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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경찰대학, '주민밀착 시책연구'

기사입력 2022.02.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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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교류협약 체결

    [세종=열린정책뉴스]  세종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상봉)가 10일(목)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 청람회의실에서 ‘세종자치경찰위원회-경찰대학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1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치안정책세미나’에서 경찰대학 자치경찰발전연구원(원장 서준배)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던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본격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실질적인 협업체제를 구축과 공동연구 활성화, 학술행사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상호교류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자치경찰분야 등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공동 추진, 연구인력의 교류, 정보 및 자료 교환, 정례회의 개최, 기타 필요한 시책 발굴 등이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경찰대학에 ‘세종형 사회적약자 보호 치안활동의 촘촘한 연계 방안’과 ‘지역경찰장 주민추천제의 효과성 및 개선사항’에 대한 공동연구를 요청했다.

     

    또한 향후 세종시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대학 또한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와 학술행사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세종자치경찰위원회의 요청에 응하기로 했다.

     

    세종형 치안·생활안전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양질의 연구성과물을 제공해 세종형 자치경찰제도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경찰대학과의 협약으로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학술적 연구 뿐만아니라 세종형 자치경찰제의 안착에도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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