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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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꿈뜨락몰 청년상인, ‘전국 청년상인 요리경연대회’ 우수상 쾌거[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 꿈뜨락몰 ‘청년파스타’ 민병철 대표가 지난 10월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청년상인 요리경연대회(청년으로 열어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민 대표는 여수 특산물인 ‘갓’을 활용한 ‘갓페스토 파스타’와 ‘갓크로플 브런치’로 우수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요리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상금 200만원과 함께 유튜브를 통한 소개 및 홍보, 1:1 컨설팅 지원, 수상자 개별점포와 여수시 청년몰(꿈뜨락몰) 홍보 지원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2022 전국 우수시장박람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요리경연을 통해 청년상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음식업으로 영업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상인들이 참가했다. 민병철 대표는 “여수 꿈뜨락몰에 입점하면서 여수 특산물인 ’갓‘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먼저 민병철 대표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꿈뜨락몰 청년상인들의 뛰어난 요리 실력이 입증된 만큼 더 많은 분들이 꿈뜨락몰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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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2년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대상’ 수상[담양=열린정책뉴스] 담양군 곽경자(백세시대발효명가 대표), 강순임(강순임슬로우푸드 대표) 씨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2022년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전시경연(특별전시) 부문에 출전해 영예의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와 국제부 등 세계 각국 900여 팀 2,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 하반기 전국 최대 규모의 조리대회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20개 정부 기관과 유관 단체가 후원하고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했다. 이번 대회 ‘한국약선음식문화연구원’팀으로 참가한 곽경자 씨는 토종 발효균(누룩균)으로 발효시킨 현미 단술을 이용한 현미요거트를, 강순임 씨는 전통쌀엿에 울금, 댓잎, 검은깨, 자색고구마 등 담양 농산물의 이미지를 반영한 오방쌀엿을 출품해 수상했다. 곽경자 씨는 “조상의 지혜를 계속해서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큰 책임을 느낀다”며 “창평슬로시티를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로서 우리 전통식품이 21세기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순임 씨는 “40년간 쌀엿을 만들며 지켜온 삶에 대한 보상을 받은 듯한 느낌이 든다”며 “우리 전통식품을 살리고 세계적인 슬로우푸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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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 개최, 승은호 회장 대상 수상[완도=열린정책뉴스]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이 주최하는 제7회 장보고한상 어워드(이하 장한상) 시상식이 11월 3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장한상은 대한민국 경제 및 문화 영토를 해외에 확장한 공로가 큰 재외 동포 경제인 가운데 한인 사회의 발전과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한상(韓商)을 ‘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7회 수상자들을 비롯하여 고상구 장한상수상자협의회 회장, 박종범 명예 회장, 역대 수상자, 인도네시아 송창근 KMK 그룹 회장 등 150명의 재외 동포 경제인(한상)들이 자리를 빛냈다. 조건진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황상석 사무총장의 내빈 소개와 김덕룡 이사장의 개회사, 신우철 완도군수의 환영사,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제7회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인도네시아)이 대상인 장보고 헌정상을,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호주)이 국회의장상을, 이마태오 KMT그룹 회장(말레이시아)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김경록 갈텍스인터내셔널 회장(베트남)이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장재중 유니그룹 회장(필리핀)이 해양수산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문화체육부장관상에는 최경주 KJ재단 이사장이 선정되었으며, 이날 피주환 최경주재단 상임 이사가 대리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승은호 코린도 그룹 회장은 1969년 인도네시아로 이주해 53년 만에 대규모 조림을 조성하고 원목 개발과 합판, 제지, 티슈 공장 등을 건립하며 목재 가공 사업의 수직 계열화를 구축했다. 또한 방송 및 상용차 트럭, 버스 생산과 에너지 발전 사업, 금융, 물류, 부동산 등 30개 계열사를 잇는 코린도 그룹을 창업,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한 중견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국회의장상을 받은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은 호주와 뉴질랜드에 560개 사업장을 둔 상업용 청소 용역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주 킨슬랜드 대학에 한국학 연구소 개설을 위해 1억 원의 후원과 시드니대학교에 한국학 박사 후보생을 위해 매년 2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교포 자녀들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체육부장관상에 선정된 최경주 KJ재단 이사장은 1999년도에 미국으로 이주, PGA 투어 8승을 거두고 50세 이상만 출전하는 미국 프로 골프(PGA) 챔피언스 투어에서도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골퍼로 성장했다. 2007년도에는 최경주재단을 설립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골프 꿈나무 315명과 장학 꿈나무 417명에게 총 396억 원을 후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이마태오 회장은 1987년 말레이시아로 진출해 1994년에 KMT트레이딩을 설립, 한국 상품과 식품 등을 수입, 도매 등을 전문으로 하는 계열사 6개를 둔 중견 그룹을 성장시켰다. 국내 기업이 할랄 식품 개발·인증을 취득하는 데 도움을 줘 세계 인구의 25%인 무슬림 시장에 한국 상품이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김경록 갈텍스인터내셔널 회장(베트남)은 2005년에 베트남으로 이주, 미국 의료업계 종사자 70%가 김 회장 기업에서 생산한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노이의 한국국제학교 신축 기금으로 미화 3만 달러와 하노이 한인사회에 코로나19 극복 기금 5천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은 장재중 유니그룹 회장은 1984년에 필리핀으로 이주, 종합 물류 회사와 해운 대리점 등 11개의 계열사를 설립해 5대 물류 회사로 성장시켰다. 2002년에는 비영리법인 소록유니재단을 설립, 필리핀의 한센인 1500명에게 집을 제공하고 양계, 양돈을 통한 자립 지원을 도왔다. 장한상 어워드는 7회 수상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16개국, 3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수상자들은 시상식이 끝나고 완도군을 방문하여 역대 장한상 수상자들의 성공 스토리가 전시돼 있는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에서 환영식을 갖고 해양치유센터 등 완도의 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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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 최고경영인상·최고근로인상·산업평화상 선정[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기업인과 근로인을 발굴해 ‘최고경영인상, 최고근로인상, 산업평화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올해 광양시 ‘최고경영인상’, ‘최고근로인상’,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SNNC 김준형 대표, 포스코 광양제철소 유철종 과장, ㈜포스코엠텍 이희근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최고경영인상’에 선정된 ㈜SNNC는 2008년 국내 최초 페로니켈 공장 건설을 통해 니켈 제련 기술의 향상과 국가 전략 광물 확보에 이바지했으며, 2차 전지 핵심원료인 고순도 니켈 Matte를 통해 K-Battery 산업에 신규 투자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지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고근로인상’에 선정된 포스코 광양제철소 유철종 과장은 1991년 입사 후 포스코 제강공장에서 ‘용강의 리드타임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 제강 기술 기반 구축으로 세계 최고 제철소 실현에 일조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아울러 숙련기술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다수의 특허, 실용신안, 노하우, 제안 등을 등록하고 발마사지 봉사단, 응급처치교육 재능봉사단, 도심지역 깨끗한 해양지킴이 재능봉사단 등 봉사단체 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나눔 실천에도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평화상’에 선정된 ㈜포스코엠텍은 포스코와 해외제철소에 철강부원료를 공급하고 철강포장에 관한 작업을 수행하며, 철강제품 포장 및 설비 엔지니어링, 소재사업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경영층, 노동조합, 노경협의회 참여로 ‘행복해서 안전한 공장 만들기’ 추진으로 성숙한 선진노사문화와 안전활동을 연계한 활동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한편, 수상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 융자금 이자 추가 1% 우대, 행·재정적 지원 및 추천, 시 주요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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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 "무한 책임 느낀다."[서울=열린정책뉴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의 서울시 책임론에 말을 아껴오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사 사흘 만인 지난 11월 1일(화)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이번 사고에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공식 사과가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선 “현장 방문 등으로 경황이 없었다”며 “언제쯤 사죄의 말을 드려야 하나 고민이 있었는데 아침에 결심이 섰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와 같은 참담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특히 오 시장은 한 피해 여성의 가족을 떠올리면서 울먹이더니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한 20세 따님을 두신 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는데 (그분이) ‘우리 딸은 살아날 것’이라고 하셨다." 라며 울음을 참으며 어렵게 말을 이었다. 그러나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고 한참 말을 잇지 못하던 오 시장은 “오늘 아침에 따님이 돌아가셨다는 말을 들었다”며 "사죄의 말씀이 늦어서 죄송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오 시장은 이 대목에서 여러 차례 눈물을 참으며 말을 잇지 못하다가 결국 뒤돌아서서 눈물을 닦았다. 오 시장은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고 유가족과 부상자, 그리고 이번 사고로 슬픔을 느끼고 있는 모든 시민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족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장소나 행사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지금부터 촘촘히 챙기고 정부와 함께 관련 제도를 완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응급구호에 동참해주신 시민, 사고현장의 구급대원, 부상자 치료 의료진, 유가족을 지원 중인 관계 공무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시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오 시장은 “한 시민단체가 (저를) 고발을 했다는 기사를 봤다”면서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 부분에 대해 언급하는 건 순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이번 참사에 관해 ‘주체자가 없는 행사’라는 점에서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의 사전 대책을 세우기 어려웠다는 반론도 나온다. 그러나 일각에서 불거진 서울시와 용산구 책임론과 관련해 최소한의 대비책은 지자체 등이 마련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오 시장은 ‘서울시 책임에 대한 내부 감사나 용산구청에 대한 감사가 있을 것인가’란 질문에 “자치사무상 구청 감사는 할 수 없다. 자치구의 자치사무는 시가 감사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며 “추후 법률 검토를 거쳐 자치구에 대한 감사를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자체적으로 시의 부서에 대한 감사는 하겠지만 (사고에 관한) 수사로 결정될 것”이라며 “(수사기관의 수사에 따라)자연스레 책임 소재가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때까지만 시간적 여유를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 시장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자체와 경찰 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절실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서울시와 경찰이 앞으로 어떻게 협력 체계를 촘촘하게 만들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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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무능·불찰로 인한 참사" 비판[국회=열린정책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에 대해 "명백한 인재이고, 정부의 무능과 불찰로 인한 참사가 맞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11월 2일(수) 국회에서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저희가 책임 규명을 보류하고 정부의 수습 노력에 최선의 협조를 다하겠다고 충분한 시간을 드리고 있음에도, 우리 정부 당국자들은 대통령부터 총리, 장관, 구청장, 시장까지 하는 말이라곤 '우리는 책임이 없다'가 전부"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누구도 이 사건에 대해 '책임이 있다,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며, "오로지 형사 책임만 따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형사 책임은 형사와 검사가 따지는 것이고, 정치인은 국민의 삶에 대해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어떻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당국자들이 책임이 없다는 이야기만 반복하고, 심지어 가족과 친지를 잃고 오열하는 국민 앞에 장난을 하고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사태 수습은 당연히 해야 하지만, 이에 더해 왜 천재지변도 없는데 아무 이유 없이 가족·친지·이웃이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가야 했는지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며, "지금부터 이 사고가 왜 발생했는지, 피할 수 있는 사고였는지 철저히 규명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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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일 대한노인회장,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순천=열린정책뉴스] 고려대 총학생회장(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경남 마산에서 3선(14·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제18대 김호일 (사)대한노인회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지난 26일(수) 시장실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에게 명예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1969년에 창립한 대한노인회는 중앙회 산하에 16개 광역 시․도 연합회가 있으며 그 산하에 244개의 시․군․구 지회, 2255개의 읍·면·동 분회 및 20개의 해외지부를 두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대한노인회를 이끌고 계신 김호일 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전국 900만 어르신들이 내년 정원박람회를 찾아와 힐링하시도록 널리 홍보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김호일 회장은 “대한노인회 중앙회 차원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호일 회장은 같은 날, 상사면 소재 순천세계수석박물관(관장 박병선) 명예관장으로 위촉되어 위촉패를 받고 200여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 회원들을 상대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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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4회 호국영웅 조달진 소위 추모제 개최[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4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탱크잡는 불사조’로 불렸던 6.25전쟁 영웅 조달진 소위의 전적을 기억하고 알리는 제4회 조달진 소위 추모제를 열었다. 이번 추모제는 6.25참전용사, 전몰군경유가족과 조달진 대대(순천 7391부대 5대대),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달진 소위의 전적 영상물 상영,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위난에 처한 조국을 구하기 위해 적군의 전차에 뛰어올라 수류탄을 던졌던 조달진 소위의 결단력과 기백을 본받고 기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안경 조달진 소위 추모사업회의 회장이 6.25참전용사로서 확고한 국가관과 애국정신으로 조달진 소위의 추모사업회를 창설하고 후손들의 애국심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안경 회장은 “6.25참전용사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을 추모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다.”라며 “조국을 구하고자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조달진 소위의 고귀한 헌신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날 추모제에 참석한 순천시 관계자는 “조달진 소위를 비롯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 되었음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순천시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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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감사패 수상[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4일 수협중앙회로부터 지속적인 수산예산 확보 증대를 통해 무안군 수산업의 발전과 수산업 가치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김산 군수는 수산업․어촌과 수협 발전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였으며, 특히 2022년 수산예산 증액을 통해 무안군 어업인 권익과 편의 증진을 위해 헌신했음에 무안군 어업인과 전 수협인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지원으로 우리 군 수산업의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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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정우택 선출[국회=열린정책뉴스] 국민의힘이 10월 25일(화), 의원총회에서 하반기 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 후보로 5선의 정우택 의원을 선출했다. 정 의원은 1차 투표에서 투표 의원 108명 가운데 40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지만, 과반을 넘기지 못해 39표를 얻은 서병수 의원과 결선 투표를 치렀다. 결선 투표에서 정 의원은 투표 의원 96명 가운데 49표를 얻어 47표를 얻은 서병수 의원을 2표 차이로 누르고 국회 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되는 하반기 국회 부의장 임기는 21대 국회가 끝나는 오는 2024년 5월까지로, 정우택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은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정우택 의원은 후보자로 최종 지명된 뒤 “후반기 국회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직분을 다하겠다, 든든한 부의장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사람을 선출해 주신 의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존경하는 서병수, 김영선, 홍문표 의원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