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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만 65세 이상 만성질환 관리 돕는다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소사 IN! 건강 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주민 중 건강 위험군 및 질환관리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소사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실버청춘 건강 교실’은 두가지 조건(△ 65세 이상 △ 만성질환 위험군 또는 질환관리군)을 모두 충족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주 2회(매주 월·수 10:30~11:30)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체력측정(유연성, 근지구력) ▲생애주기에 적합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정보 제공 ▲운동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분야별 전문 인력의 개인별 진단 및 평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참여도에 따른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로,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032-625-9800, 9801, 9802)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프로그램 참여가 건강 상태의 정확한 인지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버청춘 건강 교실’ 운영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032-625-9800, 9801, 980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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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국 최초’, 1인 가구 어르신 위한 낙상 예방 주거환경 지원[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국 최초로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의 낙상 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단독·연립(빌라)뿐만 아니라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도 지원기준에 포함돼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2019년 고령자 안전사고 동향 분석’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골절이다. 골절 사고의 발생원인 대부분이 낙상사고(81.3%)로 나타났다. 특히 오래 머무르고 안전해야 할 주택 내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76.3%로, 침실·방, 화장실·욕실, 거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 화장실 안전바·미끄럼방지 매트, 핸드레일을 중점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또한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화재감지기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뿐만 아니라 LED 등, 조명리모컨, 콘센트 및 수전기구 교체까지 다양한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예산은 부천시 노인복지기금(농협·비씨카드 적립금) 6,250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2021년 325가구, 2022년 342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10개 동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1가구당 인건비와 재료비를 포함하여 최대 2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가 희망할 경우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추가 서비스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 032-320-3000)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 LED등 교체와 조명리모컨 서비스를 제공받은 김○○ 어르신은 “밤중에 화장실 가려다 넘어져 다칠까봐 걱정했는데, 이제는 침대에서 리모컨으로 불을 먼저 켜고 가니 무척 편리하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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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2023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021·2022년에 이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청렴도시 부천’의 입지를 보여준 쾌거로 평가된다. 경기도는 자체감사 기능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 감사부서를 인구 30만 이상 16개 시 A그룹과 나머지 B그룹으로 나눠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등 5개 분야 1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해에도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컨설팅 감사로 다양한 개선과제 발굴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으로 공직자 적극행정 지원 ▲감사자문위원회·외부전문가 감사 참여제도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기관장의 부패방지 및 청렴의지 확산 등 자체감사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과 2년 연속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감사·청렴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자체감사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윤종현 부천시 감사담당관은 “적극적이고 우수한 자체감사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감사 체계를 유지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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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LH, 지역 균형발전 위해 업무협약…국토부도 적극 지원 약속[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4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중동 신도시·원도심 재정비를 위한 기본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공간복지 실현을 향한 실질적인 진전에 나섰다. 특히 이 자리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도 확보했다.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중동 신도시·원도심의 성공적인 재정비를 위해 부천시와 LH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중동 신도시 및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기반 구축 ▲부천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미래도시 공간 개발전략 방안 및 정비방안 수립 ▲이주대책 및 정비사업과 교통·기반 시설 설치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중동 신도시·원도심의 재정비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 진행된 주민간담회에도 동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동 신도시·원도심 재정비 총괄기획가(MP)를 맡고 있는 송하엽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중동 신도시 현안 발표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견해가 오고 가는 소통의 자리가 진행됐다. 주민간담회에서 주민 A씨는 “다른 신도시보다 높은 용적률로 인해 중동신도시 재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민 B씨는 “공공재개발과 관련된 원주민의 어려움에 대해 국토부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신도시·원도심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은 주민간담회에 이어 중동 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돌아보는 등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노후 아파트 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과 노후 기반 시설을 살펴보고, 배관 부식·층간소음과 같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와닿는 불편사항을 생생하게 청취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노후 계획도시 주민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특별법을 마련했다”며 “도시 자족기능·기반 시설 확충 등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갖춘 특별법을 통해 더욱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LH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재정비 사업지인 중동역 서측 인근의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지를 방문해 둘러보는 것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은 원도심의 노후 현황을 확인하며, 부천의 ‘균형발전’ 실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교통부, LH와 함께 신속하고 내실 있는 중동 신도시 및 원도심 정비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며 “달라진 공간에서 부천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신도시·원도심 간 균형발전과 공간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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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는 25일 ‘2023년 부천 채용박람회’개최[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 7호선 춘의역에서 ‘2023 부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채용관 및 부대행사 등 총 50개 부스를 운영하고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구직자에게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면접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촬영 ▲MBTI 직업적성검사 ▲캘리그라피 ▲면접 메이크업 ▲향수 체험 ▲우산수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각종 일자리정보 제공과 각종 체험행사 등 이벤트를 진행해 취업 준비에 지친 구직자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부천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부천일자리센터(☎032-625-8434 ~84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올해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한 축제 같은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가 관내 기업에는 우수인력 확보의 기회가 되고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일자리에 취업 성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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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부천홍보관’ 운영으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애니매이션페스티벌(BIA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등 특화된 부천의 축제를 소개하고 부천아트벙커B39, 부천아트센터, 부천호수식물원(수피아) 등 부천의 매력적인 장소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천’이라는 주제로 ▲‘부천 핸썹이와 함께 룰렛’ 이벤트 ▲‘부천 핸썹이와 함께’ 에어볼 SNS 팔로우 이벤트 ▲‘부천 퀴즈(B-퀴즈)’부천 알리기 이벤트를 진행해 부천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관광자원 알리기에 힘썼다. 이어서 여행신문사, MZ세대 인플루언서 등 관련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기업 대 기업(B2B)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부천 문화관광 연계 상품과 지역 축제 활성화 최신 추세에 맞춘 상품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참관객은 “이번 박람회에서 부천홍보관 이벤트를 통해 부천 국제축제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알게 되어 인상적이었다”면서, “특히 부천홍보관의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구성이 부천을 알리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 참석해 ‘부천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점숙 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대표 축제박람회는 부천의 시 승격 50주년과 국제축제인 영화, 만화, 애니, 비보이 등을 알리는 기회”라며, “관광산업 회복 시대에 경쟁력 있는 부천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부천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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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SK그룹과 대장 신도시를 첨단산업 도시로 만든다[부천=열린정책뉴스] 3기 부천 대장 신도시를 친환경 기술 첨단산업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부천시(시장 조용익)과 SK그룹이 손잡았다. SK그룹 산하 7개 기업의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R&D) 인력을 부천 대장에 유치하고, 이를 동력으로 관련 분야 유망기업을 끌어모아 도시 및 산업생태계 발전의 시너지를 더욱 키운다는 게 부천시의 청사진이다. 경기도-부천시-SK-한국토지주택공사(LH)-부천도시공사 등 5개 기관 대표자들은 4월 4일 부천아트센터에 모여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미래 첨단산업 거점 단지로 만들기 위한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을 위한 입주 및 투자 협약서’에 함께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이번 성과를 위해 함께 힘을 쏟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한준 LH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 5개 기관 대표자들과 관련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해 원만한 계획 추진과 업무협력을 다짐했다. ◆ SK그룹 계열 7개사 입주…친환경 에너지 R&D 연구단지 조성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SK그룹은 오는 2027년까지 산업단지 내(대장동 621-5번지 일원)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친환경 에너지 R&D 연구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주), SK에너지(주), SK지오센트릭(주), SK온(주), SK E&S(주), SKC(주), SK(주) 머터리얼즈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 분야의 SK그룹 핵심 계열사 7개 기업을 약 137,000㎡(약 4만여 평) 부지에 집적화해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 저감 및 포집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친환경 기술개발 역량을 더욱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석·박사급 관련 인력 3,000여 명이 연구단지에 근무하게 된다. 부천시는 지난해 7월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 온세미와 1조 4천억원 상당의 제조 시설(공장라인 증설) 투자 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기업 유치 실무협의회를 열두 차례 실시하고, 지난달 20일에는 기업유치위원회를 개최해 SK그룹 입주 및 투자 협약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신성장 핵심 선도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시 승격 50주년과 SK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올해 부천의 100년 비전을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해로 만들 것”이라며 “지난 1953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 산업의 역사를 이끈 선구자인 SK그룹과 함께 부천의 미래를 그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축하를 건넸다. ◆ 마지막 기회의 땅, 부천 대장…‘활력 있는 자족도시’로 부천시와 SK그룹은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일과 삶이 공존하는 자족도시 실현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부천시는 최첨단·친환경 기술 기업들이 부천을 4차 산업 전진기지로 삼아 산업생태계를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해 지역경제에 새 숨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 선도기업으로써 자리 잡고, 부천 지역기업이 이와 맞물려 돌아가는 선순환 동반성장도 꾀한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기업유치 전담조직을 강화해 기업유치 인센티브, 전략적 유치업종 타깃기업 발굴·선정 등을 위한 ‘부천시 기업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간복지’ 가치를 담은 3기 신도시 계획을 접목해 부천 대장에 ‘활력 있는 자족도시’를 구현한다는 것이 부천시가 그리는 큰 그림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기 대장 신도시는 부천 내 개발되지 않은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부천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서울 마곡과 인천 계양을 연계하는 첨단산업 거점도시를 조성하고, 공공주택지구 내 산업인프라를 형성해 일과 삶이 공존하는 자족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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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민선 8기 공약 확정[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월 30일 민선8기 10대 전략과 5대 핵심공약 등 총 157개의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는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이라는 비전 아래 △대중교통이 편리한 교통도시 △스마트 도시설계로 살기좋은 쾌적도시 △일자리 많은 경제도시 △지역사회통합돌봄의 복지도시 △디지털 콘텐츠산업 선도하는 문화도시 △도심 속 휴식이 있는 여가도시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우는 보육·교육도시 △범죄·사고없는 안심 안전도시 △소통과 섬김의 시민 주인도시 △탄소중립 선도하는 환경도시 등 10대 분야와 5대 핵심공약의 공약체계를 갖추고, 4대 권역의 생활밀착형 공약 포함 총 157개의 공약실천계획과 임기 내 총 5조5천113억 원의 재정투자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조용익 시장 취임 전 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약 사항을 기반으로 공약 추진 보고회와 부서 검토, 지난해 12월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평가단 운영회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공약실천계획서를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분기별로 공약 자체평가를 통해 사업별 추진실적과 이행률을 점검하고, 매년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구성하여 공약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해 차질 없이 공약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공약사업 추진실적 등 관련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약은 부천시의 미래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한 소중한 약속”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임기 내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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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모든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시작[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부천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부천대학교 몽당기념관 BLS(Basic Life Support) 교육장에서 지난 1일부터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했다. 부천시 심폐소생술 교육은 경기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지침에 따라 시행하며, 응급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관리방법을 중심으로 이어지며, 기초과정 90분, 기도폐쇄 등 응급처치 내용을 포함한 심화과정 210분으로 구성됐다. 기초과정 대상은 주로 일반 시민이며, 심화과정 대상은 법정의무대상자 또는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이다. 교육신청은 부천시공공서비스예약 (https://reserv.bucheon.go.kr)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급성심장정지 발생률은 2012~2019년 60%, 2020년 61.6%, 2021년 64.7%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일반인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급성 심장정지 환자에게 일반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뇌기능회복률은 8%인 반면, 시행하지 않았을 시 뇌기능회복률은 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119구급대 도착 전 4~5분의 시간에 심폐소생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시는 2023년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를 위해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가구당 1인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목표로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심폐소생술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 032-625-4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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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대비해 2월 7일부터 3월 3일까지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대상은 부천시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 총 26개소다. 공동주택 6개소, 재건축 단지 8개소, 오피스텔 6개소, 공장 등 기타 6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부천시 365안전센터, 담당부서 공무원, 부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민간전문가는 건축구조기술사, 안전관리 기술사, 건축시공 기술사, 건축사, 소방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각종 공사 작업 시 작업 안전 기준 준수 여부 △에이치빔(H-Beam), 지중정착장치 등 흙막이공사 결함 △공사장 및 주변 지반침하·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 여부 △콘크리트 타설 전 거푸집 및 지주 변형 여부 상태 확인 등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해빙기는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붕괴하는 사고위험이 높은 재난 취약 시기”라며 “이번 점검으로 부천시 관내 건설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