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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제2대 당대표 허은아 선출′ 최고위원 이기인, 조대원, 전성균 順[국회=열린정책뉴스] 개혁신당은 19일(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고 이준석 현 대표를 이을 제2대 당대표로 허은아 전 의원을 선출했다. 최고위원은 득표율 순에 따라 이기인, 조대원, 전성균 3인이 선출됐다. 개혁신당 비례대표 3번 문지숙 교수와 개그맨 황현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전당대회에서 김철근 사무총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4월 10일 제22대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동시에 배출한 유일한 정당이라고 말하면서 향후 지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지금까지 가보지 않은 길을 걸을 것이라면서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합리적 개혁과 수권정당을 표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심:민심 비율을 당원 50:여론 25:대학생 25로 정해 최다득표자를 당대표로 지명하고 득표율 순으로 3인을 최고위원으로 선출하는 이날 전당대회 개표 결과는 출마 기호순으로 ▲기호 1번 전성균 후보 총득표율 9.86% ▲기호 2번 천강정 후보 총득표율 4.88% ▲기호 3번 이기인 후보 총득표율 35.34% ▲기호 4번 허은아 후보 총득표율 38.38% ▲기호 5번 조대원 후보 총득표율 11.48%이다. 허은아 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전당대회 과정에서 많은 비방과 음해가 있었지만, 이를 잘 견뎌낸 결과로 수용하고 싶다며 지금까지 이준석 현 대표의 곁을 지켰듯 앞으로도 대통령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윤 대통령 축하 화환과 함께 홍철호 정무수석 축사를 함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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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1차 전당대회 ′비전발표회 개최′[국회=열린정책뉴스] 3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는 개혁신당 전당대회 첫 일정인 ′비전발표회′가 있었다. 전당대회 의장은 이원욱 의원, 준비위원장은 김철근 사무총장, 준비위원은 김두수 특보단장, 이근구 대외협력본부장, 문지숙 차의과대학 교수, 선거관리위원장으로는 이종훈 성균관대 대학원 정치외교학 박사가 선임됐다. 개혁신당 전당대회 방식은 1인 2표제로 대표와 최고위원을 통합 선출해 후보 중 1위가 대표가 되고 2, 3, 4위가 최고위원이 되는 형식으로 정하였다. 또 전당대회 선거방식을 당원투표 50%, 여론조사 25%, 대학생 평가단 20%, 언론인 평가단 5%로 정하였다. 이전 전당대회에서 최종적으로 천강정, 전성균, 조대원, 허은아, 이기인 등 5명이 후보로 등록하여 경쟁률은 1.25:1이다. 5월 3일부터 19일까지 총 5차례 치러지는 전당대회 일정은 ▲5.3. (금) 14시, 비전발표회,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 ▲5.8. (수) 14시, 대전•세종•충청 합동연설회, DCC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 301호 ▲5.11. (토) 14시, 광주•전라•제주 합동연설회,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 ▲5.12. (일) 14시, 대구•부산•경상 합동연설회, 대구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 ▲5.19. (일) 14시, 수도권 합동연설회 및 전당대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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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탈당 화성시의원 전성균,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 선언[국회=열린정책뉴스] 지방의원으로는 첫 번째로 지난 1월 12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한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이 개혁신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전 의원은 4월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1990년생인 전 의원은 대한민국은 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놓쳤다고 지적하면서 저출산 문제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문제를 공식화한 것이 참여정부 때이지만 20여 년이 지난 지금, 합계출산율 0.65.로 인구소멸, 국가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는 무능의 정치, 후대를 죽이는 정치라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전원 탄핵감이라고 말하면서 지난 20년 동안 거대정당의 여야가 바뀌었을 뿐, 크게 보면 거대정당의 기득권은 바뀌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양극단 혐오 정치만 깊어졌고, 거대정당들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과 실험이 모두 실패로 귀결됐다면서 이분들에게 더 이상 무엇인가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둑을 넘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팅해야 한다며, 이 같은 ′리셋 코리아′를 위한 개혁신당의 당면과제로 ▲가십 정쟁 아닌, 실질적 문제를 말하는 정당 ▲지방선거 승리 ▲수권정당을 지향하겠다고 제안했다. 개혁신당의 지향에 대해서는 ′개혁신당은 대한민국의 정치의 변화를 이끌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분권형 정당 ▲정당법 개정 및 중앙당 지방 설치 ▲능력 중심의 정글화 및 다당제 ▲지방선거 2인 선거구 폐지 및 3~4인 중대선거구제 구현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