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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의원, 초당적 이민청 세미나 연다

기사입력 2022.08.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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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정책, 8시간 정책을 넘어 24시간 정책이 되어야"

    [정책세미나=열린정책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이민청 설립 방향을 제안하는 <이민청 톺아보기> 세미나를 8월 30일부터 3차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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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세미나는 국민의힘 김형동, 유상범, 이명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윤재갑, 이탄희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 등 초당적 협력을 통해 열린다.


    이번 세미나를 주도적으로 계획한 조정훈 의원은 "이민청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비해 구체적으로 합의되거나 공론화된 내용이 부족하여 이민청 세미나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우리 사회에 녹아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통합적인 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조 의원은 "우리나라 국민 정서에 부합하는 외국인 정책을 만들어내기 위해선 충분한 토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청 톺아보기" 세미나는 총 3회로 이루어지며 8월 30일 열리는 1회차에서는 이민청 설립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9월 14일에 이어지는 2회차에서는 국익과 인권의 조화에 집중하여 체류관리정책과 난민정책을 논한다. 9월 28일에 열리는 마지막 3회차에서는 경제활력 제고와 내·외국인의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지난 한동훈 장관과의 대정부질문에서 "8시간의 노동시간 정책을 넘어 먹고 자고 쉬며 생활하는 시간을 포함하는 24시간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던 만큼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이뤄지며,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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