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부산=열린정책뉴스] 부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정부에 ‘소상공인 자영업 현실보상’을 촉구했다.
연합회는 2월 17일(목)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자영업자 현실보상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자영업 소상공인들에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금 등 몇 차례 많은 돈이 지급됐지만 과연 이 분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의문”이라며 “아사 직전에 처해 있는 자영업 소상공인은 앞으로 어떻게 사업을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3중고(영업손실,임금체불ㆍ대출이자 부담)에 더욱 힘들어 하는 자영업자의 한 맺힌 호소를 눈물로써 호소했으며, 이들은 “정책자금으로 실질적 운영자금을 활용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라며 정치인들의 각성과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제시를 촉구했다.
또한, "부산시에서 지난해 시행한 ‘3무 정책자금’을 다시 활용해주길 바란다"며 "▲손실보상 현실화 ▲소외업종 차별화 ▲거리두기 완화 ▲백신패스 폐지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숨통을 열어 줄 것"을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정책위원회 변현규 회장은 “방역은 강화하되 규제는 완화해 자영업 소상공인의 애환을 풀어주어 사람답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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