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 양평 고속도로 재추진!

기사입력 2023.07.14 09:4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감일 시점부 변경 요청은 묵살, 양평 종점부 변경은 일사천리

    [국회=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국회의원 최종윤입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재추진과 하남시민의 지속적인 요청사항을 말씀드리기 위해 하남 감일동 주민분들과 이 자리에 섰습니다.


    image01.png

     

    서울-양평고속도로는 하남의 숙원사업이자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입니다. 하남의 기존 고속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3기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교통 인프라로 15년 전에 제안됐습니다.


    추진 과정에서 하남시민은 시점부 인근 노선변경을 지속해서 요청했습니다. 오륜사거리 방면을 시점부로 추진한다면 교통체증이 더욱 심해질 것이며, 감일지구를 관통해 심각한 소음·진동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남시민의 정당한 시점부 변경 요청은 묵살되고, 김건희 여사 일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양평의 종점부 변경은 일사천리였습니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국토부 장관은 1조 8천억 원의 국책사업을 백지화 선언을 해버립니다. 무책임할 뿐만 아니라 하남시민과 경기동부 국민을 볼모로 삼는 정치행위입니다.


    국책사업은 이권 카르텔을 위한 사업이어서는 안됩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당연히 하남시민과 국민을 위한 사업이어야 합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의 백지화를 즉각 철회하십시오. 하남시 감일 주민의 정당한 요구인 시점부 노선 전면 재검토를 포함해 기존 고속도로망의 교통난 해소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하남시 감일동 주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13일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국회의원 최종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