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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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최초 아너 소사이어티 부부 동시 가입![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 최초로 부부가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그 주인공은 (유)케이엠티 대표인 명경식(남/62세) 씨와 (유)케이엠 대표인 홍영해(여/56) 씨 부부다. 이는 여수시 최초 부부 동시 가입으로 전남 145호와 146호 그리고 전남 부부 아너 22호다. 지난 6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유)케이엠티 대표인 명경식 씨와 (유)케이엠 대표인 홍영해 씨 부부가 지난 5일 시장실에서 가입식을 갖고,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명경식‧홍영해 부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여수 아너 소사이어티 김철희, 정성호 회원 등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명경식‧홍영해 부부가 기부한 2억 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꿈나무 체육인재장학금, 복지기관 차량구입, 가정위탁아동 디딤씨앗통장 지원 및 여수시 돌봄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 22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된 명경식·홍영해 부부는 “나눔과 배려는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명경식, 홍영해 대표님의 기부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여수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김동극 사무처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신규 아너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해 나눔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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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새로운 영산강 시대 개막 … 미래첨단산업 키우겠다”[나주=열린정책뉴스] 취임 1년을 맞은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나주 대전환을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출범 첫해는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만들기 위한 방향과 비전을 정립하는 시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지난 6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을 뜨겁게 응원해주고 누구보다 앞장서 참여해준 12만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3년 초심을 잃지 않고 삶의 질이 최고인 나주, 청년이 돌아오고 미래 첨단산업 허브로 도약하는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취임 이후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확인했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며 “국비 예산 확보, 국가 정책을 나주의 사업으로 만들고자 어디든 누구라도 만나고 달려갔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출범 1주년 주요 성과로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을 통한 영산강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 개막’, ‘에너지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나주배·나주쌀 등 농산물 국내 유통, 해외수출 판로 확보’, ‘혁신도시 정주여건 현안 합리적 대안 마련’,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을 비롯한 명품교육도시 인프라 준비’, ‘경로당 입식테이블·의자 보급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시책 발굴’ 등을 소개했다. 관광, 농업·농촌, 미래첨단산업, 혁신도시 정주여건, 교육, 복지, 생활SOC, 행정 등 분야별 시정 추진 방향도 밝혔다. 윤 시장은 영산강 나주지구 통합하천사업을 비롯해 영산강 3백리 자전거길, 지석천 강변도시 마시길 조성, 우습제 생태공원 관광자원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 새로운 영산강 시대 개막을 통한 500만 나주 관광시대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해 착공된 나주천생태물길 조성을 통한 걷고 싶은 도시 구현, 나주목관아, 나주향교 등 나주읍성 문화재 복원·정비를 통한 관광자원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지원, 나주밥상 100곳 지정, 숙박업소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 계획도 밝혔다. 농업·농촌분야로는 ‘나주시장 인증 나주배 품질 보증제’를 도입해 나주배 명성 회복과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세지 멜론, 남평 딸기, 왕곡 참외 등 권역별 대표 농산물 육성을 지원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상반기 224명에 이어 하반기 111명을 추가 도입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푸드 업사이클링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농특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근간이 될 미래 첨단산업도 강조했다. 윤 시장은 “에너지국가산단을 비롯해 차세대 고효율 반도체 생태계, 초강력레이저·인공태양공학 연구시설 유치, 켄텍 연계 산학연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에너지 통합 플랫폼 도시를 통해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복합혁신센터, 생활SOC복합센터, 빛가람호수공원 어린이 테마파크 등 정주·편의 시설 확충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통한 빛가람 혁신도시를 지역균형발전 선도모델로 구현할 계획이다. 미래 교육 수요에 대응한 교육중간지원조직인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공교육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IB교육과정 도입(빛가람초, 금천중, 봉황고, 전남외고), 입학지원금, 꿈이룸 배움카드, 나주애 배움바우처 등 보편적 복지교육 경비 지원에도 힘쓴다. 민선 8기 개편된 대중교통 체계는 9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시내버스는 나주, 영산포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운행하고 자연마을까지는 마을버스를 횟수를 늘려 운행된다. 혁신도시, 나주역, 원도심 주요 거점에는 급행버스를 도입한다. 혁신도시에는 수요응답형 콜버스를, 1개 면지역에는 마을 택시를 운행하기로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 관내 국·도립 기관과 협력 강화 등 제대로 일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걱정보다는 기대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 믿음과 신뢰로 하나되는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나주의 비전과 정책들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3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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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장흥군 안양면장 박현호 신임면장 취임[장흥=열린정책뉴스] 장흥군 안양면에서는 지난 7월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4대 박현호 안양면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현호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면민을 섬기는 자세로 일하겠다. 농촌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 수도작 밭작물 위주의 1차산업에서 벗어난 6차산업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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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21대 김대중 관산읍장 취임[장흥=열린정책뉴스] 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3일 제21대 김대중 관산읍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1992년 장흥군 관산읍에서 공직을 시작하고,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문화관광과장, 건설도시과장을 역임하고 지난 7월 1일 관산읍장으로 부임했다. 김대중 읍장은 “공직을 시작한 관산읍에 돌아오게 되어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관산읍의 새로운 내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거침없이 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 융복합 휴양밸리, 천관산 프로젝트, 정남진 통일 기원 동산 등 다양한 SOC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읍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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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선 8기 1주년 기념식, 혁신정책페스티벌 성료[영암=열린정책뉴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의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하는 ‘혁신정책페스티벌’이 3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마무리됐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 이날 혁신정책페스티벌은, 1부 ‘민선 8기 1주년 기념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선8기 1주년 군정보고’로 민선 8기 영암군의 어제와 오늘, 내일의 계획을 알렸다. 이어 영암군민과 함께 군정 슬로건 퍼포먼스로 ‘대한민국 혁신수도’ ‘청년기회도시’ ‘마한의 심장, 생태힐링도시’을 외치며 혁신군정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민선 8기 영암군의 이미지로 세 가지 캐릭터도 소개했다. 월출산 깃대종인 남생이, 거북인 남생이와 짝을 이루는 달토끼, 이들의 활동 무대인 월출산을 형상화한 캐릭터는 3D로 소개돼 영암군민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캐릭터들은 앞으로 각종 농특산품, 음식, 작품 등의 브랜드에서 영암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쓰일 예정이다. 월출산 큰바위얼굴의 사진가인 박철 작가는, 이날 자신이 가진 특허권을 영암군에 기부하며 민선 8기 1주년을 축하했다. 앞으로 월출산 큰바위얼굴의 모든 저작권은 영암군이 보유·활용하게 됐다. 하춘화·강진·나태주 가수, 메이저리거 출신 최희섭 기아타이거즈 코치,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김대환 상명대 석좌교수, 월우 전 월출산도갑사 주지, 유해란 프로골퍼, 조용헌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하정웅 선생은 이날 ‘영암군홍보대사’로 위촉받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영암 알리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금 영암은 많은 분야에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보이며 군민이 바라는 혁신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며 “청년활력도시, 지역순환경제, 생태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영암군민의 힘과 지혜를 모으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책임질 ‘혁신과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2부 혁신정책페스티벌은 삼호중앙초와 대불초 학생으로 구성된 다솜합창단, 팝페라 가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청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열린 페스티벌에서 영암군민이 제안한 다양한 혁신정책이 공유됐다.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페스티벌은 실시간 상품 판매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로 진행됐다. 이에 대해 많은 행사 참가자들은 혁신정책에 걸맞은 혁신의 진행방식을 도입했다는 평가를 했다. 영암군의 혁신정책페스티벌은 흡사 쇼호스트가 물건을 팔고 소비자가 전화주문으로 상품을 사는 홈쇼핑을 방불케 했다. 혁신정책을 제안한 군민이 실시간 온·오프라인으로 자신의 정책을 발표하고, 곧바로 심사위원과 관객이 전자투표로 심사한 다음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발표된 혁신정책 중에서 △우리 아이가 혹시 박세리 △빈집 줄게 재능다오 △바꿔줘 홈즈 △영암 월출산 마을호텔 △영암청년 Value up Volume up △청년주도 농촌 체험사업 등에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혁신정책페스티벌 심사 결과 개인 부문 우수상은 박문수 씨의 ‘머물고픈 머물 수 있는 청년의 지역 영암’이, 최우수상은 이성환 씨의 ‘영암청년 Value up Volume up’이 차지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미암면의 ‘촌스테이, 영암으로 오세요’가 우수상을, 영암읍의 ‘영암 월출산 마을호텔’이 최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정책은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영암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즐거운 행사, 영암의 혁신을 위해 영암군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는 페스티벌을 기획·실행했다”며 “오늘 행사를 빛내준 모든 영암군민께 감사드리고, 페스티벌에서 영암군민의 선택을 받은 혁신정책이 영암의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부대행사로 ‘혁신정책’ 사행시 짓기, 벽보 방명록, 혁신소모임 연구 전시회, 멀티상영관 등 공간도 마련돼 영암군민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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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민선8기 1주년 민생현장 경청 투어[여수=열린정책뉴스] 정기명 여수시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격려하는 ‘민생현장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달 29일 전통시장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시내버스 차고지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여수 수산시장을 방문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새롭게 리모델링 중인 고객휴게실 등 시설물을 둘러보고 상인들에게 여름 장마철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화장동 시내버스 차고지에 들러 시내버스 종사자들에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차량을 운행하는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 소외된 주민들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시정에 반영시키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행정으로 민선8기 시정을 차질 없이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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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어머니 품 장흥’ 비전 발표[장흥=열린정책뉴스] 김성 장흥군수가 3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어머니 품 장흥’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민 앞에서 지난 1년간의 군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3년간 펼쳐갈 민선8기 군정의 비전을 밝혔다. ‘민선8기 1년의 첫걸음, 3년의 온걸음’을 주제로 개최된 비전 발표회는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군은 민선8기 출범 후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 청소년 정책 최우수, 재정집행 최우수, 정부합동평가 도내 2위, 적극행정 및 혁신평가 우수 등 44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여기에 더해 국도비 92건, 1,818억원을 확보하는 등 여러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 김성 군수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현재 장흥이 인구구조 고령화, 기반시설・산업구조・재정여건의 취약, 하위권의 청렴도 등 여러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타개하고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 ▲유일함 ▲독특함 ▲차별화를 철학으로 군정을 이끌어 어머니품 장흥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분야는 발상의 전환과 창조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를 이끌 계획이다. 주요 방안으로는 계절별 통합축제와 특산물 축제를 도입하여 사계절 축제가 있는 장흥을 만들어가고, 대표음식 개발과 특화거리 조성으로 미식관광을 활성화하는 한편, 문화관광재단 설립으로 전문적・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농·수·축·임산업 등 1차산업 분야는 집단화・단지화와 6차 산업화를 중점 추진한다. 삼산간척지 농어촌융복합휴양밸리조성, 장흥한우 융복합 산업화,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임산물 특화 생산단지 조성 등 주요사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인구감소 대응 분야는 인구감소 위기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적극 확보, 바이오산단 분양률 80% 달성, 전입자 희망주거비 지원과 청년 육성을 통해 활기넘치는 지역을 만들어간다. 정주여건 분야는 읍면 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장흥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안양면 행복한 삶터 조성, 관산읍 도시재생 사업, 용산·장동・장평・유치・부산 등 5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용산 운주・회진 진목 등을 대상으로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대덕천 자연재해 위험 개선, 농어촌 빈집 정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나선다. 대규모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립 전남호국원・전남 국민안전체험관・중앙단위 해양스포츠시설 등 국공립기관을 유치할 방침이다. 유치~영암 금정간 국도 23호선 시설개량, 장평~장동간 지방도 4차로 확장, 수문~고흥 녹동간 연륙교, 노력도~완도 금당간 연륙교 개설 등 SOC 기반 확대에도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민행복과 소통을 위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교육 청사진 수립, 노인복지관 증축・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장애인 복지회관 등 복지 인프라 확대, 수요자 중심의 행정 혁신을 추진한다. 김성 군수는 “어머니품 장흥의 완성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군민의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며“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어머니 품 장흥을 완성하고 탐진강의 기적을 꼭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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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선8기 출범 1주년 언론인 간담회 성료[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일 군청 우주홀에서 언론인과 간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1주년 군정 주요성과와 앞으로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언론인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공영민 군수는“지난 1년은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을 위한‘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이를‘현실’이 되는 시간으로 만들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고흥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 ▲우주발사체 국가 산업단지 지정 ▲드론(UAM)실증 및 상용화 선점으로 드론중심도시 입지 구축 ▲스마트팜 혁신밸리 본격 운영 및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추진 ▲광주~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벌교~고흥역·녹동역 철도건설 등 교통인프라 추진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국비 확보 ▲녹동신항 제주물류기지화 및 고흥↔제주 농수산물 유통 확대 추진 ▲고흥 농수산물 브랜드화 및 국내외 판로 확대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군민복지 실현 ▲귀농어귀촌 1번지, 인구유입전략 차별화 ▲관광객 1천만 시대 개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추진 ▲군민통합의 군민이 행복한 고흥 실현 등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이어 앞으로 3년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면서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 비전 실현을 본격화하고 고흥의 희망찬 미래를 견인할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한 힘찬 도약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고흥 건설 ▲지역발전 재원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 ▲고흥 관광객 1천만 시대 개막을 위한 여건 조성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판로 개척 ▲감동을 드리는 촘촘한 복지와 맞춤형 인재양성 ▲차별화된 인구 유치 전력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함께 누리는 고흥 문화와 역사, 체육 환경 조성 ▲군민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청정 고흥 건설 ▲친절과 청렴이 고흥군청의 대표 브랜드, 소통행정 구현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공영민 군수는 “민선8기 1년을 맞아 군민 1,093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해 군정 만족도 조사한 결과‘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84.3%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반면,‘잘 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5.7%에 그쳤으며,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온 데에는 우주항공 시책 추진 만족도 89.4%, 관광인프라 조성 및 관광산업 육성이 89.1%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이어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88.7%, 도로교통 및 정주기반 확충이 87.8%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고흥발전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군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책임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영민 군수는“제가 취임 초부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군민 통합의 바탕위에서 큰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언론인 여러분은 고흥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조언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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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철 화순부군수 취임[화순=열린정책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7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종철 부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7월 중 정례 조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취임식은 도청관계자,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종철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모든 행정과 정책은 현장을 기본으로 하기에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께 더 가까이 다가갑시다”라고 말하며, 직원들에게 현장행정과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즐겁고 보람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적극 행정과 관련 “적극 행정이란 협업, 창의, 혁신, 전문성을 포함하는 행정”이라며 “청년·신혼부부 만 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처럼 화순군이 일을 하면 표준이 되고 최고의 정책이 된다. 이런 점을 잘 살리면 우리 군정 발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종철 부군수는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 목표를 실현하고, 관광객 500만 시대, 농민이 잘사는 부자 농촌·백신ㆍ바이오산업이 선도하는 인구 10만 자족도시 화순을 만드는 데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라고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인사말에서 “강종철 부군수는 전남도의원 시절부터 지켜본 능력과 경험이 출중한 공무원으로 다른 시군에서도 부군수로 모시기 위해 치열하게 경합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화순으로 오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강종철 부군수는 해남 출신으로, 1989년 3월 행정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전남도청 홍보기획팀장, 세정팀장, 인사팀장, 농식품유통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하고, 7월 3일 자 전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화순부군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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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30대 임만규 부군수 취임[함평=열린정책뉴스] 제30대 함평군 부군수로 임만규(57세)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이 취임했다. 함평군은 3일 “임만규 부군수가 이날 오전 열린 정례조회에서 취임인사 후 곧바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임명된 임만규 부군수는 이날 오전 이상익 함평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집무를 시작했다. 임 부군수는 지난 1992년 2월 영암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1995년 전남도로 전입했다. 전남도 혁신경제과와 도민안전실 사회재난과장, 안전정책과장 등 전남도 주요 보직을 거치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다. 또,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유공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올바른 공직관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임 부군수는 취임 후 주요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하고, 군정 주요 역점 사업과 부서별 현안 사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임만규 부군수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중요한 시점에 함평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 건설을 위해 이상익 군수님을 비롯한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발로 뛸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