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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자원봉사 공동 프로그램 운영
울산광역시푸드뱅크는 지역 저소득 가정 1,000 세대 전달
울산미래사회봉사단 물김치 전달 참여 지역사회 욕구 반영
울산광역시푸드뱅크는 지역 저소득 가정 1,000 세대 전달
울산미래사회봉사단 물김치 전달 참여 지역사회 욕구 반영
[울산=열린정책뉴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7일(목) 동천체육관 광장에서 ‘2023 공공기관 자원봉사 공동 프로그램’ 사업으로‘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계절 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7개 공공기관 임직원 및 울산시여성자원봉사회 회원 84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열무물김치 5,000kg을 제작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울산광역시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 1,000 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무협의회에서 기획하여 추진되었으며, 공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7개 기관이 사업비 후원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도 함께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공공기관 자원봉사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그간 어르신 초청 건강 운동회, 장애인 복지시설 방문 봉사,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한편, 이번 공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공기관은(기관명 가나다순)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시설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총 7개 기관이다.
이날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단장은 울산시 중구 태화동, 다운동 관내에 있는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장애인가족,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열무 물김치를 태화강탄소중립지원센터 유정희센터장, 울산숙련기술인협회(손덕화 회장),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정봉주회장, (사)한국미용장협회 울산지회 김설옥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하여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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