존하는 인포테인먼트 채널로 전환’할 방침이다. (출퇴근 시간대) 재미와 정보가 공존하는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개발해 채널 경쟁력과 시민 신뢰 회복 (시민 클리닉 프로그램) 우울증, 학교폭력 등 사회적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상대로 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 신설 (지역 기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뮤지션과 예술가를 발굴, 소개하는 프로젝트 진행 eFM은 ‘해외에서 더 빛나는 로컬 라디오’를 목표로 내국인들의 외국어 학습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강화와 해외 청취자 유입을 위한 K팝, 한국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내국인 대상) 영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eFM 영어유치원> 신설 (해외 청취자) 서울 명소를 아이돌 DJ가 소개하는 오디오 가이드 제작 (이주민) 국내외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문화 사회 정착 프로그램 확대 TV는 ‘안전, 마약, 평생교육, 시정 콘텐츠’ 등 지역 밀착형 의제로 시민 신뢰 및 공감대를 확대할 방침이다. (평생교육) 중장년층이 퇴직 후에도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재취업, 이직컨설팅 프로그램, 청소년들에게 마약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마약 예방 프로그램 제작 (문화관광) K컬처 팬들이 매력도시 서울을 통해 K관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시선의 한류 관광 프로그램 제작 (생활정보) 서울시 민선 8기 공약 및 지자체 주요 정책 및 제도 소개 및 안전 관련 코너 신설, 서울시-서울시의회 주요 행사 생중계 유튜브는 시사에 편중된 정치 채널에서 시민의 삶을 위한 종합 채널을 표방하며 트렌디한 콘텐츠 개발로 수익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소통)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TBS 오픈 스튜디오 활용. 유튜브, 트위터 등에 녹화 현장 실시간 방송 (홍보) 영문 커뮤니티 및 댓글, 외국어자막 등 해외 구독자 서비스 강화 보도본부는 ‘시민을 위한 뉴스, 서울형 보도체계 구축’을 목표로 서울형 지역 밀착 취재와 보도를 강화하고, ‘시청자 제보’에 기반한 제작 활성화를 위한 제보 전담 창구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자연, 사회적 재난 발생시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방송 체계를 전면 재정비함으로써 수도권 거주 시민의 재난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울형 보도체계) 25개 자치구, 426개 행정동에 기반한 지역 밀착 취재 (시민을 위한 뉴스) 시청자 제보 활성화를 위한 전담 창구 신설 (안심도시 서울을 위한 재난정보) 수도권 재난 재해 주관 방송사로서 책무 이행 TBS 정태익 대표이사는 “정치적 편파 논란으로 인해 공영방송으로서의 공정성을 훼손하며 시민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서울시민의 행복 스테이션으로 새롭게 태어나 시민과 소통하고 동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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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의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서울=열린정책뉴스]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3선)은 중랑갑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함께 지난 5월 30일부터 중랑구 곳곳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5.30 면목역 광장을 시작으로 8일까지 총 6회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2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주로 퇴근 시간대에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직장인은 물론, 학생과 주부, 경로당의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구분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약 두 시간동안의 가두서명대 설치에도 회마다 400여 명의 시민이 동참했다. 지난 6월 6일 면목시장에서 진행된 서명운동에서는 현충일이었음에도 5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명으로 함께했다. 회마다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가는 것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우려와 위기의식의 방증으로 보여진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의 부당성과 위험성을 알려왔던 서영교 의원은 이 같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반응에 대해, “생각보다 시민들이 느끼는 위기감이 높았다”며, “그 위기감에는 일본 정부에 대한 분노만큼 일본에 말 한 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는 우리 정부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높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명운동 중 한 시민은, “더 이상 정부의 방관과 거짓말을 두고 볼 수 없다”며, “민주당이 오염수 해양 투기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반대 의견을 확실하게 전달해달라”고 간곡히 호소하기도 했다. 서영교 의원은 “나와 내 가족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오염수의 해양투기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은 저지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만큼 우리 정부가 반대 입장을 확실히 하고, 일본 정부가 입장을 바꿀 때까지 민주당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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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12차팀 공연 호평[서울=열린정책뉴스]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운빨로맨스’ 12차팀의 공연이 지난 1일 성공적인 신호탄을 울렸다. 새로운 시즌인 12차팀 배우들은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듯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첫 공연 이후 “앞으로 이어질 12차 배우들의 케미와 완성도 높은 연기가 기대된다.” 며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덧붙여 이번 시즌 12차 배우 중 ‘제택후’ 역에는 화분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한선우’, ‘점보늬’역에는 걸그룹 ‘에이데일리’로 데뷔한 ‘최지선’, ‘한량하’ 역에는 그룹‘ 스펙트럼’으로 데뷔한 ‘박종찬’이 합류하여 대학로 대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모든 불운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여겨 점에 살고 점에 죽는 여자 '점보늬'와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새 건물주이자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인 사랑을 다루고 있다. 김달님 작가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운빨로맨스’는 연재 당시 평점 10.0점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는 인터파크 티켓 9.8, 네이버 예약 4.9점의 평점(2023년 6월 기준)으로 연령대를 막론하고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22년도 대구, 밀양, 광주 그리고 2023년도 3월에 부산에서의 공연을 통해 그 인기를 입증했으며 하반기에 대구, 전주 등의 다양한 지역에서의 공연도 앞두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컬쳐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며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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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울시당 “경전철 재정사업, 시민과 약속 지켜야”[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영호)은 지난 21일(금)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좌초위기! 서울시 경전철 재정사업 극복방안은?”을 주제로 강북횡단선, 목동선, 면목선, 난곡선, 우이신설연장선 재정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좌장인 김동선 대진대 스마트건설·환경공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조도형 서울시당 정책국장과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고준호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최현주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 겸임교수,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본부장, 윤범식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과장, 방현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과장, 이창석 서울시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장이 참여한 패널토론과 자유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도형 서울시당 정책국장은 발제를 통해 “현행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운영지침은 수도권 건설사업의 경우 종합평가 AHP 항목 중 지역균형발전을 삭제하고 경제성 항목의 가중치를 60~70% 적용하기 때문에 예타 통과가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하며, “강북횡단선, 목동선, 면목선, 난곡선 예타의 경우 민자적격성 판단 수행이 포함돼 있고, 정부도 지난 4월 ‘2023년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추진 전략’을 통해 재정사업의 민자전환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어서 재정사업 추진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오기형 서울시당 정책위원장은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지역균형발전 효과가 큰 노선으로 우이신설연장선 등 6개 노선을 선정했다”며 “서울시가 경전철 건설사업을 어느 정도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하고, “경전철 건설 추진 과정에서 이해관계를 가진 주민들 및 관련 전문가들과 충분히 소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은 “민간사업자의 관심을 받지 못한 경전철 노선을 과감하게 재정사업으로 전환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탁월한 판단이었다”며 “예타의 부정적 결과에 대한 전문가집단의 우려를 전달하고, 향후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연대해서 경전철이 약속대로 건설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동선 교수는 “전문가들과 시민의 의견을 들어야 하는 기획재정부와 서울시 공무원들이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의아한 일”이라고 지적했고, 참석한 시민들도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경전철 재정사업 조속 추진’을 어기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경전철 재정사업 조속 추진 토론회는 기동민, 김민석, 김병기, 김영배, 김영주, 김영호, 노웅래, 박주민, 박홍근, 서영교, 안규백, 오기형, 우상호, 유기홍, 이용선, 장경태, 정청래, 정태호, 한정애, 황희 의원실의 공동주최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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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무력화 규탄 기자회견 개최[논평=열린정책뉴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아동·노인·장애인의 공공 돌봄을 위해 현재 12개 자치구에 종합재가센터를 운영하고 국공립 든든어린이집과 데이케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설립 운영된지 4년만에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서울 송파구병)은 4월 19일(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무력화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정춘숙·최혜영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공공운수노조, 돌봄 공공성 확보와 돌봄권 실현을 위한 시민연대, 지역복지운동단체네트워크, 참여연대가 함께 공동으로 주최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남인순·정춘숙·최혜영 국회의원, 이민옥 서울시의원, 박유진 서울시의원,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김선화 영등포 든든어린이집 학부모,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김진석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주종령 영등포 든든어린이집 학부모, 김태인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오대희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사회 및 여는발언을 시작으로 김선화 학부모, 김진석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의 발언,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남인순 의원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수많은 전문가들과 시민사회의 노력으로 가장 먼저 시범사업을 실시·운영한 곳이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앞장서 돌봄의 공공 책임을 저버리고 있다”면서, “사회서비스원이 자구안 대로 앞으로 직접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게 된다면, 지금까지 공공돌봄을 이용하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수많은 서울 시민들이 피해를 받게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남인순 의원은 “공공의료를 무너뜨린 예전 진주의료원 강제 폐원 사태처럼, 오세훈 서울시장도 마찬가지로 서울시의 공공돌봄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면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앞장서서 돌봄의 공공 책임을 저버리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사회서비스원을 무력화하는 자구안을 철회하고, 사회서비스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인순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방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도 책임 있는 대응과 그에 걸맞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17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대표 황정일)은 서울시의회에 자구안을 제출했다. 자구안에는 앞으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직접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송파든든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위탁운영하던 모든 어린이집과 데이케어센터 등의 운영 중단 계획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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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서울남부지사, 컨설팅 실시[서울=열린정책뉴스] 지난 4월 12일(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 산하 서울남부지사 권기목지사장은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46 이앤씨드림타원7차 1301호 (주)공간기술단 김근영대표가 운영하는 건설분야 전기감리직무에 대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위하여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손덕화교수의 기술경험과 전문기술 전수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3년도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권기목 지사장은 " 직업능력개발사업을 위한 능력개발주치의로서 기업에 맞는 숙련기술을 전수하여 기업의 역량향상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말했다. 이날 기술지원사업에 참여한 김근영대표는 "건설현장의 부실부분에 대한 우수한 기술전수로 고객에게 맞춤형 기술지원을 하게되는 계기로 다양한 분야와 미래 건설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종합 엔지니어링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발전해 나아가가게 되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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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운빨로맨스’ 부산 첫공 성료…5월 7일까지 공연[서울=열린정책뉴스] 연극 ‘운빨로맨스’가 지난 9일, 부산에서 첫 공연을 성료하며 대학로 스테디셀러의 명성을 입증했다.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극으로 자리잡은 만큼 부산에서의 개막 소식과 동시에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과 운명을 맹신하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로맨스뿐만 아니라 ‘NEVER GIVE UP, 절대 포기하지 말자’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 공연의 첫 주자로 ‘제택후’ 역의 박성도, ‘점보늬’역의 윤봄, ‘한량하’역의 이주영, ‘노월희’역의 김아름 배우가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스토리가 더해지며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조은아트플러스는 ‘좋은 기회로 약 두 달간 연극 ’운빨로맨스’를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운빨로맨스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처럼 공연을 관람하시고 많은 분들이 따뜻함과 용기를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산 ‘운빨로맨스’는 9일부터 5월 7일까지 BNK부산은행조은극장 1관에서 공연되며, 자세한 공연 스케쥴은 인터파크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