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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상반기 지방 물가 안정관리 최우수기관 선정[구례=열린정책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3년 상반기 지방 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군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 가격 업소 지원 등의 정량 지표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특수시책 추진 등의 정성지표 총 6개의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례군은 지방 공공요금 동결,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홍보활동과 물가 대책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개최, 정기적인 현장 물가 모티터링을 통해 물가안정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군은 구례사랑상품권의 상시 10% 할인 및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주력했는데, 이러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서 기쁘다”며,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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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지역물가 안정관리’2회 연속 최우수기관[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행정안전부 주관‘전국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13일(목) 밝혔다. 서구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상승률,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특수 시책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구는 종량제 봉투료 등 공공요금 동결, 기관장의 관심도 및 간부공무원의 물가 현장 방문,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희망길라잡이 사업, 서구 사장님을 위한‘장사의 신 아카데미’운영 등의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활동,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신규 지정 등 각종 지방물가 안정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민들의 관심과 첨여로 지역 물가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공공요금 인상억제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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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역대 최대 추경안 편성…8천억 돌파[영암=열린정책뉴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23 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8,00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7,249억 원 대비 760억 원, 10.49% 증가한 수치로 영암군 추경예산안 기준, 최초 8,000억 원을 돌파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 대비 10.62% 증가한 7,256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7.14% 증가한 11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91% 증가한 634억 원이다. 영암군은 예산안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21~27일 지방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 지방재정투자심사, 보조금관리위원회, 용역심의위원회를 잇달아 열었다. 새로 위원회를 구성한 예산 전문 위원들은 영암군의 이번 추경 예산안을 놓고 꼼꼼한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승인했다. 기능별로 나눠보면 △농림해양수산 265억 원 △문화·관광 122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107억 원 △환경 70억 원 △일반공공행정 63억 원 등 순이다. 영암군은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생태관광브랜드 구축, 지속 가능한 농생명산업 육성 등을 한 축으로 추경을 편성했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다른 한 축으로는 지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고물가‧고금리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영암군민과 농가 지원, 소득안정을 위한 추경임을 강조했다. ▲벼 경영안정 대책비 45억 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27억 원 ▲비료 가격 안정 지원 22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0억 원 ▲달마지쌀 및 유기농쌀 생산장려금 7억 원 ▲농업용 전기 및 면세유 지원 6억 원 등이 군민 지원의 주요 항목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가족복합센터 건립 15억 원, 도시가스 공급사업 11억 원, 영암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8억 원, 영암읍 중앙로 지중화사업 5억원 등을 편성했다. 기업하기 좋은 영암을 위한 예산으로는 대불산단 지중화사업 9억 원, 모터피아 스포츠 관광특화사업 10억 원, 조선해양구조물 관리플랫폼 구축 9억 원, 조선해양특화 스마트공장 지원 7억 원 등이 보인다. 이 밖에도 미래 행정수요 대비, 영암군민 문화향유기회 확대 등을 위해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부지매입 39억 원, 공공청사 부지매입 20억 원, 유리온실 및 부지매입 17억 원, 창의융합교육관 부지매입 10억 원, 영암읍 광장조성 건물 및 부지매입 6억 원, 먹거리 특화상점가 추가매입 5억 원 등도 배정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국·도비 부담금 증가라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군민의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을 편성했다”며 “이번 예산안이 군정 구호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위한 디딤돌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의회는 이달 17일부터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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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 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참석[담양=열린정책뉴스] 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은 지난 12일 영암군 월출산 국립공원에서 시행된 제283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정부 지침 철회 및 지속적인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현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사업장에 대해서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도록 하였다. 이에 대해 최용만 의장은 “농촌지역 및 지방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정인 지침”이라고 말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의 지속적인 유통과 활성화를 위해 현 지침 철회”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국비 지원 대책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대책을 마련 할 것”을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 종합지침 개정안’에 따라 연 매출이 30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역사랑상품권 사용과 가맹점 등록을 허용한다. 이에 따라 농촌지역 및 지방에서 지역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는 대다수의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주유소, 병원 등은 등록 취소 가맹점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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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회 추경 1,790억 원...총 예산 1조 5,865억 원[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민생 활력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1회 추경 1조 4,075억 원보다 1,790억 원(12.7%) 증가한 1조 5,865억 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11일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보조를 맞추며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공간, 신성장산업, 경제‧농업에 중점을 두고, 보건‧복지 확대를 통해 민생안정 예산편성에 주력했다. 2023년 본예산 1조 3,930억 원은 전년 대비 역대 가장 낮은 증가율인 1.24%로 긴축 편성하였고, 2회 추경은 건전재정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순세계잉여금을 주요 재원으로 특별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 보조금 확보를 통해 편성하였다. 분야별로는 ▲균형발전 도시공간 정비 875억 ▲디지털 경제‧문화‧관광‧체육 등 신성장산업 예산 305억 ▲포용‧나눔‧배려 순천형 일류 복지‧보건 도시 실현 147억 ▲지속가능한 농업 활성화를 위해 183억 등을 편성했다. 주요 내역으로는 당초 지방채 발행을 통해 확보하고자 했던 ▲완충녹지 조성 토지매입 300억을 자체 시비로 마련하였으며 ▲교량교 재가설 및 생태거리 조성 139억 ▲도시재생사업 35억 ▲청소년 100원버스‧버스운송 재정지원 31억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20억 등을 기반시설 정비로 반영하였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89억 ▲어울림체육센터 건립 77억 ▲오천‧신대 도서관 건립 34억 ▲생물전환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20억 ▲전기‧화물자동차 보급사업 15억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11억 ▲ 애니메니션 클러스터 조성에 5억을 반영하여 디지털 경제‧문화‧체육 등 신성장산업 기반을 마련하였다. ▲순천형 0세아 안심반 운영 10억 ▲산후조리 비용 5억 ▲대상포진 지원 3억 등 순천형 일류 복지‧보건 예산을 편성했다. ▲비료가격 안정지원 10억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10억 ▲농산물 수출 촉진 지원 5억 ▲우수 농산물 포장재 및 택배비 지원 4억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 2억 등 주민 수혜도가 높은 농업예산 반영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게 되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최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을 비롯하여 지방교부세가 대폭 축소될 전망으로 우리 시도 강도 높은 건전재정 운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채 발행 없이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한 결과”라며 “이번 추경도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애고, 민생경제와 미래전략 사업에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2회 추가경정예산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제270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3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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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모바일 걷기 운영 만족도 결과...90% ‘만족’[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은 비대면 건강 걷기 사업인 워크온 강진군 공식커뮤니티, ‘걷는 사람은 항상 건강합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5일간(6.16 ~ 6. 20)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0%가 ‘만족’ 이상의 답변을 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전체 809명의 설문 참여자 중 90%가 챌린지 운영에 만족하며, 65.8%가 주 5~7회 운동을 하고 84.5%가 1시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이 가능해졌다고 응답했다. 걷기 참여 후 근육량 증가 58% > 체중감소 37.2% > 불면증, 스트레스, 우울증 완화 35.4% >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개선 27.2% 순의 변화가 나타나, 건강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 내 종합운동장과 보은산 산책로, 호수공원, 동네 산책로 등에서 어르신들 중심의 자발적 걷기 동호회가 구성돼, 소소한 걷기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공한 한편, 챌린지에 성공하면 주어지는 지역사랑상품권 1만 원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해, 새로운 기부문화 형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걷기 기부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참여자 이름으로 강진사랑상품권이 전달되며, 강진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기준 100% 이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해 12월, 68.4%였던 챌린지 걷기 실천율은 2023년 6월에는 81%로 증가했고, 지난 6개월 동안 달성자의 5.3%가 480만 원을 기부해, 건강도 챙기고 나눔도 하며, 지역 상품권 사용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군정 역점 사업으로 ‘군민 비대면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도 조성하는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7월 4일 기준, 5,230명이 강진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활동 중이며, 현재까지 17회에 걸쳐 챌린지가 진행되고 있다. 워크온 강진군커뮤니티 가입 및 걷기 챌린지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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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접경지역 캠핑 관광 특화 상품 기획전 출시[강원=열린정책뉴스]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접경지역 5개 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대상 캠핑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전 ‘모여봐요 강원으로 슝!’을 여행사 ㈜하나투어에서 오늘 7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캠핑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한 이번 기획전은 지역별 캠핑장 숙박권, 지역 관광지(유/무료) 입장권 등 관광자원 이용권 등 최대 2박의 특색 있는 숙박 상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캠핑장에서 숙박 시 선착순으로 강원상품권(1만원)이 제공된다. 단, 프로모션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접경지역 캠핑 기획 상품은 오는 7월 28일(금) 양구 인문학마을 캠핑장에서 열리는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화천군 △인제군에서 매월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미경 관광콘텐츠실장은 “본 기획전을 통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접경지역의 천혜 자연과 함께 차별화된 특색 있는 캠핑관광 상품을 운영하여 지역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어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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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사랑상품권 상반기 판매금액 556억원 달성[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 상반기 순천사랑상품권의 판매금액을 정산한 결과 전년도 상반기 대비 0.3% 상승한 556억 원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근 여수, 광양시에 비해 각각 35%, 20% 이상 높은 금액이다. 시는 순천사랑상품권에 대한 정부의 국비 지원율 축소(4%→2%), 30억 원 초과 매출액 가맹점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상품권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시민들의 어려운 가계에 기여하고 있음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했다. 시는 지난 1월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10% 특별할인을 시행했고, 138억 원의 순천사랑상품권이 판매됐다. 2월부터 3월에는 5% 일반할인을 시행하여 2월에는 79억 원, 3월에는 66억 원의 순천사랑상품권이 판매됐다. 또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부터 8%의 특별할인을 시행했다. 특별할인율의 변동은 국비 지원 비율 감소(4%→2%)에 따른 조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월에는 104억 원, 5월에는 103억 원의 순천사랑상품권이 판매됐으며, 전월 대비하여 57%가 증가했다. 반면, 지난 6월에는 순천사랑상품권이 64억 원 판매되며 전월 대비 39%가 감소했다. 이는 6월 1일부터 영세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된‘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시행에 따라 농협 하나로마트, 파머스마켓 등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206개소)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됨에 따른 결과이다. 올해 상반기 순천사랑상품권 판매금액이 인근 여수, 광양에 비해 높게 나타난 이유는 여수시 56억 원, 광양시 45억 원 대비 92억 원의 시비 예산을 투입과 여수시 7억 원, 광양시 10억 원 대비 22억 원의 국비 확보에 따른 결과다. 한편, 순천시는 개편된‘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적용과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자극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성공적인 정원박람회 운영을 위해 예산소진 시까지 특별할인 8%를 유지할 전망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달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을 제외한 2024년도 예산요구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함에 따라 2024년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예산 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며, “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하반기 상품권 판매추이와 이후 정부동향을 파악하여 내년도 순천사랑상품권 예산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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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 ‘여름을 찍어가든’ 인스타그램 사진․릴스 공모[순천=열린정책뉴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오는 8월 18일까지 여름정원 콘텐츠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과 릴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여름을 찍어가든(garden)’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4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정원박람회장에 방문해 여름에 어울리는 정원이나 조형물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진이나 릴스(짧은 영상)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촬영 대상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권역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경관정원이다. 사진과 릴스를 올릴 때에는 2023정원박람회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여름정원, 가든캉스 등 해시태그는 필수다. 조직위는 참가 작품 중 ‘좋아요’ 개수와 정성적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사진과 릴스 분야 총 18명의 본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분야별 1위 1명(35~30만 원), 2위 3명(20~15만 원), 3위 5명(15~10만 원) 등 총 295만 원의 신세계상품권과 함께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좋아요’ 수가 적더라도 작품성이 높거나 개성 있는 콘텐츠를 선정하기 위해 조직위는 정성 평가 점수 비중을 높여 50명의 특별상 수상자를 별도로 선정한다. 특별상 수상자에겐 상품으로 접이식 수레를 증정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Ctf6eeBP-4R/)을 참고하면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인 여름정원의 매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올여름 바다, 계곡 대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오셔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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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개최[진도=열린정책뉴스] 진도군이 지역물가안정과 지방공공요금 등의 협의를 위해 최근 진도군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진도군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소비자 보호와 지방물가 안정 시책 협의 등을 심의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지방물가안정을 위해 분기별 정기 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판매가격을 올해 말까지 연장 ▲진도군 착한가격업소 13개소 이용의 날 운영 ▲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 ▲진도아리랑상품권 구매, 이용 ▲물가안정 위한 수도요금 감면 등을 안내‧홍보했다. 또 군은 물가안정을 위해 분기별로 민관협력 릴레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 연말까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을 위해 바가지 요금 근절로 깨끗하고 친절한 진도의 기억을 심어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서지 물가안정 점검반을 편성해 가격‧원산지 미표시, 부당요금, 계량위반 등의 부적합 행위 점검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