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0월 5일(목) 오전,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347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염명국지사장)는‘일터학습 품질관리단’을 발족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일터기반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훈련센터 및 울산인자위,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단과 기업의 가교 역할을 지원하는 외부전문가와 직접 현장에서 직업능력개발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일터학습 품질관리단’은 일터에서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대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품질향상 노력으로 일터학습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단위의 선제적이고 중층적인 모니터링으로 부정·부실훈련 예방 등 직업훈련 현장의 자정 기능을 도모하여 내실 있는 훈련 운영을 위해 구성된 울산지사관할 지역 협의체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에서는 일터학습 품질관리단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하는 훈련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부정·부실 훈련 예방활동 및 부정수급위험도가 있는 기관에 대한 합동 점검, 일학습 자격을 취득한 학습근로자가지역과 회사 내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일학습 자격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과, 사업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벤치마킹 및 확산을 통해 직업능력개발사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