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캠페인 추진[평택=열린정책뉴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7일까지 평택역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재단은 지난 7월 ‘제32회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을 개최하고 세계 각국 아동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했다. 그중 우크라이나 아동의 작품들은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조국의 모습,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전시에 참여했던 우크라이나 아동 작품 20점을 평택역 공용 통로에 설치하고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슬픔을 함께하고, 캠페인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윤 대통령, 태풍 '힌남노'에 완벽대응 지시[대통령실=열린정책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관련, “정부가 내 가족을 챙기고 살핀다는 마음가짐으로 선조치한 후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지하 위기관리센터에서 ‘힌남노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태풍 진행 경로와 정부 대비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점검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14개 부처 장관 및 청장, 17개 시·도 자치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재난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와 고통으로 다가온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저도 끝까지 상황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지하주택과 해안가 저지대 등 취약계층과 취약지역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재난 대비 관련 정부 부처 등에는 “태풍과 같이 진로가 예측 가능한 기상 상황은 선제 대처가 중요하다. 즉각적인 피해 복구책과 더불어 인명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공직자들에겐 “선조치, 후보고 해달라”고 했다. 힌남노는 예상 피해와 이동 경로가 2003년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매미’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강선우 의원, '강서구 항공고도제한완화 '토론회 성료[서울=열린정책뉴스] 강선우 국회의원(서울 강서갑, 더불어민주당)은 30일(화) 오전 강서구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에서 ‘강서구 고도제한 완화 및 지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좌장, 조기만 강서구의회 의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연명 한세대학교 교수(前 항공안전기술원장)와 신성환 박사(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의 발제, 윤성배 국토교통부 항공안전환경과 과장 및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 소장의 토론으로 구성됐다. 강서구민 200여명이 토론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 김성한 의원, 고찬양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선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고도제한 완화의 법적 근거는 마련되었지만 국제기구(ICAO)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인해 진척이 더딘 상황”이라며“추가적인 법 개정을 통해 강서구 항공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토론회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연명 교수는 “현 장애물제한표면은 1950년대에 만들어진 규정”이라며“현대 항공기 운항의 특성을 반영하는 새로운 장애물제한표면 개념을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발제자인 신성환 박사 역시 현 비행안전 기준이 너무 오래 전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지적하며 “ICAO에 따라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고도제한 완화를 하고 있는 만큼 한국도 국제적 추세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고도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장재민 소장은 “강서는 고도제한과 공항 소음피해라는 두 가지 요소로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며 “고도제한이 완화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도제한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도제한 관련 주민들의 자유로운 질의와 발제자 및 토론자의 답변이 이어졌다. 고도제한 관련한 강서주민들의 열띤 질문에 윤성배 과장은 “ICAO 국제기준이 마련되면 최대한 빨리 국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강선우 의원은 “오늘의 논의를 토대로 계속해서 관계 부처에 고도제한완화의 필요성을 강력히 전달하고, 공항시설법 개정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고도제한 완화를 한날한시라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
금융위기 도민 위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찾아갑니다![경기=열린정책뉴스] 경기도가 채무나 불법추심 등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재무상담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찾아가는 채무상담’ 신청을 당부했다. 2015년부터 진행된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채무상담’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회·경제적 위기 도민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극저신용대출을 비롯한 소액금융 연계 ▲가능한 복지혜택 정보 제공과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자활센터 등 도내 단체‧기관 등이며, 신청 방법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누리집(http://gcfwc.ggwf.or.kr) 또는 사업지원팀(031-879-0462)을 통해 예약신청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도는 찾아가는 상담 외에도 구체적인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도내 19곳에서 운영 중이다. 권역별로 북부 4개소(양주·고양·파주·구리), 서부 5개소(군포·안양·부천·김포·시흥), 동부 4개소(하남·광주·남양주·안성), 남부 5개소(수원·용인·평택·화성·안산) 등이 있다. 지난해 2만1천567명을 대상으로 총 3만4천133건의 상담 실적이 있었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채무상담은 금융위기 계층 적극 발굴 차원에서 사회·경제적 위기 도민 대상으로 전격 실시하는 만큼 많은 분이 상담받고 가계부채 해결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방문 상담도 가능한 만큼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경제 불황에 따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사회·경제적 위기 계층인 미혼모 및 60대 이상 여성 1인 가구 대상으로 채무조정 시 법무비용 지원 금액을 기존 최대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으로 늘렸다. 지원 횟수도 올해 말까지는 기존 1회에서 무제한으로 확대됐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민생 회복 위한 농수산물 구입 할인 지원 추경 예산안 234억 통과[경기=열린정책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김성남 위원장)는 지난 12일 열린 제362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 심사를 통해 도내산 농수산물 구입시 20~30%를 할인해주는 지원 사업비 234억원을 통과시켰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쌀, 배추, 김, 한우, 돼지고기, 계란 등 약 120여개 품목의 경기도 농수산물, 농수산물인증가공품을 마트 또는 마켓경기에서 구매시 최대 20~30%까지 할인해주는 것이다. 특히,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가 최초 제출한 사업 내용 중 축산물과 전통시장이 제외된 점을 강력히 지적하였고, 예결위를 통해 축산물이 대상 품목에 포함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포천2, 국민의힘)은 “코로나에 수해 피해, 고물가 등 여러 악재가 겹쳐 민생경제가 매우 힘든 만큼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전원이 한 목소리로 사업 대상 확대를 위해 힘썼다”며 “전통시장까지 포함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대상 품목 확대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더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평택시, 여름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평택=열린정책뉴스]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여름철에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유기방지, 동물학대 금지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여름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19일부터 24일까지(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홍보 기간 중 동물학대 시 처벌 규정을 담은 내용과 반려견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 배부와 SNS 활용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와 관련하여 19일 평택시와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소사벌 배다리 공원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동물등록제 자진신고 기간 운영 안내 △유기·학대 시 처벌을 강화하는 관련 법령 홍보 등이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반려동물 펫티켓을 잘 준수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즐거운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동물보호 캠페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행사를 추진해 올바른 펫티켓 반려문화 조성으로 반려인·반려동물·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내 집 앞 정원, ‘시민주도’ 한미 마을정원 조성[평택=열린정책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미 마을정원』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내 녹지 공간(1,200㎡)에 조성하기로 했다.한미 마을정원』은 2021년 경기도에서 공모한 『경기도 마을정원 사업』에 시가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55백만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하여 커뮤니티 정원 1개소와 블록정원 1개소를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한편, 마을정원 조성지는 350년된 향나무 보호수가 자리 잡고 있어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공간이며, 팽성읍은 미군부대(K-6)가 이전되어 외국문화가 혼재된 지역으로 한국전통문화를 살린 정원을 조성하여 문화 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탈바꿈시킬 예정이다.평택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마을정원 조성으로 정원문화 확산과 마을주민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정원관리를 위해 마을정원 유지관리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송석준 의원, “긴급 청년간담회 개최로 국민의힘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논의”[경기=열린정책뉴스] 당 내홍 격화, 국정지지도 하락 등 국민의힘이 비상상황을 선언하고 비대위 체제 전환을 공식화한 가운데, 청년들이 바라보는 국민의힘의 아쉬운 부분을 짚어보고 바람직한 방향을 찾기 위한 긴급 청년간담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지난 6일(토) 이천시 청년 도의원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경기도의원)과 함께 자영업, 사회복지업, 교육업, 건설 및 부동산업 등 이천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초청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국민의힘 당 내홍 문제, 국정지지율 하락 원인진단,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 입장 등 당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년들이 생각하는 이천시 현안과 미래비전 등 폭넓고 다양한 주제까지 다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당 내홍과 관련하여 국민의힘의 대처방식에 실망한 터라 간담회 초청을 받고 조금 주저하기도 했지만, 막상 만나 뵈니 청년들의 질문마다 성의 있고 진솔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일정 부분 오해도 풀렸다”며 “앞으로도 청년과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석준 의원은 “당 안팎에서 여러 갈등과 혼란이 끊임없이 이어져 국민들께서 걱정과 우려가 크시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소통하며 해답을 찾아 나가야 한다”며 “국민의 소리에 경청하여 하루빨리 당 안팎의 갈등과 혼란을 수습하고, 집권여당으로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책임 있는 모습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원이 의원, “전남권 의대 신설 강력히 추진해야”[국회=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이 2일(화) 오전, 제21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 첫번째 전체회의에 참석하며, 원구성 후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김 의원은 “사는 곳이 다르다고 목숨값이 다를 수는 없다”는 평소 지론을 밝히며, “후반기에도 전남권 의대 신설을 위한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등 지역간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 의원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을 상대로, “지난 2020년 7월 당시 문재인 정부는 당정협의를 통해 의사증원과 의대없는 지역(전남)의 의대신설을 발표한바 있는데, 정부의 입장이 변함없는 것인가”라며 질의를 이어갔다. 이에 이기일 차관은 “정부의 입장은 변화없다”라고 답하며, “당시 의정협의체에서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기다리면서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또한 김원이 의원은 백경란 질병청장을 상대로 코로나19 관련 방역대책을 질의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 과학방역의 실체가 무엇인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자율방역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각자도생, 국가의 책임을 포기한 것이 아닌가”라고 비판하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강력한 대비책을 당부했다. 한편, 김원이 의원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 특히 목포의대 신설을 통해 지방의 의료인력 및 인프라 향상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종철 전 총장 기증품 특별전 개최[문화재청=열린정책뉴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용재)는 오는 7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박물관 온지관 1층(충남 부여군)에서 이종철 박사(2003년부터 2009년까지 2대․3대 총장 역임)가 2004년부터 현재까지 기증한 서화, 휘호, 부채, 도자기, 나전칠기, 민속품 등 675점의 작품 중 160여 점을 선정하여 ‘혁신과 열정의 문화교육 한평생’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이종철 (전)총장의 호인 옛길과 기증품에 담긴 의미를 살려 총 3부로 구성된다. 먼저 ▲ 1부 ‘옛길 따라 삼락(三樂)을 찾아’에서는 이종철 (전)총장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고서가, 기록물 등 다양한 기증품을 선보인다. ▲ 2부 ‘전통문화 전수교육과 민족문화 창달을 위해’에서는 이종철 (전)총장이 기증한 나전칠기를 비롯한 도자기, 부채 등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 3부 ‘옛길을 따라 세계로 향하는’에서는 이종철 (전)총장의 영상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박물관 전공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전공 교수와 함께 전공분야별 박물관 현장학습 시간에 분류, 수납, 조사, 연구, 기록, 보존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직접 선별한 160 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물관(041-830-4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록은 작가 연보와 미학, 미술사, 문화예술 해석 등을 담아 오는 10월 말 출간할 예정이다. 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 박물관장은 “문화와 교육 발전을 위한 대학 혁신과 사랑의 열정을 다한 옛길 이종철 박사의 참뜻을 존중하고, 기증품의 의미를 살려 전시연계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일원으로 박물관을 열린 문화교육공간으로 조성하고, 국민들이 함께하는 배움터이자 쉼터로서 역할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