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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및 유공납세자 표창[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29일 2023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6만 8,367명(개인 6만 3,653명, 법인 4,714개소)을 선정하고, 유공납세자 2명(개인 1명, 법인 1개소)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 납세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부터 매년 성실‧유공납세자를 선발해 왔다. 성실납세자는 광산구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 연속 체납 사실이 없으며, 연간 1건 이상의 지방세(구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에 선정한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성실납세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1인당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법인은 5,000만 원 이상, 개인은 1,0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재정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로 세입 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개인 1명, 법인 1개소를 선정한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분에게는 1년간 광산구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구청장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납세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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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결과 최우수상[호남=열린정책뉴스] 목포시는 전남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1,5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2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명창환 전라남도 부지사가 직접 표창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전남도가 전남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 한해 우수 경제시책 발굴과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기여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목포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지표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실적, 전국체전 물가상황실 운영실적,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률,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전통시장 활성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4개 지표로 정량(70점)과 정성(30점) 평가로 진행했다. 정성평가는 물가안정대책 우수사례,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수사례, 사회적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중앙 및 도 공모사업 참여도 등 시군의 노력도를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작은 불씨가 큰 불을 일으키듯, 상권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누수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올 한해 행안부에서 실시한 상반기 물가안정관리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1억5천만원, 행안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북항뒷개 청춘골목이 선정돼 9억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원도심상인회가 선정돼 총 6천6백만원을 수상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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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3개 분야 표창 수상 쾌거[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2023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3개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23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일자리와 관련한 시책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3개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에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무안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상, 투자유치 우수상, 일자리창출 장려상 등 모든 분야에서 수상했다. 전 분야에서 수상한 시·군은 무안군을 포함해 4개 시군뿐인데, 특히 무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분야는 3년 연속, 투자유치 분야는 작년에 이은 2연속 수상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상 수상, 인센티브 1천만 원 무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물가관리,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먼저 물가관리 분야에서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민관이 사전에 협의한 협약가격제 운영으로 공정거래 질서 분위기를 조성했고, 착한가격업소 확대 및 활성화 지원, 공공요금 인상 동결 등 지방물가 안정 추진 노력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상반기 행안부 물가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기도 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육성 분야에서는 무안사랑상품권 판매 실적(판매율 91%), 노란우산공제 가입률(3,567명, 71%), 골목상권 지역축제, 관광지 입장료 지역화폐 교환, 청년 소상공인 ‘마켓 올래’ 개최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에서는 시설현대화 추진 실적(주차환경개선, 쿨링포그 설치 등), 전통시장 화재 공제 가입률 제고 노력(73.5%)과 함께 토요야시장 운영 및 특화상품개발 등 우수시책 추진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에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투자유치 우수상 수상, 인센티브 1천만 원 우수상을 받은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올 한해 4건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총 투자금액은 1,490억 원으로 고용창출 효과는 142명으로 추산된다. 제조공장 및 지식정보 기업이 2개사 260억 원, 대규모 숙박시설(풀빌라 및 글램핑)이 1개사 750억 원, 마지막으로 그린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농공단지 태양광 발전사업)가 1개사 480억 원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삼향읍 왕산리에 리조트를 조성하기로 협약한 (유)한강개발은 풀빌라 등 260실 규모로, 지난해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추진 중인 해제면 도리포 리조트 조성사업((주)도리포카이파)과 망운면 조금나루 리조트 조성사업((주)누마루)에 이어 3번째로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으로, 그동안 타 지자체에 비해 풍부한 관광자원과 먹거리, 좋은 접근성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숙박시설 부재라는 한계가 있었던 무안군의 체류형 관광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굴지의 지식정보 기업인 ㈜휴먼아이티솔루션은 본사를 무안군으로 이전하여, 침체한 지역 IT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남에서 최초로 협약체결한 그린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농공단지 태양광 발전사업)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고, 관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의 부가적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창출 장려상 수상, 인센티브 5백만 원 장려상을 받은 일자리창출 분야에서는 지난 1년간 고용지표 및 예산,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지역공동체·노인·여성·장애인·사회적경제) 일자리, 일자리지원의 정량평가와 우수 일자리 시책, 관계기관과의 거버넌스 협력의 정성평가로 구성된 7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통해 일자리 창출 분야의 장려상을 수상했다. 무안군은 120억 원의 일자리 예산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110명), 청년 창업 육성(18명), 취약계층 일자리(2,445명), 사회적경제기업 지원(98개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26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87명), 동행 일자리사업(12명) 등 고용창출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정성평가에서는 전통과 첨단의 도자 융복합 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민·관·산·학 연대활동 및 인근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통한 2023. 전남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 개최(기업 20개사, 구인 114명, 방문객 900명, 부스 50개)와 2023.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구인기업 33개사, 구인 132명, 방문객 443명, 부스 20개) 개최, 일자리 전문기관과 2024.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9개 수행기관, 15건) 등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한 협치의 노력이 주효했다. 김산 군수는 “올 한 해 동안 일자리·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추진해주신 공직자 및 군정에 이바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 기업 관계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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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전남 대도약·지역 균형발전 동력 확보”[호남=열린정책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9조 755억 원을 확보하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바야흐로 국비 9조 원 시대의 힘찬 포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26일 오전 2024년 국비예산 확보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은 예산 확보의 결과는 무엇보다 200만 도민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군 공직자와 언론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발 벗고 나선 덕분이다”며 공을 돌렸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예산에 있어 눈여겨 볼 것은 세계를 향한 전남 대도약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미래 첨단전략산업과 차세대 에너지 분야 핵심 신규 사업을 치열한 노력 끝에 얻어내 전남의 잠재력과 강점을 세계적인 경쟁력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남권의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동부권의 탄소포집활용저장(CCUS)클러스터, 중부권의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권역별 경제 활성화를 이끌 사업에 대한 용역도 시작됐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김 지사는 이날 “3조 원 규모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계획이 확정되고 1단계 사업 예산이 차질없이 확보됨에 따라 앞으로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세계가 주목하는 신(新)남해안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 “국회 심의과정에서 우리도가 주도적으로 건의했던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 안정 지원, 시설 농가 면세유 유가보조금 한시 지원 등이 추가로 반영돼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전남도에서도 중·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이자 지원사업 21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사업 70억 원 등을 예산에 반영해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선 국고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과 전남도의 세계화 관련 예산, 2025년도 국고 확보에 대한 질문 등이 제기됐다. 김 지사는 “20개 주요 사업을 건의했으며, 이 중 순천 정원문화산업 핵심거점 육성은 17개 시·도에서 경쟁하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 지방이양사업으로 하기로 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사전기획조사 용역 등 주요 사업은 모두 반영됐다”고 답했다. 전남도의 세계화 관련 질문에 대해선 “농어업을 디지털·스마트 수출 산업화하는 것, 민간 우주 산업 육성과 향토음식진흥센터,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등 주요 사업들은 모두 세계화를 목표로 추진한다”며 “세계로 비상하는 전남도를 위해 내년도 예산을 잘 집행하면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국고 확보에 대해선 “인공태양 등 국가 프로젝트 연구개발(R&D) 유치 경쟁 등에 뛰어들겠다.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는 물론 인구청년이민국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어 인구감소,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대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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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제12회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목포=열린정책뉴스]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2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시대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하면서 혁신적 리더십을 이끄는 대한민국 CEO를 재조명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비전을 제시하며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목포 대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 시장은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K-디지털 플랫폼 공모사업 등 청년 중심의 4차산업 육성을 위해 그 토대를 구축하면서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또한, 친환경선박과 특수조선산업의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K-조선산업의 대전환을 이끌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기반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함께 김산업의 메카이자 저장‧가공‧유통 등 수산식품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한편 시민이 바로 체감하는 효능감 있는 적극행정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무엇보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역대 최고의 스포츠 대제전이자 국민 화합과 문화‧감동의 희망체전으로 치러냄으로써 스포츠 선진도시로 도약하는 길을 열었다. 목포항구축제, 목포해상W쇼, 문학박람회, 문화재 야행 등의 문화관광 행사를 전국체전 기간 중 집중 개최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했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목포만의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박 시장은 민생안정과 시민복지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을 강화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을 지원하고, 초‧중‧고 학생들의 100원버스 시행, 노인 이미용권 확대, 지방 공공요금 동결, 전통시장 노후시설 현대화 등에도 힘썼다. 이에 행정안전부 물가안정관리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초 자자체에 선정됐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방 중소도시 종합 1위를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처럼 ‘박홍률 시장’의 노력이 타의 귀감이 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목포시’의 미래 비전을 경영 전략에 충실하게 담아내면서 혁신적 리더십이 발휘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큰 목포 건설에 앞장서 준 일선 공무원과 대규모 행사와 지역 신 성장동력에 힘을 실어주신 시민 여러분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큰 목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8일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주관의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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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면 ‘기부’니 좋아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전남=열린정책뉴스] 전남 강진군이 「‘기부’하면 ‘기부’니 좋아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와 기부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은 전 국민으로,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강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군은 이 가운데 3명을 추첨해 강진사랑상품권 1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고, 당첨자에게는 12월 2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10만 원을 13만 원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강진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즉,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세액공제, 답례품 3만원까지 총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답례품도 다양하다.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가우도즐기기 이용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061-430-346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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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인재개발원,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동참[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직원 일동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적극 나섰다.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직원 일동은 지난 10월 10일,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이번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릴레이 응원은 앞서 진행됐던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의 추천을 받아 이어지게 됐다. 윤연화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원장은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응원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릴레이를 계기로 강진을 사랑하는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 강진 유관기관 응원릴레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강진의료원,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등 총 20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가우도즐기기 이용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에서 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061-430-3462, 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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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정원박람회 흥행, 막바지 가을 손님 몰린 주말 900만 넘어서[순천=열린정책뉴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이 9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7일 목표 관람객 수 800만 명을 달성한 데 다시 15일 만에 100만 관람객을 끌어모은 것이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조직위는 22일 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900만 번째 관람객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 그리고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자리했다. 900만 번째 행운의 관람객은 오전 10시 33분경 남문으로 입장한 방경화 씨 가족이었다. 현재 대구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방 씨는 남편과 함께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여행차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11시 30분경 진행된 축하행사에서 방 씨 부부는“2-3년 전 연애 시절에 오고 박람회 행사 중에는 처음 방문인데 이렇게 멋진 정원의 90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은 방 씨 가족에게 순천사랑상품권 100만 원과 쉴랑게 숙박권을 전달했다. 순천사랑상품권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신근 후원회장이 후원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대한민국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억지로 오라고 해도 900만 명이 올 수 없는데 서울 인구가 통째로 다녀가신 셈이다. 정원박람회 사랑해주신 국민 여러분 감사드리고, 오늘 특히 광주와 대구 영호남 사돈끼리 정원박람회 오셔서 900만 번째 관람객이 되셨다. 축하드린다.” 함께한 정병회 의장 또한 “새로운 신화를 이뤄낸 날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가족 여러분 축하드린다. 순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쓰신 노관규 시장님과 우리 공무원 여러분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를 전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4월 1일 개막해 10월 31일까지 214일 간의 긴 박람회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폐막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억만송이 국화로 가득 채워진 국가정원, 가을바람에 코스모스가 넘실대는 도심 속 경관정원, 은빛 갈대와 겨울철 진객 흑두루미가 월동하는 순천만습지 등을 보려는 관람객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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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서 2023 시민체험행사 개최[강원=열린정책뉴스](재)춘천레저ㆍ태권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의암호 상중도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노을ㆍ별빛카누’와 ‘Hi-High’ 열기구 시민체험행사를 개최한다. 10월 21일과 22일에 열리는 캄파놀로 그란폰도, 킹카누 레이스대회 등 레저 5종 대회로 치러지는 ‘2023 춘천국제레저대회’ 붐업행사의 일환이다. 노을ㆍ별빛카누는 13일 14일 양일간 의암호 상중도 배터에서 노을이 지는 오후 4시30분부터 시작하며, ‘세 개의 달이 뜨는 가을 밤’을 컨셉으로 커다란 달 조형물을 의암호에 설치해 하늘의 노을과 별빛, 강의 달빛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열기구는 13일, 14일 상중도에서, 21일 22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운영되며 지상에서 15~20m까지 올라가는 계류형으로 10여 분간 탑승하며하며 카누와 열기구 행사 모두 전문 포토그래퍼가 제공하는 멋진 사진도 제공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춘천사랑상품권으로 환원되며, 신청은 (재)춘천 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지난 7일 관내 카페 명소 카페드220볼트에서 야외 요가 행사를 개최해 시민 50여명이 참가,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 2회 및 3회 체험행사는 모두 마감이 된 상태이다. 요가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춘천에서 매년 레저도시라는 이름을 걸고 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관람자의 자격으로 구경하곤 했는데 직접 아카데미와 체험행사를 하면서 춘천의 아름다움을 더욱 잘 알게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이달 21일과 22일 ‘2023 춘천국제레저대회’의 일환으로 21일부터 제6회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 훕잼 춘천 3on3 농구&스트릿 문화행사, 제1회 BMX프리스타일 내셔널 챔피언십 및 국제전이 이틀간 진행되며, 22일에는 제2회 전국 킹카누레이스대회, 제2회 캄파놀로 그란폰도 춘천이 개최돼 춘천의 가을을 레저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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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진흥법‘ 국회 본회의 통과[입법=열린정책뉴스]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대표 발의한 ‘관광진흥법’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전남 영광군의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함평군의 ‘함평나비축제’, 무안군의 ‘무안황토갯벌랜드’ 등 일부 지역의 축제 및 관광지에서 입장료를 지역상품권, 지역화폐 등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광을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주변 상권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해당 사업의 확산을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었다. 이에 이 의원은 지난 4월 입장료 환급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축제 및 관광지 내 운영시설의 입장료 등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경우 국가 및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나, 법안심사 과정에서 정부측이 국비 지원에 난색을 표명하면서 지자체 지원만 확정되게 되었다. 이에 이 의원은 “입장료 환급제도 정착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침체한 지역 골목상권을 살려 지역 소상공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제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국비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법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