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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20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개최[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내 최대 청소년 우주과학 축제인 「제20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가 오는 10월 고흥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흥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후원하는 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다. 경진대회는 대학부와 초중고부 대회로 나누어 개최되며, 대학부는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고흥항공센터에서, 초·중고부는 10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팔영체육관 및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 대회는 예선을 포함해 해마다 7,000여 명에 가까운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올해 10월 본선에는 전국 대학교 로켓동아리 소속 대학생 300여 명과 지역별 예선대회에서 우수 성적을 거둔 초·중고생 700여 명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로켓발사 분야와 모형로켓, 물로켓, 모형비행기, 코딩드론 분야에서 각각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최종 우승자와 각 종목 우수 성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 및 고흥군수상,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우주항공 과학의 저변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창의교실과 과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모형로켓 경진대회로 출발한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는 국내 최대이자 최고 권위의 항공우주분야 청소년 과학축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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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나주 혁신도시’로 유치해야 … 28일 국회 토론회 개최[나주=열린정책뉴스]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을 통한 과학기술 5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는 1조원 규모 초대형 국책사업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을 광주·전남 공동(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로 유치하기 위한 토론회가 지난 28일수) 국회에서 개최됐다.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레이저 관련 학계, 연구계 전문가, 정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타당성 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토론회에 참석해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최적지인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연구 인프라적 장점과 안전한 부지 조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와의 연계성 등을 강조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토론회는 신정훈(나주·화순), 이용빈(광주 광산갑), 윤영덕(광주 동남구갑) 민형배(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회장 이우일)가 주관했으며 전남도, 나주시, (사)한국광학회, 한국물리학회 광주전남지부가 후원했다. 토론회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 이병훈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구 국회의원 18인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유치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국가대형연구시설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을 반드시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유치해 지역별 편중된 국가R&D 불균형을 해소해야한다”라며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는 최고의 확장성과 개발 용이성, 지반 안전성, 서비스 편의성을 갖춘 최적지”라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의 당위성으로 ‘켄텍의 완성’, ‘시민의 염원과 노력’, ‘국가균형발전 거점 역할’을 강조하며 눈길을 끌었다. 윤병태 시장은 “2019년 8월 켄텍과 함께 초대형 국가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계획이 있다”라며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은 켄텍의 진정한 완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대형 연구시설 유치는 시민의 뜨거운 염원”이라며 “오래전부터 국회의원, 전라남도와 함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기획과 타당성 조사비 국고 예산 확보 등에 힘써온 결과 이 자리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윤 시장은 끝으로 “혁신도시는 뛰어난 입지적, 물리적 여건과 더불어 연구시설이 유치되면 광주·전남 광역발전의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정부가 지방시대위원회를 설치해 국가균형발전의 의지를 밝힌 만큼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은 균형발전에 가장 모범적인 시설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 토론회는 초강력 레이저 시설 구축 관련 전문가 발제와 종합토론 순으로 이뤄졌다. 정영옥 한국광학회 부회장은 ‘고출력 레이저 활용기술의 현재와 미래’, 공홍진 KAIST명예교수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과 기초과학 발전’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종합토론은 석회용 한국물리학회 광주전남지부장이 좌장을 맡아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레이저(LASER)는 빛의 증폭이라는 물리적 현상을 지칭하는 말로 직진성, 가간섭, 고출력, 편광성이 특징이다. '초강력 레이저'는 극히 짧은 시간에 강력한 세기와 높은 에너지를 방출하는 인공광선을 말한다. 국가 과학기술 발전 기여도가 높고 시장 파급력이 큰 원천기술로서 반도체, 생명공학, 우주, 국방 분야 등 첨단산업 핵심기술로 꼽힌다. 전남도, 나주시는 레이저 신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전에 돌입했다.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공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사업 후보지를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인근 50만㎡를 후보지로 선정하면 사업비 9000억원을 들여 2024년부터 10년 동안 레이저 활용 기초과학·융복합 기술 연구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관련 학계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과 유치추진단 구성 등을 통해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총력전을 펼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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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국가공무원 성희롱 징계 건수 ‘역대 최다’[국회=열린정책뉴스] 최근 5년간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국가공무원이 모두 1,10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22일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건은 모두 1,106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17년 227명, 2018년 213명, 2019년 242명, 2020년 219명, 지난해 205명의 국가공무원이 성 비위 사건으로 징계를 받았다. 성비위 사건의 주요 유형별로는 성희롱이 5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폭력 481건, 성매매 97건 순이었다. 특히 성희롱 징계 건수는 작년 한 해만 117건에 이르러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높아지는 성윤리 의식에도 불구하고 공직사회의 성비위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뒤따르고 있다. 부처별로는 교원을 포함한 교육부 소속 공무원이 502명으로 5년 연속 성비위 ‘최다 징계’의 오명을 얻었으며, 경찰청 242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3명 순이었다. 이해식 의원은 “모범을 보여야 할 국가공무원들의 성비위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며, “인사혁신처는 엄격한 징계로 공직사회의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그릇된 성 의식을 바로잡아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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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금상’ 수상[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22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장삼능(75세) 씨가 고령층1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9월 23일(금)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7월 비대면 온라인 지역예선을 거쳐 9월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본선대회가 개최됐다. 참가 부문은 장애인, 고령층1‧2, 장년층, 결혼이민자, 디지털챌린지 부문 등 6개 부문으로 지역예선을 통과한 432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여수시에서는 고령층1 부문에서 장삼능(75세) 씨가 금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역량을 높이게 됐다. 특히, 지난 7월 전라남도 지역예선에서도 여수시에서 총 3명(전체 24명)이 통과해 IT 실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대회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9월 중순까지 ‘시민정보화 교육 경진대회 대비반’을 운영해왔다. 시 관계자는 “금상을 수상하신 장삼능 어르신께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고령층과 결혼이민자, 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은 물론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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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수 의원, '국가 미래 혁신기술 산업 인력양성 토론회' 개최[국회=열린정책뉴스] 오는 22일(목)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가 미래 혁신기술 산업 인력양성 방안 마련 토론회」가 개최된다. 국회 디지털 혁신과 미래 포럼(공동대표: 박대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가 공동주최 한다. 공동주관사로는 한국폴리텍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인공지능(AI)·로봇 등의 신기술 전문인력과 국가 첨단산업을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은 권오영 교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미래교육혁신처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자는 모두 3명이며, ▲최성현 부사장(삼성전자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은 「초연결·초지능 인텔리전스 시대의 도래와 기술 전문가 확보 중요성」을 주제로, ▲송대섭 책임리더(네이버 Agenda Research 센터장)는 「AI 기반 기술플랫폼의 중요성과 전문 인력 양성」을 주제로, ▲심헌 교수(한국폴리텍대학)는 「폴리텍 미래기술 인력양성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김왕 단장(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최성민 학생(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이주호 학생(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계공학부), ▲김상민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권진호 과장(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 강창묵 팀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인재정책팀)등 6명의 토론자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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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디지털시대의 정보접근성 확보전략 세미나 개최[국회=열린정책뉴스]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과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문기관협의체는 오는 9월 16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디지털시대의 정보접근성 확보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소외를 조명하고,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도적, 법률적, 기술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문기관협의체 결성을 주도하고 이번 국회 세미나를 주최한 김예지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음식과 생필품 구매부터 금융거래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보혁신은 현대인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지만 이러한 혜택이 모두에게 공평한 것은 아니다”며 “새로운 기술의 급격한 확산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에게 오히려 차별과 배제의 벽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격차를 유발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세미나는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문기관협의체의 김정호 의장이 좌장을 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담당자들이 ‘정부의 디지털 포용 추진현황 및 성과’와 ‘키오스크 접근성 제고 정책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웹접근성평가선터 공선미 책임연구원,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센터장, 링키지랩 김혜일 팀장, 엔비전스 김형섭 팀장 등 현장의 정보접근성 전문가들이 모바일 앱 접근권 향상을 위한 발전 방향과 키오스크 접근성 개선 방향, 장애인 근로자의 정보접근성, 접근성 실태조사의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발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정보접근성 격차의 해소를 넘어 사회의 갈등과 손실을 해소하고, 소외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예방 등 다양한 정책적 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며 “기술의 발전이 주는 혜택과 편리함을 모든 국민이 다 함께 누리는 사회가 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당사자이자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김예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의 인트라넷 접근성을 보장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능정보화기본법’개정안과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편의제공을 의무화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개정안 등 133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 당사자를 중심으로 하는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문기관협의체 결성을 주도해 다양한 정책 간담회와 토론회, 세미나를 주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법률과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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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 ‘여름밤 별빛 속으로’ 체험 성황[장흥=열린정책뉴스] 장흥군은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한 ‘여름밤 별빛 속으로’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천문과학관에서 즐길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낮에는 태양망원경으로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야외 체험부스에서 에어로켓 만들기, 태양광탐사로봇 만들기 등 천문체험교실을 진행했다. 해가 진 후에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아름다운 은하수와 보석을 뿌려 놓은 듯한 구상성단, 고리성운, 알비레오 이중성 등을 관측할 수 있었다. 태양계 행성 중 가장 아름다운 토성을 직접 관측하며 신비한 우주 속을 여행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천문체험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전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전남과학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되었다. 정남진천문과학관은 많은 관람객에게 천체관측의 기회를 주고자 운영시간을 밤 11시까지 연장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2천3백여명의 관람객이 정남진천문과학관을 다녀갔다. 장흥군 관계자는 “9~11월에는 태양계 행성 중에서 가장 멋진 토성과 목성 그리고 화성까지 찾아볼 수 있으니 행성관측 최적기인 이번 가을철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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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5기 교육생 모집[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디지털 전문인재 1,000여 명 양성을 목표로 2023년까지 총 84억 원(국비 60억)이 투입된다. 이번 5기 교육은 △인공지능 기본과정(전공/비전공) △AI 전문자격 취득과정(AWS) △인공지능 영상처리과정 △블록체인 기본과정 등 5개 과정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과정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누리집(www.innoits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료자는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061-795-8810)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02-761-9163)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5기 교육생 모집에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시민 또는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기업협력 프로젝트사업 추진 등으로 인재 양성이 기업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의 교육 수료생은 212명이며, 125명이 교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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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조류생태관,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으로 변모[해남=열린정책뉴스] 해남군은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내 조류생태관을 활용해 들어설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은 공룡과 과학을 접목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 중심 체험 콘텐츠로 내 친구 디노를 찾아 백악기 공룡탐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은 671㎡ 규모로, 총 23개의 스토리로 구성되며, 탐험형 체험방식 모험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모험 스토리텔링이 적용된다. 주 방문객의 감성에 맞추어 디지털요소를 가미한 나만의 공룡캐릭터, 밝게 빛나는 디노시티, 디노어드벤처, 디노포토존 등으로 다양하게 교육과 재미요소를 함께 느낄 수 있게 연출할 계획이다. 2023년 3월 해남 최초의 전문과학관으로 재개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조류생태관과 조류모이주기 체험장은 8월 5일부터 내년 3월까지 휴관한다. 해남군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천연기념물 제394호로, 세계에서 가장 큰 익룡 발자국과 보행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갈퀴 새발자국,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1m 크기의 대형 초식공룡 발자국 등 세계적 학술가치가 있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2007년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공룡박물관이 개관하여 매년 20만여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룡화석지로 잘 알려져 있다. 명현관 군수는“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조성으로 유아부터 공룡전문가까지 방문할 수 있는 공룡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최대 규모인 해남 공룡박물관과의 연계 시너지를 강화하고, 공룡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공룡과 과학원리를 체험하고 학습하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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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인공지능 미래신산업 육성 발대식 개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화)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광주지역 신규 연구개발특구 R&D(연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광주 인공지능 미래신산업 육성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도 신규 지역혁신 R&D 사업인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와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의 2가지 신규 추진 사업과 관련해 수행기관간 교류와 협력을 다지고 광주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2022년 연구개발특구육성 연구개발 사업은 지역 발전에 필요한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 및 지역 협업 혁신플랫폼 구축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연구개발사업이다. 먼저 ‘2022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사업은 광주과학기술원 주관으로 5년간(2022~2026년) 총 1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융·복합 문화 스튜디오 조성’을 제목으로 진행되며, 지역 기업 및 대기업, 연구기관 12곳 이상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에서의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 누구나 메타버스 내 배경, 캐릭터, 음성 등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최첨단 저작도구를 개발하고,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하는 추적기술을 개발해 메타버스 활용 교육 콘텐츠에 적용할 계획이다.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 사업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주관으로 3년간(2022~2024년) 총 1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능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사업’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지역 기업 및 대기업, 연구기관 13곳 이상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기획·제작·유통·소비 전반에 걸친 지능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플랫폼 생태계 구축, 플랫폼 지원을 위한 AI, 블록체인 및 NFT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지원 기술개발, 기업 및 예비 창업자 등의 지원을 통한 지능형 디지털 콘텐츠 산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연구개발 역량을 집약해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인공지능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시너지를 연계해 인공지능, 디자인, 콘텐츠, 메타버스 분야의 고급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미래 신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면 그 시너지가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며 “광주가 창업을 꿈꾸고 성공을 꿈꾸는 많은 기업인들에게 기회의 땅이 되고, 나의 일이 빛나고 미래보다 가까운 내일이 빛날 수 있도록 더 크게, 더 넓게 기회의 문을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