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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병영면 도시재생 기본안 확정 사업 탄력[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이 지난 22일 병영면사무소에서 병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열렸다. 설명회는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핵심 거점시설인 마을호텔과 병영DIT(Do It Together)문화센터에 대한 기본계획, 그리고 이달부터 착수하는 테마가 있는 한골목길 조성사업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공모예정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도 이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시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착공될 예정이다. 병영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설명회와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확정된 내용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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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하맥축제 기간, 먹깨비로 주문하면 최대 8천원 할인[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이 제1회 강진 하맥축제 기간을 포함해 오는 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 동안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지난 18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먹깨비에서 1만 5,000원 이상 주문하면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한 사람당 매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돼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이달 31일과 9월1일에는 즉시 할인 5,000원 쿠폰이 적용되고, 9월2일부터 3일까지는 기존에 실시되던 배달료 3,000원 할인 쿠폰까지 추가로 적용돼 모두 8,000원이 할인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이벤트는 강진 하맥축제 기간과 강진읍 상가 활성화 도모를 위해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먹깨비는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제로페이)으로 결제가 가능해 상품권 구입 때 받는 10% 할인까지 고려하면 소비자가 누리는 혜택이 쏠쏠하다. 이와 더불어 공공배달앱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관내 소상공인 및 군민들 사이에 먹깨비 앱 가맹점 등록 및 설치는 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올해 들어 2월 누구나 2,000원 할인, 3월 강진 봄 축제 5,000원 할인, 5월 주말 배달비 3,000원 할인, 7월 수국길 축제 5,000원 할인, 8월 3대 물놀이장 개장 기념 3,000원 할인 등 지역축제 및 특정 기간과 연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펼쳐왔다. 약 한 달간 실시했던 물놀이장 개장 기념 할인의 경우 1억4,0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이는 전달 같은 기간 대비 2,600만원이 증가한 수치다.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먹깨비’ 사용 증가로 강진군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음은 물론 지역민의 소득향상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강진읍 BHC치킨 점주는 “강진군에서 먹깨비를 통해 특별이벤트를 실시한 덕에 가게 매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해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로 상가 번영회 임영관 회장도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준 덕분에 강진읍 상가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에 열리는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도 먹깨비 할인 쿠폰 이벤트는 축제와 연계해 추진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하맥축제 기간 강진읍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강진읍 시장 주변 상가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때 5,000원의 지역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며 “앞으로도 강진만의 특색있는 축제 개최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해 강진읍 상가 활성화와 소상공인, 강진읍시장, 중앙로 상가 그리고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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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흑염소 산업 마스터 플랜 필요”[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과 강진군 흑염소협회가 지난 15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흑염소 사육 농가 등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강진군의 흑염소 산업 마스터 플랜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교육은 흑염소 사육 농가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가공‧유통 등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체계 구축을 목표로 강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축종 흑염소 산업 발전 계획의 하나로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월령, 암수, 번식 및 육성 등 사육목적에 맞는 사양관리 방법과, 빈번히 발생하는 염소 질병에 대한 예방 및 치료방법 등이었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염소 흔들이병 등 사육과정에서 질병에 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현재 흑염소 농가의 지속 가능한 소득 확대를 위해서는 월 100마리 정도의 염소 출하량이 유지돼야 하며, 이를 위해 흑염소 사육농가 확대가 필요한 시점으로, 육질의 균일화 및 염소 특유의 냄새 제거를 위해 사육단계별 사료, 거세 등 통일적인 철저한 사양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참석 농가들은 밝혔다. 강진군 축산경영팀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해 “흑염소 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와 적극 협조하고 있고 각종 보조사업을 추진할 때 협회 참여, 관련 교육 참가 여부도 해당 사업 지원 기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라면서 ”전체 농가가 흑염소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흑염소 산업 지원을 위해 사료 효율 개선, 전용 사료공장, 브랜드 활성화, 육질 등급제 등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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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하맥축제 출연 가수들에 ‘들썩’[강진=열린정책뉴스] 제1회 강진 하맥축제가 가수 등 출연진이 공개되자 강진은 물론 인근 영암, 장흥, 목포, 광주 등지에서 입소문을 타고 관심을 보이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월 18일(금)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강진군 군동면 종합운동장에서 조선을 서양에 알린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하멜을 브랜드화한 하멜촌 맥주를 내걸고 ‘하맥축제’를 선보인다. 올해가 첫 해다. 일부 세부 내용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일정을 확정한 강진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유명 가수들의 라인업과 공연순서 등을 공개했다. 하맥축제 공연 일정은 사흘간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댄스·힙합·DJ EDM 파티 공연과 중간중간 이벤트, 맥주 타임으로 구성된다. 초대가수 주요 라인업은 김종국, 박명수, 리듬파워, 조명섭, 스페이스 A, DJ AK, DJ 쥬시, DJ 허조교 등이다. 오는 31일에는 오후 4시부터 비트타임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목비 공연, 디제이 dg와 댄싱퍼포먼스, 더 블루 아이즈 공연, 오크통 퍼포먼스에 이어 초대가수 XOX, 조명섭에 이어 김종국이 나선다. DJ AK와 뮤직비디오를 끝으로 첫날을 마무리한다. 9월1일에는 음악창작소 김국주 밴드, 디제이 dg와 댄싱퍼포먼스, EDM 파티에 이어 초대가수로 스페이스 A, 박명수, DJ 쥬시가 판을 벌인다. 마지막날인 9월2일에는 음악창작소 앙리머스 등의 공연에 이어 DJ 렐리와 DJ 허조교, 가수 리듬파워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축제장 입장은 성인의 경우 손목띠를 착용한 후 맥주 구매가 가능하다. 신분증은 반드시 가져와야 한다. 학생 등 미성년자의 축제장 입장은 자율이며 공연 관람은 가능하다. 맥주 구매는 안 된다. 강진군은 이번 하맥축제의 성공을 위해 안전대책에 더욱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기존 경찰과 소방,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주류를 판매하는 맥주축제인 점을 충분히 고려해 평소 축제의 3배에 달하는 ‘안전요원’을 증원·배치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로 치를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 하맥축제는 젊은이들의 축제이자 치맥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즐길 거리”라면서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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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GO! 나누GO! 자원봉사도 전문시대[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은 지난 16일(수) 강진군여성회관에서 이·미용 전문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목) 밝혔다 . 이번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지난 6월 16일 시작해 주 2회, 50시간의 이·미용에 전문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서비스의 질을 한층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은 ‘강진군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프로그램을 노인생활시설과 이용시설의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교육과정 틈틈이 군민희망나눔지원사업, 광주 요양시설에 직접 찾아가 이·미용봉사를 펼쳐, 배우고 나누는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실천했다. 기본커트 과정 등의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희망손 봉사단’을 결성해 정기적으로 이·미용 분야 전문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양성교육에 참석한 한 예비 자원봉사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지만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로 미소를 선물해주고 싶어 지원했다”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봉사자로서의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들은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강진군희망복지지원단에 합류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일 것”이라며 “이러한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봉사활동으로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특히 급증하는 노인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최고의 자원봉사단체 육성 및 활성화’를 민선 8기 60대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비롯해 자원봉사대학 운영, 직능별 기능별 전문자원봉사단 지원, 우수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등을 추진해 능동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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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월출산 차문화 새록새록 느낀다[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과 이한영茶문화원은 오는 9월 1일 무형문화제 제다(製茶) 활성화 심포지엄과 ‘차와 음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茶)정한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지난 16일(수) 밝혔다. 심포지엄은 1일 오후 2시, 전라남도교통연수원에서 개최되며, 차 콘서트는 오후 7시, 월남사 앞 잔디밭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다 활성화 심포지엄은 월출산 천년의 차문화를 고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깅위해 기획됐으며, 국내 차 분야 전문가와 역사학자, 콘텐츠 전문가, 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의 ‘고려시대 월남사의 차문화; ▲김세리 성균관대 교수의 ’조선시대 백운동 원림의 차문화‘ ▲최원오 광주교대 교수의 ’한국 근대기 이한영 생가의 차문화‘를 주제로 각각 고려시대부터 근대기에 이르는 월출산 차문화의 역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정승호 한국티소믈리에 원장의 ’월출산 차문화의 미래가치‘에 대한 주제 발표가 끝나면, 마승진 목포대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현장의 참석자가 모두 참여하는 월출산 차문화 발전 방향에 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밤에 어울리는 피아노 3중주로 진행되는 다정한밤 야외콘서트는 고려시대 차문화의 역사성을 내포한 월남사 앞에서 열리며, 김정수(바이올린), 안소연(첼로), 방기수씨(피아노)의 연주로 진행되며, 진행은 김이곤 음악감독이 맡고, 차는 이현정 이한영茶문화원장이 제공한다. 차와 음악,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기준, 1만 5,000원이며, 총 좌석은 200석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이한영茶문화원 과 인스타그램(@okpancha), 네이버 예약을 통해 행사에 차여할 수 있다.이한영茶문화원은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차와 다식, 개인용 찻잔과 옥판차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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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생태문화해설 활동가 양성 과정 운영[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 농어촌개발추진단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8일부터 강진군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문화해설 활동가 양성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8회에 걸쳐, ▲우리의 갯벌문화, 역사와 문화 속의 강진만, 강진만의 염생식물, 조류의 분류학적 특징 등의 이론 교육 ▲염생식물 관찰 및 분류실습, 강진만 생태공원 탐방 및 선진지견학 등의 현장답사활동 ▲강진만 생태문화해설 등의 강진만 갈대 축제 연계 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인 8일, 교육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생태문화해설 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강진군민의 삶 속에 녹아있는 강진만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남도 생태문화답사 1번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준비한 생태문화해설 활동가 양성교육과정에 많은 강진군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강진군의 자연과 문화를 품격 높은 해설로 전달하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정윤숙씨는 “강진군 맞춤형 생태문화 교육을 통해, 지역민만이 들려줄 수 있는 수준 높고 매력적인 생태해설을 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한편, 2019년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직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액션그룹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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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村캉스’, 마지막 기회를 잡으세요![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이 가성비 여름휴가로 주목받고 있는 ‘강진 푸소 村캉스’ 참가자를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93,000원으로 2박 3일간 푸소 농가 숙박과 세끼의 시골밥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청자체험, 짚트랙 등 강진을 즐길 수 있는 7종의 유료 체험 중 2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군은 인스타그램 핫 플레이스 추천 여행지, 권역별 여행코스, 관광지도 등 사전에 예약자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 중 개인 SNS에 여행 사진을 게시하고 인증하면 푸소 굿즈(goods)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체험객 박수현씨(서울, 32)는 “친절한 사장님과 푸짐한 현지식 밥상 체험이 2박 3일간의 강진 여행에 든든한 연료가 되었다”며 “올여름 강진에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연이은 폭염에 지친 여행객들이 강진을 찾아 푸소 농가에서 제공되는 정성스런 밥상과 다양한 강진의 관광지를 여행하며, 평생 기억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며 “매년 휴가철 오고 싶은 강진을 만들 수 있도록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관광수요에 늘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강진 촌캉스 예약은 푸소체험 홈페이지(www.fuso.or.kr) 커뮤니티 MZ 촌캉스 예약 페이지에 댓글로 신청을 남기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문화관광실 (061-430-332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푸소(fu-so)는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로, 2015년 5월, 학생들 위주의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일반인 푸소,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강진푸소 시티투어, 공무원 청렴 푸소 등으로 확장되며 남도답사일번지, 강진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한 강진 고유의 관광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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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박차[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 강진원 군수는 병영성 인근에 ‘청년 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관련 공사를 시작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마을만들기’의 후속 사업으로, 청년들의 공유 주거시설을 조성해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진군은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준비를 위해 청년 마을의 청년들과 4차례에 걸쳐 미팅 및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 28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강진군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은 전라병영성 인근 성남리에 2023년 11월 완공 목표로 조성되며, 연면적 373.50㎡의 2층 건물로 쉐어하우스형 숙소(1동) 및 커뮤니티센터(1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설이 건립되면 병영시장, 불금불파 청년 창업공간과 연계해 청년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청년인구 유입과 청년창업에 선도적 역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군은 불금불파 축제장 내 공간에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청년 창업매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해 병영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며, 나아가 젊음과 다양성으로 새롭게 변하는 병영면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청년들이 정착한 후에는 전원주택 1,000세대 및 빈집 정비 1,000세대 조성사업과 연계해 청년과 주거지를 1:1로 매칭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형태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강진 실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을 찾는 청년들이 거주할 곳을 찾기 어려워, 꿈을 펼칠 기회가 차단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이번 청년마을 공유주거 사업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강진군에 정착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지원 관련 국도비 공모사업 도전과 병영시장 내 불금불파 행사와 연계해 청년창업을 배양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강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강진군은 2022년 행안부 공모사업인 ‘청년 마을만들기’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년에 2억씩, 3년 동안 총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또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2주~4주동안 ‘강진에서 살아보기’, ‘지역탐색 및 취·창업 체험’등에 참여한 청년 중에 최종 11명이 강진에 정착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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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4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선정[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1,6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8월 10일(목),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앞으로 쌀산업 경쟁력 확보의 기반을 확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은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RPC)을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 및 벼 건조‧저장시설(DSC)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작천면 내기리에 원료 투입구 30톤 1기, 건조기 30톤 3기, 사일로 500톤 2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14개 시‧군, 23개 사업자가 신청해, 기본요건을 검토한 후 3단계(서면, 현장, 발표) 평가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8개 시‧군, 16개 사업자가 선정되었으며, 전남에서는 강진군과 보성군이 선정되었다. 강진군은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구축해, 수확기 북산면(작천, 병영, 옴천) 산물벼 매입 물량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원료곡 변질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그동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후시설 현대화 및 브랜드 쌀 생산 등에 적극 지원해왔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강진군 쌀의 고품질화 및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