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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누리집 통해 본격적인 대국민 소통 시작[세종=열린정책신문]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대한 누리집을 3월 22일(월) 개설 하였다고 밝혔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으로, 2년간 시범사업(‘20∼‘21) 및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정밀의료 기술개발 기반 마련을 위한 100만 명 규모의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개인별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진단·치료가 제공되는 등 국민건강증진 및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누리집(https://bighug.kdca.go.kr/bigdata)은 시범사업 소개, 참여절차와 혜택, 개인정보 보호 내용 등을 담아 제공하고 있다. 누리집은 희귀질환자 및 일반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사업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요 SNS 채널 개설을 통해, 참여자를 포함한 다양한 국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범부처 추진 간사부처) 이강호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정밀의료 실현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서 대규모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은 필수적”이라고 밝히며, “이번 누리집 구축 및 소통 채널 개설이, 더 많은 국민들이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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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최대 4명 합동 라이브 방송' 가능해진다[서울=열린정책신문] 인스타그램이 3월 9일(화) 최대 4명이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라이브 룸스(Live Rooms)’ 기능을 출시했다. 하나의 라이브 영상 톡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을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확대한 것이다. ‘라이브 룸스’는 이용자들이 더 많은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에 라이브 방송이 주요한 비대면 소통 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인스타그램은 라이브 룸스 도입을 통해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비즈니스 계정 등 여러 이용자층이 소통의 저변을 확대해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커뮤니티에 도달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생방송 토크쇼, 랜선 합주,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방식의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다. 한편, 안전한 소통을 위해 여러 명이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에서도 라이브 영상 톡 주최자는 ‘댓글 신고’ 및 ‘댓글 필터링’ 등 기존의 안전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다수의 라이브 방송 참가자 중 한 명에게라도 차단 당한 이용자는 해당 방송에 참여할 수 없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라이브 룸스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친구, 가족, 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능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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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DA 2021 정기총회 개최[서울=열린정책신문] 사단법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2월24일 서울 성구동 소재 서울숲 SKV1타워 빌딩에서 ‘창립7주년 기념 및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외부인사 등의 초청없이 KMDA 협회원 중심으로 간소하게 운영 하였다. 이용걸 KMDA 공동회장은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2020년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 협회활동을 활발히 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통신시장의 급속한 변화와 확대로 협회 역할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회원들 사업 성공의 희망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충현 고문은 격려사에서 “협회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정부/통신사등 외부의 변화를 기대하기 보다, 협회는 존재 이유만으로도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고 그 역할을 지속 해 나가야 할 것 이라며, 언택트/차별장려금 등 어려움과 자급제 확대 문제를 해결 이슈로 가지고 가야한다” 고 말했다. 정기총회 주요 내용으로 ▲신임이사 선임 ▲2020년 사업결산 ▲2021년 사업계획 등이 논의되고 의결됐다. KMDA는 2020년 주요 사업성과로 ▲유통종사자 권익보호를 위한 대 정부 활동(공정위/방통위/동반위 상생 트라이앵글 협의체 활동) ▲5개 산하단체(SKT/KT/U+/판매점/집단상권/협의회)협업을 통한 통신사의 불공정/불편법 행위에 대한 언론고발(기자회견,성명서 등) 및 개선 활동 ▲21대 총선후보 지원을 통한 통신유통 5대 개혁과제 공감대 형성 ▲대형유통의 비대면 유통시장 진입 제어 ▲2021년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업종’ 추가 지정에 따른 국세청 방문면담 및 서면 질의를 통한 세무 처리기준 확보 등을 꼽았다. 2021년엔 급변하는 통신시장의 체계적 대응을 위한, 5개 산하단체 대표를 주축으로 하는 5STAR Alliance committee를 발족하고, 주요 사업계획으로 5대 과제를 선정하여 조직적 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발표 했다. ▲내부경쟁분야 : 자율경쟁 위원회 운영(신설) ▲코로나대응분야 : 유통경쟁력강화 지속 ▲생존경쟁분야 : 자급제 대응 연합(신설) ▲대형유통방어분야 : 생계형 적합업종 추진검토 ▲규제분야 : 방통위 상생협의체 확대 운영 등, 이날 발표된 5대 과제 해결을 위한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여 1년간 꾸준한 노력으로 가시화된 성과를 도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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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출산 극복, 민·관·학 공동대응" 추진[천안=열린정책신문] 충남 천안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기업, 대학과 하나로 뭉친다. 시는 "저출산 문제를 공유하고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학 공동대응을 추진한다"고 21일(목) 밝혔다. 공동대응 컨트롤타워인 천안시는 기업,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 주체들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시행 및 지속적 업무 협의와 신규 제도 발굴에 나선다. ‘저출산 문제 바로 알기’ 찾아가는 인식개선 교육, ‘함께 일하고 돌보는’ 기업 문화 확산, 출산축하지원 및 임신부 우대 정책 발굴, 일·가정 양립 정책 및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직장맘(대디)를 위한 출산·양육·노동·재무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설명회와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참여한 기관을 발굴해 우수 참여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여기관에는 가족친화기업인상을 수여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지원 및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임산부 배려 직장 문화 조성, 아빠 육아 및 가사참여 확대 방안과 경력단절 여성채용 방안 마련, 가족친화제도 시행 등을 유도하고 일 · 가정 양립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동참할 수 있도록 공동대응 체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는 결혼과 출산의 중요성, 성 평등 문화, 저출산에 대한 사회문제를 학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육 지원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행할 수 있도록 협업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업, 대학과 저출산 인식개선사업, 가족친화 사업 등을 추진해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함께 저출산 대응과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천안을 위해 많은 기업과 대학 등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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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단계 격상, 수도권만이라도 조속히 시행해야”[경기도=열린정책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광범위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만이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여당에 건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민주당소속 광역단체장 등이 함께한 'K방역 긴급 당·정·광역단체 점검회의'에 참석해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3단계 격상을) 해보려고 했는데 효과도 떨어지고 정부와 발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안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어 “지방과 수도권 입장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수도권은 조속하게 3단계로 올려야 한다”라며 “사적 모임은 안 해도 되니까 10인 이상 모임 금지를 5인 이상으로 강화한 3단계를 최소한 수도권에서라도 동시에 시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통 3단계가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3단계는 봉쇄를 하지 않고 국민들의 이동을 허용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마지막은 아니다”라며 “3단계에서 저지가 안 되면 유럽처럼 전면봉쇄로 가야한다. 전면봉쇄라는 4단계로 가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3단계 격상에 너무 신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 지사의 발언과 관련해 공동생활권인 서울과 인천의 참여 없이는 효과를 낼 수 없기 때문에 수도권만이라도 지역맞춤형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지금 문제는 병상인데, 중환자실과 중증환자를 위한 일반병상이 매우 부족한 상태”라며 “민간병원들에 대해서도 중환자실과 중증환자를 위한 병실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계속하고 협의 중”이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가정대기자 문제와 관련해서는 “가정대기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생활치료센터는 긴급동원명령을 통해 대규모 학교 기숙사를 확보했기 때문에 내일 모레부터는 숨통이 트일 것 같다”면서 “소규모 시설들을 지금까지 주로 확보해 왔는데 활용 측면에서 비효율이 발생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대규모 시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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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 게발선인장 국산품종 ‘레드캔들’, ‘레몬캔들’ 개발[경기=열린정책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겨울에 화려하게 꽃이 피는 게발선인장 국산품종 ‘레드캔들’, ‘레몬캔들’을 개발했다. 게발선인장은 줄기가 게의 발과 비슷하다고 하여 게발선인장이라고 하며 주로 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도 불린다. 최근에는 개화조절기술을 통해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꽃시장에서 게발선인장을 만날 수 있다. 빨간색, 흰색, 분홍색 등 꽃색이 다양해 인기가 많은 다화성(多化性) 선인장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농가에서는 유럽 등지에서 종묘를 수입해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 농기원에서는 게발선인장 품종의 국산화를 위해 2004년부터 육종 연구를 시작, 지금까지 ‘웨딩’ 등 9품종을 개발해 65만주를 농가에 보급했고 현재 고양, 파주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올해 육성한 신품종은 꽃피는 시기와 형태가 비슷한 ‘캔들’ 시리즈인 ‘레드캔들’과 ‘레몬캔들’ 2품종이다. ‘레드캔들’ 품종은 꽃잎 전체가 적색으로 관상가치가 높으며 여름 고온기에도 잘 자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줄기가 늘어지지 않아 밀식재배(밀도를 높게 해서 빽빽하게 재배함)나 유통에 유리하기 때문에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레몬캔들’은 지금까지 시중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연한 노랑색 꽃이 피는 품종으로 다화성이며 엽상경(잎 모양의 줄기)이 단단하고 분지(分枝) 수가 많아 번식이 잘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수연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품종, 농가에서 재배하기 쉬운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우리품종의 국내 점유율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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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공중화장실 이제 마음 편하게 이용하세요!”[경북=열린정책신문]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점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여성 화장실에 설치된 여성 안심 비상벨은 위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곧바로 예천경찰서 112 상황실로 연결돼 경찰관의 현장 출동이 신속하게 이뤄진다. 특히, 예천시외버스 터미널에 설치된 비상벨은 경찰관과 서로 통화가 가능한 양방향 기능을 갖춘 최신형 장비로 성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군은 2016년부터 40개소 공중화장실 중 올해까지 37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내년에 100% 설치를 목표로 나머지 3개소에도 설치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여성 안심 비상벨 설치로 화장실내 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여성 등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과 예천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도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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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우수 농식품을 단돈 100원에[경기=열린정책신문]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유통진흥원)이 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출시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100원으로 우수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앱은 지난 1일부터 경기도 3개 시·군(오산, 파주, 화성)에서 시범 운영 중이지만, 이번 행사는 경기도 전 지역 참여와 택배배송이 가능하다. 판매 상품은 경기도와 유통진흥원이 보증하는 우수 경기 농식품 중 인기 상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매주 행사 시간에 배달특급 가입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1만3,000원에서 2만9,000원에 이르는 농식품을 단돈 100원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문 방법은 배달특급 회원가입 후 100원딜 배너로 들어가 쿠폰을 내려받은 뒤 구매하면 된다. 1주차 10일에는 꿀고구마 1박스, 2주차 17일에는 포기김치, 3주차 24일에는 국내산 찜용 갈비, 4주차 31일에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잡곡세트 2kg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월 7일에는 만두 세트, 1월 14일에는 도라지배즙, 1월 21일에는 친환경 감자 5kg, 1월 28일에는 앙금절편이 예정돼 있다. 단, 구매 상품은 농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배달특급을 통해, 많은 소비자에게 경기도 우수 농식품과 온라인몰 마켓경기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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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개청으로 행정 효율성 향상 기대[서울=열린정책신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11월 24일(화) 오후 2시 30분 경상북도 도청신도시 내에 위치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행복1길 5)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 다만, 최근 수도권 등 일부지역 코로나19 2단계 격상에 따라 개청식은 실외행사만으로 개최되며, 황승진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시설기획관과 입주기관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성공적인 건물 준공 및 개청을 축하한다. 행안부는 2000년부터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높이고 국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에 흩어져 있는 국가기관 청사를 합동화하는 ‘정부지방합동청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청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9번째로 개청한 정부지방합동청사이다. 청사에는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대전청사관리소 경북지소 등 5개 기관, 120명의 공무원이 입주했다. 새로운 청사는 약 1년 9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부지 10,000㎡에 건물 연면적 10,427㎡(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녹색건축 우수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 등을 획득했다. 또한, 탄소배출을 절감하기 위해 ‘지열 시스템’, ‘태양광 설비 시스템’, ‘LED 조명기구’, ‘우수 재활용 시설’ 등을 설치했다. 청사가 개청되면, 인접한 경북도청, 경북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과 함께 도청신도시의 행정타운 완성도를 높이고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더 향상된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4일 개최되는 개청식의 식수행사 수목으로는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가 소재한 예천군의 특산물이 ‘사과’인 것에 착안하여 ‘꽃사과 나무’가 선정됐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를 개청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청 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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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인천 남동구 공장 화재 인명구조에 최선 다해달라 요청[서울=열린정책신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인천 남동구 공장 화재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소방 등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추가 구조자가 있는지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피해자의 신원을 신속히 파악하여 가족들에게 사고내용을 알리고, 부상자들의 치료와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편의 제공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사고는 19일 16시 12분경 인천시 남동구 공장에서 발생하였으며, 남동구 등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화재진압과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 3명, 부상자 6명이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