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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참조기 산업화센터 건립사업 최종 확정

기사입력 2023.04.0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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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스마트 참조기 양식장 조성을 위한 사업비 160억 원 투입

    [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2023년 참조기양식 산업화센터 건립 사업』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2017년부터 참조기 해상 가두리 양식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어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영광 특산품인 굴비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굴비산업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어업인, 양식업체와 전문가 등이 함께 ‘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을 방문 지속 건의하여 준비한 결과이다. 

     

    특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강종만 영광군수가 국민의 힘 조수진 최고의원을 만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예산지원을 요청하여 조수진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사업이 선정되었다.

     

    금년에는 사업에 필요한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4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여 2025년에 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여 2026년에는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 확정된 영광군은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사업비로 1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에 스마트양식 기술인 순환여과시스템(RAS)과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사물인터넷(IOT)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첨단 양식 기술인 K-스마트 양식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며, 참조기 양식·가공·유통·수출단지 및 종자, R&D, 창업교육, 전문 인력양성 등 연관분야에 집중 투자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굴비 수출산업도 육성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속가능한 굴비사업 육성을 위해 수산분야 최우선 공약으로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를 건립하고 수산물 유통․가공 관련 기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양식생산‧가공‧유통‧수출을 아우르는 원스톱 산업으로 전환하는데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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