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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신호등 건너 강진으로 떠난 음악여행[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은 민선8기 군정 주요 목표인 ‘음악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제작되는 ‘뮤직인더트립’이 오는 31일 오후 5시 10분, MBC 문화방송을 통해 첫 방영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뮤직인더트립은 개성 넘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전남 강진, 충북 단양, 경북 고령 등 각기 다른 지역에서 여행을 즐기며 경험한 감성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이색 여행프로그램이다. 이 중 강진에는 ‘신호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이무진이 선정됐으며, 홀로 떠난 여행 중에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등이 깜짝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강진의 매력을 한껏 누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최근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이무진을 포함해 함은정(티아라), 최종현(틴탑 창조),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 등의 열창 모먼트가 담겨져 있으며 팀별로 신곡과 리메이크곡 음원 발표를 동시에 진행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호강시킬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음악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음악문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창의·창작 문화 또한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올해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뮤지션들의 창작을 지원하는 ‘음악으로 강진알리기 대작전’과 같은 사업도 병행해 강진을 품은 신곡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을 노래한 음원들은 ‘음악도시 강진’ 유튜브 채널 및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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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시도 대항 체조대회 및 전국 대학․일반 체조대회 성황리 마무리[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사전경기 2일을 포함한 6일간의 일정으로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대회 및 2023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2022년에 전국 단위의 체조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영광군이 금년 최대 규모의 체조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 선진도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금번 대회는 단체종합(초, 중, 고, 대학, 일반부) 및 개인종합(초, 중, 고, 대학, 일반부)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 단체종합에서는 ▲초등부 남, 여 서울특별시 ▲중등부 남-인천광역시, 여-서울특별시 ▲고등부 남, 여 서울특별시 ▲대학부 남-경희대학교, 여-충남대학교 ▲일반부 남-전북도청, 여-경북도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초등부 남(서울 대동초 김윤후), 여(서울 창천초 인정원) ▲중등부 남(인천 초은중 김태양), 여(경기체육중 박나영) ▲고등부 남(서울체육고 박선우), 여(경기체육고 임수민) ▲대학부 남(경희대 문경록), 여(한국체육대 김미소) ▲일반부 남(포스코이엔씨 문규용), 여(경북도청 함미주)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연인원 7,200명이 방문하여 숙박업소와 식당 및 특산품 매장 등의 이용으로 6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추산하였다. 한편, 체조대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한 영광군은 8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실내 보조체육관에서 진행될 한국마사회, 안산시청 등 전국의 탁구 실업팀 9개 팀이 참가하는 전지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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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대성고, 제22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개인전 고등부 대상 수상[강원=열린정책뉴스]대성고등학교(교장 안봉호)는 본교 2학년 임인규 학생이 지난 7월 15일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진행된 ‘제22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에서 개인전 고등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제22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는 사단법인 전국독서새물결모임이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17개 시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 독서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80개 학교에서 10만 4,278명의 학생이 예선에 응모하였고, 개인전 고등부는 예선을 통과한 26개 학교 64명의 학생이 본선 대회에 참가하여 독서토론과 독서논술로 실력을 겨뤘다. 임인규 학생은 이야기식 독서토론과 독서논술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개인전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2024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진행될 세계시민캠프의 경비 전액을 지원받게 되었다. 임인규 학생은 “학교 수업 도중 배운 지식을 독서와 결합하여 내용의 이해를 높이고, 친구들과 함께 독서토론을 미리 연습하고 준비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라며 “또한, 독서토론 대회에서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들과 만나 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봉호 교장은 “현대사회와 미래사회에는 타인과 논의를 통해 의견을 잘 조율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이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교육은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 질 좋은 독서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고등학교는 개인전 대상뿐만 아니라 개인전 동상, 장려상, 단체전 우수상, 최우수 지도학교상, 개인전 최우수 지도교사상 등을 수상하며 독서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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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지정‘명품 지하수’[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2022년 ‘명품 지하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지역 지질학적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지표(J-INDEX)를 적용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명품 지하수 50선을 선정했다. 또한, 도민들에게 안전한 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먹는 물로 개발 이용되고 있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미네랄 및 기능성 성분 함유량 등을 점수에 반영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60ha 규모의 숲속에서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활동 등 모험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숲, 계곡이 잘 보존돼 있다. 산림 내에 56개의 숙박시설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이 있어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자랑거리로 연중 30만여 명의 휴양객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다. 보성군 관계자는 “명품 지하수 유지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8 한국관광의 별’, ‘5~6월에 가볼 만한 곳 선정’, ‘8월 걷기 좋은 길’, ‘2019 코리아유니크베뉴 30선’, ‘2023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등에 선정됐다. 휴양림 내 위치한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돼 외부 교육기관에서 연수가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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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장애인 체전 주경기장 건립 막바지 점검[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릴 목포종합경기장 막바지 점검을 진행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9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주 경기장으로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목포종합경기장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는 현재 공정률 99%로, 트랙‧지붕 공사는 완료되었고, 토목‧조경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현장에서 마지막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 시장은 작업을 진행중인 공사 관계자들에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경기장으로 마무리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목포종합경기장은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열릴 예정으로 연면적 2만6,468㎡, 지상 3층, 관람석 16,468석의 규모다. 현재 목포종합경기장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규모의 육상 프레대회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 육상대회」가 열리고 있다. 시는 이러한 실전 대회 개최를 통해 시스템 점검을 거쳐 성공적인 전국(장애인) 체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개항 이래 최초로 목포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국가 단위의 스포츠 대축제인 전국(장애인)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목포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성공체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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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드 최우수상 ‘영예’[충남=열린정책뉴스] 충청남도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 정보 제공과 업계 간 활발한 상담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축제의 장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7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박람회로 올해는 400여 개의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최신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공유 및 국내 여행 경쟁력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도는 이번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먹방여행지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과 노을 경관이 아름다운 홍성 남당항의 해양분수공원, 반려동물과 버스여행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수 있는 ‘댕댕버스’ 여행이 진행되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등 관광지 소개와 함께 공주 알밤과 한산소곡주, 금산인삼주, 예산사과 등 특산품 시식을 통해 충남의 맛과 멋을 함께 느꼈다. 도의 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분 최우수상 수상은 이러한 충남의 맛과 멋, 그리고 대백제전, 금산인삼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강경젓갈축제 등 계절별 이색 축제, 충남 워케이션, 충남 한달살이 등 뛰어난 체류형 관광상품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인지도를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주시, 부여군 일원에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호응을 끌어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 공주·서산·계룡·금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9개 시군과 함께 참가한 도는 사방 개방형 홍보관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충남 관광에 대한 정보는 물론 △백제의상 복식체험 △충남 관광지 스피드 퀴즈 △인삼주 담그기 △느린 엽서 발송 이벤트 △시군 통합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 관계자는 “전국 119개 지자체·기관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에 지속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 더 나아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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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 리그 마무리[영광=열린정책뉴스]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과 보조구장에서 전국의 엘리트 초등부 축구 선수들을 위해 마련된 ‘2023 천년의 빛 영광 하계 전국초등부 축구 리그’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14개 팀 3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 이번 리그는 여름의 혹서를 피해 아침과 저녁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기반하여 축구 꿈나무들의 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아침에 팀별 공격 및 수비 훈련 등을 실시하여 기초 체력 및 축구 전반의 기술을 터득하게 하고 저녁에는 팀 대항 리그전을 수행함으로써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훈련 프로그램은 참가 팀 감독들도 매우 만족해하며 선수들을 훈련에 적극 참여시켰다. 한편, 영광군은 군을 방문한 어린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리그 시작 전부터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바가지요금 근절과 식중독 대비를 위한 협조 요청을 해 왔었다. 이러한 군의 노력으로 인해 훈련에 참가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대다수가 내년에도 영광군에서 리그를 수행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전국 초등부 축구 리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영광군은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체조대회 및 2023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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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올해 최대 규모의 전국 체조대회 개최[영광=열린정책뉴스] 7월, 8월 스포츠 성수기를 틈타 연달아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대회 및 2023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체조협회와 전남체조협회 그리고 영광군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140개 팀 7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체조 단일 종목으로는 올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 선수’와‘여서정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해 국내 체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은 대회 기간 6일 동안 연인원 7,200여 명이 군의 숙박업소 및 식당, 그리고 특산품 매장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6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금년 최대 규모의 체조대회를 영광군에서 개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대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체조 종목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선수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장 내에 설치된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선수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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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감성마케팅 펼친다[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이라는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감성마케팅을 펼친다고 지난 9일(수) 밝혔다. 관광박람회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열리며, 광양시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직접 만나며 광양관광의 가치 및 비전을 브랜딩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광양관광의 매력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방문객들의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야경 명소, 숨은 관광지 등 광양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또한 매실농축액, 곶감빵, 매실장아찌 등 광양의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선보여 광양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전라남도와 광양시를 비롯한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려 남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맛을 연계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여행수요와 여행 욕구가 억눌린 잠재 관광객들을 견인할 수 있는 감성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관광, 로컬관광, 챗GPT 등 급변하는 관광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일보 등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자치단체, 기관, 업체 등이 운영하는 4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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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롤러팀, 문체부장관배 전국 인라인대회서 메달잔치[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청 롤러팀은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잔치를 벌였다. 지난 9일(수) 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충남 논산 인라인경기장에서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열렸다. 이날 여수시청 롤러팀의 이해원은 여자대학일반부 1000m 종목에서 1분 29초 577을 기록, 같은 종목 남자부에서는 이성건이 1분 23초 180을 기록하며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대학일반부 P5000m에서는 문지윤이 11점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은메달 획득에는 심수정이 여자대학일반부 1000m와 P5000m의 두 종목에서, 이해원은 E10000m에서, 여자단체전(이해원, 이유진, 심수정)은 계주 3000m에서 각각 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여수시청 롤러팀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총 7개의 메달을 거머쥐으며 여수시청 롤러팀의 위상을 높였다. 여수시청 롤러팀 성낙준 감독은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 긴 훈련을 거치며 선수들 건강과 컨디션 유지에 걱정이 많았는데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좋은 여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신 여수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