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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호우피해지역 복구 미흡…끝까지 챙겨야”

기사입력 2021.08.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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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석의원, 12일 당정협의서 행안부에 전남 수해피해 복구 지원 주문
    문재인 정부 2050탄소중립, 행안부 구체적인 계획 미비 지적
    광주 건립 예정 국가폭력트라우마 센터 건립 속도감 있게 추진 주문도
    - 재난지원금, 2단계 재정분권 등 현안부터 장기과제까지 폭넓은 논의

    [전남=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8월12일(목) 오전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행정안전부의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코로나 상생 재난지원금, 폭염‧호우 피해 대책, 2단계 재정분권 등 주요 현안과 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과제까지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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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원은 또 광주에 건립 예정인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행안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지역의 복구와 주민 보상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행안부가 피해복구의 마지막 단계까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의 현안을 세심하게 챙겼다. 


    또한 폭염‧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의 원인이 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방안을 담은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추어 행정안전부 차원의 구체적인 계획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과 관련,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가 맺기로 한 ‘트라우마센터 유치도시 선정 협약식’ 진행을 비롯하여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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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석 의원은 “시급한 사안부터 정부의 중장기 과제, 광주‧전남 지역 현안과 국가 단위 사업까지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며, “정부의 남은 임기 동안 당면한 과제를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행안부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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