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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인구 5만 달성 위한‘신규마을 조성’순항[전남=열린정책뉴스] 지난 21일(화), 강진군 강진읍 임천지구 신규마을 조성 관련 2차 주민설명회가 강진읍 신천마을 회관에서 열렸다.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토지소유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작년 9월 1차 주민설명회에 이은 2차 설명회로, 그동안 임천지구 신규마을 조성 관련 추진 현황에 대해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토지소유자들의 토지사용승낙서 징구를 요청했다. 강진읍 임천지구는 민선 8기 역점 시책 중 하나인 강진군 인구 5만 명 달성을 위한 신규마을 조성사업의 첫 시작으로, 대략 6만여 평이 사업 구역에 포함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130~150세대 규모의 신규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천지구는 강진읍과 가까운 지리적 조건과 더불어 전경에 저수지가 펼쳐져 있고 뒤로는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배산임수’의 완벽한 입지조건을 가진 지역이다. 택지개발이 되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진군은 오는 5월 강진읍 임천지구를 대상으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도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규모 지역 발전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300억 원의 사업비가 임천지구에 투입된다. 강진군은 이 공모사업을 통해 단순한 전원마을 조성이 아닌, 푸소, 묵은지 사업, 임대형 비닐하우스 등 강진의 경쟁력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입주자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전원주택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모임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마을 조성사업의 첫 시작인 임천지구가 성공적으로 준공·분양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임천지구 토지소유자들의 토지사용 승낙이 가장 중요하므로 강진군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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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한우 70% 폭탄세일…오직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만[강진=열린정책뉴스] 겨울의 끝자락이자 새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강진청자축제’가 드디어 23일부터 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 신나는 즐길거리와 함께 각종 ‘대박 할인’ 이벤트 등이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1등급 이상 한우를 등심, 안심, 채끝, 치마, 업진, 부챗살,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 구분없이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파격 할인가로 판매한다. 정상가 1만2,240원짜리 등심 1+등급 100g을 5,850원에, 100g에 1만6,200원인 특수부위 치마‧업진‧부채살 8,0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1인당 하루 최대 2kg 이내로, 음식 부스 앞 공터에서 1일 2회(오전 10:00~13:00, 오후 16:00~19:00) 진행된다. 그동안 유례없던 ‘폭탄 세일’인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청자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관요 제품은 전 품목 30%, 민간요 제품은 업체별로 최대 30% 할인 판매하기 때문이다. 평소 청자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에게는 절호의 찬스로 보여진다. 축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혜택이 쏟아진다. 선착순 3천 명에게 5천 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축제장이나 강진읍 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꽝’없는 돌림판 이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SNS로 축제장 방문 인증 후 손목띠를 받으면 읍내 오감통 시장에서 최소 5천 원 이상의 지역화폐가 경품으로 걸린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보물 찾기’와 ‘미션 수행’, ‘증강현실(AR) 청자 찾기’ 이벤트도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보물 찾기는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찾으면 쪽지 개수에 따라, ‘그립톡’ 등을 증정한다. 스템프 찍기는 총 7개의 미션을 수행하고 축제 리플릿에 도장을 받으면 경품을 제공한다. ‘AR 청자 찾기’는 ‘우리동네 보물찾기’ 어플을 다운 받아 참여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게 강진사랑상품권 또는 청자 굿즈를 제공한다. 축제의 백미, 축하공연에서는 인기 가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임창정, 거미, 김준수, 강진, 문희옥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봉곤 훈장의 딸로도 유명한 미스트롯2 출신 김다현은 23일 오후 12시에 출연한다. 관광객 편의를 위한 관내‧외 셔틀버스도 마련돼 있다. 시외버스는 광주~강진터미널~가우도~청자도요지~당목을 연결하는 노선이 하루 4~5회 운영되고, 관내 셔틀버스는 강진종합운동장~군청~강진터미널~청자도요지 코스로 하루 12회 운영한다. 자세한 운행 시간은 강진청자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51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자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늦겨울에 선보인다.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면서 “새봄을 맞아 볼거리와 먹거리도 즐기고, 다양한 혜택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강진청자축제는 눈썰매장과 짚라인부터 소원 화목장작 태우기, 빛 조형물, 청자 빚기 체험, 불멍 캠프, 하멜커피 카페, 족욕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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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축제는 준비되었다, 즐기려는 자 모두 와라!"[강진=열린정책뉴스] 올해 처음으로 겨울의 끝,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강진청자축제’가 관광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각종 이벤트와 할인 행사가 쏟아져 알뜰하게 축제를 즐기려는 부지런한 상춘객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우 70%, 청자 30% 할인 판매…참여만으로 강진사랑상품권 5천원 증정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에서는 1등급 강진 한우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강진군은 1등급 이상 한우를 등심, 안심, 채끝, 치마, 업진, 부챗살, 국거리용, 불고기용까지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파격 할인가로 판매한다. 축제 기간 내내, 1인당 하루 최대 2kg 이내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음식 부스 앞 공터에서 1일 2회(오전 10:00~13:00, 오후 16:00~19:00) 진행된다. 하루 600kg의 한우를 공급해, 1인당 평균 2근(1.2kg) 구매 시 약 3,5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자 축제의 주인공인 ‘청자’도 축제기간동안 30%를 할인한다. 관요 제품은 전 품목 30%이며, 민간 도예 업체가 제작한 제품도 업체별로 최대 30%까지 깎아준다. 축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혜택이 쏟아진다. 축제장 안에 설치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부스에서 축제기간동안 선착순 3천 명에게 5천 원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제공하며, 청자축제장에서 5만 원 이상을 구매한 경우나 강진읍 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에도 역시 각각 5천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청자축제장을 개인 SNS로 인증하고 손목띠를 받아, 읍내 오감통 시장에서 보여주면, 최소 5천 원 이상의 강진사랑상품권이 제공되는 ‘꽝이 없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축제장에 숨은 아날로그, 디지털 보물찾기 재미도 쏠쏠 강진군은 기성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보물 찾기’와 축제장 구석구석을 돌며 체험 후 스탬프를 받는 ‘미션 수행’, 여기에 MZ세대를 위한 ‘증강현실(AR) 청자 찾기’까지 계층별로 이벤트를 다각화해, 관객몰이에 나선다. 보물 찾기는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 쪽지를 찾은 후, 상품 교환소로 가면 쪽지 개수에 따라, ‘그립톡’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스템프 찍기는 ▲눈썰매장체험 ▲대형 토끼 찾기 ▲사진 속 여기(사진과 똑같은 장소를 찾아 사진 찍기) ▲강진 3부자(청자 온기에 건강, 사랑, 부를 기원하고 도장 받기) ▲‘도’를 던져라(윷놀이) ▲청자역사여행(고려청자박물관 관람) ▲소원 청자 만들기(메시지 카드에 소원 적고 대형청자 조형물에 매달기)등 총 7개의 미션 수행 후, 청자축제 리플랫 마지막 장에 도장을 받으면 된다. 특히, ‘증강현실 청자 찾기’는 스마트폰에 ‘우리동네 보물찾기’ 어플을 다운 받아, 회원 가입 후 실행하면 되며, 미션 수행을 돕기 위해 구글 지도 연계로 축제장 내 청자 위치가 제공된다. 행사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차례 진행되며, 일일 기준으로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 강진사랑상품권(5천원권)과 청자 관련 굿즈 가운데 원하는 한 가지를 제공한다. 축하 공연 라인 업에 임창정‧거미‧김다현 이번 축제에는 대중가요와 트로트, 버스킹, 마당극, 불의 정령 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반가운 인기가수를 만날 수 있는 개막 축하쇼는 KBC 방송사와 연결해 진행되며, 개막식인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임창정, 거미, 국악인 김준수, 강진, 문희옥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봉곤 훈장의 딸로도 유명한 미스트롯2 출신 김다현은 23일 오후 12시에 출연한다. 트로트 마당극은 26일 오후 5시부터, 에어돔 청자 버스킹(17:00, 19:00)은 23일부터 28일까지(2.25. 제외)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빛으로 더 빛나는 축제 현장…인생샷 명소 기대 ‘빛과 불’이라는 축제 주제에 따라, 축제 현장 곳곳이 오색찬란한 빛으로 물들여진다. 청자의 특색을 살려 다른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빛 조형물들이 축제 현장 10개소에 마련된다. LED 빛 조형물들은 낮에는 포토존 역할을 하고, 밤에도 저마다의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며 MZ 세대들에게 인스타그램용 ‘인생샷’ 명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빛 조형물 관람은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LED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도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들의 소원을 적은 풍등을 하늘로 날리는 프로그램으로, 형형색색 풍등들이 하늘을 뒤덮는 장면은 오랜 기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에 충분하다. 강진군은 축제장 이동 접근성을 올리고, 관광객 편의를 위해 관내‧외 구분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시외버스는 광주~강진터미널~가우도~청자도요지~당목을 연결하는 노선이 하루 4~5회 운영된다. 광주 첫 출발은 6시 30분이며, 오후 2시 20분에 마지막 버스가 출발한다. 소요 시간은 1시간 20분 정도이다. 강진에서 광주로 출발하는 버스는 첫차가 8시 50분, 막차가 오후 5시 30분이다. 관내 셔틀버스는 강진종합운동장~군청~강진터미널~청자도요지 코스로 하루 12회 운영한다. 종합운동장 첫 출발은 9시 30분이며, 막차는 오후 8시 30분이다. 축제장에서 읍내로 오는 첫 버스는 10시 30분, 마지막 버스는 오후 9시 30분에 배정돼있다. 편도 30분 정도 걸린다. 자세한 운행 시간은 강진청자축제 홈페이지 또는 강진군청 교통팀(061-430-39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처음으로 개최 시기를 옮겨 강진청자축제를 선보이는 만큼, 군과 군민이 똘똘 뭉쳐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으니 꼭 한번 오셔서 새봄맞이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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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축제 성공기원‘Boom Up Festa’열려[강진=열린정책뉴스] 전남 강진군은 지난 2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성공 기원 ‘군민 화합 한마당 Boom Up Festa’ 행사를 열었다.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축제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군민 800여 명이 참석해 마음을 모았다. 아트홀 야외 광장에서 풍물놀이로 분위기를 띄우고, 청자축제 홍보 영상 시청과 난타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주요 프로그램과 관광객 인센티브 제공 등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운영에 대한 이준범 문화관광실장의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박을 터뜨리고 참석자 전원이 무지개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간절한 군민의 마음을 표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성공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올해 축제의 첫 문을 여는 강진청자축제가 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여름휴가와 방학을 겨냥해 열렸던 청자축제는 청자 제작에 필수요소인 ‘불’과 잘 어울리는 계절인 ‘겨울축제’로 새롭게 변신했다. 축제의 핵심 테마인 ‘불과 빛’을 이용한 빛 조형물 전시, LED 소원풍등 날리기, 힐링‘불멍캠프’ 등 참신한 행사들로 다채롭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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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로 즐기는 강진청자축제[강진=열린정책뉴스] 겨울로 시기를 옮겨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에서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색다른 이벤트가 선보여 화제다. 청자축제 증강 현실 이벤트는 ‘우리동네 보물찾기’ 어플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축제가 열리는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보물찾기’를 실행하면 된다. 미션 수행을 돕기 위해, 구글 지도 연계로 축제장 내 청자 위치가 제공되며, 청자를 모두 찾으면, 스탬프로 목표 달성을 확인받는다. 다음으로, 청자축제와 관련된 난이도가 낮은 퀴즈 한 문항을 맞추면 축제 관련 다양한 굿즈 가운데 하나를 가져갈 수 있다. 숨겨진 청자는 6~7개로,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이나 젊은 세대들에게 각별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는 오후에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하루 기준으로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 선착순 100명에게 강진사랑상품권(5천원권)과 굿즈 가운데 원하는 한가지를 제공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장을 찾은 분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청자 찾기 증강현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4차산업혁명 활용은 예상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생활의 변화는 물론, 신선한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증강현실은 실제 세계에 3차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로, 한때, 강원도 속초에 포켓몬 잡기가 큰 인기를 모으며, 당시 실제는 보이지 않는 포켓몬을 잡기 위해 인파가 대거 몰려 핸드폰으로 캐릭터를 포획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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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판매하는 방법, 농특산물 마케팅대학 개강[강진=열린정책뉴스] 전남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3년 농특산물 마케팅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이영래 사무총장이 ‘성공 농업을 위한 최신 농업 트렌드’라는 주제로 농특산물 유통의 변화를 설명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첫 강의의 문을 열었다. 개강식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유통과 저장,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짜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농특산물 마케팅대학은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마케팅 이론 강의와 선진지 견학 등으로 총 10회 진행된다.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해 올해 84명이 수강을 등록했다. 총 교육시간 중 70% 이상을 수강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에게는 유통 관련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택배비 지원액 상향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강진군민자치대학 인기 과정 중 하나인 농특산물 마케팅대학은 지난 2015년도에 처음 문을 열어 현재까지 9년째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총 5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강생 84명 대상, 마케팅 이론 및 현장견학 등 10회 운영 전남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3년 농특산물 마케팅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이영래 사무총장이 ‘성공 농업을 위한 최신 농업 트렌드’라는 주제로 농특산물 유통의 변화를 설명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첫 강의의 문을 열었다. 개강식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유통과 저장,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짜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농특산물 마케팅대학은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마케팅 이론 강의와 선진지 견학 등으로 총 10회 진행된다.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해 올해 84명이 수강을 등록했다. 총 교육시간 중 70% 이상을 수강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에게는 유통 관련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택배비 지원액 상향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강진군민자치대학 인기 과정 중 하나인 농특산물 마케팅대학은 지난 2015년도에 처음 문을 열어 현재까지 9년째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총 5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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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강진군 홍보에 날개를 달아주세요"[강진=열린정책뉴스] "요즘은 엄지로 대화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SNS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강진군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강진군 SNS 서포터즈들이 1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SNS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지역의 숨은 맛집 발굴, 유용한 생활정보 제공, 축제 현장 취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직접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개인 SNS에 탑재하거나 군청 공식 SNS 채널 게시글 공유, 친구 초대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서포터즈는 지난해 왕성하게 활동했던 22명과 올해 새롭게 선정된 7명으로 구성돼있다. 귀농인부터 인플루언서, 강사, 주부, 논설위원, 자영업자까지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는 평이다. 실제로 지난해 서포터즈들의 활약으로 강진군은 소셜아이어워드에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SNS 서포터즈에게는 게시물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를 지원하고 축제 현장 방문 시 커피 시음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서포터즈들의 활동 의욕을 고취시키고 보다 적극적인 동기 부여를 위해 연말에 최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할 방침이다. 특히 강진군은 서포터즈들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해 네이버 밴드(강진군 서포터즈 소통방)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본격적인 노마스크 시대가 열리면서 축제 홍보 등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서포터즈 한분 한분이 '강진군수'라 생각하고, 축제 뿐 아니라 군정 성과, 관광 명소, 생활정보 등을 널리 알려 강진군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강진군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 205건, 인스타그램 1,662건, 페이스북 1,292건, 카카오스토리 1,113건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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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명품청자! 30% 싸게 사세요[강진=열린정책뉴스] 전남 강진군이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동안 명품 청자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강진청자박물관에서 제작한 관요 제품은 전 품목 30%, 민간 도예업체가 제작한 민간요 제품은 업체별로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전통방식 그대로 화목가마에서 요출된 청자 작품에 대해 즉석 경매 행사를 열어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지난 2019년까지 강진청자축제 기간동안 꾸준히 청자 할인행사를 개최해 왔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방식을 변경해 온라인 판매로 강진 명품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오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가볍고 기품있는 청자 신상품과 텀블러, 책갈피 등 청자의 빛깔과 문양을 적용한 청자굿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청자 산업의 부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강진 청자 판매가 위축된 상황에서 온라인 경매를 통한 강진 청자의 관심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며 “청자 할인 판매를 통해 관람객에게 강진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청자문화의 계승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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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군수, 강진청자축제 진행 상황 현장 점검[강진=열린정책뉴스] 겨울이 닫히고 봄이 열리는 계절,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일 강진원 군수 주재로 군청 전 실·과·소장, 읍·면장이 대구면 청자촌에서 축제 진행사항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청자축제를 2주 앞두고 열린 이날 보고회는 6개 분야 44개 단위행사에 대한 세부적인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수정·보완할 점을 함께 고민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데다 개최 시기도 옮겨진 만큼, 모든 프로그램을 사전에 직접 시연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모든 공직자가 열정을 갖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와 협조해 안전관리와 교통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축제장 청결 유지에도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진청자축제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강 군수는 도예업체를 방문해 이번 축제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청자 신상품과 청자 굿즈를 확인하고, 더욱 많은 업체들이 다양한 디자인과 방식으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청자 굿즈’는 기념 디자인으로 제작한 청자제품이나, 청자의 빛깔과 문양을 적용한 책갈피, 텀블러 등 마케팅을 위해 출시한 기획상품을 일컫는다. 강진군은 지난해 세계적인 커피 전문 기업 스타벅스와 손잡고 ‘고려청자 에디션’ 굿즈를 출시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강진군은 그동안 민간 도예업체들과 협력해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청자 굿즈 상품개발을 지원해 왔다. 이번 제51회 강진청자축제를 기념으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청자 작품과 청자를 접목한 다양한 기획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 군수는 “이번 축제가 ‘청자는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깨고, 전 세대가 청자를 즐기며, 나아가 강진 청자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라며 “강진청자축제에 오셔서 재미있는 청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청자를 만나 보시라”고 말했다. ‘불과 빛’을 테마로 열리는 제51회 강진 청자축제는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눈썰매, 짚라인, 청자연날리기, 청자물레성형체험, LED소원 풍등날리기, 눈 조각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MZ세대의 인스타 감성을 저격한 빛 조형물, 에어돔 카페 등이 마련됐다. 축제의 꽃인 개막식은 KBC의 ‘개막 축하쇼’와 연결해 진행되며 불의 정령 무용단과 불꽃 공연의 화려한 콜라보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가수 김준수, 강진, 문희옥 등이 출연 예정이다. 축제기간, 청자축제장은 물론, 강진읍 시장에서 5만 원 이상을 소비하면 5천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청자축제 참여를 인증할 수 있는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 강진 읍내에서 ‘꽝’없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경품에는 최대 40만 원 상당의 순금 골드바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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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청년농 여러분이 강진 농업의 미래입니다”[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6일, 고향으로 돌아와 성실하게 부농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년 농업인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우스와 노지 2,100㎡(약 640평)에서 절화작약(꽃 작약)을 재배 중인 강진군 대구면 이진홍 씨는(40세) 광주 직장을 그만두고, 지난 2010년 아내의 고향인 대구면으로 귀촌했다. 처가가 운영하던 대륙물산에서 미역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다, 2019년부터 작약 재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올해 3년 차 새내기 귀농인 이 씨는 “작약은 뿌리를 심고 3년이 지나야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난 2년간 가정을 꾸려가기 버거웠던 순간들이 많았다”고 회상하면서 “다른 재배 농가가 비교적 취급하지 않는 브라이덜샤워나 엔젤칙스와 같은 고가의 신품종이 올해 본격 출하되면 고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씨는 열혈 농사꾼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전남농업기술원,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꾸준히 작약 재배 교육을 받았으며, 절화작약 법인 피플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해 온라인 직거래 및 양재동 화훼공판장을 통한 소득 창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촌청년사업가 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절화작약 신품종 신기술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부직포 터널을 이용한 신기술을 도입하면 ‘홍수 출하’를 예방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이다. 이진홍 씨와 작약 재배에 모든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 배우자 정여진 씨 역시 한여농 총무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들 딸과 함께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귀농에 도전한 청년 농업인의 젊은 패기와 열정, 무한한 도전정신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면서 “귀농‧귀촌 농업인들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향후 1차 산업에 대한 투자를 전체 예산의 30%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미래에 대한 확신과 도전으로 무장한 강진 귀농 청년은 또 있다. 감자(6,600㎡)와 한우(25두), 여기에 쌀 재배(1.3ha)까지, 오직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오고 있는 김민권 씨가 그 주인공이다. 김 씨의 인생은 ‘성실’ 그 자체다. 김 씨는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강진군민 자치대학에서 한우와 농업 CEO 과정을 수료한 뒤, 청년창업후계농과 ‘나아농(나와 아버지는 농부입니다)’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귀농을 했더라도 영농 초창기 소득 불안정으로 농촌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청년농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대신해 농사를 지으면서 강진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 씨는 “사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강진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버텨낼 수 있었다”면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자금을 2019~2021 3년간 받아 지금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기업의 높은 연봉과 복지, 처우를 멀리하고 강진으로 귀농한 청년농 최영수 씨도 빼놓을 수 없다. 최 씨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 한화건설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2년 강진으로 귀농했다. 현재 칠량면 영복리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강진군은 관내 딸기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영농 현장 지도와 함께 양액재배용 상토 지원, 강진군 최초 일반 비닐 필름 지원, 시설하우스 현대화를 위한 ICT 스마트 시설 보급, 기후변화 대응 환경개선을 위한 다겹 보온커튼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영수 대표의 딸기는 현재 kg당 1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연간 1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의 1차 산업 활성화 전략은 오직 관내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면서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강진 농어업인들의 자립 역량과 경쟁력을 키워내는데 가능한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