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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하나금융그룹, 전기차 10대 사회복지시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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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서울시-하나금융그룹, 전기차 10대 사회복지시설 기부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자동차 지원을 통해 탄소저감 실천 및 이용자 편의 개선 기대
서울시, 더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서울을 만들 것

[서울=열린정책뉴스] 서울시와 하나금융그룹이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차 10대를 기부했다.


서울시는 서울시청에서 하나금융그룹,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기자동차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전달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사장, 김현훈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와 하나금융그융그룹이 기부한 전기차 10대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거쳐 에너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전기차 충전 모습.jpg(사진:서울시) 전기차 충전 모습

 

이번 사업은 서울시 '이동권 약자와의 동행'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ESG경영(환경·사회·투명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회복지시설 내 노후 경유차로 업무를 하고 있거나, 사용하는 차량이 없는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자동차를 지원해 탄소배출 감축은 물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에너지취약가구의 편의를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전기차 지원 사업비를 지원하고, 서울시는 홍보 및 행정지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업기획 및 추진, 기관 선정 등을 진행한다. 전기차 지원 심의는 서울시 보조금을 받는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법인으로 한정했다. 공공이 아닌 영리 목적 사업기관, 정치·종교적 목적의 사업기관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


한편 서울시가 지정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 중인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31억원을 모금해 에너지 취약계층 약 39만 가구에 주거에너지효율화,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 냉·난방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면 계좌이체(우리은행·1005-302-997306·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70795050 문자기부(건당 2000원),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고 받은 에코마일리지로 참여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전기차 기부로 에너지취약계층도 지원하고 탄소배출 감소해도 기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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