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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발표자 교육

기사입력 2023.09.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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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 단장 나눔의 선순환 실천
    일상을 채우는 자원봉사, 모두가 행복한 세상
    세상을 바꾸는 시간V, 울려퍼져라, 자원, 봉사
    [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9일(토) 12시, 울산시 중구 염포로 85,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석원) 대회의실에서 2023 세상을 바꾸는 시간 울려 퍼져라 자원 봉사,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발표자 교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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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발표자로 나설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 단장은 자원봉사 ”나눔의 선순환 실천“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된다.

    손덕화 단장이 발표를 한 내용은 청소년 멘토와 독거어르신을 위한 “나눔의 선순환 실천”이야기를 들려드리며, 다문화, 새터민, 한부모, 조손가정과 독거어르신을 돌보고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문기술 재능나눔하는 단체이다.

    손덕화 단장은 어린시절에 외삼촌이 이장으로서 마을 일에 앞장서시는 모습들, 손덕화단장의 부친께서는 모든 재산을 탕진하게 되어 가족 모두가 추운 겨울에 길거리로 나가게 되었다.

    지붕이 뻥 뚫린 헛간에서 아침이면 이불 위에 눈이 소복이 쌓이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살게 되었고, 이렇게 힘든 시기에, 이웃 어르신들의 따뜻한 밥한그릇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손덕화단장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1981년도 눈이 거세게 내리는 추운 겨울에 한 노숙자에게 빵과 옷을 드리는 계기로 이렇게 시작된 봉사활동은 긴 시간 차곡차곡 쌓여 열매로 맺는 기쁨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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