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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SNS 대상’ 8년 연속 수상 쾌거[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市 부문과 관광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SNS 관련 분야 국내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그간 여수시는 SNS를 대표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널리 알려왔다. 우선 여수시는 공식 SNS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여수 소식을 담은 ‘김PD의 대행사’(유튜브),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를 알려주는 ‘여수, 어딜가볼까?’ 등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관광 특화도시인 만큼 관광 전문 채널인 ‘힐링!여수야’를 별도로 운영, 거북선축제, 불꽃축제 등 여수의 다양한 축제를 홍보하고 관광 명소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 시민 참여형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여수시정은 물론 여수의 매력과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광특화 SNS 기자단, 여수관광 웹툰 제작 등을 통해 여수를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여수시의 SNS 활동 노력은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의사소통성 등 여러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의 중요한 근간이 소통과 화합인 만큼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시민 참여형 SNS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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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영예[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제13회 대한민국 SNS(누리소통망)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매년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누리소통망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광산구는 활동성, 의사 소통성,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이야기하기) 등 전체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2023 소셜아이어워드’ 지자체 블로그 분야 대상에 이어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누리소통망 활용 우수 지자체의 독보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6개 누리소통망 창구를 운영하는 광산구는 각 누리소통망의 이용층, 특성을 반영한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와 유익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소셜지기단,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홍보파트너’를 운영,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실질적인 양방향 소통을 구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최신 경향에 맞춰 세로형 ‘쇼츠 영상’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누리소통망을 활용해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와 즐거움을 함께 드리려는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다양한 누리소통망 창구를 더욱 활성화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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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학고등학교, 과학 진로 탐색 프로그램 호평[강원=열린정책뉴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31일(목) 도내 과학영재들의 산실 강원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애)의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참가한 과학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학생을 비롯한 교육 주체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원과학고등학교 3학년 조경원과 2학년 김한을 학생은 여름방학 중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3 청소년 글로벌 과학대장정’에 참가하여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등을 탐방하고 현지의 한인 과학자, 한인 유학생들의 강연을 들으며 과학기술 세계를 폭넓게 이해하고 자신의 꿈과 열정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고로, ‘2023 청소년 글로벌 과학대장정’ 프로그램은 9.7대 1의 경쟁률 속에 학생을 선발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였다. ‘2023 과학영재 첨단연구실 체험캠프(Pre-URP)’에는 1학년(박지용, 이신후, 정준섭), 2학년(범병휘, 최영수, 권민정), 3학년(이수정, 장재혁, 강민지) 총 9명이 참가하여 국내 과학기술원(KAIST, DGIST, GIST, UNIST)과 연계한 과학연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창의적 탐구 능력과 최신 과학기술에 대한 자기주도 연구 및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2023 과학영재 반도체 연구 프로그램(Pre-SRP)’에는 1학년 이주헌, 2학년 김근우, 3학년 이석호 학생이 참가하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반도체시스템공학과의 최신 반도체 관련 첨단 연구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및 반도체 역사관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과학고와 영재학교 학생 간 교류는 물론, 연구 중심의 교육 경험을 통해 반도체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가졌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진행된 ‘한림미래과학캠프’에 참여한 강원과학고 1학년 민지솔 학생은 특별 강연, 해수자원화기술센터 등 연구 현장 견학 및 조별 연구 활동을 하며 멘티 학생 간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창출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참고로, ‘한림미래과학캠프’는 과학기술에 관심과 재능이 많고, 우수한 잠재력을 지녔다고 판단되어 ‘청소년과학영재사사프로그램’의 과학·수학 분야 멘티로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진행된 ‘OECD 원자력기구(NEA) 국제 멘토링 워크숍’에 참가한 1학년(장문경, 한경은, 서은영) 학생 3명은 국내·외 과학기술분야 여성 전문가로 구성된 STEM 멘토들과의 교류를 통해 STEM 분야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영재교육진흥원과 POSTECH에서 공동 진행한 ‘2023년 과학영재 정서힐링 학생 캠프’에 참가한 1학년(김령경, 이혁준) 학생은 선배와의 소통 및 강연,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였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과학정보원 제1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에서 실시한 ‘2023 고교 여름 심화캠프’에 참여한 2학년(권순현, 이준석, 황준호, 김주성) 학생은 과학 분야(지속 가능한 미래와 관련된 활동)와 수학 분야(데이터 분석 및 유사도 측정)에서 주제 심화 탐구 활동을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과학기술원(KAIST, DGIST, GIST, UNIST)을 비롯한 많은 대학·연구기관과 함께 우리 학생들이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 최고의 유관기관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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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VR·AR제작거점센터, K-문화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비상[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정원의 도시를 넘어 이제 K-문화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비상(飛上)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전남VR․AR제작거점센터’가 지역 특화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기업 육성 등에 있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저전동에 있는‘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는 2020년 개소 후 메타버스 콘텐츠의 발굴․육성․산업화 기능을 수행하면서 메타버스 기업들에 양질의 입주공간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런 지원을 양분으로 생태환경 부문 메타버스 콘텐츠 33건 개발, 스타트업부터 벤처․창업기업들에까지 원스톱 성장지원모델 구현 등으로 콘텐츠 산업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제주도 소재 메타버스 기업이 지난 6월 본사를 순천시로 이전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순천시만의 직주락(職住樂)을 만끽할 수 있는 정주여건과 기업-지자체 상생형 지원 인프라까지 갖추어진 순천시가 대한민국 문화의 판을 바꾸는 문화콘텐츠 선도 도시로 비상(飛上)함을 알리는 신호탄이 아닐까. 또한, 시는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는데,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을 수료한 인재들의 60% 이상이 순천 지역에 취업했고, 신규 일자리 또한 249개를 창출하는 등 순천시는 콘텐츠사업 교육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도 왕성하게 수행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메타버스․VR 등 디지털 특화 콘텐츠는 순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분야”라고 강조하며 "VR․AR제작거점센터를 더욱 발전시켜 순천형 창의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에 힘써 원도심 문화콘텐츠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은 디지털 산업 육성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남도, 순천시가 지원하고 있다.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또 어떤 꿈을 꾸게 할지 순천시 디지털 문화콘텐츠의 찬란한 향연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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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사업 속속 착공[광양=열린정책뉴스]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고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봉산 자락 중앙근린공원 내에 들어설 테마파크에는 공립 광양소재(Material)전문과학관, 상상놀이터, 숲속야영장, 스포츠클라이밍센터 등이 조성된다. 시는 2020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 편입부지 60만3천㎡를 100% 보상 완료했고, 2021년에 사업비 1,048억 원에 대한 국도비(국비 229억 원, 도비 108억 원, 시비 711억 원) 등 재원을 확보했다. 2022년, 실시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에 돌입해 지난 1월 숲속야영장, 7월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을 착공했으며 소재전문과학관, 상상놀이터, 스포츠클라이밍센터 등도 올해 안으로 설계를 마무리해 2026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테마파크가 계획대로 완공되면 도전과 상상, 낭만과 스릴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문화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탄생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국내 최초 소재 분야 ‘공립광양소재전문과학관’ 건립 2021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된 공립광양소재전문과학관은 소재산업에 특화된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특성을 살린 국내 최초 소재 분야 전문과학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재(Material)는 석기, 청동기에서부터 그래핀, 나노 등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의 혁명을 뒷받침해온 토대이며 정보통신, 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에서 미래를 바꿀 핵심 동력으로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신소재 개발에 뛰어 들고 있는 추세다. 광양시는 국도비 260억 원을 포함해 4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6년 개관을 목표로 7,010㎡ 규모, 국내 유일 소재전문과학관 건립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이달 초, 전시물 제작·설치사업 설계 중간보고 및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내부구조 및 전시실, 전시콘텐츠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등 밑그림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확정하고, 2024년 착공해 소재의 역사와 미래를 보여주고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터가 될 공립광양소재전문과학관을 차질 없이 완공한다는 전략이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상상놀이터’ 프로젝트 추진 상상놀이터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황길동 45-1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95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2,820㎡ 규모의 실내 및 실외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2025년 완공이 목표다. 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어린이 자문단 상상놀이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설계 전 단계부터 놀이터의 주인인 어린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양만의 특색, 어린이와 보호자 고려 등 전문가자문회를 거쳐 콘텐츠를 최종 선정하고, 2024년 착공해 2025년까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별 헤는 구봉산의 ‘숲속야영장’ 조성 시는 취향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트렌드와 급증하는 캠핑 수요에 발맞춰 테마파크 내 숲속야영장을 조성해 캠핑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간다. 지난 1월 첫 삽을 뜬 숲속야영장에는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 1만242㎡에 야영데크 28면, 트리하우스 5동이 건립되고 산책로 및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오는 12월 준공이 완료되면 구봉산의 청정한 자연과 광양만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려는 캠핑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전과 모험, 스릴 즐기는 스포츠클라이밍센터 건립 테마파크 내에는 인공 벽을 등반하며 체력과 균형감각, 도전과 모험정신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센터도 건립된다.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포츠로 성장하면서 클라이밍 인구를 폭발적으로 늘리고 있다. 시는 총 50억 원을 들여 리드월, 스피드월, 실내볼더링장 및 기타 부대시설을 마련하는 공사를 내년 1월 착공해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리드월은 정해진 시간에 높이 올라가는 것을 겨루고, 스피드월은 속도, 볼더링은 규모가 작은 암벽을 장비 없이 오를 수 있는 종목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센터가 완공되면 시민은 물론 클라이밍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합주차장 조성 및 진입도로 개설 등 기반 시설 확충 광양시는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의 성공적 조성과 운영을 위한 통합주차장 조성, 진입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합주차장은 3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지난 6월 교통영향평가를 했으며, 올해 안으로 설계용역을 마치고 2025년까지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초 착공한 중앙근린공원 진입도로 개설공사도 다음해 6월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인류문명이 발달해온 배경을 살펴보면 언제나 새로운 소재가 등장했고, 소재는 산업혁명을 일으키는 핵심 요소였다”면서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는 국내 최초 소재전문과학관을 중심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상상놀이터, 스포츠클라이밍센터, 숲속야영장 등 모험과 도전,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족형 문화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상 중인 구봉산관광타운과 숙박시설, 골프장, 어린왕자 뮤지엄 등이 들어서는 구봉산 관광단지, 구봉산 관광명소화사업의 일환인 체험형 조형물을 차질 없이 완성시켜 구봉산 일대를 가족 중심형 세계적 관광거점으로 부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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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민선 8기 시정자문위원회 출범…나주발전 지혜 모은다[나주=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 나주시의 민선 8기 역점 정책, 주요 현안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에 지혜를 모아줄 시정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이화실에서 민선 8기 시정자문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경제·과학, 문화·예술, 농업, 교육 등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지역사회 전·현직 기관·단체장, 학계 전문가·교수, 공직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에는 박재영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용홍택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김철흥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강명수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현 한국표준협회 회장), 이건철 전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현 전남관광재단 원장) 등 중앙부처 고위 관료, 연구원장을 역임했던 인사들로 구성돼 시정 발전에 혜안을 모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2기 김대동 전 시장을 비롯해 박경중, 나종석 전 도의원, 염행조·정찬걸 전 시의원과 유재봉·김동화·최기복 전 나주시 국장 등 시정 및 의정활동을 폭넓게 경험한 지역사회 원로 정치인, 공직자들도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최일 전 동신대 총장, 신동운 전 금성고교장, 최공섭 전 남평조합장, 이준영 영산포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오종순 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 강원구 한중문화교류원장, 김관선 나주예총회장, 양수경 미래문화교육연구소 이사 등 교육, 문화·예술, 농업, 국제 교류, 지역발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도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임기 2년 간 분기별 정기회의와 안건 상정 시 임시회의 등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 당면 현안에 대한 자문과 제언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사회단체, 언론, 의회, 감사, 집단민원 등을 통해 제기된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 갈등을 조정하는 중재자 역할도 맡는다. 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SRF열병합발전소,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지원, 악취통합관제센터 운영, 대중교통 노선개편 등 나주시 주요 현안 소관부서 보고를 통해 현황 및 추진 방향, 해결 방안 등을 논의·점검했다. 자문위원장에는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던 박재영 위원이 전체 위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박 위원장은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 가운데 위원장을 맡게 돼 부담이 크지만 나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문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위원장에는 최공섭 위원이 상임고문에 김대동, 박경중 위원이 각각 선임됐다. 김대동 상임고문은 “시정자문위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자세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나주 미래에 대한 구상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대화 창구”라며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1년 준비과정을 거친 나주의 미래와 내일을 위해 자문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가자”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이끌어 오시고 앞으로 나주를 만들어가는데 지혜와 경륜을 모아주실 시정자문위원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나주 발전과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점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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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내 유일 소재전문과학관 전시콘텐츠 밑그림 완성[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지난 7일(금) 정인화 시장 주재로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 광양 소재(Material)전문과학관(이하 과학관)’ 전시물 제작‧설치사업에 대한 중간보고와 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은 소재산업에 특화된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국내 최초 소재(Material)분야 전문과학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1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광양시가 선정되어 국․도비 보조금 260억원을 포함한 400억원의 사업비로 7,010㎡의 과학관을 2026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광양만권의 소재분야 특성을 살린 전시콘텐츠 구성을 위해 그동안 타과학관 사례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작성된 기본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듣고, 콘텐츠에 대해 검증을 하는 자리이다. 전문가들의 주요 의견은 ▲첨단미디어 영상의 주기적 교체에 대한 운영비 고려 ▲콘텐츠별 상시 운영인력 고려 ▲각종 교육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전문가 채용 필요 ▲광양만권의 산업 특성 반영 ▲산업체와 협업 전시 필요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보완해 전시물 기본설계를 확정할 예정이며,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산업체와 연계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소재분야 전문과학관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최근 광양지역에 이차전지 및 수소 등 신소재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광양시가 신소재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 특성을 소재전문과학관 전시콘텐츠에 잘 반영하여 광양만의 차별화된 과학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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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국형 인공지능밸리 조성 본격화[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인공지능(AI) 집적단지 2단계(2025~2029년) 사업전략 수립에 착수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산업융합 한국형 밸리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직접 발주한 2단계 사업을 위한 기획용역 업체는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친 끝에 글로벌 컨설팅 전문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사가 수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정보통신산업진흥원·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참여한 2단계 기획용역은 오는 2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올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신청하기 위해 ▲1단계 성과분석과 2단계 고도화 필요성 분석 ▲2단계 비전 및 로드맵 수립 ▲시설장비 구축계획 ▲사업타당성 분석 ▲의견수렴 활동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전문가 자문그룹을 구성하고, 핵심이슈 파악과 전략 도출을 위한 실무위원회, 세부 전략과제 내용 검토를 위한 분과별 워킹그룹 등을 운영해 고도화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위해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이달중 개최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인공지능과 미래차를 양 날개로 장착한 광주는 기술과 인재, 산업과 실증이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 2단계 사업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인공지능(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이 1단계에 이어 중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추진과 사업비 확보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첨단 3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인공지능집적단지 1단계(2020~2024년) 사업은 세계 10위권의 최첨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실증 장비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창업지원, 인재양성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집적단지의 핵심시설인 국가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오는 10월 개관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고 실증·창업동은 내년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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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신규과제 선정[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는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도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Regional Leading Research Center)사업’ 공모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역 산업체와 상생하는 지역혁신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혁신 분야에 특화된 선도연구센터를 구축하도록 매년 신규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골다공증 토탈 솔루션 선도연구센터(책임자 헬스메디컬공학부 이창문 교수)’ 구축사업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주관하고, 조선대학교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달부터 2030년 2월까지 7년간 정부출연비(101.25억)와 전남도ㆍ여수시 지자체지원금 및 산업체 대응자금 등 총 133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골다공증연구센터’는 골다공증의 전주기 관리를 위한 ‘골다공증 백신·치료제 연구개발 및 치료 경과 임상 모니터링’ 기술을 최적화하고, 지역 핵심 산학연 연구 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 특화 바이오 의료 융합산업 선도를 위한 기반 마련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첨단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도연구센터가 구축될 것”이라며, “산·학·연 연계형 클러스터가 구축되어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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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메타버스를 통한 가상세계에서 홍보한다[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과 함께 선정되어 지난 5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상생활·경제·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를 발굴해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7억으로 이중 50%에 해당하는 18억 5천만 원이 여수시 메타버스 기반 관광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에 투자된다. 시는 이 예산을 올해부터 2년간 여수엑스포장 및 오동도 내·외부 미러월드 제작,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활용한 여수의 4계절을 재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가상체험 구축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아름다운 여수의 관광명소를 메타버스의 가상세계에서 홍보할 수 있게 됐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한옥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메타버스 신산업 육성정책과 전남권 지역특색에 맞는 메타버스 개발 및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구축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추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가상체험관 구축 등 섬 박람회 홍보와 성공개최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