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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 ‘꿈꾸는 여행자 특강’ 수료[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전남 최초로 지난달 28일부터 4주간‘제1기 전남(순천)지역 2023 꿈꾸는 여행자’교육을 모두 마친 27명과 함께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주)여행대학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순천시 거주 60세~65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여행전문가 강의와 실습, 그룹토의 등을 통해 나만의 여행을 계획하고 시니어 간 상호 원활한 여행 정보를 교류하는 방식으로 총 7회 진행됐다. 강사는 은퇴 후 마을버스로 국내와 세계를 여행한 임택 작가를 비롯해 이종원작가, 국내1호 고재열 여행감독, (주)여행대학 정상근 대표 등 여행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고 교육생들이 만족해 했다. 한편, 한 교육생은(60세, 여) “여행을 직접 기획하고, 기획한 내용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어 남편과 함께 실행해보니 좋았다”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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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FC, 제51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축구대회 우승[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벌교 생태공원축구장에서 펼쳐진 제51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고흥 FC U15(대서중학교 축구부)팀이 중등부 우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는 벌써 51회에 걸쳐 개최될 만큼 전남 지역 대표 초·중·고 축구대회로 올해도 중등부 경기에서는 전남을 대표하는 8팀이 모두 출전해 우승을 놓고 각축을 벌였다. 고흥 FC는 광양 FC와의 첫 경기 8:2 대승을 시작으로 순천 FC와의 준결승전에서 4:0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며, 마지막 날 장흥 FC와의 결승전에서도 3:1 승리를 거둠으로써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7년 10월 창단한 고흥 FC는 고흥 출신 김성구 감독과 함께 프로축구선수 출신의 코칭 스태프로 구성되었기에, 많은 경험과 데이터에 기초한 체계적인 훈련을 추진하고 있어 각종 축구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다. 작년에 치러진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3위에 이어, 올해 치러진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발전에서도 준우승을 거두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올해 졸업한 고흥 FC 출신 중학생 10명 전원이 광주 금호고, 충남기계공고 등 전국의 대표적인 전통 강호 축구고등학교와 명문클럽으로 진학함으로써 새로운 중등부 명문클럽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돼 우승을 거두었다.”라며 “성과보다도 과정을 중요시하는 지도로 인성과 실력을 동시에 갖춰나가고 있기에 고흥 FC의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군비 확보로 매년 고흥 FC에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어, 전문 체육인 육성과 함께 학생 유입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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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 선정…국비 43억 확보[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4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 사업은 죽림 국민체육센터 건립 30억 원과 노후체육시설 개보수 13억여 원 등 총 5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국비 30억 원, 시비 65억 원 등 총 사업비 95억 원을 투입, 오는 2027년 말까지 소라면 죽림에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소라면은 최근 인구 유입 급증으로 2만 2천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지만, 공공체육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체육센터 건립으로 지역 내 균형 있는 공공체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또 오는 2024년까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이 추진된다. 망마경기장과 군자정의 시설 보수와 진남체육관에는 냉난방 및 방송장비가 교체되는 사업으로 노후된 체육시설 정비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공모선정은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의 오랜 염원에 부응하고 각종 전국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에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 및 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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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려[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서산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홍보물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민속, 전통, 역사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생활상을 체험하는 기존 ‘역사체험축제’에서 탈피해 600년 이상 된 고성(古城)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성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인기가수인 인순이, 빅마마,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공연과 어린이 기획 뮤지컬 EBS 어벤져스, 해미 더 클래식 오케스트라 및 합창, 뮤지컬 갈라극장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축제의 주제에 어울리는 고성방가 EDM 파티가 야간에도 진행돼 젊은 세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당근마켓,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푸른 잔디밭 아래서 자유로이 뛰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가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만큼 별이내려앉은 숲, 숲의바다-해미(海美), 등간 거리 등 야간 전시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태종대왕 행렬재현과 박해미 초청공연, 일 2회씩 개최되는 야간드론쇼 등 특별프로그램도 열린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셔틀버스를 지난해 대비 12대 증차해 운영하며,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한서대학교 주차장 사용 협의를 완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국제적인 융복합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성문화축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라며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서산과 충남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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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0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 성료[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월 3일 열린 제1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흥군 운암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1,500여 명의 산악동호인 및 등산을 사랑하는 이들이 참가했다. 개회식이 열린 고흥팔영체육관에는 형형색색의 산악동호회 유니폼들로 장관을 이뤘고 많은 동호인과 관계자들로 열기가 가득 찼다. 이날 개회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김승남 국회의원, 이재학 군의장, 김은수 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전국 등산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공영민 군수는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게 목적지로 돌아오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고 안전”이라며, “한 분도 부상당하는 사람 없이 안전한 대회가 치러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남 산악연맹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오신 산을 사랑하고 등산을 즐기는 동호인 여러분들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고흥 운암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전남도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서울시, 3위는 인천시가 가져갔고, 시·군·구 부문 1위는 고흥군, 2위는 서울 송파구가 가져갔고, 단체상으로는 화목상(강원도 영월군), 특별상(제주특별자치도),모범상(대전시)을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 당일 새벽까지 비가 와서 걱정이 많이 됐지만, 날이 개서 다행이고, 부상자 없이 전원 하산해 대회가 잘 마무리된 거 같다.”라며, “다음 대회는 부족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더 많은 사람이 고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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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축제 D-30, 신규캐릭터 ‘충장프렌즈’ 전격 공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 임택 청장은 지난 4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0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신규 캐릭터인 ‘충장프렌즈’를 전격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연극공연을 통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된 신규 캐릭터는 총 5종이다. 1세대 충장축제 캐릭터인 ‘충장이’와 ‘금남이’가 키우는 ▲무등산 아기호랑이 ‘소덕이’ ▲소덕이를 잘 따르는 불꽃 ‘부리’ ▲아이돌을 꿈꾸는 아기토끼 ‘츄’ ▲장난꾸러기 하늘다람쥐 ‘로라’ ▲예의 바르고 정직한 ‘고고’ 등이다. 평소 충장축제에 호기심이 많았던 ‘소덕이’를 비롯한 어린 다섯 동물들이 ’충장이‘와 ’금남이‘를 몰래 따라나서며 발생하는 좌충우돌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와 광주 시민 공동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간다는 이야기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충장축제 캐릭터 ‘충장프렌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을 통과해 본선 대상을 놓고 경쟁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20여 년간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충장이’와 ‘금남이’를 비롯해 새롭게 탄생한 다섯 캐릭터를 통해 충장축제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셨으면 한다”면서 “아울러 9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도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덕이’를 비롯한 충장축제 신규 캐릭터들은 축제 홍보를 비롯해 프로그램 소개, 안전 수칙 안내 등 현장 곳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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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본격 시동[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고흥군 취향공동체 문화갑계(‘문화갑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고흥군 문화갑계는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을 모아 새로운 취향공동체를 조직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고흥 군민 200명이 참여하고, 28개 문화갑계가 조성되어 지난 8월 4일 문화갑계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은 기존의 틀에 박히고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소풍을 주제로 공연과 레크레이션 활동이 주를 이루며 밝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8월 25일에는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갑장 반상회를 갖고 각 문화갑계의 갑장들이 모여 한 달 동안 진행한 문화갑계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갑장들은 다른 문화 갑계와 연계하여 활동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28개의 문화갑계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음악 공연, △고흥의 아름다운 바다를 위한 비치코밍, △반찬, 퇴비, 화분, 비누 등 잡초를 이용한 다양한 생활용품 개발, △고흥 특산물을 이용한 레시피 개발 등 11월까지 고흥 곳곳에서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고흥군은 문화갑계 활동이 다양한 문화적 취향이 존중받는 지역으로 조성되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며 다양하고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취미생활에서 나아가 공익활동을 고민하고 도모하는 고흥군민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또한 “이번 문화갑계 사업이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문화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 빠르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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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박홍률, 우호도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 방문[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와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박홍률 시장은 ‘2023 몽골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9일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관광·문화·교육분야 교류 협력강화 협정식을 가졌다. 목포시와 울란바토르시는 우호도시 체결(2016년) 이후 교류 성과를 상호공유하고, K-Pop, K-드라마 등 몽골 내 한류 열풍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협정서에 서명하는 한편 이를 위한 교류 협력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우호도시 교류 협력 심화 협정서는 ▲경제·관광·문화예술·교육분야 교류확대 ▲무역분야 동반성장 추구 ▲관광인프라 구축 협력 ▲대학 간 교류활동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앞으로 양 도시는 수출상품 해외 진출 방안,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유학생 교류 등 다방면에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경험과 정책을 긴밀히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협정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몽 문화교류 시행계획서 체결, 국토교통부의 한-몽 항공운항 횟수 확대 추진, 양국 환경부 장관 회담 등 최근 양국 간 교류 확대 분위기가 계기가 됐다. 박 시장은 “몽골에서 야인시대, 호텔 델루나, 클래식 등 목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의 인기가 매우 높고, 한국으로 유학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국 김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어 목포는 다양한 분야에서 몽골과의 교류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시장은 유학생 목포권 대학 유치 및 교육분야 교류협력차원에서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교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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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피아노의 섬 신안 자은도에서 열려[신안=열린정책뉴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5일 자은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 8기 2차 연도 제1차 공동회장단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협의회 공동대표회장)는 환영사를 통해 “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동회장단 회의가 1004섬 신안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지방시대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대표회장)을 비롯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에서 새로 선보인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전해철 국회의원에 대한 제7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 후 지방자치단체 ‘기준인건비 현실화’ 제도 개선 건의, ‘정당 현수막 설치 기준’을 마련하는 「옥외광고물법」 개정 건의와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 제시 등 안건심의 및 현안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를 마친 후에는 신안군에서 피아노의 섬으로 지정한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감상한 후, 수석미술관, 수석정원 등을 관람하고, 1.5km의 드넓은 백사장과 청정바다를 품은 양산 해변을 둘러보고 일몰 시각에 1004요트로 다도해 보석 같은 섬들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한편, 피아노의 섬 자은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에 추진하는 문화의 달 행사 2023년도 개최 예정지로, 올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라는 주제로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100+4대’의 피아노 연주, 국악, 퓨전 예술 등 섬 문화 다양성을 품은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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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처음 가격 그대로’ 이벤트[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1일부터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소 농가 진흥과 생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일주일 동안 푸소 농가에서 지내면서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푸소 농가 직접 수익 창출 및 2020년 문체부 국정감사 선진사례로 소개되는 등 강진 관광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국내 살아보기형 관광 프로그램이 많이 축소되고 있다. 이에따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푸소농가 사기진작 및 일주일 살기 체험객 증대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일주일 살기를 처음 진행했던 2020년 체험비와 같은 금액지원 형태로 ‘처음 가격 그대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1인 24만원의 체험비를 대폭적인 지원을 통해 15만원으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9월·10월 두 달간 4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2019년 생활관광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가 강진군의 체류형 농촌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지 올해로 4년째다”며 “이번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다시 처음 그대로’ 프로모션은 강진 푸소농가의 진흥을 위해 초심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의미에서 진행되므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체험은 홈페이지 www.fuso.kr(검색창에서 강진에서 일주일살기를 검색)에서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