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슈퍼마이크로, 클라우드, AI 및 5G 데이터센터를 위한 턴키 솔루션 ‘랙 스케일 플러그 앤 플레이’ 출시[국회=열린정책신문]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그린 컴퓨팅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는 클라우드, AI 및 5G 등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데이터센터를 위해 사전 정의 및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랙 레벨 솔루션을 턴키 방식으로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의 데이터센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팀이 최신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장비, 케이블, 소프트웨어 구성 및 관리 인프라로 사전 구성된 완성형 랙을 직접 설계하고 구축한다. 최근 COTS(Commercial Off-the-Shelf) 솔루션으로 제공 가능한 대규모 온프레미스 시스템의 성능, 효율성, 우수한 총소유비용(TCO)을 갖춘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솔루션이 품질, 성능, 보안, 그리고 확장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통합돼야 한다. 이에 슈퍼마이크로는 랙 스케일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Rack Scale Plug and Play Solutions)을 통해 슈퍼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팀이 특정 워크로드에 맞춰 설계하고 검증한 턴키 옵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보다 낮은 비용으로 최적의 효율성을 제공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새로운 액체 냉각 구성을 포함해 우수한 성능을 위한 최첨단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시스템 아키텍처, 워크로드 수요, 그리고 최종 솔루션 검증에 대해 고객과 직접 협력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제조 시설에는 L11 및 L12 테스트와 벤치마킹 도구 및 전문가를 포함한 완전한 1메가와트의 랙 레벨 번인(burn-in) 시설이 있다.
-
보육 현황과 미래 발전방안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국회=열린정책신문]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지난 27일(목) 오후 2시, 육아정책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육아정책연구소와 함께 「2021년 제1차 육아정책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권미경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미래교육연구팀장과 이윤진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미래교육연구팀장은‘미래 유아평화통일교육의 방향과 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유아교육 및 보육 현황과 법제도 비교와 더불어 유아 평화통일 교육방향과 제도 개선방안, 향후 추진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였다. 이윤진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위원은 ‘김정은 시기의 북한 어린이 육아환경 현황 및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북한 어린이의 건강, 위생, 가정환경, 교육과 보육, 사교육, 기본생활시간 등의 육아현황을 폭넓게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한 향후 남북 교류협력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민수 코리아통합연구원 이사장이 남북한의 학제 비교, 통일통합교사 양성 방안과 어린이집 유치원 통일통합교사 양성방안, 통일국민협약을 제시하였으며, 박태준 경기도교육청 평화교육담당사무관은 유아교육과정 평화통일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통일교육지원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유아교육과정에서 평화통일교육의 방향과 관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조성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유엔 안보리와 미국 양측의 제재 국면에서 북한 어린이의 환경개선이 쉽지 않지만 인도주의적 면제를 통해 교류협력 가능성을 열어놓을 필요가 있으며, 향후 UNICEF가 실시하는 북한 조사에서 설문문항을 남한과 공동개발하거나 더 나아가 공동조사 실시 등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최혜경 어린이어깨동무 사무총장은 분야별 교류협력방안을 구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북한의 입장 파악이 필요하며 종전의 인도적 사업방식에서 탈피해서 코로나19, 기후변화 등을 세계적 쟁점을 가지고 남북 공동이 함께 고민하고 이를 교류협력으로 이어지게 하는 등의 새로운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강득구 의원은 “현행 통일교육지원법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초·중·고등학교만 언급하고 있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못하였다.”고 한계점을 언급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방안을 모색해서 유아기의 평화통일교육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서울=열린정책신문]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이 열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시민들이 거리두기를 하며 관람하고 있다. 이 전시는 5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최된다.,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이 열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시민들이 거리두기를 하며 관람하고 있다.
-
'지방공무원교육훈련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세종=열린정책신문]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5월 4일(화) 국무회의에서 「지방공무원교육훈련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 이수에 대한 지방공무원들의 부담을 덜고 전염병 대응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재 5급 이하 지방공무원이 승진 임용되기 위해서는 연간 80시간 이상 교육훈련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방역활동 등 현장 대응 업무가 대폭 증가하고 집합교육이 취소되는 등 교육 기회가 축소되어 지방공무원들이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는 데 현실적인 애로가 있었다. 이에 지방공무원교육훈련법 시행령에 재난, 재해 등 긴급한 업무 수행이 상당기간 지속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연간 교육훈련 이수시간을 60시간 이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여건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제도 개선으로 방역 전선의 최일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방역관리 및 백신 접종 등의 업무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종 "제6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을 모십니다"[세종=열린정책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아동·청소년과 관련한 정책 수립의 주체로서 아동·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6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2016년부터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아동·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고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만 9∼24세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0명 이내를 선정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아동·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 참여예산제 공모, 청소년참여기구 간 네트워크 교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우수 활동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해줄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시민의창, 시민참여, 신청접수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신청 및 활동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시청 아동청소년과(☎ 044-300-4913)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학생들 스스로가 원하는 정책 실현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위원회의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아동·청소년의 목소리가 살아있는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 피해 극복 문화 분야 추경 1,844억 원, 일자리 17,940명 확정[세종=열린정책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2021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이 1,84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4일 국회에 제출한 추경 정부 예산안 1,572억 원보다 272억 원 늘어난 규모다. 공연·콘텐츠·관광·실내체육시설 일자리 확충에 문체부 예산 1,844억 원 투입 문체부는 업계 경영난 완화와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분야별 일자리 17,940명 창출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공연 취소, 관객·매출 급감 등 피해가 컸던 공연예술업계 및 대중문화업계 대상 전문인력 채용 지원[공연예술 3,500명(336억 원), 대중음악공연 2,000명(228억 원)]과 함께, 반복적인 집합금지, 영업제한 조치로 경영난이 심화된 민간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트레이너 10,000명(1,005억 원)의 채용을 지원한다. 영세 방송영상 독립제작사 대상 전문인력 400명(45억 원) 채용도 돕는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인력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홍보·번역·더빙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현지화 인력 800명(90억 원) 채용 및 공연 분야 디지털 전문인력 600명(68억 원) 채용을 지원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외래 관광객 대상 공연’의 온라인 홍보 인력 240명 채용예산(27억 원)과, 비대면·온라인 국제회의 수요 증가 등에 대응해 마이스(MICE)산업 디지털 전문인력 400명 채용 지원 예산(45억 원)을 편성했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예산(중소벤처기업부 추경 편성)도 확대됐다. 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 겨울스포츠시설 등 집합금지 업종에 400~500만 원, 숙박업·피시(PC)방 등 집합제한 업종에 300만 원이 지원된다. 정부 추경 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여행업·공연업 등 경영위기업종 지원 규모도 확대됐다. 경영위기 업종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매출 감소 수준에 따라 지원 유형이 세분화되어 여행업 등 평균 매출이 60% 이상 감소한 업종은 300만 원, 공연업·이벤트업·전시업 등 평균 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업종은 2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 외 매출이 감소한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문화 분야 일반업종도 업체당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추경 이외 기금변경 384억 원, 관광 분야 상환유예 1,815억 원 등 재정 지원 병행 문체부는 1,844억 원의 추경 사업 이외에도 문화예술·영화·관광·체육 등 소관 기금의 운용계획 변경 및 증액을 통해 분야별 피해 지원과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선제적 투자에 384억 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내용은 ▲ (문화예술: 50억 원) 공연장 대관료 지원, ▲ (영화: 153억 원) 기획전 대관료 지원, 온라인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등, ▲ (관광: 99억 원) 여행사 온라인 플랫폼 이용 지원, 디지털 전환·교육 지원 등 ▲ (체육: 82억 원) 스포츠 중소기업 성장·재도전 지원 등 이다. 아울러, 코로나 피해를 고려해 2020년에 관광기금 융자 상환유예를 받은 사업체(880개 업체, 1,815억 원 규모)의 상환유예 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하는 등 관광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간접적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공연장·여행업·체육시설 등 주요 업계가 고사 위기에 처해있다. 이번 추경과 분야별 기금 투입이 업계 경영난 완화와 종사자 고용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조속한 집행으로 현장의 피해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체육지도자연맹, ‘언택트 코칭’ 세미나 개최[서울=열린정책신문]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하‘연맹’, 이사장 김재현)은 지난 10일(수) 체육지도자와 선수를 대상으로 코칭 행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강호석 감독(스쿼시 국가대표)의 사회로 시작되어 1부는‘스포츠 코칭 교육심리학’의 저자인 송용관 박사(부경대학교 해양스포츠학과 교수)가 강연하였고, 2부는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이 날 세미나는 박기원 전 대한항공 감독, 연맹 소속의 지도자,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코칭 행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1부 강연자인 송용관 박사는 “최고의 지도자는 선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를 말과 행동으로 표현해야한다.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선수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우수한 지도자로 거듭나야한다”고 하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송채원 선수(한국체육대학교 스쿼시)는 강의 내용 중‘코치는 선수들의 정서적 리더이다.’라는 말이 마음에 많이 와 닿았다고 하였다. 본인은“우리나라 엘리트 체육의 경우 대부분 어린나이부터 시작하다 보니 훈련장에서 코치님 및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고 하며, 코치님의 철학이 선수생활에 많은 영향력을 미쳤다고 하였다. 2부 자유토론에서는 박기원 감독(전 대한항공)이 오랜 시간 현장에서 경험한 지도자의 자질과 역량 대한 내용을 전수해주었다. 단체생활에서는 지도자와 선수 간에 규칙을 설정해야하고 규칙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지도자가 지고, 그 외의 행동 및 일탈에 대해서는 선수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하였다. 즉, 지도와 선수간의 수평관계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지도자에게 요구되며, 명확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정호 감독(장애인 육상 국가대표)은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장애인체육의 경우, 신뢰와 친근감으로 이루어진 인간관계, 즉 라포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지도자와 선수가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본 연맹의 김재현 이사장은 “과거사회는 잘 가르치고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우수한 지도자라고 하였는데 현대사회는 정서적 리더, 상호 소통 등 지도자의 전문적 지식이 더 많아졌다.”고 하면서 “과거의 한국체육 100년을 반면교사 삼아 미래체육 100년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의 시대를 준비해야 된다.”고 하였다. 이에 본 연맹에서 매월 1회 이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언택트 코칭 세미나’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체육지도자들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2020.10.12.(월)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 개소[강원=열린정책신문] 춘천과 강릉에 이어 도내 세 번째로 설립되는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원주시와 인근 지역 여성들의 직업전문교육기관으로 취업교육훈련은 물론 취․창업활동과 사후관리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올해는 10월 19일(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3개의 취업교육과정(코딩초급, 코딩중급, 공감의사소통)을 운영하게 되며 내년부터 연 20개 이상의 직업 교육훈련과정과 취업알선, 상담 등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2020.10.12.(월) 오후 3시에 개최되는 개소식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대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원창묵 원주시장 등 30여명 이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경과보고, 축사, 비전선포,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여성일자리와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될 2부 토론회는 박윤미 강원도의회 의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진행자 7명만 참석한 가운데 랜선토론회로 개최하고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론회 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윤인옥 강원도 여성․장애인일자리과장은 “여성 누구라도 의지만 있다면 각자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소양을 쌓아 당당하게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는 데에 도내 여성인력개발센터가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서는 앞으로도 이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
광주시, 사내대학 프로그램 운영[광주시=열린정책신문] 광주광역시는 자율적·소규모 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따라 사내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상반기에 시작해 4회째를 맞은 사내대학은 15~20명 내외 소규모로 총 10개 과정이 운영됐다. 이중 지난 상반기에 실시된 ‘상수도 실무 계약업무 이해 과정’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업무와 직접 관련된 계약, 시설관리 등을 실무 위주로 체득하고 곧바로 적용할 수 있어 좋았다”며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지던 일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인권, 도시개발, 인공지능(AI)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개설한 과정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시정 핵심업무인 ▲사회복지분야 ▲상수도분야 ▲공공건축분야 등 3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사내대학은 9월에 신청을 받아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관심 있는 공직자는 부서의 제한 없이 누구나 강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가 과정 개설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사내대학이 공간의 제약이 없고 강사와 교육생의 긴밀한 상호작용이 가능해 강의의 질과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은 대규모 집단에서 소규모 집단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있다”며 “사내대학과 같은 소규모 학습조직 중심으로 공직자의 지속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체계가 재편돼야 한다”고 말했다.
-
예천군, 랜선으로 즐기는‘더예천2’추리게임 운영[경북=열린정책신문]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 여행에 새로움을 더하는 이색 미션 체험프로그램인 더예천2를 보다 능동적인 관광 구현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공포를 테마로 한 방탈출 추리 게임과 야간 공포 체험을 결합시킨 프로그램 더예천2는 당초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지역 감염 예방과 방문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했다. 군은 비대면 온라인 랜선 여행으로 변경하고 카카오 챗봇을 활용한 미션 1존 방탈출 단서 및 증거 등을 카드뉴스 콘텐츠 형태로 제작‧탑재했다. 이에 지난주 5~6명 소수 인원을 초청하고 현장에서 미션 1, 2존 구간을 직접 체험하는 영상을 촬영·제작했으며 예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별별TV’를 비롯해 ‘더예천’ 유튜브 채널을 새로 개설해서 홍보하는 등 온라인으로 전환‧운영한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더예천’을 검색한 후 챗봇 채팅으로 방탈출 추리게임 단서를 획득해 범인을 추리하면 되고 아울러, ‘더예천’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포체험을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28일 오후 7시부터 서비스를 오픈해 집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장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