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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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대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재탄생 시킬 것”[대전=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 예비후보가 8월13일(금) 대전을 찾아 기자와 당원, 소상공인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충청권 공략에 나선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참여정부의 행자부장관으로, 신행정수도특별법을 추진했던 장본인이 바로 저 김두관”이라며 대전⋅충청과의 인연을 언급한 뒤 “행정수도를 조속히 완성해 행정수도 이전 효과를 충청권 전체가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320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분권 뉴딜을 과감히 추진하고 그 중심은 충청권 메가시티가 될 것”이라며 “임기 동안 충청권 메가시티에 80조 원을 투자하고 광역전철 확보를 통해 충청권의 동서축 연결성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대전은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전국에서 혁신성장역량의 압도적 우위를 나타내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인만큼, 대덕특구를 비롯한 연구기관과 지역 내 대학을 활용해 대전광역시를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후 12시 30분 대전상권발전위원회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를 열고, 뒤이어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을 찾아 당원과의 간담 시간을 갖는 등 충청권 민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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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대선후보, 카이스트 바이오・헬스케어 행보[대전=열린정책신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5일(목), 바이미식스 대선행보의 일환으로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진 후보를 비록해 카이스트 김보원 대외부총장, 김경수 기획처장, 김하일 의사과학자 양성자문역 겸 클리닉 원장, 김인준 의과학대학원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박용진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바이미식스(바이오・헬스케어, 2차전지, 미래차, 6G) 산업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다음 세대에 이 분야들이 세계적으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느냐 못하느냐가 미래의 관건이라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김보원 대외부총장은 “후보님 말씀에 동의한다”면서, “좋은 인재를 키워도 떠나버리는 인력유출 문제와 판교 등 수도권에 비해 펀딩이 되지 않는 애로가 있는데 이 부분을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무리 발언을 통해 박용진 후보는 “발상 전환은 꼭 해야 하고, 이전과는 다르게 새로운 길은 걷는 것 정치인이 꼭 가져야 할 자세라고 생각하는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영감을 많이 얻었다”며, “개선사항, 애로사항 말씀 주신 부분을 해결해 나가는 것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용진 후보는 카이스트 간담회 뿐만 아니라 △허태정 대전시장 차담, △대전시의회 바이미식스 공약발표, △대전 핵심 당직자 간담회, △대전KBS 방송 스튜디오 녹화 등 광폭 행보를 소화했으며, 8월6일(금)은 박용진 의원의 고향인 전북 장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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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정, 국회법 개정안 처리 이행 촉구[세종=열린정책신문]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민·관·정이 한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는 23일 오후 3시 세종시청 1층 행정수도 완성 홍보전시관에서 ‘국회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세종시 민·관·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회가 지난 4월 국회운영위원회 제도개선소위에서 국회법 개정안을 6월 임시회 중에 처리하기로 약속한 사항의 이행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말 여·야 합의로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 원 전액을 확보했지만, 국회법 개정 논의 지연으로 반년이 넘게 집행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민·관·정이 합심해 강력한 의지 표명에 나선 것이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주민자치회, 시민 등이 참석해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문제 해소를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추진의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민대표로 참석한 효림스님, 정준이 지방분권세종회의 상임대표, 황치환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안주성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은 시민발언대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시작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강혜영 ㈔세종여성 교육문화팀장,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은 여야 정당의 지난 대선·총선 공약과 국회운영위에서 논의된 6월중 국회법 개정안 처리 약속이행을 요구하는 국회법 개정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6월 임시국회가 국회법 개정안 통과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반기 내 국회법 개정 촉구 목소리가 민·관·정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염원하며 ▲국회앞 릴레이 1인 시위 ▲단체 성명 발표 ▲SNS 인증샷 릴레이 ▲거리현수막 게시 등 시민사회단체의 활동도 거세지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국회 정문 앞에서 6월 중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1인 시위를 벌이는 한편, 국회의원 전원에게 국회법 처리를 호소하는 친전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연대사에서 “국회법 개정을 위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졌고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여야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정치권은 진정성 있는 약속이행의 모습을 보여달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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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국회의원 전원' 친전 전달[세종=열린정책신문]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화)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전원에게 ‘6월중 국회법 처리’를 호소하는 내용의 친전을 전달했다. 이는 앞서 지난 1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의 성명서 낭독과 1인 시위에 이은 것으로, 연내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집행을 위해서는 더 이상 국회법 처리를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의 표현이다. 시는 이번 임시국회를 국회법 개정안 처리의 마지노선으로 보고, 세종의사당 이슈가 대통령 선거 정국으로 빠져들고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극히 경계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친전에서 “지난 4월 국회 운영소위에서 여야가 국회법 개정안을 6월에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여야가 이미 충분히 토론하고 논의하였으므로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민들은 지난 16일부터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 가고 있으며, 충청권 민관정협의회를 비롯한 충청권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연일 국회법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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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서비스 선도하는 세종 만든다[세종=열린정책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드론서비스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17일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사업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특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드론실증도시 세종컨소시엄의 참여사업자인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서우, ㈜베이리스, ㈜GSITM의 대표와 수요처인 LH세종특별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참여사업자는 실증서비스 계획추진 및 현장안전관리를, LH세종특별본부는 5-1생활권 건설현장 지상 인프라 제공·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참여사업자별 실증서비스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종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주요 실증과제는 ▲건설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서비스 ▲도시바람숲길 생육모니터링서비스 ▲불법 옥외광고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시티 통합배송 서비스 등이다. 여기에 ▲고층건물 소화용 드론기반 소방 서비스 ▲인공지능 분석기반 도로환경 모니터링 서비스 ▲3D드론 디지털 트윈 관제 플랫폼 ▲드론 도킹스테이션 표준마련·시스템 구축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보은 드론전용 시험비행장에서 기체안전 테스트를 수행하고, 오는 7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드론산업을 우리 시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해 세종시를 드론서비스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며 “세종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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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운송 부문 '아태지역 최우수도시' 선정[세종=열린정책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21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스마트운송 부문 최우수도시로 선정, 지난해 공공안전 분야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는 기능별로 구분된 14개의 스마트시티 영역에서 우수한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선정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행사다. 행사를 주관하는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세계 최고의 IT분야 시장분석 및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올해 행사에서는 14개 분야에 걸쳐 260개 프로젝트를 심사해 16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올해 카카오모빌리티, 오토노모스에이투지와 함께 추진한 ‘수요응답형 로보택시’를 제출, 커넥티드·자율주행자동차, 대중교통, 차량 호출·승차 공유 등 스마트운송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수요응답형 로보택시’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카카오T’로 자율주행 차량을 유상으로 예약·결제하는 서비스로, 현재 정부청사-시청-국책연구단지 노선에서 운행 중이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민간과 함께 도입한 자율주행 서비스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확인하고 시민의 교통이용 편의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 유치를 계기로 세계 최초 스마트시티 ISO 국제표준 및 레벨4 인증 획득, 세종 스마트시티 선언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국내외 스마트시티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자율주행시범지구, 규제샌드박스 등 규제특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자율주행서비스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최적화된 스마트 교통서비스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공 데이터를 연계한 ‘스마트세종 플랫폼 기반 범죄 안전 도시 서비스’를 IDC에 제출한 결과 공공안전 분야 아태 지역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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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오·폐수, 공공폐수처리시설로 말끔하게[세종=열린정책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처리를 위해 산단 조성사업 시행사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위·수탁 협약’을 맺고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공사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민간이 조성 중인 스마트그린 산단, 벤처벨리 산단의 준공 시기에 맞춰 국비 194억 원을 투입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이 가동될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오·폐수를 전의산업단지로 이송해 통합처리하는 연계처리시설을 설치하고, 벤처벨리 산업단지는 2,200㎥ 규모 고도처리공법을 적용한 신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배원근 시 산업입지과장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위·수탁계약으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안정적이고 원활히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강수계 수질오염 방지와 친환경적 산업단지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산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국비 29억 원 보조로 전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처리 사업을 준공·운영 중이며, 조치원2·3 공구 통합처리시설을 설치 추진하는 등 산단 내 폐수로 인한 수질오염을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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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세종실현’ 협업체계 구축하다[세종-열린정책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청렴사회 실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직자 청렴성에 대한 국민(시민)들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면서 청렴도 향상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가 실현되도록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반부패·청렴정책 공유, 컨설팅 등 협력체계 강화 ▲공직자 행동강령준수를 위한 협력 ▲공직자들의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신고자 보호와 부패행위·공익신고 활성화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권익 구제를 위한 고충민원 해결과 시정권고 등 이행 ▲행정심판 제도발전 협력 ▲국민 참여·소통 기반 강화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법령과 제도개선 등에 협력을 다할 방침이다. 전현희 위원장은 “부패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는 세종시를 비롯한 각 기관과 상호 협력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세계적인 청렴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 내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 시는 올 한해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청렴한 세종실현’을 목표로 시민 체감형 반부패·청렴실천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상호협력활동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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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소년들의 꿈 같이 이뤄준다[세종=열린정책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운영 중인 ‘드림스타트’가 한국콜마홀딩스(대표 김병묵)의 후원으로 이달부터 12월말까지 취약계층 아동 17명에게 ‘꿈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꿈드림지원 사업은 경제·문화적으로 정보접근성이 낮아 혜택을 받지 못해 꿈과 재능을 펼치지 못한 가정의 아동에게 정기적인 후원연계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꿈드림사업에 1,000만 원 상당을 후원해 취약계층 아동 17명에게 책상, 의자 등 공부방 만들기와 학습학원, 예체능 학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해 12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후원금을 지정·기탁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은 읍면동 주민센터, 드림스타트(☎044-300-4951~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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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구매로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돕는다[세종=열린정책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시는 5월6일(목) 시청 대회의실과 에비뉴힐에서 ‘공공구매 온라인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공공기관과의 접점을 마련해 판로 확대는 물론, 구매촉진을 통한 공공구매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세종시, 산하기관 등 66개 부서 구매담당자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8곳이 참석했으며, 기관-업체 간 온라인 매칭을 통한 구매상담이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단순 정보전달 형태의 홍보방식을 취해왔지만, 올해는 구매 수요를 조사한 후 이에 따른 맞춤형 기업을 매칭시켜주는 방식으로 전환, 구매의 효율성을 높였다. 사회적경제기업 또한 실제구매까지의 연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설명회 등을 거쳐 온라인 영업활동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매칭된 기관-기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구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조례제정(’19.12월 제정)으로 2020년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59억 5,400만 원(2.5%)의 성과와 2021년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60억 6,900만 원(3%)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에 나서고 있다. 조수창 시 자치분권국장은 “이번 매칭상담회가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칭상담회를 세종시 공공기관으로 확대·운영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