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국회=열린정책뉴스] 3일 국회 경내 본청 앞에서는 정의당 의원들이 21대 국회 ‘양심과 책임’ 10대 법안 입법 촉구 농성을 열고 있다. 21대 국회 임기 종료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의당이 10대 입법 과제 통과를 위한 농성을 시작한 것이다.
정의당은 ▲채상병 특검법 ▲전세사기 특별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민주유공자법 ▲임신중지 보완 입법 ▲포괄임금제 폐지법 ▲공공의대법 ▲국민연금 개혁법 ▲이민사회기본법 ▲초단기계약 방지법 등 10대 법안을 21대 국회 내 통과시키자고 호소해오고 있다.
이 가운데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이날 여야 합의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채상병 특검법도 여당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정의당은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오는 29일까지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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