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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치매정책 보건복지부 우수상 등 3관왕[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서구청장의 다양한 치매정책들이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치매인식개선사업 공모전’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광주광역시치매센터가 주최한‘민관협력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추진된 보건복지부 공모전에서 서구는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단체 부문 ▲전국민 치매극복 희망 영상 부문 모두 우수상에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서구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 ‘파랑새 메신저’를 통해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돌봄활동을 제공, 치매 관련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 치매예방수칙 3.3.3을 콩트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제작해 치매예방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 ‘파랑새 메신저’를 통해 치매어르신 가정에 주 1~2회 ‘가족쉼표돌봄’, ‘말벗’으로서 치매환자 보호 및 인지재활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파트너 활동 자조모임을 통해 봉사활동 내용과 사례를 공유하며 봉사단 상호협력성을 강화해 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4회의 양성교육과 연 2~3회의 보수교육으로 전문성을 확보했고 동일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만나며 3년 동안 정기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광주광역시광역치매센터 주관 공모전에서 서구는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치매돌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구는 ▲ICT기술을 활용한 치매예방 및 노인일자리 활동 지원 ▲서구체육회 및 광덕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영상 제작 ▲돌봄 사각지대의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을 통한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치매예방 분야 3번의 수상은 치매전문자원봉사단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행복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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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참좋은 정책’마을 BI 소개[광주=열린정책뉴스] 김이강 서구청장은 9월 20일(수) 광주광역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주최 정책대회에서 서구만의 색깔 있는 브랜딩화 전략 ‘마을BI’와‘천원국시’정책을 소개했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 간 정책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좋은 정책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열린 남부권 대회로 광주 동구, 남구, 북구, 전남 화순군, 장성군, 장흥군 7개 지자체장들이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김 청장은 ‘마을 BI(Brand Identity)를’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청(聽) 구현’에 대해 소개했다. “서구는 동마다 각각의 특색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담은 마을BI를 발굴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만들었다”며 “특히 각각의 BI와 연계된‘함께하는 생활권’,‘성장하는 생활권’,‘살기좋은 생활권’,‘행복한 생활권’ 총 4개의 권역별 거점동-연계동 운영 체계 정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정부 토대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또 서구는 ▲금호1동‘동네상권발전소 지원 공모사업’▲동천동‘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양3동‘로컬브랜딩 활성화 공모사업’선정 등 마을 BI와 연계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이 잇따라 선정되며 마을 특화 발전 및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어 김 청장은 천원의 행복‘천원국시’사업을 중심으로 광주 서구만의 핵심 브랜드 정책을 소개했다. 천원국시는 매년 40개 이상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 보장하고,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상황에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밀 국수를 1그릇 1000원에 판매해 함께 나누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천원국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최 2024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광주신세계, 새마을금고, 무등교회 등 다수 단체로부터 지속적인 기부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 청장은 정책발표에서 “함께서구 우뚝서구 건설을 위해 색깔있는 브랜딩화 전략을 통한 사업 고도화로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서구는 최근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22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분야 우수상 수상, 2023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226개 지자체 유일 종합대상과 주민자치 부문 대상 총 2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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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니어클럽,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나주=열린정책뉴스] 나주시니어클럽이 지역 어르신의 경륜을 활용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힘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결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3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수유형 3개와 단일유형 4개, 특별상 부문 총 8개 부문에서 200개 기관을 선정했다. 나주시니어클럽은 경륜을 갖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보육시설지원사업 등 7개 사업인 ‘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커피 찌꺼기 재활용 등 공익활동형 7개 사업, 어르신이 공동 운영하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니어 카페 등 시장형 9개 사업, 수요처와 연계해 일정 임금을 받을 수 있는 취업알선형 24개 사업에 총 어르신 1163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로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에 대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통해 노후 소득보장은 물론 어르신들의 경륜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생산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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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경로당에 긴급냉방비 지원[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폭염 속 어르신 온열 질환 예방과 경로당 전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경로당에 긴급냉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어르신들이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의 무더위 쉼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 6천 9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1일까지 1개소당 30만원씩 지원한다. 또한, 시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14개소 14대 에어컨을 설치 교체하고, 각 경로당 출입문에 무더위 쉼터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면서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냉방기기 및 실내외 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노인일자리 및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실외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고독사지킴이단 등을 통한 어르신 안부 살피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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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 최초로 “영광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과 영광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에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종만 군수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호남지역본부 김인 본부장, 영광시니어클럽 이헌기관장, 청람노인복지센터 임동완센터장이 함께했다. 영광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은 외부자원을 결합하여 신노년세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총 6가지로 ▲ 커피찌꺼기 새활용 ▲ 공공의료시설 도우미 ▲ 이야기책 읽어주는 시니어 ▲ 한자랑놀자 ▲ 노인일자리 상담 ▲ 마음클리닉 시니어 이며,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56명의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선도사업의 대표적인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은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수거해 친환경 탈취제로 생산하여 지역주민과 공공장소에 배포하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만들어 드리고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통하여 노년의 삶에 활력을 심어주기 위하여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사업추진은 9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8월 중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위 사업의 운영결과를 검증하여 일자리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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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소방서, '어르신 대상' 소방안전교육[진도=열린정책뉴스]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24일(월) 진도읍 진도여성플라자 2층 어울마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0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으로 노인안전사고 방지 등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안전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 올바른 119 신고방법 △ 하임리히법 △ 노인 관련 질환(저혈당, 낙상, 저체온증, 온열질환 등)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광선 서장은 “안전사고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생활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이 향상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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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2회 추경 763억 원 증액 ‘6,729억 원’ 편성[장흥=열린정책뉴스] 장흥군이 1회 추경 예산 대비 763억 원이 많은 6,729억 원의 제2회 추경 예산을 “원안 가결”하였다. 이번에 편성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지난 14일 제283회 장흥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통과됐다. 제2회 추경은 국·도비 보조사업 확정 내시에 따른 변경, 민선8기 역점사업, 주민생활 불편 해경 등을 중점으로 편성됐다.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6,569억 원, 특별회계가 159억 원이다. 증액된 세출예산은 농림해양수산 275억 원, 사회복지 64억 원, 문화·관광 분야 71억 원 등이다. 세부 사업 별로 살펴보면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20억 원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84억 원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지원 10억 원 등이 증액 또는 신규 배정 됐다. 김성 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기반사업을 중심으로 편성됐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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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현장 소통 ‘정책소풍’으로 정책 실행력 쑥쑥[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전문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창구인 ‘정책소풍’을 마련,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1년간 총 22차례 정책소풍을 열고 복지, 안전, 문화, 예술, 환경, 산업, 창업 등 주제를 망라한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정책소풍의 첫발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의 손을 맞잡는 것으로 시작했다. 광주시는 시의회·광주아동복지협회 등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립청년과 선배 길잡이(멘토), 지역기관 등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한편 ‘성장·자립·동행’ 3대 분야 14개 과제 자립지원 강화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후 한전KDN과 한전KPS에서 각 5명씩 청년 인턴을 채용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자립준비청년을 보듬었다. 광주 유일의 여자축구부가 있는 학교인 하남중앙초등학교를 찾아 축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간담회에서 선수 수급의 어려움 등을 들은 뒤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개방형 거점학교 승인을 받아 선수 수급문제를 해소했다. 또 엘리트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115개 초중고 동계훈련비 증액을 이끌어냈다.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또한 정책소풍을 통한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실제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차량 및 현장 방문에 따른 고충 해소를 위한 자치구 별 전용차량 구입비 등을 지원할 수 있었다. 산업을 키우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지역 대표기업에서의 정책소풍도 이어졌다. 지난해 11월 세방리튬배터리㈜, 대영전자㈜ 등 배터리 산업 및 국내복귀기업을 방문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차세대 배터리산업 진흥회 및 기업유치 전담팀(TF) 등 논의 구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협의체를 만들어 지역 경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도 냈다. 전기‧가스요금 급등에 따라 에너지 절감 운동이 사회적 화두가 됐을 때는 친환경건축물인 ‘그린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에너지절감 근본 대책 마련에 나서는 한편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에 대한 논의결과를 반영하기도 했다. 또, 광역위생매립장, 치평마을자원순환가게 등을 찾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자원순환가게를 확대 운영 하는 등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 고금리·고물가로 시름하는 민생 경제가 버틸 수 있도록 하는 ‘버팀목 경제정책’도 나왔다. 소상공인특례보증 지원책을 마련하고, 노인일자리 예산을 정부에서 축소하는 가운데 시는 시비를 추가 투입해 노인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전동킥보드 관리사업 시범운영 등 일자리 창출에도 힘썼다. 산업안전 현장점검, 자살예방센터 정책소풍 등을 통해서는 산재·교통사고·자살 3대 사망사고줄이기 시민실천 운동으로 이어졌고, 소아청소년과 진료대란 해결을 위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선정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정책소풍을 통한 정책 실행력을 높인데는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정책적 균형감’, 눈앞에 있는 시민뿐 아니라 눈앞에 보이지 않는 더 많은 시민까지 고려한 ‘공정하고 세심한 정책결정’을 위해 직접소통의 다양화와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민선 8기 광주시는 ‘월요대화’, ‘화요오찬’, ‘수요정책소풍’, ‘금요전략회의’ 등 소통과 토론에 방점을 찍은 직접소통 대화창구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 또 언론과 홈페이지 외에도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집단민원 해소를 위한 대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풍가듯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계각층의 시민·전문가와 만나 대화를 나누며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함께 열어가고 싶다”며 “공감에서 시작된 소통은 예산이 수반된 정책으로 완성되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답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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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시니어클럽, 영광법성단오제 판매 및 체험부스 운영[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시니어클럽(관장 이헌기)은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영광법성포단오제에서 은빛공방 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판매 및 체험부스 운영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뜨개수세미, 꽃고무신, 원목냄비받침, 아로마 캔들, 수제도마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 전시되었다. 또한 원석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팔찌체험과 냅킨공예를 이용한 나만의 크로스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도 진행되었다. 영광시니어클럽 부스를 방문해주신 관람객은 “ 어르신들이 만드신 다양한 제품과 색감이 화려하고 특히 손뜨개 수세미는 활기차고 밝은 느낌이 가득이어서 정말 좋고 뜨개실이 좋은지 거품이 잘나고 기름때가 잘 제거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강종만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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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형돌봄 춘천愛온봄 선포[강원=열린정책뉴스] 춘천시가 민선 8기 복지 비전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축 의지를 다지는 춘천형돌봄 브랜드 춘천愛온봄을 선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제8기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회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념 춘천형돌봄 “춘천愛온봄” 선포를 했다. (사진제공 : 춘천시청) 춘천형돌봄사업의 통합브랜드인 춘천愛온봄은 기본적인 생계를 책임지는 정부의 복지정책을 기반으로 춘천시만의 돌봄 정책을 더한 것이다.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 지대를 예방하고, 이웃이 이웃을 서로 돌보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아동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공적돌봄 확대, 경계성지능인 지원체계 마련을 기본사업으로 추진한다. 청소년의 경우 교육청과 함께 학교폭력 ZERO, 청소년수련시설 확충에 매진하며, 노인은 춘천형노인통합돌봄사업 확대시행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중장년 상담창구운영 등에 집중한다. 또한 장애인은 강원도특수교육원 본원 건립과 연계한 춘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과 활동 지원 급여 대상 확대, 권리 중심 일자리 창출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이에 더해 여성은 경력단절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며, 주민이 서로 돕는 선한이웃 마을돌봄사업과 함께 범시민 대상 춘천안심앱 배포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춘천형돌봄 ‘춘천愛온봄’을 선포하는 자리에서 돌봄 안내 책자(가이드북)도 처음 선보인다. 돌봄 안내 책자에는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범시민을 대상으로 춘천시에서 추진하는 돌봄 관련 사업을 정리한 내용이 담겨 있다. 박재호 춘천북부노인복지관장(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또한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시절을 버텨낸 힘은 민·관·지역주민들 간의 협력과 연대의 힘이었다며, 민선 8기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다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공동체의 개념이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기에 시대착오적일 수 있지만,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주민과 민간기관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