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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을 포함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요 원인인 가축분뇨를 처리·관리하고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5개 시·군·구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합산된 평가 점수에 의거 최종 33개 시·군이 우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무안군은 관내 축산농가와 주변 주민들 간의 악취 관련 마찰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에 축산악취개선사업을 공모·시행하여 축산농가 32호에 사업비 29억 9천4백만 원을 지원했다. 군은 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힌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 순환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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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김경현 의장, 계절근로자 관련 라오스 사전 현장 방문[무안=열린정책뉴스]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 지난 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체결 관련하여 라오스 고용노동부를 방문하였다. 김경현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4명과 라오스 고용노동부 국장 등 관계자 6명이 함께 하였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하여 교류 협력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방문은 농촌고령화 및 농촌일손부족에 따라 부족한 농작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과 관련 하여 라오스 폰홍시장과 면담, 계절근로자 인력선발 협의 및 입국전 교육 시설을 방문하는 등 사전 점검에 나선 것이다. 김경현 의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한다”며“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예산 등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무안군은 2022년 2월 필리핀 실랑시와 MOU를 체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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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황토랑쌀, 전남 10대 브랜드 우수상 수상[무안=열린정책뉴스] 무안 황토랑쌀이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6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전남도가 선정하는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무안 황토랑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안 황토랑쌀이 14년 연속, 총 16회에 걸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어 전남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을 의미한다. 2003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에서 예비평가를 거쳐 엄선한 1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평가방식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 황토랑쌀은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돼 미질뿐만 아니라 밥맛까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혁 농협양곡(주) 무안지사장은 “황토랑쌀은 무안군의 지원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에 맞게끔 개보수를 통해 완벽한 GAP시설을 갖추었으며, ‘당일 도정, 당일 출고’ 원칙을 철저히 지키기 때문에 품질엔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황토랑쌀이 전남 대표 브랜드를 넘어 전국 최고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배농가, 미곡종합처리장과 소통․협력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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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4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주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 설치비를 최대 85% 정도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여 주민 자부담 비율을 최소화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내년에 9개읍면에 태양광 348개소(1,071kW), 태양열 82개소(1,115㎡), 지열 3개소(52.5kW) 등 총 433개소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10억 원, 도비 2억 원, 군비 24억 원 등을 포함해 40억 원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739㎿의 전력생산 효과와 난방유 대체사용 등을 통한 이산화탄소(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2021년 시작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동안 1,26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시설을 구축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 사업을 앞으로도 확대해 에너지자립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으로 환경친화도시로 도약해나가는 무안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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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0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최[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 무안군검도회 주관으로 무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24개 실업팀의 500여 명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7일에는 남자 3단~5단부 16강전이, 8일에는 남자 6단부 이상 개인전과 3단~5단부 8강부터 결승까지 열리며, 9일에는 여자부 개인전과 남, 여 단체전 예선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남, 여 단체전 준결승과 결승으로 대회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 대회를 참가한 선수들 모두가 기량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원하며, 특히 안전에 유념하셔서 큰 부상 없이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되는 무안군은 2002년 실업검도팀을 창단해 운영하면서 검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으로서 검도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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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2023 무안 아트 페스타」 개최[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9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이틀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관내 불무공원 일원에서 ‘불무, 예술에 물들다’를 주제로 최초 거리 예술 축제인 ‘2023 무안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수준 높은 17개 공연팀을 초청하여 마당극, 마임, 버스킹, 서커스, 인형극 등 다채로운 분야의 문화예술 거리 공연행사뿐만 아니라 특산품 장터, 예술인 아트 마켓, 핸드메이드 마켓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지붕 없는 프리마켓 50개 점포를 운영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공연으로는 공중 난간 위에서 화려한 기예를 펼치는 서커스 ‘덤덤’, 유일무이한 전통 인형극 ‘꼭두각시놀음’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퓨전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 극단갯돌의 마당극 ‘품바품바’를 비롯한 알차고 풍성한 다양한 공연들이 즐비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는 9월 8일(금) 오후 5시 30분에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며 행사 관람은 모든 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2023 무안 아트 페스타 기간 동안 불무공원을 방문해 이색적인 공연을 많은 군민이 관람하고 가족과 함께 경험과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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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진 화백, 무안군에 작품 200점 기증[무안=열린정책뉴스] 박광진 화백(89)이 평생을 그려온 작품 200점을 무안군에 기증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30일 군청 군수실에서 박광진 화백과 작품 기증 협약식을 했다. 박광진 화백은 평생을 후학양성에 힘쓴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로, 탁월한 예술적 업적으로 보관문화훈장, 은관문화훈장, 오지호미술상 등을 수상했다. 2008년 대한민국에 100명뿐인 예술원의 회원으로 입회했다. 박광진 화백은 제주 자연 풍광에 매력을 느껴 50여 년 동안 제주 자연 풍광을 그렸으며, (故)오승우 화백과는 절친한 사이로 프랑스 등 해외 여러 곳을 다니며 이국적인 풍광을 그렸다. 이번에 무안군이 기증받은 작품은 오승우미술관에 전시해 관광객들이 작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광진 화백은 “이번 작품 기증은 평소 예향의 고장 호남에 작품을 기증할 뜻을 가지고 있다가 마침 좋은 기회에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을 알게 되었다. 작품은 작가 개인의 것보다는 우리 모두의 자산이라는 인식하에 작품을 기증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는 앞으로 추가 보완작업 후 박광진 화백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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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블 시티 무안 제1호 걷기동아리 ‘워커블 삼향’ 탄생[무안=열린정책뉴스]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walkable city) 무안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무안군(군수 김산)에 제1호 걷기동아리 ‘워커블 삼향’이 지난 8월 24일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삼향읍 주민 60여 명으로 구성된 무안군 제1호 걷기동아리 ‘워커블 삼향’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원준식 씨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앞으로 매주 1회 정기적인 남악·오룡 산책로 걷기와 매일 번개 걷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걷기 붐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5월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 및 제1회 무안산책로 걷기대회’를 개최하며 산책로 조성과 걷기지도자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말 남악경관숲 맨발길이 조성되며, 내년 남악철도변 맨발길, 대죽도 맨발길, 무안 물맞이골 산책로 연이어 추진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걷기 문화가 확산하면 군민들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주차와 환경문제도 개선된다”면서 “앞으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산책로 조성과 걷기문화 확산을 위한 걷기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건강한 도시 워커블 시티 무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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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필리핀 실랑시 의원들과 우호교류 간담회[무안=열린정책뉴스] 무안군의회(김경현 의장)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필리핀 실랑시 의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련하여 양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 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이번 방문으로 필리핀 실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근무 상황 및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점검하고 격려하게 된다. 김경현의장은 “필리핀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으로 농사철 농가 인력 수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농촌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시름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필리핀 근로자 89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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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면 새마을협의회, 군 공항 이전 반대 가두 캠페인 전개[무안=열린정책뉴스] 무안군 청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배석만)는 지난 21일 목포대학교 정문 도로 앞과 (구)청계 버스터미널 앞 2개소에서 각 마을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군 공항 이전은 우리 지역 생존과 밀접한 사안으로 결사반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가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배석만 청계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적극적으로 군 공항을 유치하겠다는 곳, 이전 조건이 좋은 곳으로 군 공항을 이전하면 되지 왜 꼭 무안군을 특정해 군 공항을 이전하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특정지역으로 밀어붙이는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하며 청계면 새마을협의회는 군 공항 이전 저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끝까지 무안 이전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