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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교 ROTC 61기, '임관식‘ 개최

기사입력 2023.02.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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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08학군단 20명 소위 임관

    [ROTC=열린정책뉴스]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는 2월 24일(금) 캠퍼스내 르네상스홀 본관3층에서 ‘2023년 학군사관(ROTC) 61기 임관식’ 축하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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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무회) 경희대학교 ROTC 61기 임관식 참석자들이 61기 임관인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자체 임관식에서 ROTC 61기 후보생 20명이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정식 임관했으며, 자랑스런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들, 경희대학교 ROTC 61기는 지난 2년간 전공학문과 군사교육을 받고 임관종합평가를 최종 통과하여 장교로서 임관의 영광을 가졌다.


    2023년 학군장교(ROTC 학생군사교육단, 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 임관식은 28일(화) 충북 괴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군교)에서 열리며, 학군사관후보생이 대한민국 육·해·공군 및 해병 소위로 임관하는 행사는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전국 116개 학군단이 학군교에 모여 통합임관식을 진행하고, 각 대학은 학군단 일정에 맞춰 자체 임관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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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무회) 경희대학교 ROTC 61기 임관식

      

    경희대학교는 1961년 108학군단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학군장교 6,633명을 배출하였으며, 자랑스런 300여명의 동문이 현역으로 복무중이다.

     

    이날 경희대 임관행사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의 김우식 학무 부총장과 교무처장(장윤석), 기획조정처장(김중백)과 경희대 ROTC 총동문회(경무회)에서 김완길 경희대 ROTC 총동문회 부회장, 구우회 대령(경희대 ROTC 27기), 경희대학교 62기 및 63기 후보생, ROTC 총동문회장, 대학관계자, ROTC 동문 선후배 등 60여명이 참석해 임관 소위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대학총장상에 문선용·안지은 소위, ROTC 중앙회장상 정다연· 장동철, 육군참모총장상 정혁주 소위, 육군학생군사학교장 강수민 소위,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상 김성엽 소위 등 7명이 우수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김우식 학무부총장은 "모든 경무회 가족을 대표해 여러분의 장교 임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임관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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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무회) 김완길 경희대 ROTC 경무회 부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김완길 경희대 ROTC 경무회 부회장은 “졸업과 임관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임을 명심하고 차후 임지에 배치되면 부하로부터 존경을 받고 상관으로부터 신임을 받는 자랑스러운 군인이 되어 호국간성으로서 막중한 소명의 완수에 최선을 다하여주시길 바라며, 초급장교 임관을 축하한다”며 축사했다.


    이어, “앞으로 자랑스러운 학군단의 일원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가슴에 품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경희대학교의 명예를 빛낸 선배장교들의 전통을 여러분들이 이어 가리라고 믿는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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