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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의원, 연제구 내 연동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향상 위한 현장점검 나서

기사입력 2021.07.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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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연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미초등학교에 이어
    연동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점검 컨설팅 실시 및 학부모 건의사항 청취

    [부산=열린정책신문]  국민의힘 이주환 국회의원(부산 연제구)이 9일(금) 오전 연동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210709_연동초통학로안전점검 (1).jpg


    이 의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사전에 진행한 연동초등학교 주변 도로 현장조사를 토대로 부산경찰청 등 관계자들과 함께 통학로 안전 요소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동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은 이 의원이 등원 이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미 안전점검 컨설팅을 완료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들을 개선 중에 있는 연천초등학교와 연미초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 통학로 안전점검이다. 


    오늘 간담회에서 취합한 전문가 진단과 현장에서 제기된 학부모 건의사항들은 관계기관들의 검토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 상황 역시 결과보고회를 통해 별도로 보고할 예정이다.

    210709_연동초통학로안전점검 (2).jpg


    이주환 의원은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돼야 학부모님들께서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 위협 요소를 찾아 개선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을 위해 우리 어른들이 사명감을 가져야 할 의무이자 역할“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사고가 없도록 안전한 울타리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학부모 A씨는 “통학로 주변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연장 문제, 불법주정차 문제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산적해 있는 만큼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안전 사고를 막아주시길 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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