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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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구증가 위해‘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실시[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한 명의 인구라도 더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는 ‘목포愛(애)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9~20일 관내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 대학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현장 접수 서비스를 운영했다. 시는 재학생이 목포시에 전입할 경우 1인당 최대 6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3회 분할해 지원하는 혜택 등을 안내하면서 전입신고와 지원금 신청서를 접수하고 실거주지로 전입을 독려했다. 또한, 청년지원 정책 등 다양한 인구시책을 알리고 목포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도 노력했다. 시는 일자리와 청년정책을 핵심전략으로 삼은 가운데 4차 산업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이 목포에서 정착하고, 찾아오게 하는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증가와 경제도약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다함께 급변하는 인구구조와 감소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면서 “목포愛 주소갖기 운동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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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빛내는 별들, 목포뮤직플레이 수놓는다[목포=열린정책뉴스] K-Music의 산실, 목포뮤직플레이’가 우리나라 대중음악을 빛내는 별들이 대거 출연해 목포의 가을을 장식한다. 목포뮤직플레이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최초로 경연을 축제에 접목시킨 ‘전국오디션 경연대회’, ‘전국댄스배틀대회’,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팀이 참여하는 ‘난영재즈극장’ 등이 진행되는데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공연도 3일 내내 펼쳐져 열기를 고조시킨다. 9월 30일에는 이난영 여사의 딸이자 우리나라 최초 걸그룹 김시스터즈의 리더인 김숙자씨를 비롯해 남진, 김경호, 다비치, 양지은(미스트롯 1위), 김준수(풍류대장 2위), 억스(풍류대장 3위), 신현희, 권선국(녹색지대), 노래발자국, 김동명(부활 10대 보컬), 조은(OST 최다 가수), 이현섭(발리에서 생긴 일 OST) 등이 출연한다. 10월 1일에는 박애리&팝핀현준, 옥상달빛, 너드커넥션, 로꼬(쇼미더머니 우승자), 이승윤(싱어게인 1위), 해경관현악단(비와이 랩퍼), 전영록 밴드, 김정연(국민안내양)이 출연한다. 또 이날 열리는 전국댄스배틀대회에는 도균, 마리드, 리벨, 리헤이 등 최고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코카앤버터, 앤프 등 유명 댄스크루가 게스트쇼를 펼친다. 마지막날인 10월 2일에는 K-POP 공연이 펼쳐지는데 카이(엑소),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골든차일드, 비비지, 아스트로(문빈&산하)가 출연하고 거미, 나비, 경서, 김찬호, 박수진 등의 축하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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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안군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에 힘보탠다[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신안군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에 힘을 보탠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의 통합적인 총괄·조정 기능을 담당할 본부 건립을 위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선정 계획’을 발표하고, 공모절차 등을 공개했다. 시는 전국 최대인 세계유산 총면적의 85.7% 보유하고 있고, 2003년부터 독자적으로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공헌해온 신안의 건립 당위성을 적극 알리며 범시민적 지지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지지서명이 ‘온라인(모바일) 전라남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기원 웹사이트(www.한국의갯벌.com)’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오는 29일까지 시 산하 직원 및 방문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유치 지지서명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신안 건립을 지지하며, 서명 캠페인 운동이 유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서남권 공동발전과 무안반도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안군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시군의 경계 없이 협업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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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과 함께하는‘Better Together'[순천=열린정책뉴스]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순천지부 순천여성장애인연대에서는 지난 8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샤넬코리아 지원으로 2022년 여성장애인취업지원교육사업 “여성장애인 취업희망 디딤돌”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여성장애인들은 장애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 결혼, 임신, 출산, 육아와 같은 여성 고유의 과업들을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가중된 어려움을 갖고 있으며 특히 여성장애인은 비장애여성이나 남성장애인에 비해 노동시장 진입자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취업한 이후에도 임금차별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험난한 취업의 문을 통과한 이후에도 낮은 임금을 받음으로서 안정적인 직업유지와 소득보장을 이룰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번 여성장애인 취업희망 디딤돌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여 욕구충족, 자기개발을 통한 사회참여유도, 역량강화 등 여성장애인복지의 궁극적 목표인 사회통합과 자립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프로그램들로 생활양재교실과 취업지원특강으로 지역사회 여성장애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한편 박만순회장은 2022년 여성장애인취업지원교육사업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취업지원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직업능력개발, 그리고 향후 취업, 창업 등의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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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일손부족 해결’[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9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으로 농어촌 일손 부족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21일(월)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신청농가의 배정방식 선택에 따라 MOU체결국 해외입국,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국내체류 외국인 취업 방식으로 선택해 근로자를 배정받을 수 있고, 매년 상반기는 전년도 12월에, 하반기는 6월에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참여 농가를 신청받아 법무부 승인 후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순차적으로 배정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법무부로부터 승인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25명으로 농업 분야 137명, 어업 분야 288명이며, 지난 6일 19명, 16일 25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현재 44명이 농가에 배정된 상태다. 또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30명 중 10명이 입국해 있으며, 본격적으로 농번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11월까지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신청 농가에 배정돼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외 입출국이 자유로워져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사업이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 많은 인력이 적기에 농어가에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탈하는 근로자가 없도록 고용 농가에 대한 준수사항 교육 등 사후관리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이 올해 상반기에 실시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제적 도입방식이 지난 7월 법무부 지침에 반영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내년도 계절근로자 배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올해 12월 초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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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산물수출개척단, 유럽(체코)에서 연일 수출 협약[고흥=열린정책뉴스] 전남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단장 공영민)은 체코 플젠에서 YUZU㈜와 미화 210만 달러(한화 29억) 수출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체코 프라하에서 베이직크루㈜와 미화 90만 달러(한화 13억) 규모의 유자, 생강 등의 음료 및 식재료 납품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수) 밝혔다. 베이직크루㈜는 체코에서 대기업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케이터링 업체이며, 다국적기업이 많은 체코에서 식재료 유통을 하며 입지가 탄탄한 로컬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베이직크루㈜의 비노이 쿠마르 대표는 “고흥 유자는 체코에서 K-푸드 열풍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인기 있는 식재료다”며, 이번에 고흥군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체코 시민에게 고흥유자를 활용한 새로운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고흥군 농산물수출개척단장인 공영민 군수는“유자와 생강 등 고흥 식재료의 유럽 체코시장 진출은 큰 의미가 있다”며, “세계의 경제 석학들이 미래를 먹거리 전쟁으로 예견했듯이 고흥 농산물이 B2B 식재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시발점이며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흥 농산물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관련 생산시설 정비 및 고흥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재료 연구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출개척단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NH농협고흥군지부 김태훈 지부장은 “해외 현지에서 고흥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고흥 농산물이 해외에서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농협도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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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 영농 폐기물 3,000kg 수거에 구슬땀[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한국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회장 정병진, 이하 농촌지도자회)가 지난 21일 회원 40여 명과 함께 지역 사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12개 읍면별로 농약 빈병과 영농 폐비닐을 수거 및 분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총 3,000kg으로 한국환경공단 순천사업소에 배출됐다. 농촌지도자회 정병진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성 경관 조성을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소장(권현주)은 “바쁜 영농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회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청정 보성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촌지도자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는 13개 회 618명의 군‧읍‧면 지도자회로 구성되어 있고,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 실천과 함께 지역농업의 핵심주체로 활동 하고 있다. 이번 지역 사랑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3월 3일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 행사로 수익금은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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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선문심 보건소장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은 선문심 보건소장이 9월 21일(수) ‘제15회 치매극복의날’ 유공으로 정부포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문심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치매 정책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치매 정책 사업 주무부서인 방문보건계 계장으로 근무하며 치매 중증 진행 억제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고, 치매 환자 및 치매가족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치매 정책 사업을 정립,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피해 줄이고자 스마트 뇌총총 치매 예방 교실과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써 왔다. 선문심 보건소장은 1983년부터 현재까지 40여 년 동안 보성군 공무원으로 근무해 오면서 선 소장은 평소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뿐 아니라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지역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 선문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예방사업 추진으로 보성군을 치매안심지역으로 만들고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보성군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보건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 △치매예방교실,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안심마을운영 등 다양한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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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순천대학교 '지리산권 문화연구원 MOU' 체결[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과 순천대학교 지리산권 문화연구원이 한국 전통 제다의 역사적 연구와 다원별 제다법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나선다. 지난 21일(수) 보성군은 순천대학교 지리산권 문화연구원과 전통 제다 전문가, 제다 기술교류 등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이욱 지리산권 문화연구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3년간 전통 제다인 현황 조사 및 제다 기법의 공동연구, 관련 학술 정보와 자료의 교환 및 공유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보성군은 ‘보성차의 역사화 문화 재조명’, ‘보성뇌원차 복원 및 제다기술 표준화’ 연구를 추진하는 등 전통 제다 복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보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성차의 전통제다법을 비롯하여 다원별로 내려온 독특한 제다법(녹차, 발효차, 홍차, 떡차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전세계에 한국의 차를 홍보하고, 미래 세대가 보성의 차를 이해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 제다법을 연구하고 기록으로 남겨, 지속적으로 전승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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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 첫 수확한 햅쌀(백미)5kg 100포 기부[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향동에 살고 계신 채규도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햅쌀) 5kg 100포를 기부했다고 21일(수)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향동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자 채규도 어르신은 “올해 처음 햅쌀을 수확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는 일을 실천해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향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부터 복지통장,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는 공적급여지원, 긴급복지, 사례관리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