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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시설, 주민과의 소통자리 마련한다

기사입력 2021.12.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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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대상 설명회 개최…우려사항 등 합의점 모색

    [세종=열린정책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4일(화) 친환경종합타운과 관련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주민과 의견을 나누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결과 열람으로 접수된 주민의견을 공유하고, 주민 반대에 따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총 1,142건의 의견을 받았으며, 제출의견 별 답변을 회신문으로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이날 열린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시는 오는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협의점을 모색할 방침이다.

     

    공청회는 논의 대상에 대해 당사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 등

    설명회는 주민들의 궁금증 등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시는 폐기물처리시설 과정에 있어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절차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진행해온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오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소통에 기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의 실마리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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