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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성과 돋보여[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세법 자문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세무사 이장원 씨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이장원 세무사는 서양화가 정성준·코미디언 윤성호·가수 드림노트에 이어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의 4번째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이장원 씨는 세무법인 리치 대표로서 ‘두꺼비TV_이장원 세무사’ 유튜브와 블로그를 운영하며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유용한 세무·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홍보대사에 위촉되긴 전인 지난 11월 이장원 세무사는 유튜브를 통해 자발적으로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와 연말정산 혜택을 소개하고 민간 플랫폼을 통해 광주 동구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답례품을 받음으로써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데 일조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이장원 세무사는 여러 답례품과 함께 지역 활동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선택하고 “소비성 답례품은 일회적 소비에 그치지만 그림 등 예술작품은 오랜 시간 곁에 남아 기부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며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지지했다. 연이은 유명 홍보대사들의 활동에 힘입어 광주 동구를 향한 고액 기부도 줄을 잇고 있다. 최근 광주동구의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자문 및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광동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조현주 동구한의사회 회장(남광주한의원)이 500만 원, 박상준 동구한의사회 前회장(북경당한의원) 200만 원, 추관호 덕성목재상사 대표 200만 원, 이창주 로머스파크 대표 200만 원, 커피볶는집 이정민 대표가 1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이형철 마한지 대표는 코미디언 윤성호와 함께 자발적으로 홍보영상 촬영에 참여해 동구의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장원 세무사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홍보대사들의 열정으로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금 모금에 유의미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구에 고액을 기부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사용처를 명확히 밝혀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그 기금을 모아 주민 복지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co.kr)과 위기브(www.wegive.co.kr) 누리집에서 지정기부를, 오프라인은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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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주거 독립 지원사업’ 시범 운영[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서울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사회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정신질환자의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한 주거 독립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6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으로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및 자립을 위한 탈시설화(탈원화)가 강화됨에 따라 ‘제2차 정신 건강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신질환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지역 사회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동구는 독립을 원하나 주거지 불분명으로 장기 입원 중이거나, 일정한 도움을 통해 독립생활이 가능한 정신질환자 등을 위한 ‘정신질환자의 독립 준비 주거공간 및 자립생활 사업’ 계획을 수립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독립 준비 프로그램 제공 ▲주거환경조성(방2·월세, 생필품 지원) ▲독립생활 모니터링 등 대상자의 주거지 마련부터 독립생활을 위한 사전훈련·이사·지역 사회 정착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운영은 수탁기관인 ‘한마음터(광주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동구보건소,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 아산사회복지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신질환자의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구축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거주지 문제로 퇴원하지 못하는 정신질환자의 자립을 향한 첫 발걸음에 동구가 함께 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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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 임원진 장학기금 기탁[광주=열린정책뉴스]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 주요 임원진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장학기금을 잇따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지난 7일(금),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철성 이사장과 이형철·임유진 이사가 각각 1천만 원, 장인우 이사는 5백만 원, 김일순·이선미·박동하 이사가 각 3백만 원 등 총 4천4백만 원을 기탁했다.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1,309명의 학생에게 12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과 6개교 환경개선사업에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에 2년 이상 참여한 중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고등학교 3년간 재능 청소년 특별장학금 지원 방안을 신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 사업은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포부를 펼치고 창조적인 글로벌 인재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장학기금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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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고립 방지, 1인 가구 맞춤형 지원[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이달부터 관내 1인 가구의 고독과 고립 방지를 위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의 1인 가구 비율은 올해 1월 말 기준 48.2%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광주 평균 39.5%)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구는 생애주기별(청년·중장년·노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광주동구가족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건강생활(건강한 행복밥상 ‘건강쿠킹’) ▲사교생활(문화동아리 ‘움직이는 마음속 아트’·공예동아리 ‘꼼지락 하우스’) ▲돌봄 지원(개인상담 ‘나를 찾아줘’·집단상담 ‘나를 마주하다’· 자조모임 ‘서로돌봄’) ▲지역맞춤형(자립생활 지원 프로그램 ‘어서와, 자립은 처음이지?’)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내 1인 가구는 동구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센터 누리집(gjdongfc.familynet.or.kr)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달 말부터 ‘1인 가구 회원등록제’ 운영을 통해 등록 시 기념품 증정 및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에서 소외받지 않고 생애주기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해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대표적인 가족 형태로 자리 잡은 1인 가구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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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 수상자 발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즐거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2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전문가와 시민 추천으로 선정된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올해의 책’ 독후감(개인) ▲함께 읽는 우리(가족, 단체) ▲나도 북튜버(UCC)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141팀 834명의 참여작품이 접수됐다. 동구는 문학인과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6편, 우수 13편, 장려상 19편 등 총 38개의 부문별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개인 독후감 부문-성인부 조향미(동구)·중·고등부 서민서(전대사대부중)·초등부 윤아민(살레시오초) ▲함께 읽는 우리 부문-조지만 가족(서구)·월봉초학부모독서회(광산구) ▲나도 북튜버(UCC) 부문-다함께돌봄센터 푸른마을(동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동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진지한 고민을 담아낸 책을 읽으며 학생들이 이를 공감하고 문제해결에 대한 여러 방법을 모색한 출품작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일반부 작품 중에는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일상의 다양한 상황과 감정을 시(詩)와 연결 지어 현재 우리 사회의 혐오 문제에 대한 섬세한 사유가 돋보였다”고 평했다.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 시상식은 10월 1일 오전 10시 ‘2022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리는 푸른길 산수문화마당에서 개최된다. 수상 작품과 ‘올해의 책’ 독서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의 참여작품은 이달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푸른길 분수마당~광주폴리 구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전역에서 많은 시민들이 수준 높은 작품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동구가 지향하는 인문 도시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푸른길공원 일원에서 ‘지역과 책, 서로를 보둠다’를 주제로 한 ‘2022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이 개최된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전시, 개최도시 특별전, 작가 강연, 학술 토론,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소통하는 인문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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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 책 잔치 ‘2022 광주광역시 동구 한국지역도서전’[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대한민국 출판인들과 지역민의 큰 잔치가 될 ‘2022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을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의 문화를 기록하고 지역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출판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순회 행사로 전국의 출판물과 도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역과 책, 서로를 보둠다’를 주제로 한 이번 도서전은 광주 동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2022 광주동구 한국지역 도서전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도서전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서 전시, 작가 강연, 학술 토론, 공연, 독서문화 체험 등 총 17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인문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출판 도서 중 1천 명의 독자 상금으로 시상하는 ‘천인독자상’ 수상작 전시 ▲개최도시 특별전인 ‘책이 담은 광주 5·18민주화운동’과 ‘동구의 시간을 걷다’ ▲전국 지역출판 도서전 ‘책책대로’ ▲전국 지역출판 잡지전 ‘방방곡곡 구석구석’ 등으로 지역출판문화를 이끌고 있는 출판물과 출판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지역 도서와 출판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북 토크, 책 펴는 라디오, 북 마켓, 공연 등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2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 누리집(gdbookfest.kr) 및 인문도시정책과 인권인문사업계(☎062-608-2193)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열리는 이번 한국지역도서전은 전국 지역출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품격 있는 책 읽는 도시, 인문도시 동구’의 특색을 잘 살린 시민들의 흥겨운 인문 축제로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도서전을 앞두고 시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맘껏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인문 사업을 추진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과 인권작품공모전 우수작 시상은 오는 10월 1일 한국지역도서전 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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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시니어클럽,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 공모 선정[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 임택 청장은 한국생산성본부와 남동발전(주)에서 주관한 자원 재활용 플랫폼 기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협업과제 공모사업에서 광주동구시니어클럽의 ‘커피 찌꺼기 새활용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품 생산 기계 및 기술교육 지원 부문으로 선정된 ‘커피 찌꺼기 새활용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0여 명이 생활폐기물인 커피 찌꺼기를 수거·건조 후 생활탈취제로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등에 기부하는 노인 일자리 선도사업이다. 광주동구시니어클럽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커피 찌꺼기를 가공할 수 있는 커피 트레인 기계 설치와 생산 기술 습득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계 설치 완료 이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화분과 연필, 점토 등 생산 품목을 다양화해 사업을 다각화해나갈 예정이다. 전성남 관장은 “올해 선도사업으로 시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기쁘다”면서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사업에 누구보다 열심히 힘을 보태주신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정책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특기와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가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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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저소득층 위한 행복 나눔 ‘동구 푸드마켓’ 개소[광주동구=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 임택 청장은 지난 13일(월) 결식 대상자 없는 따뜻한 동구 만들기를 위한 ‘광주 동구 푸드마켓’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택 동구청장, 구제길 세종의료재단 이사장, 정지련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장, 홍기월 광주광역시의원 당선인 등을 비롯한 지역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마켓 개소를 축하했다. ‘광주 동구 푸드마켓’은 사회보장 특별지원 ‘아따!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매장 ▲공유 부엌 ▲복지 상담실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진 164.77㎡ 규모의 계림1동 마을복지 거점센터이다. 동구 푸드마켓은 주중(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물품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은 푸드마켓에 방문해 기업·단체 등에서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챙겨갈 수 있다. (사)자비신행회와 협력해 구축한 ‘나눔 반찬 지원시스템’으로 결식 가구에 주 1회 반찬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 동구는 푸드마켓을 통해 ▲일자리·복지 서비스 상담 ▲인바디 측정기· 혈압계 등 건강 장비 배치를 통한 건강관리 ▲무료 공구대여 서비스 등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푸드마켓은 단순한 푸드마켓을 넘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주민 소통방 역할을 하는 마을복지 거점센터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3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동과 계림1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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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1인 가구 위한 ‘남도문화 아카데미’ 운영[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는 오는 6월부터 관내 모든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인 ‘남도문화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도문화 아카데미’는 광주동구가족센터에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먹물에 스며들다(수묵화를 알고 배우기) ▲남도예술을 느껴요(남도 향토문화 체험) ▲예술여행(도심 속 문화 탐방) ▲손으로 만드는 추억(북아트) 등으로 구성됐다. 동구의 대표적인 유·무형 유산인 무등산, 의재미술관, 남도향토전통문화관 등에서 진행되며 이달 16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동구가족센터 1인가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관내 모든 1인 가구(여성 포함)를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함께하는 홈트레이닝 등) ▲사교생활(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 등) ▲마음 돌봄(나를 찾아줘) ▲가정생활(나만의 펜트하우스) 등이 있다. 한편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에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고 ‘여성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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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아시아도자문화센터-광주비엔날레관 건립' 박차[국회=열린정책신문] 이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남구을)은 지난 "28일 국립 광주박물관 내 신안해저유물을 전시하는 ‘아시아도자문화센터’의 건립과, 세계 유수의 비엔날레로 성장한 광주비엔날레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세계적인 현대미술 복합시설로 전시관을 신축하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사업이 정부로부터 각각 `21년 예산 반영 및 타당성조사 사업으로 1차 선정되었음을 발표하고, 향후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의 원안대로 결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8월 31일(월) 밝혔다. 아시아도자문화센터는 신안해저유물을 전문적으로 전시하고 아시아 도자문화의 교류와 아카이브를 위한 시설로서 14만 5천여점에 이르는 신안해저유물을 그동안 광주박물관의 일부를 사용하여 전시하다보니 전시장소가 비좁고 심지어는 수장공간마저 부족하여 유물을 기존 수장고 내에 단순 적재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아시아도자문화센터를 건립함으로써 고대 아시아 도자 교류의 핵심 루트였던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도자기 문화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장소가 비좁고 낡아 전시관 내에 비가 새는 등 아시아현대미술의 거점으로 역할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호남고속도로를 공중 횡단하여 중외공원과 광주박물관을 연결하는 새로운 건축개념의 전시관을 건립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해왔다. 특히 중외공원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시각미디어문화지구’에 해당되는바 테크놀로지와 인문, 예술의 융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건립하여 문화예술관광의 핵심 거점화한다는 것이 광주시의 계획이다. 이병훈 의원은 양대 사업을 광주 문화예술발전의 중요한 요건으로 판단하고 정부가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 사업이 순조롭게 완성될 경우 중외공원 일대는 광주를 대표하는 시각미디어·역사문화벨트 체험 관광지로서 중외공원을 토대로 국립광주박물관, 아시아도자문화센터, 광주비엔날레,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민속박물관 등이 동일 관광권역에 집적화되어 최고의 관광 및 예술체험 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한편 이병훈 의원은 2007년부터 약 5년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으로 재임하면서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아시아문화중심도시 7대문화권(현, 5대문화권) 등 문화도시조성의 초석을 닦았으며, 2018년에는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역임하면서 문화도시조성 사업, 광주형일자리 및 인공지능사업 추진 등 테크놀로지와 예술문화를 융복합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제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아시아문화전당의 정부 소속기관화와 특별법 기간연장을 위한『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개정안을 발의 했고, 아울러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문화뉴딜』사업 추진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