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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의료재난 긴급 대응 총력[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3일 오전 8시부터 정부의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확대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 부시장을 차장, 통제관을 보건소장으로 하고 비상진료대책반, 총괄지원반, 주민소통반 등 5개 반 12팀으로 편성해 심각 단계에 대응한다. 시는 이날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주재로 부천시보건소, 안전담당관, 홍보담당관 등 유관부서와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현재 의료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긴급 부천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 등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중증 환자 응급 의료체계 유지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응급실 운영 ▲진료 공백·환자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경증 환자의 응급의료기관 쏠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야간진료와 필수진료과목 의료기관을 파악해 시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부천시 관내 보건소 3곳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송재환 부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본분인 만큼 상황을 빈틈없이 살피겠다”며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줄이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 할 수 있도록 의료·유관기관 협력하는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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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현장밀착형 기업SOS 시스템 본격 가동[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돕기 위해 기업체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해주는 ‘기업SOS 현장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SOS 현장기동반은 자금·판로개척·기술지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별로 각 해당 부서를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원스톱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부천시 관내 기업은 누구나 부천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32-625-2756), 팩스(F. 032-625-2739)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부천시는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대비 중소기업 10곳 추가, 사업비 약 1억 원을 증액해 총 55개소에 8억 2,900여만 원을 투입하여 기업의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많은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부천시는 올해부터 관내 유망기업의 성장 촉진제로 1:1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유망기업 밀착관리 프로젝트 100’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50인 이상 유망기업 100곳에 기업지원 전담 공무원이 현장으로 찾아가 애로사항 및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빠르고 밀도 높은 지원을 진행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도약을 위해 관내 유망기업 밀착관리를 통해 성장을 이끄는 기업지원 시책을 최우선으로 챙길 예정이다”며 “발로 뛰는 기업지원 및 신속한 애로 해소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기업지원과 관련해 관심이 있는 기업과 시민은 부천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bizbc.or.kr) 가입 시 뉴스레터(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월 초 기업지원 소식 ‘기업통신’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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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새마을회, 부천시행정사회와 업무협약 체결[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새마을회(회장 전명환)는 지난 2월 22일(목) 오후, 부천시새마을회관에서 부천시행정사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민원행정 상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 각동에서 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이 행정적인 불편함이나 어려움이 발생할 때 행정사들의 전문전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부천시행정사회가 도움을 주고,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 단체가 추진하는 공익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등 물적·인적 자원 교류의 토대가 마련됐다. 전명환 부천시새마을회장은 “부천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행정적인 어려움이나 불편사항이 발생 했을 때 부천시행정사회가 내 일처럼 나서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교류가 확대되고, 공익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협력적 관계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형 부천시행정사회장은 “부천시새마을회와의 업무협약으로 행정불편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실직적인 도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새마을지도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 또한, 공익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부천의 대표 단체 부천시새마을회와 협력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불편해소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이번 협약으로 마을공동체운동에 시너지를 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도시 부천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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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건강 도시 상호 발전…KHCP 국제 업무협약[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로서 호주에서 개최된 ‘2024 KHCP 실무자 아카데미’에 참석해 건강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호주 건강도시연맹과 웨스턴 시드니 건강연합 등 2개 기관과 뜻을 모아 건강한 도시환경을 실현하는 상호 간 정책 의지를 확인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건강도시 확산 도모 ▲건강도시 정책 관련 국제 활동 활성화 ▲WHO(세계보건기구),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등 국제기구 교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건강도시를 한층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KHCP 제9대 의장)은 “이번 협약이 건강도시 관련 우수 정책 사례와 경험 등을 공유하며 양국에서 건강도시 운동이 확산되는 분수령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단발적인 교류를 넘어 한국과 호주 간 실제적이고 중장기적인 협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지난 16~22일까지 국내 15개 회원 도시 실무자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주(시드니, 울런공)를 방문해 건강도시 선진국 우수정책 벤치마킹·세미나·사업 현장 등을 직접 살피는 ‘2024년 KHCP 실무자 아카데미’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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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폭넓은 오월정신 실현…시민 열린 공간으로”[광주=열린정책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오월정신의 전국화‧세계화 요람인 5‧18민주화운동교육관을 방문, “5·18교육관은 민주·인권·평화, 나눔과 연대의 정신에 기반한 5·18 정신을 실현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돼야 한다”며 “넓은 의미의 오월정신 실현시키는 공간, 노인‧청년‧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정책소풍 현장으로 광주시가 직영하고 있는 5·18교육관을 찾아, 교육관 운영 현황과 올해 새롭게 추진할 교육프로그램을 살피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 5·18교육관 시설 점검과 5·18기록물 보존시설 건축 예정 부지 등을 둘러봤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 정석희 5·18민주과장,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 등이 함께 했다. 강 시장은 “올해는 ‘나·들의 5·18의 원년’으로 가기 위한 준비의 해가 돼야 한다”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교육관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재미와 머무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각기 다른 5·18의 기억과 경험을 공존하고 있는 평범한 개인인 ‘나’가 모여 공동체를 구성하므로 5·18이 어느 개인, 단체의 것일 수 없다는 뜻에서의 ‘나-들’의 5·18정신을 말하고 행정·정치에서의 제도적 뒷받침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 같은 나-들의 5·18, 성찰과 비움의 5·18로 나아가기 위해 5·18교육관은 모든 세대에게 ‘열린 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5‧18교육관은 세대 간 소통과 이해, 오월교육 네트워크 구성, 교사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연계 교육방안을 보고했다. 오는 3월 덴마크,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5·18정신의 숭고한 가치와 의미를 국제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 또 5·18 경험세대와 미경험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세대갈등을 극복하고 미래가치의 실현을 도모할 청년소통·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숙박시설을 개선하고, 주말‧야간에도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이용시간 연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5·18기념재단 등과 5·18교육네트워크를 구성해 5·18교육관을 중심으로 민주시민교육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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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울산북구협의회 2월 월례회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2일(목) 19시 울산시 북구 명촌로54 북울산새마을금고 명촌점 회의실에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울산북구협의회 박경수회장은 울산보호관찰소 황철주 소장, 김태섭과장, 윤인우계장, 이종호 연합회장, 성충분엽합회 사무구장, 북구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2월 월례회 및 신규 위원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신규로 선임된 김도경, 김연심, 우종섭, 이미숙, 오금랑, 최은경, 진윤근, 안상두, 권홍근, 장유정, 안문주, 정윤하, 정은영, 윤주원, 허남주위원 15명에게는 울산보호관찰소 황철주 소장이 신규 위촉장 전달도 있었다. 보호관찰위원 울산북구협의회 박경수회장은 “안녕하십니까? 이번 2월 월례회를 맞아, 위원님, 임원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빕니다. 이번 2월 월례회와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를 통해 우리는 과거 한 달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게 될 것입니다. 보호관찰위원 울산북구협의회 위원님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우리가 이룬 성과들에 자긍심을 느낍니다. 저희 보호관찰위원 울산북구협의회는 우리 지역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으로서, 우리의 임무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 예방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보호관찰위원 울산북구협의회는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보호관찰위원 울산북구협의회는 위원님, 임원분들의 참여와 역량에 크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안전과 복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2월 월례회와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통해 소중한 의견을 교환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방향을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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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봉사 공원 활동 및 우수인재 육성지원 사업 장학금 전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월 22일(목) 11시부터 울산광역시 남구 수암로 56 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대)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청소년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청소년 우수인재 육성사업으로 대학생 20명, 고등학생 9명의 학생들에게 총 2천4백50십만원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을 하였다. 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대)는 현재까지 장학생 439명, 3억7백5십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이는 울산지역의 금융기관으로서 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대)와 우리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상생을 통해 이룬 소중한 땀방울이기에 앞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휼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되기를 기원하며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같은 날 오후15시 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대)는 ‘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 지역사회의‘신뢰받는 금융기관’,‘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협동조직’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상부상조 새마을금고 정신을 실현하는데 꾸준히 펼처나갈 것’을 약속 하였으며 나눔 문화 및 문화의 공존 형성의 일환으로‘2024년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300만원’도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19일(월)은 경남 사천시 와룡산 일원에서 ‘시산제’를 올리면서 우리새마을금고 김정대 이사장은 “2024년 한해 갑진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회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테마여행,노래교실)을 통하여 회원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가지며, 사회공헌 활동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되기 위한 소통과 함께 창립 30주년의 안정적인 흑자경영 전략으로 지속적인 이익 창출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리새마을금고가 되겠으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대)가 될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임직원은 한마음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대)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공헌활동으로 ESG 전문가들로 형성된 봉사단체를 구성하여, 연말연시 불우이웃 지원 사업인 김장김치, 쌀 나눔과 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무료 나눔,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후원,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도움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적십자 희망 나눔 성금, 청소년 향학열의 자부심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육성사업인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맑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희망의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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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 헤어디자인봉사단 이미용 자원봉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0일(화) 10시 울산시 북구 농서로 71-30 엘림종합복지센터(시설장 이영주)에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김설옥부회장(사)대한미용사협회 울산지회장 헤어디자인봉사단장)은 김하선팀장이 진행하고, 이춘선, 윤명순, 한경희원장과 동대초등학교 6학년 정준호학생이 바쁜일들을 미룬채 엘림종합복지센터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손질 이미용 자원봉사를 하였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이미용분과, (사)대한미용사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의 김하선팀장은 “멤버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머리를 손질해 드리는 과정에서 그들의 따뜻한 미소와 이야기를 듣는 것은 저에게 큰 행복이었습니다. 그들의 경험과 이야기는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그들의 삶의 힘과 끈기에 감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께서 제게 준 따뜻한 손길과 감사의 말씀은 저에게 큰 보람을 주었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그들의 일상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혜로움은 저에게 큰 영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그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 "다시 한번 이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주신 어르신들과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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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 총재 이․취임식 개최(사진 설명)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 이주영 신임 총재가 수락 연설을하고 있다. [인천=열린정책뉴스] 2월 19일(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 총재 이․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2년 취임한 차광선 명예 총재(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의 후임으로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을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 총재로 선임하였다. 2014년 해양수산부장관 당시 세월호 참사 팽목항 사고현장을 136일간 지킨것으로도 알려진 신임 이주영 총재는 1968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 MRA 고등학생대회 당시 경기고 2학년 재학 중으로 학생 대회장을 맡기도 하였다.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국회 MRA/IC 의원 연대 대표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국회에서 가장 큰 회의실을 가득 메워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취임식을 통해 인간 본성을 되찾고 새로운 비전과 방향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이주영 신임 총재의 지난날 역사를 통해 앞으로의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 도덕 재무장을 통해 인간성을 회복하는 성숙한 사회 분위기 마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지팡이에 의존하여 축사 자리에 오른 것이 실례인 것을 알면서도 축사를 꼭 하고 싶었다면서 홍익인간의 의미를 타산지석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배용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전 이화여대 총장 역임)은 축사를 통해 교권이 무너지고 학교가 안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원칙 없는 정치, 노력 없는 부, 양심 없는 쾌락, 인성 없는 지성, 인간성 없는 과학, 윤리 없는 상업, 희생 없는 신앙 강조 등 7가지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더 넓은 학교는 사회라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이 힘차게 비상함과 동시에 우리 사회의 도덕성을 재점검하고 재무장하여 도덕적 해이를 바로잡자고 말했다. 이어서 차광선 명예총재의 ‘MRA/IC 운동의 배경과 역사’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있었으며, 신임 총재 추대장 전달식 후 이주영 총재의 ‘한국 MRA/IC 운동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과 사업추진 방향이 소개되었다. 도덕재무장(Moral Re-Armament)은 1938년 6월 영국 프랭크 북맨 박사에 의해 시작된 운동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65년 10월 세계대회 개최 이후 1969년부터는 정부(당시 문교부) 정책으로 전국 중․고등학교에 MRA반 조직을 권장해 오고 있다. 또한 2001년에는 ‘변화를 주도하는 단체(Initiatives of Change)’로 명칭을 변경하고 세계 60여 개국에서 국제 연맹을 결성하여 UN에 등록한 NGO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랜 기간 국민 사이에 MRA 운동이 익숙해져 있는 관계로 MRA/IC로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다. 정직, 순결, 무사, 사랑의 도덕 표준으로 개인의 변화를 통하여 새로운 가정, 학교, 사회, 국가 그리고 세계를 이룩하여 행복한 세계를 창조하고자 하는 운동으로 과거의 처리, 올바른 행위의 영위 및 세계 변화에 참여를 생활의 3단계로 실천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행사 전후 진성원 성악가와 가천대 교수 및 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MRA의 노래’ 제창으로 축하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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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발전 패러다임 구축 포럼 개최[서울- 열린정책뉴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박병식)는 대한민국국회 이달곤, 강대식, 홍영표, 이상헌 국회의원실과 함께 2024년 2월 16일(금) 오후 2시 제1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발전 패러다임 구축] 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은 박병식 명예교수(동국대)의 발제와 안문석 명예교수(고려대)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한상진 교수(서울대), 이대희 교수(광운대), 박명호 교수(동국대), 김재인 교수(고려대), 양성일 경남회장(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이 토론하였다. 발제를 맡은 박병식 교수는 대한민국이 지난 70년 동안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산업화, 민주화, 정보화의 눈부신 성장을 이룩하였고, 현재는 경제, 사회뿐 아니라 문화강국으로서 전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지만, 빛나는 고도성장의 이면에는 저출산, 고령화, 계층·세대 간 갈등, 양극화 등 각종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하였다. <출처>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이런 상황은 기존의 출세지상주의, 개인주의, 물질주의, 이기주의, 국가주도주의, 대기업주의의 생존과 성장의 패러다임이 제4차 산업혁명과 초융합·초연결의 지식정보사회에서 수명을 다했다고 제시하고, 이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AI(인공지능)시대의 대응책 마련과 함께 모든 국민이 행복과 화합과 공동번영을 누릴 수 있는 세계공동번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청되고 있다고 제시하였다. 새로운 패러다임은 현재 약탈촌으로 변질되는 지구촌, 확대되는 자국중심주의, 위축되는 국가간 소통과 교류 속에서 대한민국의 지난 60년의 경제사회발전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가들과의 상부상조의 교류 확대와 공동 번영의 추진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한상진 교수는 과거 접근은 돌진적 근대화 방식으로 인해 한국이 현재 위험사회에 처해 있으므로 극복방안으로 전통의 재창안, 보편적 세계주의, 쌍방향 디지털 소통혁명, 남녀평등, 생산적 복지, 화해와 통합 및 남북교류협력을 통해 제2 근대사회를 이룰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출처>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이대희 교수는 한국사회가 1987년 민주화로 등장한 정치패러다임이 지난기간 엽관주의, 정치의 행정우위, 다수결 만능주의, 포플리즘의 문제들을 발생시켜 이제는 한국이 쇠퇴하느냐 지속적으로 성장하느냐의 중요한 기로에 있다고 제시하고, 새로운 접근방법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박명호 교수는 정치는 왜 해야 하는가를 제시하고 행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추진를 담당하므로 역할이 분할되어 있다고 언급하고, 오늘날 정치가 양극화된 것은 승자독식의 정치제도에 기인하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원주의적 정치제도, 대화와 타협의 정치구조, 공정한 선거제도 및 다양화·다원화된 사회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출처>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김재인 교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기 위해 원유라시아공동체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한국사회가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Block Chain기술과 디지털화폐와 이차전지, AI, 빅데이타, 가상현실 기술들을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사회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실용주의와 사회의 다양성 수용 및 회색지대의 제도적 운영을 제시하였다. 양성일 회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지식정보사회를 넘어 철학지식사회를 받아드려야 한다고 언급하고, 이를 위해 사회가 국가와 개인이 가야 할 근본지향적 방향을 정립하고, 모든 사회구성원들을 포용할 수 있는 포괄지향적 접근을 갖고 있어야 하며, 모든 구성원의 힘을 모울 수 있는 협력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부사업별 목표를 설정하여 구체적으로 실행을 추진해 나가는 접근이 요청된다고 주장하였다. 좌장을 맡은 안문석 명예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는 상황에서 한국사회가 "성공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청된다’고 언급하고, '이를 위해 모든 국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스위스의 국가 모토인 “One for All, All for One”와 같은 명확한 핵심용어가 요청된다'고 제안하였다. <출처>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이번 포럼을 주관한 박병식 교수는 ’대한민국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성장과 발전을 넘어 "헌법전문에 제시된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공생공존, 상부상조의 성숙과 번영의 패러다임이 요청되며, 이 패러다임으로 한국의 압축성장 경험과 지혜를 세계 개발도상국가들에게 제공해 나가야 한다‘고 제시하고, 실행방안으로 ’국무총리실의 국제개발협력본부를 중심으로 전 중앙부처와 전 공공기관들이 세계 개발도상국가들과 협력적 거버넌스로 공동발전을 추진해 나간다면 국민들의 단합과 새로운 시장 개척과 경제적 부의 창출과 함께 위대한 형님(Great Brother)의 나라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출처>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