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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 공간정보산업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개최

기사입력 2022.06.2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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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현의원 “다양한 수요에 맞춘 주거 형태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국회=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세종특별차지시을)이 지난 23일(목)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공간정보산업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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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현 의원과 국민의 힘 김상훈 의원(국토교통위원회, 대구 서구),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주택학회·한국주거환경학회·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 4차산업 핵심기술과 결합된 공간정보를 주택 공급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코로나로 주택문화 트렌드 변화 속도가 매우 빨라져 다양한 수요에 맞춘 주거 형태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려면 주택 공급이 더 빨리, 더 폭넓게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강준현 의원은 “1인 가구 증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체감하고 이에 맞는 주택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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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현 의원은 또한 “일괄적인 규제 완화 보다는 지역과 수요, 인구, 교통 상황 등을 고려한 정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실현 가능한 공급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강준현 의원은 “이를 위해 디지털트윈·메타버스를 활용해 주택 공급 정책을 제시한다면 공간정보산업 발전은 물론 부동산 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처럼 공공 의사결정이 데이터에 기반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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