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서산=열린정책신문]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에 대해 무료로 토양검정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토양검정은 연중무료로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및 규산, 칼리,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측정하는 사업이다.토양검정을 통해 시비 처방서를 발급해주고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병해충 및 생리장해 등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측정값에 따른 작물별 올바른 시비 처방으로 고품질의 농산물 수확에도 도움을 준다. 무료 토...
[충남=열린정책신문] 충남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20년도 녹색자금 조성사업’에 아산시와 논산시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수) 밝혔다. (사진: 충남도청) 논산시는 선재어린이집 나눔숲 녹색자금 조성사업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활용, 사회복지시설 등에 녹색공간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복지시설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등 2가지 분야로 나뉘는데, 도내에서는 총 6개 시군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 중 상을 수상한 논...
[충남=열린정책신문]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의 주요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홍성&예산군과 함께 ‘내포신도시 공동관리 조직’을 신설한다. 이 조직은 단순히 공공시설물을 공동 관리하는 것이 아닌, 혁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공기관이전 공동대응 역할에도 중지를 모은다. 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는 지난 2007년 도청이전신도시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홍성과 예산 경계 995만 1729㎡(홍성 626만 9590㎡, 예산 368만 2139㎡)에 신도시를 조성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97.1%를 보이고 있으며, 2만 ...
[tjtks=열린정책신문] 서산시가 충남 최초 운영하는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2월 한 달간 210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 사이서 호응이 뜨겁다. 시에 따르면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서산의료원 내 지난 2월 개소했다. 센터는 영유아의 치료 공백 최소화를 목적으로 충남 최초 운영 중이다. 365일,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하다. 새벽 등 진료가 어려운 비상시에도 지역 내에서 신속히 조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진료가 가능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진료 대상도 만 15세 이...
[태안=열린정책신문] 충남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하고자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농어민 수당’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임업 그리고 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군은 올해 상반기 총 42억 3700만 원, 1인당 40만 원을 5월 중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우선 지급한다. 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주고자 상반기 ...
[충남=열린정책신문] 충남의 명산 대둔산은 ‘생명의 보고’였다. 기암괴석과 수려하고 울창한 숲을 자랑하고 있는 산은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 야생 동식물을 넉넉하게 품고 있었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대둔산도립공원 24.77㎢에 대한 자연환경 파악과 보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 확보, 공원 관리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1년 동안 자연자원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국립공원연구원을 통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식물,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곤충류 등 자연 9개 분야 △문화자...
[충남=열린정책신문] 충남도는 3월10일(수), "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동서발전(이하 발전 3사)과 함께 에너지기업 역량 강화 및 도내 발전소 소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충청남도-발전 3사 상생 협력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생 협력사업은 도와 발전 3사가 매년 5억 원씩 출연해 마련한 20억 원으로 도내 에너지 관련 기업 또는 발전사 소재 지역(보령·당진·서천·태안) 향토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기업 연구 개발(R&D) 인력 채용 지원 △근로 복지 환경 개...
[서산=열린정책신문]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해미순교성지가 지난해 11월 29일(월) 교황청이 승인한 국제성지로 지정됐다. 해미순교가성지가 국제성지로 대내외적 선포된 것은 내부 승인 절차 등을 거친 지난 3월 1일이다. 승인 교령도 전달됐다. 이로써 국제성지 선포는 대한민국에서는 2018년 9월 선포된 서울대교구 순례길 이후 2번째며, 아시아에서는 3번째다. 국내에서도 단일성지로는 유일하다. 해미순교성지는 유명한 성인이 있거나 특별한 기적이 있었던 곳은 아니지만 이름이나 세례명을 남기고 순교한 132명의 신자가 ...
[예산=열린정책신문] 충남 예산군 황새공원 야생복귀연구팀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월동 황새를 조사한 결과 100∼150여 마리가 국내에 도래했으며, 2019년(60∼88마리)에 비해 1.6배 이상 개체수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월동 황새 개체수 증가의 원인은 군에서 2015년부터 시작된 황새 야생 방사 연구로 국내 텃새 황새가 증가했으며, 5년간 116마리를 방사해 폐사, 구조, 실종 황새(51마리)를 제외하면 약 65마리가 생존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과 중국...
[홍성=열린정책신문] 충남 홍성군은 "2021년 충청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로 선정된 ‘2021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온라인 개최와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짓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했다"고 23일(화)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과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ㆍ여가 문화방식이 변화됨에 따라 군은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SNS 채널과 군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홍성역사인물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 언제 어디서나 축제를 즐길 수 있는‘축제의 일상화’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
[서천=열린정책신문] 충남 서천군은 인구감소 방지와 유입 촉진을 위한 필수적 이행과제로써 ▲일자리 1015억 ▲주거 280억 ▲가족행복도시 155억 ▲출산양육 20억 ▲교육 40억 ▲지역 활력 33억 등 총 6개 과제에 1543억 원 규모의 인구 기본 핵심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서천군 경제진흥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창업지원, 청년주민기업 육성 등의 청년 일자리 통합운영, 지역공동체 일자리, 청년 취업지원수당 및 청년 농부 육성, 영농정착 지원의 일자리 확충, 장항국가산업단지 선도기업유치,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 ...
[태안=열린정책신문] ‘서해안의 대표 명품 휴양 관광지’인 태안이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최첨단 과학ㆍ건강한 치유ㆍ친환경 생태 등을 담은 ‘신해양도시’로 새롭게 비상한다. 군은 지난 16일(화)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자문교수단,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 신해양도시 미래비전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신해양도시 건설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이라는 비전과 함께 목표로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태안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