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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 선정

기사입력 2021.12.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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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수 의원, “공동체의 연결과 성장으로 모든 것이 건강하게 이어지는 북구 될 것”

    [부산=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서구 갑,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은 부산 북구가 제4차 문화도시의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재수의원 프로필사진1.JPG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부산 북구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북구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문화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30년 동안 다져온 마을 공동체 55개 이상을 연결하는 이음매를 갖춘 문화도시를 추구한다. 향후 지역문화 발굴, 연결, 재창조, 공유, 확산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이음도시 북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년·공동체·예술의 연결로 발상을 전환하는 ‘북구다움 프로젝트’, 북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북구 이음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이 준비되어 있다.


    전재수 의원은 “우리 북구의 뛰어난 생태환경, 풍부한 공동체를 핵심자원으로 해서 생태, 돌봄, 생활문화, 예술이 건강하게 이어지는 문화적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 선정은 정명희 신임 북구청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추진 필요성 및 조성계획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준비한 결과 이루어낸 쾌거인 만큼, 앞으로 1년 동안 예비사업을 잘 진행해서 최종 지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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