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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 '코인 거래 내역 공개' 촉구[논평=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지난해 1~2월 가상화폐의 일종인 ‘위믹스’ 코인을 최고 60억원 가량 보유했다는 의혹이 한 언론을 통해 제기되었다. 김 의원은 재산신고 기준에 가상자산은 포함되지 않아서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현행법상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이지만, 해명 이후에도 코인 매입액, 매도액의 흐름과 관련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 게다가 60억대 코인 자산 형성은 고위공직자가 보유한 재산을 투명하게 공개해 부정한 자산증식을 막자는 공직자윤리법에도 위배해 공직윤리에 어긋난다. 김남국 의원은 코인 거래 내역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권익위는 정치인의 가상화폐 보유 실태를 전수조사해야 발표해야 한다. 해당 의혹이 보도된 이후 김남국 의원은 현행 공직자윤리법상 가상자산은 신고 기준이 아니기에 현행 법 위반이 아니며, 코인을 투자한 원금은 보유하고 있었던 주식을 매도한 대금으로 투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재산등록 기준일인 12월 31일에 투자금을 가상자산 형태로 보유했다면, 현행법상 재산신고 대상은 아닌 것은 사실이다. 김 의원의 재산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후보자 등록 때는 7.7억(예금재산 1억, 증권재산 0.9억)원에서 2023년 3월 공개때는 15.3억(예금재산 4.6억, 증권재산 0)원으로 증감한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재산신고 현황만으로는 가상화폐 매도에 따른 현금흐름을 파악할 수가 없기 때문에 코인 투자액의 자금 출처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코인을 매도한 금액은 현재 어떤 형태로 보유 중인지 의문이 남아있다. 따라서 김 의원은 코인 투자 금액의 자금출처와 매도 이후의 자금흐름 등을 소명하기 위해 코인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김 의원의 주장대로 가상 자산 형태로 보유한 재산에 대한 미신고가 현행법상 문제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시세로 60억원대에 달한 금액을 미신고 상태로 방치한 것은 공직윤리에 어긋나므로, 이에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사과해야 한다. 김 의원은 재작년 7월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 발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해충돌 의혹도 있다. 만약 막대한 가상자산을 보유한 상태에서, 혹은 가상자산을 보유할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을 발의하여 이로 인한 직접적 이익을 볼 수 있음에도, 이해충돌 방지를 신고하지 않았다면 국회법상 징계 사유에 해당한다. 김 의원은 보유 재산 미신고, 이해충돌 미신고와 관련하여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김남국 의원 사례로 많은 정치인들이 가상 자산 형태로 재산을 보유 중일 것이라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공직자윤리법은 정치인들의 불법적 재산형성을 막고, 이해충돌을 방지하고자 투명한 재산신고를 의무화했다. 가상 자산의 경우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측면에서 정치인들의 불법 재산 증식과 은닉에 활용될 가능성이 더 크므로, 이에 대한 감시와 규제가 이뤄져야 한다. 따라서 권익위는 공직자의 가상자산 보유 실태를 전수조사해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각 정당에서도 해당 의원들의 가장자산 보유실태를 조사하여 국민에게 자발적으로 공개하기 바란다. 아울러 국회는 이번 기회에 공직자들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재산등록 대상에 포함시키고,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의 경우에도 보유로 인한 이해충돌 의혹이 생길 수밖에 없는만큼, 주식백지신탁제도와 같이 가상자산의 경우에도 일정 금액 이상의 가상자산 보유를 금지시키는 입법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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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주 전 장흥군의회 의장,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기탁[장흥=열린정책뉴스] 마재주 전 의장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제4대 장흥군의회의원을 거쳐 2010년에 제6대 군의원으로 재선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제6대 하반기 장흥군의회의장을 지냈다. 마재주 전 의장은 “현재 학생수가 줄고 있어 군의 미래 지역 성장동력이 약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생각하다가 인재육성장학금이 생각나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인재육성장학회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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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프라미스 작전 성공" 치하[용산=열린정책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월 1일(월) 오후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 정원에서 수단 거주 재외국민 철수를 위한 ‘프라미스 작전’ 참가자들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재외국민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며 “대통령은 미국으로 가는 기내에서도 작전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상황을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통령은 총탄이 날아다니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직접 교민들을 이송하고 정보를 공유한 남궁환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 우리 군 수송기가 10여 개 국가의 영공을 신속하고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애써준 외교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번 프라미스 작전의 성공은 우리 외교 역량의 성과임을 강조하며, “우리 정부가 미국, UAE, 사우디 등 우방국들과 상호협력하며 깊은 신뢰를 쌓아왔기에 가능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우리 국민 이송시 일본 국민들을 함께 이송한 것은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우방국과의 협력을 쌓는 계기로써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우리 군이 최단 시간 내 작전에 투입되어 임무를 완수함으로써 우수한 작전수행능력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으며, 아울러, 해외에서 처음으로 육·해·공군 합동전력이 참가하여 국민들을 안전하게 수송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날 참석한 남궁환 주수단대사는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교전이 발생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대사관이 우리 국민들의 마지막 피난처라고 생각하며 대사관을 끝까지 지키며 우리 국민들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C-130 임무통제관 안효삼 공군대령은 “이번 프라미스 작전은 대한민국이 작전을 성공한 것”이라며, “제한된 정보 속에서 작전이 어려웠지만 우리 국민을 위해 우리의 목숨을 바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C-130 임무기장 윤정한 공군소령은 “지금부터는 우리 공군이 사우디 제다를 통해 대한민국까지 안전히 모시도록 하겠습니다”는 당시 기내방송을 재연하며, 이송 당시 감격스러운 상황을 전했다. 특전사 박수남 육군상사는 “우리가 총에 맞더라도 꼭 교민을 구출하고 임무를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모두가 가지고 있었다”면서, 작전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혹독한 훈련을 지속해야 하며 합동훈련이 더욱 발전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격려행사에는 외교부에서 이도훈 외교부2차관, 남궁환 주수단대사, 주은혜 주수단 참사관, 이길재 주수단 영사, 신속대응팀으로 파견된 최영한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장관, 임무통제관 안효삼 대령, KC-330 다목적 공중급유비행대대장 조주영 중령, 공군 공정통제사 박규동 준위, 육군 707특임여단 박수남 상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 1차장, 임종득 안보 2차장, 임기훈 국방비서관, 이충면 외교비서관, 손광제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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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6·25 전쟁영웅 화랑무공훈장 전수[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7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무안읍에 거주 중인 고(故) 김종연 중사의 아들 김해영 씨, 고(故) 정채균 상병의 아들 정건영 씨 등 유족에게 정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가하거나 접전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유족에게 “고인께 직접 훈장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늦게라도 훈장이 제 주인을 찾아갈 수 있어 다행”이라며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군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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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틱시스증권 서울지점,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신규가입[금투협=열린정책뉴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나틱시스증권 서울지점에 대하여, 25일(화)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 금융투자협회 신규 정회원 소개 - 회원사 : 나틱시스증권 서울지점(프랑스 2위 금융그룹인 BPCE의 글로벌 금융서비스 부문 자회사) - 대표 : 조수영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나틱시스증권 서울지점의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58개사가 되었다. (정회원 398 : 증권 61, 자산운용 320, 선물 3, 부동산신탁 14), 준회원 132, 특별회원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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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진 전남 강진경찰서장, 강진자비원 방문 봉사 활동 펼쳐[강진=열린정책뉴스] 지난 4윌 20일(목) 오후, 전라남도 경찰청 강진경찰서 권석진 서장을 비롯한 선광복 경무과장 외 10 여 명의 경찰관들이 강진자비원을 방문하여 삼겹살과 전복구이 등으로 석식 봉사에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안겨 주며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갖었다. 또한, 강진 자비원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화장지, 세탁세정제 등 위문품도 한아름 안겨 주엇다. 자비원 아이들은 이런 시간을 통해 우리 사회의 끈끈한 정과 포근한 사랑을 얻을 수 있었다며 마냥 즐거워 했다. 박정애 강진자비원장은 이렇게 아낌없는 배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아울러, 기관단체장들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통해 우리아이들에게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이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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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당대표 “문재인은 5년간 서민 피를 빨아 먹었다”[논평=열린정책뉴스] 우리공화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본인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해서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4월 19일(수)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위기에 빠졌고, 국가 부채가 무려 1000조원을 돌파하였다”면서 “자숙해도 모자랄 전직 대통령이 자신의 영화를 찍는 모습에서 북한 김정은의 두꺼운 얼굴이 보인다. 지금이라도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의 바지를 붙잡으며 비핵화 거짓 평화쇼를 했지만 돌아온 것은 북한의 살인적인 미사일이었다”면서 “대한민국에 북한 간첩들이 활개를 치도록 만들고, 북한의 인권을 더욱 악화시키는 반인권 행위를 노골적으로 자행한 문재인 정권은 태생적으로 반대한민국 세력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탈원전, 4대강 파괴, 민노총 지원, 국고 탕진 그리고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를 일삼은 문재인 정권은 그야말로 5년간 서민의 피를 빨아 먹은 것”이라면서 “이제라도 문재인 전 대통령은 염치를 알고 거기서 멈출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수원에 소재한 우리공화당 경기도당에서 경기도당 당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당 활성화 등 조직강화 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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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장성군 온다[장성=열린정책뉴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오는 20일 열리는 제1160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서 강연을 맡는다. 권 교수는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의 저서와 에스비에스(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비롯한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범죄 프로파일링 전문가다. 범죄 프로파일링은 범죄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범인의 특징을 찾아내는 수사 기법이다. 2000년대 초반 윤외출 경무관에게 발탁되어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가 된 권일용 교수는 이춘재, 정남규, 강호순 등 연쇄살인범을 비롯해 1000여 명의 범죄자를 프로파일링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권일용 교수에 따르면 현대사회 범죄는 정서적 학대와 심리적 폭력으로 점철된 가스라이팅, 그루밍 성범죄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범죄가 우리 일상을 파고들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본다.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함께하는 제1160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목요일인 20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식전행사로는 댄스팀 ‘미스몰리’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강연 영상은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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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주완 사장, “좋은 리더는 호기심·배움·균형 골고루 갖춰야”[서울=열린정책뉴스]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팀장들을 대상으로 ‘CEO F·U·N Talk’를 열었다. CEO F·U·N Talk은 조 사장이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6번째다. 화두는 『리더십』으로, 팀장급 조직책임자 중 약 80%가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했고 리더십에 관심있는 구성원을 포함해 총 4천여 명이 참여했다. 조 사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회사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선 팀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조 사장은 CEO F·U·N Talk을 시작하며 “저는 입사를 위해 면접을 보러 와서 당시 막 완공된 스마트 빌딩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보고서는 정말 말 그대로 반했다”며 “여기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열망처럼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36년간 스탭과 현장을 두루 거쳐 CEO에 올랐고, 그간의 생각한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탁월한 리더십 발휘 위해선 전략적 사고·실행력·소통 등 자질 필요 조 사장은 “리더는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결정을 내리며, 조직을 움직여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이라며 리더가 발휘한 리더십을 전략적 사고, 실행력, 소통과 조직문화로 나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실행을 위해서는 치열하게 논의하고 예리한 질문을 하며, 집요하게 팔로 업(Follow up)하고 각 과정마다 책임을 분명히 하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사장은 소통과 조직문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소통은 문제를 드러내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라면서 소통의 본질은 투명성과 진정성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 내 문제를 골칫거리가 아니라 해결 가능한 보물로 바라보는 사고의 전환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좋은 결정 내리는 리더는 호기심과 배움 통해 완성…외부의견까지 반영한 균형감 필요 조 사장은 이어 “좋은 결정을 내리는 리더는 호기심과 배움 그리고 외부의 의견까지 반영한 균형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통찰력은 많은 호기심과 꾸준한 배움에서 나오며, 한쪽으로 치우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외부시각까지 고려한 균형을 갖춰야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무리 어려워도 답은 항상 고객에게 있다는 믿음으로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만들어 가는 ‘담대한 낙관주의자(Brave Optimist)’가 되자”고 주문하면서, “현재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정해질 것임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팀장들의 솔직한 생각 경청하고 고민·궁금증 해소하는 자리도 마련 조 사장은 리더십과 좋은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에 대해 설명한 뒤, 임원과 사원 사이에서 팀장의 역할과 고민에 대해서도 진솔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팀장에서 승진해 임원이 되는 방법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조 사장은 “예전부터 늘 하던 말이 있다. 3명의 상사를 진급시키고 진심으로 따르는 5명의 후배를 갖게 된다면 임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상사가 3명이나 진급했다면 본인의 역량이 뛰어난 것이고, 진심으로 따르는 후배가 5명이 있다면 리더십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번 아웃을 극복한 경험에 대한 질문에 “나도 번 아웃을 겪어본 적이 있다”면서 “업무로든, 함께 일하는 사람과든, 극복하고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보다 앞서 그렇게까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스스로 관리하고 풀어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참석한 구성원들은 조 사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강연에 공감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자신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라”, “Lead your boss!, 메타역량을 키우자”, “리더들의 고충을 진작 알아보지 못해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등의 강연 내용과 공감의 말에 크게 호응했다. 한 팀장은 “그 어떤 리더십 강의보다 실제 경험과 솔직함이 곁들인 CEO의 강의가 더 도움이 됐다”며 “리더 역할에 대한 고찰,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알아준다는 마음에 가슴이 울컥했다. 너무 좋았다. 힐링이 되는 느낌이고 더 힘이 난다”고 말했다. 다른 팀장은 “진솔하고 깊은 울림을 준 강연과 리더들을 소중히 여기는 CEO의 모습에서, 다시 뛰는 ‘REINVENT LG전자’에 앞장서는 리더가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조 사장은 질의응답 시간 말미에 팀장들의 응원 요청을 받고 큰 소리로 “모두 파이팅입니다”라고 화답한 뒤 “오늘 솔직한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서로의 생각도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CEO F·U·N Talk을 마무리했다. 한편, 그동안 6차례 진행된 CEO F·U·N Talk은 90% 이상의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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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렉스필, '대한노인회에 약3,000만원 상당의 침구류' 기부[렉스필=열린정책뉴스] (주)렉스필(대표 강헌구)이 지난 4월 6일(목) 대한노인회에 독거노인을 위한 약 3,000만원 상당의 침구류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분들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준 (주)렉스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달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강헌구 (주)렉스필 대표는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실행하게 되었고, 독거노인분들이 보다 따뜻하고, 아늑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양주시 소재의 (주)렉스필은 지난 25년간 국내 특급 호텔과 리조트 등에 침구 및 린넨을 납품해온 침낭 전문 업체로 바운티풀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획기적 소재인 젤 스페이서를 활용한 매트리스와 토퍼를 론칭했다. 젤 스페이서 매트리스는 뛰어난 복원력과 내구성 그리고 무해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안전한 매트리스를 찾는 어르신 또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