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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 청력정밀검사 지원[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력정밀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과 지난 4월 24일(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협약 기간 및 지원절차 ▲청력검사 항목 및 비용 ▲검사 비용 청구 및 지급 절차 ▲청력검사에 대해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사업은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의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고강동 지역 주민들의 청력손실과 난청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지원 대상은 공항소음 대책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 1,000명(선착순)이며, 매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향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은 순음청력검사, 언어청각검사, 고막운동검사로 부천시와 협약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참여해 주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항 소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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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로침하 사고 예방 나서…지표투과레이더 탐사 추진[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를 이용한 도로지반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인 공동(空洞)을 사전에 발견 및 복구해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는 도로를 주행하며 전자기파를 통해 땅속 공동의 존재 여부를 탐사하기 위한 방식으로,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부터 주요 도로(간선도로 및 집분산도로) 767km, 소사권역 이면도로 252km 조사를 시작으로 부천시 전체 도로로 탐사 대상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공동이 발견되면 유동성 채움재로 신속 복구하고 굴착 복구를 시행하여 관내 도로의 지하안전 관리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지하안전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 관리 주체별로 5년마다 시행해야 한다. 지하시설물 관리자가 개별 조사 시, 조사 대상은 1,523km로 약 23억원이 투입된다. 반면 통합 공동조사의 경우, 관내 주요 도로 기준 대상은 767km로 약 12억원의 비용이 소요돼 약 11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부천시는 ▲중복탐사 방지 ▲예산 절감 ▲사업비용 분담 등을 위해 지난해 6월 인천광역시 수도시설관리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7개 유관기관과 통합 공동조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30일 협약기관과의 사업 착수보고회 및 회의를 개최해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복구 대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표투과레이더 탐사 추진과 도로 침하 및 파손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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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 ‘최우선’[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1일(월), 시청 창의실에서 실·국·소·단장 및 공약사업 추진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25명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그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 사업 39건에 대한 추진실적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부천시 민선8기 공약사업은 총 147건으로 올해 1분기 기준 94%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완료 후 계속 이행 중인 공약으로 △우리동네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산재예방 및 고위험 개선사업비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보강으로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조성 △긴급보육이 필요할 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365일 시간제 보육 △시민들이 시정을 직접 평가하는 시민평가제 운영 △시민소통 열린시장실 운영 등이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약사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조기 달성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달라”며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거나 타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들은 부서 간 연계, 소통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추진방안 등을 보완하고 오는 10월 중 부천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는 분기별 자체 점검을 통해 시 홈페이지에 공약 이행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과의 소통과 주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선거공약을 매우 우수하게 작성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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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세 사기 피해 관련 종합방지대책 마련[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예방·점검·피해지원 방안이 포함된 ‘부천시 전세사기 피해 관련 종합방지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전세 피해자는 보증금 반환 시점이 지났으나 임대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당한 사유 없이 돌려받지 못한 자를 뜻한다. 최근 금리상승과 지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주택거래가격이 하락하면서 신축 빌라 중심으로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전세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정으로 전세 피해자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부천시는 이러한 정책 수요에 대응해 이번 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부천시는 주민들의 전세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점검·피해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상담 운영 지원센터 및 정보제공 사이트 홍보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지속 홍보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전세 사기 가해 행위 사전 방지를 위해서는 ▲개업공인중개사 지도·감독 ▲임대사업자 의무사항 관리 ▲건축주의 건축물 인·허가 시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택 질서를 교란하는 불법행위 방지에 주력한다. 더불어 ▲중개사무소의 불법 중개행위 지도·단속 ▲임대사업자의 의무위반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부천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모니터링한 자료를 토대로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함께 중개사무소에 대한 현장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과 동시에 경찰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임대사업자에게는 의무위반 실태를 점검·조사·분석해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피해 지원책도 마련됐다.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전세 피해자 긴급 주거지원을 추진해 피해자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부천시 부동산과는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창구 운영(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으로 주민 방문 시 정보제공, 상담사이트 안내, 개업공인중개사 불법 중개 행위처분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도움을 제공한다. 시 공동주택과는 긴급 주거지원책을 마련해 긴급하게 주거가 필요한 전세 피해자를 위해 입주자 선정 등 입주자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임시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내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전세 사기 피해 관련 종합방지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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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지원에 ‘진심’…아이 낳기 좋은 부천시[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다채롭게 마련한 임신·출산 지원정책으로 아이 낳기 좋은 자족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부천시는 ▲한방 난임 치료 지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맘(Mom)편한 택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각도의 임신·출산 지원책을 마련해 부모와 아이가 한층 더 건강하게 만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나섰다. 한방 난임 치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택시 이용 등 다방면 지원 부천시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부부 20명을 대상으로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한다. 부부 두 사람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부천시가 지정한 한방의료기관을 통해 한약 치료 3개월·사후관리 3개월 등 총 6개월의 한방 난임 치료가 진행된다. 1인 한도 180만원 이내 한약비를 지원하며, 침·뜸·물리치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최근 2년 이내 발급된 난임진단서(여성), 정액검사결과지(남성)를 제출해야 한다. 난임진단서는 체외수정시술 또는 인공수정시술 지원신청용 진단서 최근 2개년 발급분으로 대신할 수 있다. 관할 보건소에 선착순으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일 기준 1년간 사실상 혼인 관계를 유지한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질적 질환·구조적 병변·특정 약물 복용 등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신청 전 관할 보건소와의 소통이 필요하다. 또한 한방 난임 치료 6개월 중에 양방 난임 시술(체외수정·인공수정)을 받지 않기로 동의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원미권역(032-625-4432), 소사권역(032-625-4266), 오정권역(032-625-4367) 등 권역별 모자보건실을 통해 문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도 지원한다. 구입액의 20%를 자부담하면 최대 1년간 총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신청서 제출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신청서는 지원 대상 당사자가 온라인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별도 통보되며,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임산부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내병원을 오고 갈 수 있도록 올해 5월 ‘맘(Mom)편한 택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택시 이용을 원할 시 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88-3815)로 전화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말하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차량이 배차된다. 요금 1,300원만 결제하면 나머지 금액은 부천시에서 지원한다(월 8회 제한). 임신~출산 후 1년까지 이용 가능하며, 특히 워킹맘 배려를 위해 출산 전·후 각 2개월(총 4개월) 동안은 병원 방문 외 이용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부천시는 ▲청소년 산모(만 19세 이하) 의료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 등록 등 그 외 다양한 임신 지원책도 펼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에 산후조리비까지 지원…‘아이 낳기 좋은 부천’ 부천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도 꼼꼼하게 챙긴다. 부천시는 시에 주민 등록된 산모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사가 일정 기간 방문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가사 활동 지원 등 산후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이용권을 지급한다. 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신 16주 이후 사산 및 유산 산모도 신청 가능하며,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미혼모 산모 ▲쌍생아 이상 출산가정 등은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준다. 태어난 지 1년 이내 출생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거주 기간에 관계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부천페이로 지급한다. 신생아 출산일 및 지원금 신청일에 엄마 또는 아빠의 주민등록지가 경기도(부천시)여야 하며, 출생아의 출생신고도 경기도(부천시)에서 이뤄져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민원24(gg24.gg.go.kr) 사이트 또는 관할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부부 모두 외국인일 경우 엄마의 국내 체류자격 비자(사증) 종류가 F-5(영주)여야 하며, 신생아 출산일 및 지원금 신청일 기준 경기도(부천시)에 거주한 사실이 확인돼야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 축하선물도 제공한다. 부천시에 출생등록을 한 출생아 중 출생일부터 신청일까지 엄마 또는 아빠가 부천시에 주민등록(외국인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 출생아 1인당 부천페이 10만원을 지급한다. 부부 모두 외국인일 경우에는 지원되지 않는다.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 엄마 또는 아빠가 신분증을 지참한 뒤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출생신고 시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전동 콧물흡인기도 출산 축하선물로 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그 밖에도 ▲첫만남이용권 지급 ▲다자녀 출산지원금 지급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대사이상아 검사 및 환아 관리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신생아 출산 가구 전기요금 할인 ▲긴급복지 해산비 ▲장애인 출산 비용 등을 지원한다. 그 밖의 임신·출산 지원책은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다. 부천시 홈페이지(bc.go.kr) ‘분야별 정보→아기환영부천’를 방문해 시에서 펼치는 아기환영정책(아기환영부천)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복지로(bokjiro.go.kr)를 통해 관련 복지정보를,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childcare.go.kr)에서 임신·육아 종합 정보를, 마더세이프(mothersafe.or.kr)에서는 예비임신부 관리 프로그램 등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 도우미(nip.kdca.go.kr), 대한모유수유의사회(bfmed.co.kr), 보건복지부(mohw.go.kr), 여성가족부(mogef.go.kr) 등에서도 영·유아 보육 및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모와 아이의 더욱 행복한 만남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꼼꼼하게 갖춰나갈 계획”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천을 만들어 태어날 때부터 맘 편히 정착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자족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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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만 65세 이상 만성질환 관리 돕는다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소사 IN! 건강 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주민 중 건강 위험군 및 질환관리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소사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실버청춘 건강 교실’은 두가지 조건(△ 65세 이상 △ 만성질환 위험군 또는 질환관리군)을 모두 충족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주 2회(매주 월·수 10:30~11:30)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체력측정(유연성, 근지구력) ▲생애주기에 적합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정보 제공 ▲운동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분야별 전문 인력의 개인별 진단 및 평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참여도에 따른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로,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032-625-9800, 9801, 9802)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프로그램 참여가 건강 상태의 정확한 인지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버청춘 건강 교실’ 운영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032-625-9800, 9801, 980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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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국 최초’, 1인 가구 어르신 위한 낙상 예방 주거환경 지원[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국 최초로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의 낙상 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단독·연립(빌라)뿐만 아니라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도 지원기준에 포함돼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2019년 고령자 안전사고 동향 분석’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골절이다. 골절 사고의 발생원인 대부분이 낙상사고(81.3%)로 나타났다. 특히 오래 머무르고 안전해야 할 주택 내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76.3%로, 침실·방, 화장실·욕실, 거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 화장실 안전바·미끄럼방지 매트, 핸드레일을 중점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또한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화재감지기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뿐만 아니라 LED 등, 조명리모컨, 콘센트 및 수전기구 교체까지 다양한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예산은 부천시 노인복지기금(농협·비씨카드 적립금) 6,250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2021년 325가구, 2022년 342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10개 동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1가구당 인건비와 재료비를 포함하여 최대 2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가 희망할 경우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추가 서비스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 032-320-3000)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 LED등 교체와 조명리모컨 서비스를 제공받은 김○○ 어르신은 “밤중에 화장실 가려다 넘어져 다칠까봐 걱정했는데, 이제는 침대에서 리모컨으로 불을 먼저 켜고 가니 무척 편리하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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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2023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021·2022년에 이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청렴도시 부천’의 입지를 보여준 쾌거로 평가된다. 경기도는 자체감사 기능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 감사부서를 인구 30만 이상 16개 시 A그룹과 나머지 B그룹으로 나눠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등 5개 분야 1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해에도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컨설팅 감사로 다양한 개선과제 발굴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으로 공직자 적극행정 지원 ▲감사자문위원회·외부전문가 감사 참여제도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기관장의 부패방지 및 청렴의지 확산 등 자체감사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과 2년 연속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감사·청렴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자체감사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윤종현 부천시 감사담당관은 “적극적이고 우수한 자체감사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감사 체계를 유지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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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LH, 지역 균형발전 위해 업무협약…국토부도 적극 지원 약속[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4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중동 신도시·원도심 재정비를 위한 기본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공간복지 실현을 향한 실질적인 진전에 나섰다. 특히 이 자리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도 확보했다.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중동 신도시·원도심의 성공적인 재정비를 위해 부천시와 LH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중동 신도시 및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기반 구축 ▲부천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미래도시 공간 개발전략 방안 및 정비방안 수립 ▲이주대책 및 정비사업과 교통·기반 시설 설치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중동 신도시·원도심의 재정비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 진행된 주민간담회에도 동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동 신도시·원도심 재정비 총괄기획가(MP)를 맡고 있는 송하엽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중동 신도시 현안 발표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견해가 오고 가는 소통의 자리가 진행됐다. 주민간담회에서 주민 A씨는 “다른 신도시보다 높은 용적률로 인해 중동신도시 재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민 B씨는 “공공재개발과 관련된 원주민의 어려움에 대해 국토부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신도시·원도심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은 주민간담회에 이어 중동 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돌아보는 등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노후 아파트 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과 노후 기반 시설을 살펴보고, 배관 부식·층간소음과 같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와닿는 불편사항을 생생하게 청취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노후 계획도시 주민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특별법을 마련했다”며 “도시 자족기능·기반 시설 확충 등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갖춘 특별법을 통해 더욱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LH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재정비 사업지인 중동역 서측 인근의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지를 방문해 둘러보는 것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은 원도심의 노후 현황을 확인하며, 부천의 ‘균형발전’ 실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교통부, LH와 함께 신속하고 내실 있는 중동 신도시 및 원도심 정비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며 “달라진 공간에서 부천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신도시·원도심 간 균형발전과 공간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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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는 25일 ‘2023년 부천 채용박람회’개최[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 7호선 춘의역에서 ‘2023 부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채용관 및 부대행사 등 총 50개 부스를 운영하고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구직자에게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면접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촬영 ▲MBTI 직업적성검사 ▲캘리그라피 ▲면접 메이크업 ▲향수 체험 ▲우산수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각종 일자리정보 제공과 각종 체험행사 등 이벤트를 진행해 취업 준비에 지친 구직자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부천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부천일자리센터(☎032-625-8434 ~84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올해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한 축제 같은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가 관내 기업에는 우수인력 확보의 기회가 되고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일자리에 취업 성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