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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The 특별한 孝사랑’ 개최[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고흥군 노인복지관에서 ‘The 특별한 孝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흥군수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사, 공연, 어르신 노래자랑과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 포토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디지털 체험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노인복지관장은 “축하공연, 무료 특식제공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어르신들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고흥에 희망이 있다”며 “우리 고흥의 모든 어르신들을 어버이라고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단 한 분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도록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19개 프로그램 운영과 1,198명 노인일자리사업, 1,078명 독거어르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건강하고 맛 좋은 경로식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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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잡월드, 꿈 잡고(job go), 끼 잡고(job go) 어린이날 행사[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만잡월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5월 5일(금) 어린이날에는 ‘꿈 잡고(job go), 끼 잡고(job go)’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녔다. 제일대학교 유아교육학과, CL뷰티아카데미, 한국재생아트연구협회 등과 함께 유아교육 관련 직업체험, 헤어․네일 등 뷰티분야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예술 활동 관련 체험 등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관련분야 직업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순천만잡월드에서 준비한 모의화재진압, 가드닝토피어리 등의 체험과 함께 가족 보드게임, 달고나 게임, 어린이 낚시게임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행사로 진행되며, 우주왕복선 만들기, 기념품 뽑기 등의 경품과 입장권 구매 고객을 위한 어린이날 기념품도 준비되어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어린이날 순천만잡월드 체험관 예약은 80% 정도 진행되어 체험관을 방문하고자 하는 가족들은 누리집에서 서둘러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순천시가 순천만잡월드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순봇 체험 프로그램은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가족들이 순천만잡월드에 방문하여 로봇과 VR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순천만잡월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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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호수공원 밤에는 영산포 가자’ 나주시, 어린이날 축제 풍성[나주=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 나주시와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미래 주역들을 위한 풍성한 잔치를 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5월 5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빛가람호수공원 야외 무대 일원에서 ‘2023년 나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1일(월)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큰 잔치는 ‘미래 주역은 어린이다’라는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재롱잔치, 기념식, 각종 공연과 체험·이벤트, 놀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1부 기념식은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25명), 문화예술·아동복지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공연, 놀이, 체험 마당으로 꾸며진다. 어린이 판소리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단, 레크리에이션, 가면마술·풍선·버블쇼 등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공연 무대가 예정돼있다. 놀면서 배우는 체험 부스도 다채롭다. VR기기로 가상 세계를 들여다보는 AR·VR, 전남 관광 메타버스 체험 부스를 운영해 미래 인재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집에 차곡차곡 모아뒀던 투명페트병, 종이팩, 폐건전지를 자원순환체험 부스로 가져오면 담요, 필통, 새 건전지 등으로 교환해준다. 여기에 소방·경찰관 체험, 레진공예, 천연염색, 비누·가방 만들기 등 20곳의 체험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아저씨, 말타기, 추억의 신발 컬링 던지기, 농구 에어스포츠 등 놀거리도 가득하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굿네이버스 등 여러 단체에서도 각종 후원품과 경품을 제공해 잔치에 풍성함을 더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다채로운 공연 볼거리, 놀면서 배우는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들의 권리 증진과 진로·체험기회를 폭넓게 확대해 나주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동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 이후 오후 6시 30분부터 영산포 홍어의 거리에서는 나주시 최장수 음식문화축제인 ‘제19회 영산포 홍어축제’개막식이 열린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하늘에서 영산강과 축제장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탑승 체험을 축제 첫날 진행해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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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불산단 내‧외국인 한마당 대회 ‘성료’[영암=열린정책뉴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3일 대불종합체육공원 내 운동장에서 ‘대불산단 내‧외국인 한마당 대회’가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4월의 산타클로스’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에서 주최하고 영암군과 ㈜대아산업, (주)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협력회사협의회를 비롯한 10개사의 후원과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딱지치기, 배구, 피구 등 다양한 놀거리와 푸짐한 경품으로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부, 삼호 119안전센터의 지원 하에 무료 결핵검사와 산업안전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가 운영되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도 생각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작년과 비교해 참여자 수가 대폭 늘어났고, 장기자랑이나 체육경기에 앞서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화합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불산단 내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들이 친목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지 않았나 생각한다. 앞으로도 내외국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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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비대축제 이벤트 운영[함평=열린정책뉴스] 전남 함평군이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4월 27일부터 5월 9일까지 ‘제25회 나비대축제 퀴즈 및 방문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http://korean.visitkorea.or.kr)을 통해 진행된다.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4월28일~5월7일) 기간 중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나비대축제 빈칸 채우기 퀴즈 이벤트는 해당 사이트에서 직접 참여 가능하다. 방문후기 이벤트는 축제 방문 후기를 작성해 개인 SNS에 올린 후 게시물 캡쳐 자료를 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단, 당첨 발표일인 5월 19일까지 게시글을 유지해야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퀴즈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명)이, 방문후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배달의 민족 10만 원권(10명)의 경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나비대축제는 나비날리기, 젖소목장, 미꾸라지 잡기 등 가족,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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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장흥군민의 날·보림문화제 “역사와 문화 빛났다”[장흥=열린정책뉴스] 제53회 장흥군민의 날·보림문화제가 역사와 전통을 아우른 문화축제로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지난 28일 장흥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흥군민과 향우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군민의 날·보림문화제는 군민과 향우의 문화·체육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꾸며졌다. 본행사의 시작을 알린 가장행렬에는 각 읍면과 기관·사회단체 18개 팀이 참여해 장흥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을 개성 있는 색채로 표현했다. 장흥군민의 상은 이성배 장흥수협조합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후에는 140년 전통의 장흥고싸움이 재현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장흥고싸움은 1872년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로 시작됐으나, 일제 강점기에 중단됐다가 1970년 ‘제1회 장흥 보림문화제’를 계기로 부활했다. 지금도 장흥고싸움은 광주 칠석고싸움과 함께 대표적인 남도 고을형 축제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민속행사와 문화 프로그램,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민속씨름, 단체줄넘기, 배구경기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은 각 지역의 뜨거운 응원전과 함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로 이어졌다. 실내체육관 앞에서는 각 지역의 으뜸 손맛을 가리는 향토음식 경연이 펼쳐졌다. 행사의 마지막은 장흥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군민 노래자랑이 장식했다. 읍면 대표의 노래경연과 함께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선 27일 저녁에는 향우 어울림의 밤과 축하공연이 열렸다. 탐진강변에서 열린 축하공연에서는 ‘2023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 선포식이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의 날·보림문화제는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이 하나로 이어지는 화합의 장”이라며, “군민이 행복한 장흥, 발전하는 장흥, 후손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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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01회 어린이날 통합 축제 개최[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어린이날 통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열리며, (사)보성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보성군 가족센터가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달고나 만들기, 격파 놀이, 풍선아트가 준비된 체험 마당, 마술공연, 미니올림픽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 마당, 도전 골든벨과 같은 어린이들의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 마당이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폴라로이드 등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선물도 준비돼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한국차문화공원에 키즈존(에어바운스)이 조성돼 있어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도전 골든벨은 초등학생 1명을 포함해 2인 1조로 퀴즈에 참가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전 골든벨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과 보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40팀까지 할 수 있다. 5월 5일 행사 당일에는 10~20팀을 현장 신청받는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청소년 어울마당 공연과 다문화가족 어울마당 공연이 이어진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아이들은 오늘의 주인공이자 미래의 희망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어린이날 축제인 만큼 꿈과 희망이 가득한 즐거운 놀이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요트, 씨름, 마라톤), 일림산 철쭉제 및 보성군민의 날 등 다채로운 축제가 동시에 열려 관광객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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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사랑상품권 누적판매 5천억원 돌파[해남=열린정책뉴스] 해남군 해남사랑상품권이 4년 만에 5,000억원 발행·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2019년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5,098억원을 발행해 5,007억원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군 단위 최대 발행 및 판매 규모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이끌며 전국 최고의 지역상품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2019년 17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본격화되면서 2020년 1,250억원, 2021년 1,750억원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에는 1,55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총 1,3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현재까지 378억원을 발행했다. 판매율 또한 매년 90% 이상 판매되어 현재 누적발행액 5,098억원 중 5,007억원이 판매되었다. 이중 환전액은 4,810억원으로, 지역 자금의 관외유출 방지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버팀목으로서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해남상품권의 판매 활성화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한 상품권 유통의 기반 마련과 상품권 발행 취지에 공감한 지역민들의 의지가 더해진 결과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확보에 적극 나서 지금까지 지류상품권 3,705개소, 카드상품권 2,811개소의 가맹점을 확보해 해남 어디서나 해남사랑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농어민 공익수당과 코로나19 전군민 재난지원금, 공직자 복지포인트 등 각종 정책 수당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사례는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의 토대를 만들면서 3년여에 걸친 코로나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해냈다. 상품권 실 사용자수도 2022년 기준으로 4만 7,686명에 이른다. 구매가능 인구 기준으로 군민 10명 중 8명이 상품권을 실제로 사용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국도비 유치로, 4년간 28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면서 상품권 할인 판매 등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되돌려 주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5,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정의 달인 5월 한달간 10% 할인과 구매한도를 월 70만원으로 상향한다. 50만원 이상 구매시 경품추첨과 해남미소 및 공공배달앱‘먹깨비’에서 카드상품권 구매시 5% 캐시백을 지급한다. 전통시장에서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장보기 후 SNS 게시글을 올리면 해남지역 특산물을 제공하는 행사도 펼쳐진다. 명현관 군수는“해남사랑상품권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애정과 관심을 쏟아주신 군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전국 최고의 지역상품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상품권을 통해 군민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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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삼삼한 이벤트’ 진행[완도=열린정책뉴스] 완도군은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달성 기념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삼삼한 완도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삼한 완도사랑’은 우리 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사람 중 ‘고향사랑e음’ 포털을 통해 특정 순번 및 모금액 달성자에게 완도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이다. 특정 순번은 1번을 시작으로 100번째, 200번째 등 백 단위씩 2,023번까지 총 22명을 선정하고, 모금액은 1천만 원으로 시작으로 5천만 원, 1억 등 5천만 원 단위를 달성한 21명을 선정하여 기부하고 받은 포인트의 30%를 완도사랑상품권(우편 발송)으로 지급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 홍보를 위해 개설한 홈페이지(www.wandolove.kr)에서 기부금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며 참여자 33명을 추첨하여 커피 쿠폰을 발송한다. 이벤트 명은 이벤트 내용에 ‘30%, 30%’가 두 번 들어가고, 매력적이거나 끌린다는 ‘삼삼하다’의 뜻을 담아 만들었다. 한편 군에서는 이번 이벤트와 더불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여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삼삼한 완도사랑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와 해양치유를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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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00만 돌파![순천=열린정책뉴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개장 12일 만에 거둔 성과다. 2013년에 개최한 박람회가 26일 만에 100만 명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다. 지난 8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 이래 최다 관람객 180,602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12일 국가정원에서 100만 번째 입장객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3시 39분 동문으로 입장하여 100만 번째 입장객이 된 행운의 주인공은 순천에 거주하는 류혜원(25세)씨와 여수에 거주하는 김승원(27세)씨 커플이었다. 4년차 커플이라고 밝힌 두 사람은 “지인과 가족들이 꽃도 너무 많아지고 예뻐졌다고 하셔서, 마침 휴무라 놀러 오게 됐다. 오늘이 휴무라 행운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한 후 상품권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모든분들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더 큰 이벤트로 보답 드리겠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류혜원씨 커플에게는 순천농협이 후원한 순천사랑상품권 100만원과 정원드림호 투어권이 지급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300만, 500만, 800만 등 단계별 입장객 환영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방문 바란다”면서 재방문을 권하기도 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이날 13시 39분 기준으로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이미 목표 관람객 800만 명의 12.5%를 달성했다. 이번 박람회를 진두지휘한 노관규 시장은 2013년에 비해 100만 명을 훨씬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 ‘완성도’를 꼽았다. 노 시장은 “이번 박람회의 높은 완성도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찾아주신 것 같다”면서, “우리의 지혜와 경험으로 우리의 정원문화를 만들었기 때문에 전국 지자체, 연구단체, 심지어 에버랜드 등에서도 순천을 찾아오고 계신다. 이제 겨우 열흘 보여드렸을 뿐이다. 앞으로 무궁무진한 변화 보여드릴 테니 많이 찾아주시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정원을 보러 또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직위는 14일(금) 저녁 7시 20분부터 박람회 주제공연(‘카이로스’)이 열리는 오천그린광장 수상무대에서 100만 관람객 돌파를 기념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한다. 경품 추첨은 개장식 이후 14일간 오천그린광장 내 추첨함에 응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 경과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각 50만 원 상당의 가든스테이 숙박권 5매와 정원드림호 탑승권 30매, 박람회 입장권 100매가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