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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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자매도시 창원특례시 여성단체 초청 친선 교류[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0일 군청 우주홀에서 자매도시 창원특례시 여성단체(회장 김필운)를 초청해 양 시군 여성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친선교류행사는 지난 1999년 영호남의 화합과 친선도모를 위해 고흥군과 창원시가 자매결연을 한 이래 22회째 맞는 교류행사로 양 시군 여성단체가 매년 격년제로 상호방문을 통해 특산물 판매, 수재민 위로 방문, 소록도 환우 위문품 전달 등 따뜻하고 돈독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 만에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창원특례시의 여성단체 회원들을 맞이하는 환영식과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견학, 전국 최대면적의 편백숲(416㏊)에 조성된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숲속 무병장수길 걷기, 음악명상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고흥군의 대표 관광지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숙 고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상생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여성리더들이 든든한 매개체 역할을 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는 소중한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랜 시간 교류를 이어온 만큼 양 시군 여성단체의 만남을 넘어 영호남의 대화합이라는 큰 목적을 이루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양 시군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선교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양 시군 여성리더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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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공립 웅천어린이집, 환경안심인증시설 ‘환경부장관상’ 수상[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 국공립 웅천어린이집(원장 강은주)이 지난 19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환경안심인증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은 어린이가 활동하는 공간의 환경안전 규정준수 및 관리 수준에 대한 인증을 통해 환경안전관리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환경부에서 인증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웅천어린이집은 환경부가 지정한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 시설’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특히 환경안심 인증을 위한 4개 분야 11개 항목의 준수를 위해 환경안전관리기준, 실내 공기질 관리, 석면 안전 관리 등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펼쳐왔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내 모든 어린이집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유도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노력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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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10월 18일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종합평가 2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도시임을 입증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시상식은 서울 종로구 구민회관에서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거·환경도시, 문화도시, 교육·과학도시, 녹색교통도시, 안전건강도시, 선도사례 등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4개 부문 89개 지표에 대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14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부천시는 도시경제 부문과 도시환경 부문에서 응모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였으며, 구체적으로 ▲보행환경개선 등 범죄예방정책 ▲미래 신산업 육성정책 ▲제조기업 산업육성정책 ▲생태하천사업 등 저영향 개발 정책 ▲토지이용관리 ▲주민참여활성화 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2011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경제·사회·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도시경쟁력을 향상시켜 온 점을 인정받은 뜻깊은 수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그동안 부천의 신산업 유치, 미래 먹거리 발굴, 도시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왔는데 내년 시승격 50주년을 앞두고 큰 상을 받아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부천을 주거·산업·환경․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활력있는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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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중소도시 1위[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사회 부문 중소도시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도시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평가는 크게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부문 지표에 대해 실시하는데 1차는 기본지표와 정책지표로 구분해 서면으로 평가하고, 2차는 1차 서면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가능한 도시를 2~3배수 선정한 후 심사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해당 지자체의 발표를 평가한다. 이어 전국 평가 결과를 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 목포시는 도시사회 부문에서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및 다문화 사회 정착 정책 및 프로그램 ▲지속적인 보행 환경 개선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생활체육 관련 정책 프로그램 우수사례 등을 높게 평가받아 중소도시 1위를 차지하며 국토교통부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도시대상 수상을 통해 목포가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고, 살기좋은 도시임이 나타났다”면서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충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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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Cretive Chalienge 창업프로그램‘ 발대식 개최[크리에이터=열린정책뉴스]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는 지난 10월 13일(목), 안산대학교 진리관에서 “청년 크리에이터전문가 육성를 위한 'Cretive Chalienge 창업프로그램’발대식을 안산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박인수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이사장, 이도연 안산대학교 창업교육센터장, 안산대학교 창업동아리 14개팀이 참석하였다. 본 창업프로그램은 ‘Cretive Chalienge 창업 아카데미’로서 전문 크리에이터로서 활동을 위한 방법, MCN 산업의 이해, 콘텐츠 기획‧촬영‧편집‧장비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습 및 자격증 부여, 우수자 포상 프로그램으로서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게끔 구성되었다. 특히 크리에이터 창업기초, 크리에이터 창업심화, 크리에이터 창업도전과정, 크리에이터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 공모전, 크리에이터 아이템 경진대회를 통하여 실전 창업 START-UP 캠프를 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12월까지의 3개월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박인수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Cretive Chalienge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전문가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크리에이터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여 크리에이터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창작으로 콘텐츠 산업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도연 창업교육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크리에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많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로 전문 크리에이터 영역에 도전하여 MCN(Multi Channel Network) 분야로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인수 이사장은 “전문 크리에이터를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진정한 시대 전문가를 양성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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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니티와 손잡다...[LG=열린정책뉴스]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니티(Unity)’와 손잡고 가상공간에서도 고객 ‘FㆍUㆍN’ 경험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FㆍUㆍN의 의미는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이다. LG전자와 유니티는 지난 14일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 및 메타 홈(Meta Home)」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부사장,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으로 실제 집을 똑같이 구현하는 ‘메타 홈(Meta Home)’ 구현을 위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LG전자의 음성인식, 자연어처리, 상황이해 기술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및 디지털 트윈, 디지털 휴먼 구현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유니티 엔진이 접목되면 더욱 사실적인 디지털 휴먼 및 메타 홈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은 가상공간에서 실제 사람처럼 표정과 제스처를 통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고객의 상황을 먼저 인지하고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가전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실내 온도가 높은 경우, 디지털 휴먼이 먼저 인지하고 고객에게 “실내 온도가 조금 높은 것 같은데 에어컨을 켤까요?”라고 제안할 수 있다. ‘메타 홈(Meta Home)’은 고객의 집과 똑같은 모습의 가상 공간을 통해, 고객이 집 안의 가전제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제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현실에서 움직이기 힘든 가구나 제품들을 간단하게 이동, 배치해 볼 수도 있다. 이 공간은 다른 사람들과 제품 사용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가전에 메타버스를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에 유니티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및 자원을 적극 지원, 고객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부사장은 “LG전자의 사람과 공간에 대한 이해와 유니티의 그래픽 노하우가 만나 가상공간에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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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광화문광장 집회·시위 막지 말라 지시"[서울=열린정책뉴스] 오세훈 시장이 광화문광장 내 집회·시위를 불허한다고 알려진 서울시 방침에 대해 “처음부터 오해가 있던 사안”이라고 지난 12일(수)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광화문광장에서 집회·시위를 막겠다던 서울시가 입장을 바꿔서 집회·시위 목적으로 광장 사용을 불허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시장) 재가받았나”라고 묻자 “내가 지시한 것”이라면서 이 같이 해명했다. 오 시장은 “처음도, 지금도 뜻이 잘못 전달된 부분이 있다”면서 “원래 건전한 여가와 문화 활동을 위해 광장을 만든 것인데 취지대로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심의할 때 집회·시위 등 사용 목적을 판단하지 않기로 했다는데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의 발언에 "처음부터 오해가 있던 사안"이라며 "제가 지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광화문광장은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그 취지대로 운영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지난 8월 시는 광화문광장을 재개장하면서 "시민의 건전한 여가와 문화활동을 목적으로 한 경우 허가를 통한 사용이 가능하고, 원칙적으로 집회·시위는 허가 대상이 아니다"면서 자문단 운영을 통해 정치적 성격의 집회·시위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원순 전 시장 때부터 원칙적으로 집회·시위는 허가 대상이 아니었으나 문화제나 추모제 형식을 빌려 집회가 열렸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에 시는 집회와 시위를 포함해 모든 행사 중 일정 규모 이상이거나 성격이 모호한 것은 자문단을 거쳐 허가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집회나 시위 자체가 광장 사용의 허가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반 시민의 광장 이용 권리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용 허가를 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서울시는 집회·시위 목적의 사용 허가 신청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집회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법률 자문 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8월 7∼8일 시가 법무법인 등 3곳에 법률 자문을 한 결과 공공 재산인 광장을 허가제로 운영하는 것은 타당하지만 집회·시위 목적의 사용 허가를 원칙적으로 불허하는 것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결론이 나온 것이다. 서울시는 자체 법률 검토를 통해 이 같은 사전 심사가 집회의 자유 침해로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체적으로 법적 검토를 통해 사용 허가를 종합적 판단으로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에 따르면 광장 재개장 후 접수된 사용 신청 총 38건 가운데 2건만 반려됐다. 28건은 사용 허가가 났고, 8건은 전문가 자문단이 검토 중이다. 신청 내용 가운데 반려된 2건은 '오세훈 시장 규탄 집회'와 '기독교인 연대 종교행사' 이다. 오 시장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관련 방침에 대한 시민단체의 반발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앞서 ‘목적이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사용허가를 받지 못한 ‘광화문광장 집회의 권리 쟁취 공동행동’ 측은 13일 저녁 7시 광장 놀이마당에서 서울시의 집회 반려에 대한 ‘불복종 행동’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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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센터·부천아트벙커B39, K-콘텐츠 새 명소 ‘급부상’[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아트센터와 부천아트벙커B39가 JTBC 예능프로그램인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의 배경으로 촬영돼 주목을 받고 있다.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우리 일상 속 뮤지션들의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버스킹은 부천시에서 촬영장소를 지원했으며, ‘가을날의 클래식’이라는 낮 테마와 ‘비긴어게인 애프터다크’라는 밤 테마로 나누어 진행됐다. 부천아트센터를 배경으로 촬영된 ‘낮’ 버스킹은 서정적인 가을 음색을 가진 권진아, 서은광(비투비), 임현식(비투비)의 공연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회복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시간을 선사했다.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촬영된‘밤’버스킹은 철골 구조에 색색의 조명을 설치한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하고 래원, 김승민, 픽보이 등 랩퍼로 구성된 버스커들의 열띤 공연을 통해‘비긴어게인 애프터다크’의 흥행을 기대하게 했다. 시는 이번 행사로 부천아트센터와 부천아트벙커B39가 K-콘텐츠의 새 명소로 급부상하며 광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부천아트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로, 10월 6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향후 시민을 위한 공연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벙커B39는 폐기물처리시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생된 시설로,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광고에도 등장하며 각종 드라마·광고·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세를 떨치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부천시 촬영편의 TV 방영 예정일은 10월 10일 월요일 밤 12시 40분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10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 18시, 목요일 21시에 5주간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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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의장도시’ 선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 임택 청장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에서 ‘제9대 의장도시’로 선출돼 내년부터 2년 동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2006년 설립된 행정협의회로 도시 건강과 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신체·정신·사회·경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모든 정책 내 건강(Health in all polices)’ 실현을 목표로 현재 101개 지방자치단체가 정회원으로, 12개 연구기관 및 단체가 준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동구는 지난 29일 101개 회원 도시와 학술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16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원 도시 만장일치로 제9대 의장도시에 선출됐다. 이로써 동구는 창원시(1·2대), 원주시(3·4대), 서울 강동구(5·6대), 서울 종로구(7·8대)에 이어 오는 2023년 1월부터 2년 동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를 대표하는 협의회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그동안 동구는 2007년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 이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높은 수준의 건강달성 및 건강형평성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외에도 민선 7기 출범 이후부터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추진력 강화를 위해 건강도시 기본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또한 ‘모든 정책에 건강(Health in All Policies: HiAP)’ 실현을 위한 주민 맞춤형 건강정책을 추진해 5년 연속(2018~2022)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선도적인 건강 도시임을 입증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든 지자체가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면서 “오랜 기간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해온 열정과 노력,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회원도시, 중앙정부 등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대한민국 건강도시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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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외교참사 아니라 민주당의 억지 자해참사"[국회=열린정책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월 30일(금)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영국은 조문이 잘돼서 감사해 하고, 미국도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민주당만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을 '외교참사'로 비난하는 상황에 대해, "외교참사가 아니라 민주당의 억지 자해참사"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어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야당 단독처리로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서는 "169석 다수의 갑질 횡포와 김진표 국회의장의 중립성 상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헌법상 국회의 해임건의권 사문화와 대통령과 정부에 타격을 가하려는 민주당의 정략만 남았다"고 며 " 민주당은 조그마한 흠, 혹은 있지도 않은 흠을 확대 재생산하고 이것을 언론 플레이하는 데 아주 능력을 갖춘 정당"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