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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해소,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추진방안' 간담회

기사입력 2022.01.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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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대 의원, 취약계층 중심에서 '필요한 시민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 필요”

    [간담회=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지난 17일(월)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사회적약자를 위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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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간담회에는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관계자와 광명시 병원진료 에스코트봉사단 등이 참석해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양기대 의원은 “저소득 및 어르신 중심인 기존 병원동행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1대 총선에서 병원동행서비스 추진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1인가구, 맞벌이, 청년 등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병원동행서비스가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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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1월, 1인구를 대상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의 이호진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 2반장은 “사업 시행 2개월 만에 신청자가 450명을 넘어서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1인가구 뿐만 아니라 이 사업을 필요로 하는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란 광명시 병원진료 에스코트봉사단 운영위원은 “그동안 자원봉사를 통한 병원동행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지자체장의 의지에 따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동행안심서비스는 병원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집에서 병원까지 모든 과정에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Door to Door’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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