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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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ROTC27기' 2022 정기총회 성료[ROTC=열린정책뉴스] 대한민국ROTC27기 총동기회는 지난 11월 23일(수), 서울 영등포 그랜드컨벤션 리젠시홀에서 ROTC중앙회 임원을 비롯한 ROTC 27기 지역대표 및 학군단 대표, 정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손재문 ROTC중앙회 상근부회장(19기), 반경남(22기) (재)ROTC 장학재단 사무총장, 조성태(26기) ROTC중앙회 사무총장, 김형민(26기) 전북대 ROTC 26기 총동기회장, 배병운 ROTC28기 총동기 현회장, 유호성 ROTC28기 총동기 차기회장 등 선후배의 참석과 격려로 열기를 더했다. 대한민국 ROTC 27기 정기총회에 이어서 이·취임식에서는 제9대 김완길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회장으로 지정호 회장이 취임했다. 김완길 이임회장은 "(임기 2년동안) 전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제한적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큰 힘이 되어준 대한민국 ROTC 27기 동기생 여러분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복한 기억을 영원히 잊지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정호 취임회장은 "지난 35년은 예비역 위주 집행부 동기회가 이끌어 지금까지 우리 27기 총동기회가 성장하고 유지된 것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이번에 출범하는 10대 집행부(11명)의 50% 이상을 소령이상 장기복무자로 구성하여 현역으로 있을때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한것에 대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이 기회에 ROTC 27기에 헌신과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정호 회장의 선창에 참석한 모든인원이 "함께한 35년, 영원하자 27기"라는 슬로건을 큰 목소리로 외쳐 'ROTC 27 영원하자'는 다짐을 하였다. 지정호 회장은 임기동안의 세가지 중점사업을 제시했는데 첫번째는 "우리들의 ROTC 요람인 문무대에 '27기 기념비 호국광장을 세우고자 하여, 함께한 35년을 기념하고, 27기를 역사에 기록하기 위해 동기회 모금을 통해 4.5m의 기념비를 문무대 호국광장에 건립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두번째는 ROTC 동문들은 현역시절에는 호국의 간성으로, 전역 후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왕성하게 하기때문에 우리가 스스로 "자랑스런 동기상을 제정할 필요성이 있어, 임관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사회 각계각층에서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발자취를 남긴 동기생을 발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세번째로는 "찾아가는 동기회를 활성화 시키겠다"면서,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1월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전국 지회와 직능단체를 월1회 방문하여 만남의 장을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첫번째 중점사업 중 하나인 ROTC 요람인 문무대 호국광장에 '27기 기념비'를 세우기 위한 모금이 지정호 회장 취임 2일차에 동기생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목표모금액을 초과달성 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기 시작하여, 앞으로 ROTC27기 총동기회가 대한민국의 ROTC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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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장애인 국악 교육 봉사 한홍수씨, 우정선행상 본상 수상[진도=열린정책뉴스]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상임단원인 한홍수씨가 코오롱그룹 산하 오운문화재단 우정선행상 본상을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 한홍수씨는 19년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국악 교육 봉사를 꾸준히 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는 있는 한홍수씨는 ‘명도복지관’,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목포광명원장애인복지관’,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등에서 1,000여회 가량 국악 봉사를 실시해 왔다. 장애인들을 찾아가 국악을 가르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국악 공연도 개최하면서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고 자신의 장애를 극복해 가고 있다. 그는 일 년에 두 번꼴로 해오던 장애인들을 위한 국악 공연을 제대로 해보고 싶어 지난 2003년 부터 장애인 국악공연 ‘마음나눔’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공연을 위해 장애인문화예술공동체 ‘사람사랑’이라는 비영리단체도 만들었다. 지난해 10월 열린 무안군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열한 번째 ‘마음나눔’ 공연을 온라인 생중계로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수상 상금 1,000만원을 진도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또 ‘나눔은 생활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랑의 동전나눔’ 행사를 기획, 동전을 모아서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올해 22회를 맞은 우정선행상은 매년 선행과 미담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2001년 제정한 상이다. 한홍수씨는 “장애인들을 향한 최고의 복지는 직업을 갖게 해주는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일자리를 당당히 얻게 되기를 또 장애인도 혼자만의 공간에 숨어있지 않기를 그는 간절히 소망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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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소통 행보 계속 이어져[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0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광주MBC 방송국에서 방영되는 MBC특별기획 「영광군민이 묻고 강종만 군수가 답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약 등을 군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군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계속하여 펼쳐 나갔다. 강종만 영광군수와 군민들 간의 군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영광군민이 묻고 강종만 군수가 답하다」 프로그램이 지난 15일(화) 광주 MBC 공개홀에서 녹화방송으로 진행됐다. 광주 MBC 특별기획은 각계각층의 군민 50여 명이 군수와 함께 영광군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다양한 주제와 현안, 민선 8기 영광의 비전 및 경제 활성화 방안 등 민선 8기 영광군의 로드맵을 직접 밝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민들은 영광군의 청년인구감소에 따른 청년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문화, 장애인, 한가족 가정, 농업정책 등 영광군에서 발생되는 크고 작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질문을 쏟아냈다. 강종만 군수는 토론회에서 “섬김행정·친절행정·열린행정의 실천으로 주민들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고 경청하는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겠다”며,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 MBC 「영광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는 오는 11월 26일(토) 오전 8시 20분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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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산자위원장, 이영 장관 '인천초청 아침특강' 성료[인천=열린정책뉴스]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이 11월16일(수) 오전 7시30분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광역시와 함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새정부 중소기업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아침특강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이창양 산업부 장관, 이인실 특허청장에 이어 중기부 장관까지 산업·중기·특허 부처 수장들이 인천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기업인들을 비롯한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경제상황과 지역현안을 두고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만남을 성사시킨 윤관석 위원장의 기획력과 추진력이 주목받는 대목이다. 이날 아침특강에 윤관석 위원장, 이영 장관,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이영재 남동경협 회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동건공업(주), 삼원페트라(주), (주)나우로보틱스 등 인천 소재 중소기업 대표자 및 유관경제 기관장, 지역언론사 대표를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 장관은 위기와 기회의 중심인 인천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새정부 중소기업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정책 행보, 대한민국 경제환경, 새정부 정책비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구체적으로 ▲6개월간의 중소벤처기업부의 여정 ▲글로벌 메가트랜드와 4차 산업혁명 ▲“중소벤처 주도의 따뜻한 디지털 경제” 실현 ▲‘디지털경제 혁신 견인차’ 창업벤처 ▲‘성장하는 혁신기업가’ 소상공인 ▲‘공정한 시장의 성장 주역’ 중소기업이라는 세부 주제를 두고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정기국회 핵심법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납품단가 연동제와 관련해 이영 장관은 현장 및 타 부처와 적극 소통하면서 현장 수용성이 높은 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정무위 시절 윤관석 정무위원장의 균형감 있는 리더십을 경험을 언급하면서, 이번 정부안을 준비하면서도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의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 장관은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겠다"면서, "산중위에서 해결해 나가도록 윤관석 위원장님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관석 위원장은 "산업·중기·특허 등 인천 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을 담당하는 핵심 부처 장관들의 인천 방문, 인천 기업인들 및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만남을 성사시킨 것은 처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인천 경제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강은 이영 장관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었고, 행사에 참석한 모든 기업인들이 장관의 취임 6개월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영 장관은 5월 16일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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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지털프라자 화순점·서진건설, 이웃돕기 후원[화순=열린정책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1월 15일(화) 삼성디지털프라자 화순점(대표 김선자)과 ㈜서진건설(대표 신명진)에서 백미(10㎏) 100포와 단감(5kg) 2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꾸준히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삼성디지털프라자 화순점은 올해 10월에 새로운 단장을 마치고 재오픈했다. ㈜서진건설은 계열사 화순 엘리체 컨트리클럽을 통해 2017년부터 직원들이 손수 재배한 단감을 후원해 오고 있다.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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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여수아카데미, 방송인 ‘서경석’ 초청 강연[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일(목) 오후 4시 30분 진남문예회관에서 ‘11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방송인 ‘서경석’을 초청한 이번 강연은 ‘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방송인 서경석은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우수상’,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다양한 인생 경험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여수아카데미는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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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박재선 의원, 국민 독서 문화진흥 지방의원 대상 수상[완도=열린정책뉴스] 완도군의회 박재선 의원이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독서 및 출판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책 읽는 의원 지방의회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 대상은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방의회 의원에게 국회 행정안정위원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박재선 의원은 2선 의원으로서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의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사업 진흥 발전에 대한 남다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인과 슬하에 4자녀의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박재선 의원은 “도서지역 청소년이 교육과 문화 분야에 열악한 환경을 접하고 있는 것이 매우 가슴 아팠다. 청소년들이 더 배우고 더 알고자 하는 열정에 도움이 되고자 했던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건전한 문화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대한민국의 독서와 출판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문화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개인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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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박성규 의원, 지방의원 의정대상 수상[완도=열린정책뉴스] 완도군의회 박성규 의원이 한국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지방의원 의정활동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 의정대상은 입법 활동과 의정활동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성규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의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지역발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조례를 제정하고 민원해결에 고군분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의원 의정활동 분야의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박성규 의원 “그동안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안전과 복지 그리고 민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의원 의정 대상은 한국자치신문이 2014년부터 대한민국의 행정·의정 부문의 경쟁력을 평가하고 점검하여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입법활동,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지역봉사 등 지방자치 발전의 공적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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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희찬, 고향사랑 부천시에 5,000만원 기부[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는 지난 7일 황희찬 축구선수가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공격수 황희찬은 2014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입단으로 데뷔하여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이자 부천의 아들이다. 부천이 본가인 황희찬 선수는 2020년 5,000만원, 2021년 6,000만원에 이어 금번 5,000만원까지 총 1억6천만 원을 후원, 남다른 애향심을 보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 씨는 “(황)희찬이가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국가를 대표하는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왔다”며 “장애인, 저소득 자녀 등에 지원되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부천시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유명인의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나눔문화 확산에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부천시도 황희찬 선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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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정치자금법 위반' 구속기소[국회=열린정책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56)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수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해당 자금의 성격을 '대선자금'으로 명시한 만큼 이 대표에 대한 수사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구속기한 만료일인 11월 8일(화) 김 부원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돈을 전달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공사 전략사업실장 출신 정민용 변호사도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자금을 제공한 남욱 변호사는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한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김 부원장은 유 전 본부장, 정 변호사 등과 공모해 대선 경선 직전인 지난해 4~8월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인 남 변호사로부터 4회에 걸쳐 불법 정치자금 8억 4,7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김 부원장을 체포, 22일 구속해 조사해왔다. 김 부원장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진술을 거부했다. 검찰은 김 부원장이 대장동 개발과정에서 유착관계를 맺어 금품 제공과 선거 지원에 따른 특혜를 주고받던 중, 지난해 2월 유 전 본부장에게 이 대표 경선 자금 용도로 20억 원 가량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했다. 김 부원장은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표의 대통령 후보 경선을 물밑에서 지원하다 캠프 출범 후엔 총괄부본부장을 맡아 자금과 조직 관리를 담당했다. 남 변호사가 조성한 자금은 정 변호사와 유 전 본부장을 거쳐 경기도청 인근 길가, 수원 광교포레나 인근 길가, 성남 판교 유원홀딩스 사무실 등에서 전달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팀은 남 변호사 측근이 돈 전달 관련 작성한 메모와 이들의 휴대폰 기지국 위치정보 등을 종합해 시기, 장소를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파악한 경로는 △2021년 4월 정민용→유동규(1억)→김용(1억) △6월 초 정민용→유동규(5억)→김용(3억) △6월 정민용→유동규(1억)→김용(2억) △8월 초 정민용→유동규(1억 4,700만) 등이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전달하지 않은 금액을 제외, 김 부원장이 실제 받은 돈은 6억 원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