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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 이순신마리나(웅천남2로 12)에서 오는 16일(토요일) 오후 5시 ‘2023년 여수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 (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일상의 착한 소비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우수 상품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인들간 협력과 교류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사업을 실현함으로써 사회적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2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홍보 부스와 프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은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사회적경제의 비전을 담은 LED 미디어 퍼포먼스, 후원금 전달이 진행된다. 이어 2부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을 위한 가요제가 펼쳐진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사회적경제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돼 사회적경제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대와 협력 강화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한층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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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윤정부, 사회적 경제 축소 철회해야”[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9월 7일(목) 오전 제주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글자본주의가 아닌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경제이자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안전핀 경제인 사회적 경제애 대한 윤석열 정부의 대폭 축소 정책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은 7일 오전 9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사회적기업 대표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사회적 경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참여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예산삭감과 정책 변경에 대한 제주지역 피해 현황 등을 설명하고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은 ”그동안 현장에서 취약계층 고용을 비롯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묵묵하게 뛰어 왔는데 윤석열 정부의 내년 예산 대폭 축소와 일방적인 정책 변경에 자괴감이 든다“면서 ”국회차원의 예산 대응 등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위성곤 의원은 ”노무현 정부의 사회적기업육성법, 이명박 정부의 협동조합기본법 등 관련 법률 등에 따라 사회적경제 정책이 추진되어 왔으며, 사회적경제는 진영과 이념의 논리가 아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사회정책 중 하나“라면서 ”ESG 등이 기업과 사회에 주요한 기준이 되는 상황에서 이를 현장에서 실천해 온 사회적경제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대폭 축소 정책은 반드시 재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 또. “제주지역의 경우에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수가 600여 곳에 이르면서 양적 성장에서 질적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정부의 예산 축소와 정책 변경과 관련해서 당차원에서도 대책을 함께 마련하는데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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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과 광주극장을 품은 도시, 광주 동구에 끌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제주 출신 전시기획자 김해다 씨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금사업인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5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고액 기부자인 김씨는 제주 4·3항쟁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한 제20회 4·3 미술제 ‘기억의 파수, 경계의 호위’를 기획하고, 동아시아 근현대사에 깃든 상흔을 다시 보는 일본 작가 오카베 마사오의 제주 전시 ‘기억의 활주로’, 임흥순 작가의 ‘메모리얼 샤워’ 등을 협력 기획한 촉망 받는 전시기획자이다. 최근에는 (사)글로벌평화예술문화 이사장이자 사회적기업 ㈜마인드디자인의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며 ‘예술이 삶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순수예술의 일상적 쓰임에 주목하는 프로젝트인 ‘마인드 붐’ 연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대중에게 선보인 바 있다. 김씨는 “올해 제주 4·3미술제를 기획하며 4·3정신을 공유하고 있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근원인 광주 동구에 평소에도 강한 이끌림이 있었다”면서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극장의 민족사적 역사성과 단편·예술영화 전용관이자 명소로 오랜 기간 시민들의 곁을 지켰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제주에서 활동하면서도 광주극장과 광주 동구 발전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김해다 전시기획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광주극장이 영화는 물론 다양한 인문·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그 기금을 모아 주민 복지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co.kr)과 위기브(www.wegive.co.kr) 누리집에서 지정 기부를, 오프라인은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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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순천송광(주), 순천시에 후원물품 전달[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대표 채순남)가 지난 18일 1천4백만 원 상당의 송광고추장 2kg 200개, 송광된장 2kg 200개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 채순남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채순남 대표는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전통장류와 두부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이번 나눔을 통해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뜻을 모으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에서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마음을 나눠 주신 데 감사드리며, 순천시도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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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사회적경제기업’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현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먼저, 판로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회의를 통해 고흥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추진해오고 있다. 고흥몰을 통해 7개 기업의 제품(유자음료, 들기름, 취나물쉐이크, 곡물당 잼 등)이 판매되면서 기업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여 주문과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이어, 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신규 발굴을 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한다. 올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작년 귀농어·귀촌·귀향인 대상에서 올해는 군민 전체로 대상을 확대하여 7월 18일부터 10주간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교육 및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컨설팅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등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할 청년활동가 3명을 발굴하고 지난 7월까지 8주간에 거쳐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에 관한 전문 교육을 완료하였다. 앞으로 군은 청년활동가들이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를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이러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행정·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중간조직·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마을공동체 활동가들로 이루어진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정기 월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 10월말에는 마을공동체활동 성과보고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주민·사회적경제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 중심의 사업이 아니라 민·관이 협업하여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게 협업 분야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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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개발, 목포시 사회복지관 등에 사랑의 손길 전파[목포=열린정책뉴스] 주식회사 칸개발(대표 최지명)이 목포시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소에 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개보수를 진행하며 사랑의 손길을 전파했다. ㈜칸개발은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의 가스 온수기 교체와 식당 라디에이터 누수 보수 등에 약 165만원, 상리사회복지관 식기세척기와 냉풍기 등 수리에 320만원 상당의 물품과 인력을 지원했다. 또한 상동2단지 경로당에는 붙박이장을 철거한 후 창호 수리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직접 보수에 나서는 등 재능을 기부했다. ㈜칸개발은 사회적기업으로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왔다. 최지명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복지관 및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직원분들이 조금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은 봉사를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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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사회공헌·혁신으로 도약한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보유한 성장 가능성과 역량에 사회공헌과 사회적 가치를 더해 지역사회에서 도약할 수 있는 ‘별별동구 사회공헌·혁신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21일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식에 이어 24일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7팀과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프로젝트’ 협약식을 각각 진행했다.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참여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과 매칭시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팀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접수된 19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각각 환경예술교육,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 그림책 연계 심리 테라피, 업사이클링 키트·풍선 체험 등 사회공헌으로 제공 가능한 상품·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로부터 신청받아 1:1 매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38개소에 오는 11월까지 사회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 현안 문제와 연계해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속 가능한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프로젝트’를 운영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시적 서비스가 아닌 기업이 지역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눔·공헌의 조력자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사회공헌이 계속 쌓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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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사회적경제기업에 인건비 등 재정 지원[화순=열린정책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재정 지원을 받을 지역 내 사회적기업을 오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신규 시설·장비 구매 및 노후 시설·장비 교체를 지원하는 시설·장비 지원 사업 ▲정보화 시스템 구축, 제품공정 개선, 신제품 개발,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관리 등을 지원하는 고도화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이다. 지원 한도는 일자리 창출 사업은 기업당 50명 이내, 시설·장비 사업은 최대 2,000만 원 이내이며 고도화 지원 사업은 최대 4,000만 원을 한도로 지원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사회적 목적을 가지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과(☎061-379-31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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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서 '사회적경제대상' 수상[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사회적경제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부문 최고 권위의 평가제도로 매년 행정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사회적경제 부문 평가는 ▴발굴 ▴육성 ▴활성화 등 3대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 최종심사 등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북구는 지난 6월 말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사회적경제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로써 2020년부터 4년 연속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북구는 인프라, 조직, 거점공간 등 사회적경제 발굴․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과 임대아파트 상가 유휴공간 활용 창업공간, 새(SE)청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예비사회적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 라이브커머스, 우수기술 인증, 박람회․장터 참여 등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써 온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기업 물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얻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통해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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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LH와 광양와우 LH1단지 지역편의시설 사용 협약 체결[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지난 7월 6일(목)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경진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와우 LH1단지 지역편의시설 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양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공서비스가 입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 지역편의시설에 광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합 이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공간 등의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지원센터의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 공간의 인계인수 ▲ 사용기간 ▲ 유지관리 및 보수의무 ▲ 운영 ▲ 해제 또는 해지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편의시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20년간 무상 임대한 연면적 266.5㎡(전용면적 214.5㎡, 공용면적 52㎡)의 건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무실·교육장·회의실·상담실 등으로 리모델링하여 오는 8월 센터를 이전·개소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LH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통합 이전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고 민원인들의 편의도 한층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진 LH광주전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광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새로운 터를 잡고 통합센터로 운영을 시작하는데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LH는 따뜻한 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회적기업의 자립 및 성장을 지원하고자 광양와우 LH1단지 주민공동시설 1층에도 사회적기업의 입주공간을 마련하여 광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적기업인 ㈜액티브시니어가 6월부터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