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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욱 ‘달인의찜닭’CEO 멈추지 않은 기부 후원의 아름다운 봉사 열정[대구=열린정책뉴스] 지난 2월2일 대구지체장애인협회수성구지(회장 박석현)회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차량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호영 국회의원, 박석현 수성구지회장, 박병욱 고문(달인의찜닭CEO),이선태 후원회장, 박재영 자문위원, 박새롬 수성구의원, 박현숙 구의원, 박영숙 구의원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식은 현대자동차 취약복지사업 위탁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업공모에 선정 고령 장애인들의 이동권보장을 위해 ‘11인승 스타리아’를 기증받아 전달식을 같게 된 것이다. 특히 이날 기증식에는 달인의찜닭으로 20년 전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효시의 역사를 쓴 박병욱CEO는 후원 기부금품과 함께 참석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함께 자활가맹점을 모집하여 자활근로 참여주민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 달인의 찜닭의 안정된 경영을 유도하여 가맹점들이 성공으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달인의 찜닭’ 박병욱 CEO는 달인의 찜닭이 수많은 어려운 역경을 딛고 성공하고 성장하기까지에는 시민들의 ‘달인의찜닭‘에 대한 사랑의 격려와 애용이었다고 말했다. 박병욱 달인의 찜닭 CEO는 이제는 일상을 시민들에게 봉사와 함께 수익금의 일정금액을 소외계층에 늘 기부와 후원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기로 하고 특히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에 박병욱 고문(달인의찜닭CEO)을 맡고 있어 이번 스타리아 전달식에 앞서 달인의찜닭과 커피자판기 물품 기증과 함께 차량 운행비 일부와 수익금의 일정 금액을 지원해왔으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하여 기부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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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욱 ‘달인의 찜닭’ 대표 꿈과 희망을 여는 아름다운 봉사[전남=열린정책뉴스] 2024년1월26일부터 28일 3일간 ‘참길자원봉사센터’(1973~2024-51년 역사, 대구광역시 소재)는 2020년 1월 전남 고흥 국립소록도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코로나 팬데믹영향으로 중단되었지만 4년 만에 소록도를 찾았다. 참길자원봉사센터 봉사단원으로 참가한 박병욱 ‘달인의 찜닭’ 대표는 국립소록도 환자분들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지내시도록 찜닭과 여러가지 물품 기부 후원과 함께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 공로로 참길자원봉사센터와 국립소록도병원원생자치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대한민국프랜차이즈경영대상, 대한민국중소기업우수신지식인대상수상, 대한민국명품브랜드대상수상, 세계지식인협회프랜차이즈경영혁신대상수상,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대상수상을 한 박병욱 (주)DIF&B 달인식품 달인찜닭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 맞춤형 프랜차이즈시스템을 운영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켜왔고 20여 년 전부터 고난과 역경을 견디며 지속적으로 기부와 후원 봉사활동에 헌신해왔다. 한편 박병욱 ‘달인의 찜닭’ 대표는 변화의 그 이름은 “새로운 희망” 자신을 이렇게 성공의 길로 이끌어 준 것은 아내의 도움과 경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했다고 겸손하게 말씀하시며 자활사업프로그램을 통해 변화에 적응 일자리 창출로 성공의 희망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소외계층과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곳을 찾아 기부와 후원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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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체육회, 성과평가 전남 ‘1위’[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전남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1차 서면 평가로 30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2차로 PPT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순천시를 최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을 지표로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1:1 행복드림팀, 순천 SOS센터 운영,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순천형 생활안정비 지원 등 지역의 특수성에 창의성을 더한 ‘순천형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해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보편적 복지 실현과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서 10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더 따뜻한 복지도시, 시민이 행복한 순천’을 비전으로 보편적·포용적 사회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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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최우수상’ 수상 쾌거[호남=열린정책뉴스]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전남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1차 서면 평가로 30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2차로 PPT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순천시를 최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을 지표로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1:1 행복드림팀, 순천 SOS센터 운영,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순천형 생활안정비 지원 등 지역의 특수성에 창의성을 더한 ‘순천형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해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보편적 복지 실현과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서 10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더 따뜻한 복지도시, 시민이 행복한 순천’을 비전으로 보편적·포용적 사회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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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직자, 이웃돕기 성금 1,835만 원 전달[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7일 KBS 순천방송국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시청 공직자 1,419명이 모금한 성금 18,357,5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시 공직자들은 매년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6급 이상 공무원들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1:1 결연을 통해 안부를 살피는 ‘행복드림팀’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복지 일류도시 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진심 어린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순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사회복지과 또는 지역방송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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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라남도 양성평등 추진 실적 ‘최우수상’ 수상[화순=열린정책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6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양성평등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 시상금 4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위한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성별 영향평가 추진 실적, 성인지예산 확보, 여성위원 참여율 및 성인지 교육 참여 현황 등 총 9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화순군은 성별 영향평가 추진을 위해 (재)전남여성가족재단의 전문가(컨설턴트)를 통해 사업담당자 컨설팅을 받으며 성별 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노력했으며,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각종 사업에 대해 성별 영향평가를 거쳐 시행하는 등 추진 실적 및 성인지예산 확보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성 평등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성별 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하여 실시할 것이며, 여성이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양성이 평등하게 지역 정책에 참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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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3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화순=열린정책뉴스]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22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 지표 및 일자리 예산,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 일자리 시책 우수성, 일자리 거버넌스 협력 등 6개 분야와 19개 항목의 성과를 종합하여 선정된 결과이다. 군은 취약계층, 구직자 등 군민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민선 8기 3대 미래 비전으로 꼽히는 ‘관광’ ‘농업’ ‘백신’을 비롯한 지역의 물적·인적 자원과 연계된 일자리 사업 발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청년, 구직자 등 군민 모두를 포용하는 화순형 공공일자리 화순군은 전국 최초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제공, 전남 최초 ‘화순형 24시 양육 돌봄제’ 운영, 어린이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 개장 등으로 청년의 주거·결혼·출산·자녀 돌봄 지원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발맞춰 군은 청년 구직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약 3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응시료 및 푸드트럭 지원사업 실시, 관내 중소기업으로의 취업 연계를 돕기 위한 중소기업 취업 장려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군은 관내 센터 등을 연계하여 621명의 구직자를 취업으로 연계, 역량을 강화했으며, 노인·장애인·여성·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66개 사업 추진, 약 5,800명을 대상으로 재정 지원 일자리를 지원했다. 더불어, 약 2천 명에 달하는 화순 다문화가정의 현실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 ‘다문화팀 신설’을 통해 5개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하여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화순의 미래 비전인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화순군은 고인돌 유적 등 관광자원을 비롯하여 농업, 백신·바이오, 산업·농공단지 등 훌륭한 지역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新산업 성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군은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의 관광 자원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인돌 사계절 꽃축제’를 개최하여 관광객 80만 명 유치·서비스 인력 1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 10월에는 ‘도곡면 고인돌 모산마을’이 UNWTO(세계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군은, 최근 ‘2023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 공모 선정’ ‘화순팜(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14억 돌파’ 등의 실적을 얻었다. 이에 따라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온라인 쇼핑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인원 채용 등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메디컬(화순전대병원)·바이오(생물의약산단) 클러스터를 구성한 화순은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 특구로, 지난 7월 WHO(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바이오 인력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의 미래 비전을 발판 삼아 지역의 특색을 담은 차별화된 일자리 시책을 발굴·추진했던 점이 좋은 결과를 나타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화순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여 군민이 잘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일자리·지역경제·투자유치 부문 수상 순으로 이뤄졌으며, 화순에서는 ㈜바이오에프디엔씨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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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평가 ‘최우수상’ 쾌거[나주=열린정책뉴스] 나주시가 일자리 창출에 있어 도내 최우수 성과를 달성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전남도청에서 열린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1,5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경제 한마당은 올 한해 일자리·지역경제·투자유치 분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격려하는 행사다. 전남도는 일자리·경제·투자유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을 표창했다. 일자리 창출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 평가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다. 나주시는 주력산업인 ‘에너지분야 맞춤형 일자리’, 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여건을 위한 보증금 없는 ‘임대주택’ 지원, 구인·구직 상담과 직업 교육, 취업·알선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주시는 올해 28개 부서에서 청년 일자리, 청년창업지원사업 등 일자리 관련 152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인 926명, 구직 819명, 알선 1227명, 취업 532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잡페스티벌(1회), 찾아가는 취업상담(2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6회), 인력양성 자격증(17명) 과정 등을 운영해 구직자의 적성 및 역량계발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 내년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구직자를 고용한 업체에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정규직 전환 후 지역정착금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원도심 내 점포를 신규(이전) 창업할 경우 초기 비용 1400만원을 2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주력산업인 에너지분야 일자리 창출, 안정적인 주거 여건을 제공해 청년이 돌아오는 나주로 향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주에 살면 일, 직장, 문화생활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나주시 관내 아이오티플러스(주)(대표 박영철), 다온플레이스(주)(대표 박주현) 2개 기업이 전라남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세제 혜택 등을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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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광주·전남 최초 ‘외국인 진료센터’ 착공 … 내년 상반기 개원[나주=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광주·전남지역 최초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의료시설 설립에 착수했다. 영산포를 비롯한 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응급실 및 입원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급 공공형 병원도 함께 문을 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7일 옛 영산포 제일병원(나주시 대기2길 12)에서 ‘전남 외국인 진료센터 및 공공형 병원’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엔 1000여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참석해 그간 숱하게 염원해왔던 종합병원급 의료시설 설립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나타냈다. 외국인 진료센터, 공공형 병원은 내년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옛 병원 건물을 인수한 의료법인 세화의료재단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진료센터는 특히 외국인 환자 전용 안내센터, 입원실과 다국적 외국인 통역 서비스 기능을 갖춰 그간 열악했던 외국인 거주자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나주지역엔 미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약 8천여명이, 전남엔 약 7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출산·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농촌 인력난, 산업단지 기업 입주 등으로 외국인 인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외국인 거주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다국적 외국인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 진료·처방, 의료·보험제도 등 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컸다. 그러다 보니 외국인이 사고, 질병이 있어도 병원 이용을 꺼리는 경우가 잦았다. 나주시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거주자를 위해 전라남도에 ‘외국인 근로센터’ 건립을 꾸준히 건의해왔다. 그 결과 도비 5억원 포함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날 전남 최초 외국인 진료센터 설립 첫 삽을 떴다. 민선 8기 공약인 ‘열악한 응급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도 성공적으로 이행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의료법인 세화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옛 영산포제일병원 건물을 활용한 공공형 병원 설립을 역점 추진해왔다. 병원은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응급의학과(응급실)를 비롯해 내과, 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센터 등 종합병원급 공공형 의료시설로 내년 상반기 새롭게 태어난다. 이날 센터 착공식엔 윤병태 시장, 김미순 세화의료재단 이사장, 이상만 시의회 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최운창 전남의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환영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성공적인 병원 설립을 기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영산포, 남부권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종합병원급 공공형 병원과 광주·전남 최초 외국인 진료센터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영산포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병원 설립에 통 큰 결단과 투자를 실현해주신 세화의료재단 김이순 이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 설립은 영산포의 잠재력을 키우고 주민의 희망이 자라나는 시작점”이라며 “영산강 저류지 개발, 영산포 홍어 명품 음식거리 조성, 도시재생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북적북적한 영산포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미순 세화의료재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영산포 권역을 비롯한 시민 모두의 기본 건강권을 보장하고 성원에 보답하는 공공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전남 외국인 진료센터 또한 우리와 가까이 호흡하며 함께 살아가는 외국인의 진료권 보장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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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대상’수상[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쳐 총 18개 항목, 60개 지표에 대해 실시하였다. 영광군은 군민이 만족하는 적극적인 토지행정을 실현한 결과 정확한 지적정보 관리, 지적민원 서비스 개선, 지적재조사사업의 안정적 추진, 공간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합리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 군민 중심 주소정보시설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개별불부합지 연구 용역시범사업, 디지털 트윈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한 실시간 재난대응체계 구축, 불갑사 관광지구 자율형 건물 번호판, 데크길 주소정보 구축 등 실용적이고 현장업무에 활용 가능한 시책으로 다른 시군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