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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광양 드론 산업, 메이커 페스티벌 성료[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상상력을 아이디어로 실현하는 ‘2022년 광양 드론 산업 & 메이커 페스티벌’에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토요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페스티벌은 헬리콥터 퍼포먼스, 드론 군집 공연, FPV 레이싱 드론 시연, 산업용 드론 시연과 드론 전시, 경진대회를 비롯해 체험행사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드론 전시장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날다, 천풍무인항공 등 6곳이 참여했으며,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는 인명 구조, ㈜날다에서는 관제, 천풍무인항공에서는 방제하는 모습을 드론으로 시연했다. 또한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부 26명, 성인부 18명이 접수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학생부 6명, 성인부 3명이 수상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은 드론 낚시, 드론 축구, 드론 농구를 비롯한 다양한 드론 체험과 3D 펜 창작, 코딩로봇체험, VR 등의 메이커 체험, 두 가지 페스티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부스마다 체험을 위한 대기가 줄을 이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평소에 접하기 힘든 드론을 직접 날려보고 로봇을 원하는 대로 코딩하는 경험이 신기하면서 새로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창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광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지역이자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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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단체관광객, ‘7일간의 전남 일주’ 대만족[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 싱가포르지사) 주관으로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40명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6박 7일 동안 전남도 방문길에 나섰다. 올해 전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사 대상 전남 우수관광상품 콘테스트를 개최한 결과 홍타이 트래블이 선정돼 단체관광객을 모집을 통해 지난 6일부터 전남을 방문하게 됐다. 이번에 김해공항을 통해 방문한 싱가포르 관광객들은 광양 와인동굴, 순천 낙안읍성, 보성 녹차밭, 담양 죽녹원, 신안 퍼플섬, 목포 동부시장과 해상케이블카, 완도 전복체험, 강진 청자만들기 체험과 강진만생태공원, 여수 낭만포차, 여수 아르떼 뮤지엄과 고소동 벽화마을 등 도내 9개 시군을 여행하게 된다. 또한 꼬막 비빔밥, 보성 녹돈쌈밥, 담양 죽통밥과 떡갈비, 목포 9미 정찬, 해물찜 등 전남 청정 농수산물로 만든 남도의 음식을 경험했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 환대 행사를 10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하고 여행 상품권, 도내 호텔 숙박권 등을 걸고 경품 추첨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싱가포르 관광객들은 한국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며 흐믓해 했다. 전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초부터 싱가포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싱가포르 20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남 관광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고 싱가포르 현지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관계자 24명을 초청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베트남 관광객 34명이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오는 16일부터 2박 3일 동안 목포 해상케이블카, 한류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지인 목포근대역사관, 여수 낭만포차, 향일암,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는 등 동남아 관광객들이 속속 전남을 찾고 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그동안 해외 현지 관광업계와 소통하고 국가별 맞춤형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관광 재개 이후 규모 있는 싱가포르와 베트남 단체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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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의료헬스케어·뷰티 산업박람회’ 열린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는 의료헬스케어 및 뷰티산업 활성화와 지역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을 위해 ‘2022광주메디헬스산업전’을 11일부터 1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의료헬스케어 및 뷰티산업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선보여 구매를 지원하고 관람객이 최신 관련 트렌드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산업전은 광주시 주최,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재)광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고 전남대, 전남대병원, 조선대, 남부대,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광주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국민체력100, 씨젠의료재단, 아시안치매연구재단 등이 후원한다. 전시품목은 의료기기, 의료소재, 뷰티, 헬스케어, 의료관광 등으로 130개사 300부스 규모이며 관련 제품 및 기술 전시, 의료세미나,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사 구매상담회, 헬스케어·뷰티체험 이벤트 등이 열린다. 행사장은 참여기업 및 기관의 특성에 맞게 ‘의료기기&진단장비존’, ‘헬스케어&웰니스존’, ‘의료관광&뷰티케어존’,‘광주광역시의료산업공동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광주 의료산업 공동관은 의료, 치과, 안과, 정형외과, 치매, 화장품 등 6개 주제로 구성되며, 지역 60여 개 업체와 함께 메디시티 광주시의 의료산업 발전현황 및 성과, 선진화된 의료기술 및 뷰티 산업을 홍보한다. 또 박람회에는 씨젠의료재단과 애니젠, 코비코, 리메드 등 국내 의료산업 분야의 유망기업들이 신규로 참여해 진단키트, 병원특수차, 전자약 등 경쟁력 있는 전시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KOTRA와 연계해 ‘해외바이어 초청1대 1 수출상담회 및 국내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등을 개최해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은 해외시장 및 내수시장 판로개척에 큰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일반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행사기간 중 매일 무료 퍼스널컬러 진단, 체력왕 선발대회, 배스밤 만들기, 바디프로필 촬영, 치유향기 체험 등의 이벤트를 실시해 건강검진권, 피부관리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염방열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코로나19 및 전세계적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이 전시회를 통해 판로개척과 글로벌마케팅 기회를 얻고 지역 의료·뷰티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 의료헬스케어와 뷰티산업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실질적인 판매로 연계되는 비즈니스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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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부평 아트페어 막 올라[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지난 11월 7일(월) 오후, 부천아트벙커B39에서 ‘2022 부천·부평 아트페어’(주최 문화체육관광부, 부천시, 인천광역시부평구 / 주관 부천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의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개막식은 부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 부천예총 오은령 회장, 지역 예술가 등 참석해 지역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사를 건넸다. 부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예술이 우리 삶 속에서 너울너울 춤출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지역 예술가들과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부평구, 부평구문화재단과 손잡고 문화예술을 공유해 의미가 깊고, 앞으로 도시 경계를 허물고 연대와 협력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예총 오은령 회장은 “예술은 기술의 발전과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것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며 “폐소각장에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아름답고 의미 있는 부천아트벙커가 앞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꿈을 키워나가고, 새로운 예술인들을 탄생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아트페어 도록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과거 서울 위성도시로 여겨지던 부천이 ‘문화’를 도시 발전 전략으로 삼아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번 행사가 부천과 부평의 작가들에게 창작의 활력을 불어넣어 문화 발전의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문화가 일상에 있는 문화도시 부천이 되도록 예술가들과 집단지성을 발휘해 지역 미술시장을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회화, 설치, 입체, 사진 등 부천과 부평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98명의 시각예술 작품 268점을 선보인다. 작품과 함께 예술강연, 워크숍, 공연, 특별전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장 공간은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작품 판매 공간’ ▲설치미술, 다원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 공간’ ▲체험활동, 강연, 경매, 경품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당초 10월 3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11월 7일부터로 연기 개최하고 행사 규모도 축소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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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 드론 산업 & 메이커 페스티벌’ 열어[광양=열린정책뉴스] 2022년 광양 드론 산업 & 메이커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5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2019년 스마트 드론 산업대전 이후 3년 만에 대면 개최하는 ‘드론 산업 페스티벌’에는 헬리콥터 퍼포먼스, 드론 군집 공연,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 산업용 드론 시연과 드론 전시,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가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준비돼 있다. 특히,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는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4일 18시까지 ‘2022년 드론 산업&메이커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2022gydrone.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이커 페스티벌과 병행 개최해 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광양시가 지금까지 육성해온 드론과 메이커 산업의 기술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일반시민 특히,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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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BIXPO 2022’서 에너지산업 육성 시책 알린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가 후원하고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2)’가 11월2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정승일 한전사장, Arshad Mansoor 미국전력연구소 CEO,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하는 역대급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전이 주관하는 신기술전시회(230개사), 컨퍼런스(50세션), 국제발명대전(100점) 등 본행사와 플리마켓, 탄소줄이기·뷰티체험, 버스킹, 특산물·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더해져 행사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관 내 광주시 홍보관을 마련해 역점 추진중인 에너지산업 육성 시책을 홍보하고, 야외마당에서는 #빛나는 마켓을 운영한다. 특히, 광주시 홍보관에서는 ‘이제는 됩니다. 탄소중립도시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알이(RE)100 실현을 위해 시민 주도로 추진중인 에너지 자치, 미래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 등 광주경제자유구역과 인공지능집적단지 등 광주 신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사업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빛나는 마켓은 광주시 주최, 김대중센터 주관으로 센터 야외광장에서 특산물장터, 플리마켓, 버스킹,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산물장터와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중소(상인)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지역 특산물, 소상공인 제품, 제로웨이스트 상품 등을 전시‧판매하며, 일일 1회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플라스틱과 유리조각 등 생활에서 버려진 제품을 이용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 반려식물 만들기,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충전기 제작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광주의 탄생(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개최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하며, 참여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강기정 시장은 “전력에너지분야 종합 박람회인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2)를 맞아 광주를 방문한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준비와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며 “탄소중립 선도도시 광주의 위상과 지역 방문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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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도음식거리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운영[무안=열린정책뉴스] 무안군이 전라남도에서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로 운영해 포토존 조성, YD페스티벌 연계 할인 이벤트,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방문의 달 기간 동안 무안뻘낙지거리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남도음식점에서는 낙지요리 10% 할인과 낙지한접뽑기 이벤트, 낙지·문어·오징어 만져보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YD페스티벌 기간동안 남악중앙공원에 낙지거리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음식점 이용 10% 할인권을 제공하며, 제공된 할인권은 무안뻘낙지거리에서 영업주가 직접 개발한 낙지한상요리와, 단품요리를 주문 시 10% 할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11월 5일,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틀간 무안군 홍보대사 농수로의 사회로 낙지한접뽑기 이벤트 행사가 개최되며, 축하공연과 함께 우리 군 특산물인 양파즙, 쌀, 낙지 등 추점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남도음식거리로 조성된 무안뻘낙지거리 활성화를 위해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며 많은분들이 무안뻘낙지거리를 찾아 무안의 맛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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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소호연안 쌍봉동민 한마음축제’, 21일 여수거북선공원에서 개최[여수=열린정책뉴스]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제9회 소호연안 쌍봉동민 한마음축제’가 오는 21일 오후 3시 여수거북선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동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마음과 정을 나누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풍물과 스포츠댄스, 통키타, 하모니카 공연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서예, 수채화, 문인화 수강생들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어지는 동민 노래자랑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실력자들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박건문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면서 “동민 모두가 화합해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쌍봉동을 만들어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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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35회 화순적벽문화축제 집중 홍보[화순=열린정책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13일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막식 현장에서 화순적벽문화축제 추진위원(위원장 오병식)들과 함께 제35회 화순적벽문화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이서면과 축제추진위원회는 개막식 현장에서 리플릿과 작두콩차를 전달하고,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35회 화순적벽문화축제를 알리고 방문을 독려했다. 이번 화순적벽문화축제는 ‘명승 적벽 1박 2일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22일에는 10시부터 행사가 시작되며 제5회 풍류대전 전국난타경연대회,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둘째 날에는 화순적벽 힐링건강 걷기대회, 골든벨, 품바공연, 적벽가요제(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화순적벽 힐링건강 걷기대회 코스는 적벽 초소에서 망향정까지 4㎞ 구간으로 2시간 남짓 걸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이서면행정복지센터(061-379-5090)에 전화 신청을 하거나 23일 당일 화순적벽 초소에서 현장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화순농협 이서지점~이서면 행정복지센터~이서커뮤니티센터 코스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가 열리는 화순적벽 초소로 집결하면 된다. 또한 22일과 23일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망향정 코스의 버스투어도 무료로 운영한다. 2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30분 간격으로, 23일에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투어 버스가 출발한다. 오병식 축제위원장은 “아름다운 자연 아래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나 적벽을 감상하며 걸어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화순적벽문화축제에 많은 분이 오셔서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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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시대 개막[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80억 원이 투입되는 중소벤처기업부 국가 공모 사업이다. 광산구는 ‘광주송정역 1시간 맛거리 조성’을 테마로 통합브랜드 개발, 상권 뒷골목 환경개선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광주송정역 일대 상권의 대변화를 이끌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로 상권, 1913송정역시장 등 광주송정역세권 상권활성화구역 일원에서 시민, 광주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거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14일 저녁 6시30분 1913송정역시장 건너편 광산로 입구에서 열린다. ‘광주송정역세상권 빛을 밝히다’를 주제로 △레이저빔 퍼포먼스 △관객과 하나 되는 댄스무대 △역동적인 타악 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14일과 15일에는 지역 청년상인들이 1913송정역시장에 20개의 매대를 설치해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연다. 또 행사기간 중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1913송정역시장과 광산로 거리 곳곳에서 거리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국악, 탱고, 트로트 등 총 42개 팀이 플래시몹 형식으로 상권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7일부터 2주간 상권르네상스사업 및 상가 홍보를 위한 맛데이&멋데이 투어리스트 상가 투어, 영수증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광주 대표 상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상인 모두가 부활의 희망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062-942-843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